펫아시아뉴스(Pet Asia News)
요즘 시골 지역에서는 반려동물 보유세 도입에 대한 논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 이 문제는 시골 지역에서만 해당되는 문제가 아니다. 대한민국의 다양한 지역에서도 서로 다른 시선 차이를 보이고 있다. 반려동물 보유세 도입을 지지하는 사람들은 유기 동물 문제를 완화하려는 관점에서 이야기하고 있다. 보유세를 부과하면 유기 동물의 증가를 어느 정도 제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러나, 일부 사람들은 이에 반대한다. 세금을 부과하면 반려동물을 키우지 않을 것이라는 이유를 제시하고 있다.
시골 지역에서의 유기 동물 문제는 주로 동물을 하찮게 생각하는 사람들로 인해 발생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반려동물을 키우면서 집을 나가든 말든 신경 쓰지 않는다. 나간 동물을 찾지 않거나 동물이 성견이 되면 개 장수에게 개를 파는 경우도 많다. 또한, 사료비 아까워서 음식물 쓰레기를 주는 등 동물을 소홀히 대하는 경향이 있다.
반려동물 보유세 도입이 실현된다면 초기에는 엄청난 반발이 예상된다. 하지만 장기적으로는 유기 동물 문제를 완화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상주시 동물보호 센터에서는 이러한 사회적인 문제에 대해서 좋은 방안을 찾기 위해 인스타그램 회원들과 소통하고 있다. 상주시 동물보호 센터는 사람들에게 이렇게 물어보고 있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반려동물 보유세 도입은 유기 동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좋은 방안인가요?”라고 말했다.
한편, 상주시 동물보호 센터 인스타그램에서는 2023년 현재 기준 역대 최저 보호개채 175마리를 관리하고 있다고 전했다. 상주시 동물보호 센터에 봉사활동을 원한다면 “1. 피드 댓글 달기, 2 피드 저장하기, 3. 본인 스토리에 게시하기”를 진행하면 된다. 그리고, 하루에 1피드만 봉사해 달라고 담당자는 회원들에게 메시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