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아시아뉴스(Pet Asia News)
멍룡이 게임이 지난 12월 14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국내 최대 규모의 반려동물 축제라는 명성에 걸맞게, 다양한 이벤트와 체험 프로그램으로 반려동물 보호자와 애호가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축제의 핵심 프로그램으로 주목받은 최경선 박사의 멍토크쇼는 행사장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구었다. 반려견 훈련과 행동 교정 분야의 권위자인 최경선 박사는 "반려견과 함께 행복하게 사는 법"이라는 주제로 유익한 팁과 깊이 있는 조언을 제공하며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강연은 사전에 선착순 모집으로 참가자를 모집해 조기 마감되었으며 참가자들은 "강연을 통해 반려견과의 관계를 새롭게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전했다.
축제는 반려동물과 보호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가득했다. 멍멍 보물 간식 탐험, 멍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어질리티 체험 및 대회 등 참여형 이벤트가 특히 인기를 끌었다. 보호자와 반려동물이 함께하는 줄다리개 서바이벌과 멍친소 장기자랑은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구며 큰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다. 이번 축제는 단순한 이벤트를 넘어 반려동물과 보호자가 함께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비반려인들도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되어 반려동물 문화의 폭을 넓히는 데 기여했다.
축제에 참가한 보호자들은 “반려견과 함께 특별한 하루를 보낼 수 있어 행복했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 참가자는 “최경선 박사의 강연은 반려동물과의 관계를 재정립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고 축제에서 반려견과 함께한 순간은 잊을 수 없을 것 같다”고 말했다.
2024 익산 반려동물 페스티벌은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축제를 통해 반려동물과의 유대감을 높이고 보호자들이 책임감 있는 반려 문화를 실천하는 계기가 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축제는 많은 이들에게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행복한 추억을 선사하며, 반려동물 문화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앞으로도 익산시에서 반려동물과 관련된 다양한 행사가 지속적으로 개최되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