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카페 가정견 사기 분양, 알고 보니 타인의 반려견 모견과 강아지사진 도용(소비자의 피해 심각!)

  • 등록 2016년06월21일
크게보기

N카페 가정견 사기 분양, 다음강사모 닉네임 야생의금홍이 견주는 반려견이 N카페에서 가정견 분양글로 둔갑에 충격을 받았다.

다음강사모 닉네임 야생의금홍 회원은 지난 6월 20일에 N카페에서 자신의 반려견이 가정견으로 분양된다는 말도 안되는 사실을 접했다. 이에, 인터넷 상의 화면을 캡처해 본 결과, 현재 키우고 있는 반려견 모견과 강아지 사진들이 허가 없이 도용되고 있는 사실을 확인 했다. 평소 반려견과의 사진을 통해, 애견 활동을 하고 있지만, 이처럼 타인의 반려견의 사진이 도용되는 일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

N카페에서는 인터넷 강아지분양을 유기견,개인분양 코너를 만들어 운영하고 있다. 인터넷 사기분양 문제 발생시, N카페에서는 아무런 조치를 하지 않으면, 타인의 강아지를 가정견으로 도용하는 것에 대해 법적으로 제재를 가할 수도 없다.

현재 동물보호법에 인터넷 강아지분양과 알선에 대한 부분에 동물판매업 신고증과 허가를 받아 운영할 수 있으나, N카페의 경우 인터넷으로 게시글을 올리는 형태이므로 법적인 문제가 심각하다. 다음강사모 회원들은 댓글을 통해, N카페의 분양합니다. 코너는 유기견과 개인분양으로 함께 운영되고 있으나, 정보 게시글에 대해 필터링을 할 수 없기 때문에, 소비자의 심각한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김기용 기자 choi540@naver.com
[저작권자 ⓒ 펫아시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PC버전으로 보기

사이트의 콘텐츠는 저작권의 보호를 받는바 무단전제,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경기 하남시 미사강변한강로 135(망월동, 미사강변 스카이폴리스) 다동 938호│인터넷 신문등록번호 : 경기, 아53616 등록일자 : 2017. 01. 16. 발행인/편집인 : 최경선/최경선│청소년보호책임자 : 임정훈│대표전화 : 050-7600-3391 Copyright 2016 PetAsia New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