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업계를 지원하는 선도적 티어원 적층 제조 업체인 신타비아가 독일 크라일링 기반의 EOS에서 M400-4 쿼드 레이저 프린터 2대를 추가로 구입했다고 지난 9월 29일 발표했다.

2020년 9월 인도된 이들 프린터는 신타비아가 가동하는 7,8번째 M400 프린터이자 전체 산업용 프린터로는 20, 21번째 기기다. 이번 프린터 구입은 신타비아가 7월 GE애디티브에서 아캄 Q20+ 전자빔 프린터를 추가로 구입했다고 발표한 데 이은 것이다.

브라이언 네프 신타비아 최고경영자는 '지난 수년간 성장을 거듭하는 동안 신규 장비 구입과 관련된 보도자료를 배포하는 것을 지양해 왔다'며 '여느 해라면 장비 구입은 지루한 발표일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하지만 올해는 이례적인 해인만큼 항공우주 분야의 적층 제조 수요가 붐을 이루고 있음을 업계에 알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네프 CEO는 '세계적 팬데믹은 기존의 항공우주 공급망을 완전히 뒤바꿨으며 신타비아와 같은 기업이 전 세계 주문자상표부착제조 업체에 고정밀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기회를 창출했다'며 '이 같은 추세가 오늘 발표의 토대'라고 강조했다. 이어 'EOS M400-4는 우리 공장의 주력 솔루션으로 훌륭한 성과를 계속 올리고 있다'고 말했다.

신타비아는 2021년 말까지 6~8대의 대형 산업용 프린터를 더 구입하고 2020년 8~10대를 추가로 확보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