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마시모가 자사의 웨어러블 무 테더 바이탈사인 모니터인 래디우스 VSM이 CE 마크를 받고 일부 유럽시장에 시판되기 시작했다고 지난 2일 발표했다.

이 유연성과 확장 가능성이 높은 래디우스 VSM은 지속적 SET® 펄스 옥시메트리, 비침습혈압, 체온, 호흡수, 심전도 등 다양한 생리적 계측을 모니터링 할 수 있다. 웨어러블, 모듈라 플랫폼 상에 설계된 래디우스 VSM은 환자 수가 급속하게 늘어난 상황이나 각 환자의 필요 및 중증 정도에 따라 환자 치료의 전 과정에 걸쳐서 사용될 수 있다. 더 높은 정도의 유연성을 발휘하기 위해 래디우스 VSM은 독립적인 기기로 작동되거나 마시모의 침대 머리맡 모니터와 무선으로 연결하여 환자 감시 시스템과 연계시킬 수도 있다. 이를 통해서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전자의료기록 시스템으로 전달하는 등 모니터링 작업을 자동화하는데 사용될 수도 있다.

종합적이고도 확장성 높은 솔루션인 래디우스 VSM은 다양한 치료 시나리오에 걸쳐 사용이 가능한 높은 의학적인 가치를 갖고 있으며 그와 동시에 많은 연구에서 입증했듯이 보다 신속한 환자 회복에 매우 중요한 요인이 되는 앰뷸레이션 및 이동의 자유도 보장한다. 편안함과 인체공학을 우선시하여 다양한 모듈과 비침습적 센서로 컨피겨가 가능하게 만들어져서 의료 팀은 별도의 침대 머리맡 장비나 인프라, 테더 연결을 필요로 하지 않고 각 환자의 필요에 따라 모니터 대상이 되는 기술을 쉽게 늘리거나 줄일 수 있다. 래디우스 VSM은 다음과 같은 웨어러블 기술을 제공한다.

래디우스 VSM은 고해상도 터치스크린이 달려 있고 기기 자체에 이 트렌드와 파형 데이터를 최대 4시간 동안 저장할 수 있어서 간호사나 치료사, 의사들이 환자와 대화를 할 때 추가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이에 더해 래디우스 VSM의 충전 가능 배터리는 12시간 이상 작동하며 모든 침대머리맡에는 24시간 연속적인 기능성 제공을 위해 두 개의 배터리가 제공된다. 래디우스 VSM은 매우 견고하게 설계되어서 바쁜 병원 환경에서 충분히 견디고 1m 상공에서 떨어져도 깨지지 않으며 방수 기능을 갖추고 있다.

래디우스 VSM은 루트® 디스플레이를 더 잘 보이게 하기 위해 블루투스®를 통해 루트 환자 모니터링 및 커넥티비티 허브와 침대머리맡에 연결되어 있다. 이 기기는 또한 환자 세이프티넷™ 보조적 리모트 모니터링 및 간호사 통보 시스템과도 와이파이를 통해 별도로 연결이 되어서 중앙감시센터에서 모니터링을 할 수도 있게 되어 있다. 바이탈사인을 지속적으로 추적하고 원격으로 텔레메트리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다는 점은 특히 오늘날 같이 코로나19 및 기타 전염병으로 인해 간호사들이 전염의 가능성을 최소화하는 동시에 환자의 상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해야 하는 상황에서 매우 중요한 조건이다. 이에 더해 래디우스 VSM에서 전자의료기록 시스템으로 데이터 전송을 원격 자동으로 할 수 있다는 점은 시간이 많이 걸리는 매뉴얼 데이터 기록을 할 필요가 없이 최신의 생리 데이터가 병원 전체에 걸쳐 간호사들에게 항상 공급되도록 한다.

마시모의 설립자 겸 CEO인 조 키아니는 '래디우스 VSM은 웨어러블 기기의 유연성에 더해 침대머리맡 모니터의 신뢰성과 정확성을 갖고 있으므로 그 독특한 확장성과 폭넓은 자동화 범위 및 지속적인 측정을 통해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으로의 가능성을 크게 넓혀줬다. 우리는 유럽의 진료전문가들과 환자들이 래디우스 VSM의 이점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다른 지역에서도 규제 승인을 쉽게 얻어 그 사용이 확대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