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Teledyne e2v는 현재 개발이 진행 중으로 획기적이고 고도로 차별화된 혼성 싱글신호 솔루션을 통해 RF 시스템 혁신 가속화에 나선다. 자사는 엔지니어링팀이 현재 테스팅 단계에 있는 차세대 데이터 변환기 기술을 성공적으로 시연했다고 밝혔다.

아날로그-디지털 변환기(ADC) 발전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12비트 EV12PS640는 Teledyne e2v가 최근 발표한 마이크로웨이브 디지털-아날로그 변환기인 EV12DD700를 보완한다. 이 선구적인 ADC 개념증명은 현재 시장에 출시된 모든 솔루션을 능가하는 성능을 제공한다. 11 GSamples/s 작업을 지원하는 이 솔루션은 초고주파 다이렉트 샘플링을 구현하며 Ka 주파수 대역(26GHz 이상)까지 도달한다. EV12PS640는 매우 다양한 동작 범위를 제공할 것이다.

자사는 EV12PS640 마이크로웨이브 ADC와 DAC EV12DD700 시연 장면을 동영상 촬영했으며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EV12PS640 극초단파 ADC Demo, DAC EV12DD700 Demo.

다이렉트 마이크로웨이브 샘플링은 다양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 우선 주파수 변환이 필요 없어으로 신호 왜곡 발생 리스크를 크게 줄일 수 있다. 또한 Ka에 이르는 다양한 주파수 대역에 걸쳐 소프트웨어 정의 형식의 다양성을 제공한다. 때문에 각 시스템은 서로 다른 애플리케이션 시나리오에 맞춰 훨씬 쉽게 최적화 작업이 가능하며 송수신 상태에서 재구성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한다. 다이렉트 마이크로웨이브 샘플링 접근 방식을 통해 데이터 변환 하드웨어를 크게 간소화할 수 있다. Teledyne e2v는 최초로 발룬이 필요 없는 50 Ohms 싱글엔드형 input을 도입했다. 기존에는 50 Ohms 이하의 특성 임피던스 하에서 작동하는 RF 시스템과 더욱 쉽게 상호 작용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다이렉트 마이크로웨이브 샘플링은 전력 예산이나 공간 제약을 반영해야 하는 일정 수준의 구성 기능이 의무적으로 요구되는 시스템상에서 상당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 다이렉트 샘플링을 Ka 주파수 대역에서 적용한 Teledyne e2v는 이제 광범위한 하이엔드 RF 애플리케이션을 구현할 수 있게 된다. 따라서 EV12PS640는 항공 전자, 군사, 우주 분야를 비롯해 각종 테스트 및 측정 분야에 사용되는 미래 아키텍처와 밀접한 연관성을 가지게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