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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원 비전 매니지먼트, 프린터프레즈의 1600만달러 시리즈 A 투자 주도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기술로 구현되는 미래에 성장과 다각화 방안을 모색하고 있는 투자자를 위한 대안 투자 수단인 DOV 싱귤래리티 펀드를 운영하고 있는 디원 비전 매니지먼트가 세계 최초의 메디팩처링 회사인 프린터프레즈를 자사의 투자 포트폴리오에 추가했다고 지난 10일 발표했다.

디원 비전 매니지먼트는 DOV 싱귤래리티 펀드를 통해 최근 완료된 프린터프레즈의 1600만달러 규모 시리즈 A 펀딩의 리드 투자자 역할을 맡았다. 이번 라운드의 다른 주요 리드 투자자로는 부티크 벤처 파트너스, 버클리 캐털리스트 펀드가 있으며 솔베이 벤처스가 전략적 투자자로 역할을 했다.

미국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두고 있고 싱가포르에 자회사가 있는 프린터프레즈는 강력한 적층 제조 기술 플랫폼, 나노테크놀로지 및 외과 전문지식을 결합해 개념과 설계에서 FDA 승인 및 대량 생산에 이르는 차세대 의료 기기를 개발하고 있다.

디원 비전 매니지먼트 설립자이자 CEO인 데이비드 유는 '프린터프레즈 를 인정한 최초의 외부 투자자이자 이번 라운드의 리드 투자자로서 우리는 프린터프레즈가 구축하고 있는 파운드리 생태계 속, 메디팩처링 인프라가 의료 산업의 새로운 시대를 열게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이는 이제까지와는 다른 독특한 시대를 지향하는 전 세계인의 더 나은 세상을 위해 기술을 적용하는 것이며 우리의 투자 철학에 완벽하게 맞아떨어진다'고 말했다.

이어 '의료기기 기업을 위한 독점적인 단대단 생태계에 힘입어 프린터프레즈의 전체 가용 시장은 가까운 장래에 기하급수적으로 확장되지는 않더라도 크게 확대될 것이다'며 '프린터프레즈의 여섯 가지 의료 기기에 부여된 최근의 FDA 승인은 회사의 비전과 비즈니스 모델을 강력하게 입증하는 것이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비즈니스를 더욱 성장시킬 수 있는 이토록 열정적이고 다방면에 뛰어난 팀과 협력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덧붙였다.

프린터프레즈는 '우리는 의료기기 개발의 미래는 독자적인 기술과 신소재를 결합하는 것이라고 믿는다'며 '프린터프레즈는 제품 출시 시간을 단축시킬 있는 우리의 인프라와 노하우를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혁신적인 의료기기 기업들에게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더욱이 '우리는 디원 비전 매니지먼트로부터 지원을 받고 기술 잠재력의 비전을 공유해 사람들이 더 오래 살고 더 활동적인 삶을 살도록 하는 의미 있는 개선을 주도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