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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튼, 4분기 보유 객실 수 100만개 돌파… 고객 혁신으로 팬데믹 위기 돌파

힐튼,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성장 순항… 업계 회복 노력 주도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힐튼이 올 한 해 여행업계를 덮친 전례 없는 위기 상황을 무사히 헤쳐나왔다.

세상을 밝고 따듯한 숙소로 채운다는 초심을 잃지 않았기 때문이다. 코로나19 팬데믹이 여행,관광업계에 미증유의 도전 과제를 안긴 와중에도 힐튼은 업계를 선도하는 고객 혁신을 진전시켜 성장의 이정표를 다시 세우는 한편 꾸준히 세계 전역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족적을 남기고 있다.

힐튼은 101년 역사상 가장 중대한 고비를 맞았지만 보유 객실 수가 4분기에 100만개를 돌파하는 쾌거를 올렸다. 회복 탄력성과 저자본 사업 모델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힐튼의 남아프리카공화국 진출을 알린 '힐튼 가든 인 움랑가 아치', 힐튼 포트폴리오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며 새로운 브랜드의 힘을 여실히 보여준 '트루 바이 힐튼 사바나 에어포트', 힐튼이 아태 시장에서 야심찬 성장 목표를 세우는 데 일조한 중국의 '힐튼 가든 인 구이저우 마오타이 타운'이 이번 성장 스토리에 지대한 공헌을 했다.

한편 전 세계* 2640개 호텔, 40만8000개 객실로 구성된 힐튼의 전체 개발 파이프라인도 건재하다.

크리스 나세타 힐튼 사장 겸 최고경영자는 '2020년은 여느 해와 달리 힐튼이 큰 위기를 맞은 해였지만 힐튼 직원과 소유주들은 여행이야말로 막을 수 없는 선의의 힘이라는 사실을 증명했다'며 '직원과 소유주들의 용기와 결의에 힘입어 그 어느 때보다 힐튼의 존재가 필요한 지금과 같은 시기에 많은 사람들의 삶에 변화를 일으키는 한편 커뮤니티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우리 모두에게 더욱 의미있는 추억들을 쌓고 싶다'고 덧붙였다.

힐튼은 2020년에 호텔 소유 커뮤니티와 협력해 투숙객과 직원, 지역 사회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할 수 있는 혁신적이고 중요한 방법들을 찾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