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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사모 공식카페, 윤리적 반려견 문화의 새 시대를 선언하다

강아지공장의 잔혹한 진실… 강사모가 먼저 침묵을 깼다

펫아시아뉴스(Pet Asia News)

 

 

한때 수많은 반려인들에게 따뜻한 커뮤니티의 상징이었던 ‘강사모(강아지를 사랑하는 모임)’가 윤리적 각성을 통해 새로운 변화를 맞이했다. 강사모 공식카페는 “진짜 사랑은 팔 수 없습니다”라는 선언문을 발표하며, 반려동물 거래 중심의 왜곡된 문화를 바로잡고 윤리적 반려문화 운동의 선도자로 나서고 있다. 강사모 최경선 박사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반려동물을 돈으로 사고파는 순간, 그건 사랑이 아닙니다. 그건 탐욕입니다.” 이 한 문장은 강사모의 정체성과 방향성을 완전히 바꿔놓은 결정적 계기가 되었다. 상업적 광고 중심의 커뮤니티였던 과거를 벗어나, 생명존중과 책임을 핵심으로 한 교육 중심 플랫폼으로 재편된 것이다.

 

강사모는 반려동물 산업의 가장 어두운 그림자인 ‘강아지공장’의 실태를 고발하며 생명존중 인식 개선 활동을 본격화하고 있다. 최경선 박사는 “강아지공장은 단순한 번식장이 아니라, 어미견이 평생 철창 속에서 고통받는 비극의 현장”이라며 “우리는 이 구조적 문제를 외면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강사모는 ‘사지 말고 입양하세요’ 캠페인을 전국적으로 확산시키고, 유기견 입양 지원 및 보호소 연계 프로그램, 반려동물 생명존중 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강사모는 소비자 행동 하나하나가 생명의 운명을 좌우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SNS에서 귀엽다고 누르는 좋아요 하나, 온라인 쇼핑몰에서 내리는 구매 결정 하나가 한 생명을 결정합니다. 윤리적 선택은 작은 클릭 하나에서 시작됩니다.” 이를 실천하기 위해 강사모는 온라인 반려동물 커뮤니티 및 콘텐츠 제작자들에게 윤리적 반려동물 콘텐츠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생명을 존중하는 시선으로 콘텐츠를 제작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강사모 공식카페는 다음과 같은 구체적인 윤리 실천 활동을 전개 중이다.

 

① ‘사지 말고 입양하세요’ 캠페인 : 전국 보호소와 연계한 실질적 입양 지원

② 생명존중 교육 확대 : 학교·기관·지자체와 협력한 반려동물 생명존중 교육 운영

③ 윤리적 반려인 선언문 제정 : 보호자 윤리의식 함양 및 사회적 확산 운동

④ 반려동물 복지정책 제안 : 동물복지 향상을 위한 제도 개선 및 정책 연구

 

이러한 활동은 모두 “진짜 사랑은 팔 수 없습니다”라는 단 한 문장에서 비롯되었다.

 

강사모는 거래의 중심이 아닌, 교육과 실천의 중심으로 거듭나고 있다. 최경선 박사는 “윤리적 반려문화는 혼자 만들 수 없습니다. 사회 전체의 인식 전환이 필요합니다.”라며, “강사모는 앞으로도 유기견 입양, 생명존중 교육, 윤리 캠페인 등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며 올바른 문화를 확산시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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