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뉴스(CABN))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월 12일(월) 알리바바 클라우드와 함께 한-중 평창 정보통신기술비즈니스 포럼을 평창올림픽이 열리고 있는 강릉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포럼에서는 우리 ICT기업의 우수한 제품·기술력을 알리바바 클라우드에 선보이고, 과기정통부 소속기관인 우정사업본부와 알리바바 간 협력방안 등을 논의하였다. ‘강릉 ICT홍보관’에 입주한 중소 ICT기업 등 유망 ICT기업 11곳이 알리바바 클라우드를 대상으로 우리 ICT기술·서비스의 우수성을 뽐냈다. 가상현실(VR)·증가현실(AR) 콘텐츠를 제작하는 VR미디어(대표 정우락), 안경 없이 볼 수 있는 3차원 입체영상 홀로그램을 제작하는 쓰리디팩토리(대표 임태완) 등의 서비스를 소개하였다. 특히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의료영상을 진단하는 루니트 등 6개 기업은 포럼에서 알리바바 클라우드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향후 세계시장에 공동으로 진출하는 방안을 모색하기로 하였다. 한편 우본은 우체국쇼핑을 알리바바 그룹과 연계하여 국내 우수 농수산품의 중국 판매를 지원하는 방안 등 전자상거래와 금융분야의 협력방안을 논의하였다. 과기정통부는 “이번 포럼을 계기로 우리 ICT기
(반려동물뉴스(CABN))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제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반인 사물인터넷(IoT : Internet of Things) 분야의 중소.중견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사물인터넷 제품.서비스 검증.확산 사업을 2월 13일(화)부터 공모한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IoT 분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혁신 역량을 보유한 중소·중견기업을 발굴하여 제4차 산업혁명의 주역으로 육성하고자 올해에 약 94억 원을 지원한다. 동 사업을 통해 다양한 IoT 제품과 서비스가 시장에 출시·확산되는 등 가시적 성과를 창출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IoT 중소·중견기업에게 다양한 사업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사물인터넷 제품.서비스 검증.확산 사업은 IoT 분야의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혁신적인 제품.서비스의 시장진출 상용화를 지원한다. 공공부문, 산업현장, 일상생활 등 다양한 분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제품과 서비스로 발전할 수 있도록 자유공모 방식으로 진행되며, 수행기관 역량, 수행방법의 적절성,사업화 가능성 등을 종합평가하여 20개 과제 내외를 신규로 선정(76억원 규모)할 예정이다. 또한,2017년도 지원과제 중 우수한 성과를 보인 서비스는 시장에 조기
(반려동물뉴스(CABN)) 환경부(장관 김은경)는 2월 12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전기차 폐배터리 자원순환성 제고를 위한 토론회'를 더불어민주당 신창현 의원실과 공동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전기차가 폐차될 경우 폐배터리를 반납받은 환경부 또는 지자체가 이를 비용 효과적이고 안전하게 관리 및 활용하는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2017년 말 기준으로 전국에 보급된 전기차는 2만 5,593대다. 2017년에 보급된 전기차는 1만 3,826대로 2016년 5,914대 대비 2.3배 이상 증가하는 등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현재 전기차 폐배터리 규정은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라 구매보조금을 받은 전기차를 폐차할 경우, 탈거된 배터리를 해당 지자체에 반납하도록 하고 있다. 그러나 반납된 배터리의 재활용·분해·처리방법에 대해서는 세부적인 절차가 없어, 관련 규정 마련이 필요한 실정이다. 토론회는 허세진 한국생산성본부 선임전문위원의 '전기차 폐배터리 자원순환성 제고를 위한 제도개선과 정책방향' 발제에 맞춰 진행될 예정이다. 조지혜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자원순환연구실장, 정진섭 한국자동차자원순환
(반려동물뉴스(CABN)) 기초수급 가정의 명절 경제 부담과 학부모 부담을 덜기 위해 서울시가 나선다. 서울시는 이번 설 명절과 다가오는 입학을 맞아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명절위문품비와 중·고등학교 신입생 교복비를 지원한다. 서울시는 설 명절 위문품비로 46억 5천만 원을 지원하며 중·고등학교 신입생 교복비 17억 6천만 원을 지원한다. 지난해에도 서울시는 151,416가구에 약 89억 8천만 원의 명절위문품비, 중·고교 신입생 자녀 10,184명에게 약 15억 2천만 원의 교복비를 지원한 바 있다. 타 시도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물가를 감안한 서울시는 저소득층 생활안정 을 위해 2007년부터 부가급여 지원사업을 모두 서울시 자체예산으로 지원하고 있다. ‘저소득시민 부가급여 지원사업’은 저소득시민의 최저생활수준 충족을 위해 법정급여 외에 교육관련 경비(교통비, 교복비), 명절위문품비(설, 명절) 및 월동대책비(11월 경)를 서울시 자체예산으로 추가 지원한다. 시는 지난 10여 년 간 약 2,590억 원의 예산을 지원했다. 설 명절위문품비 46억 5천만 원은 가구 당 3만 원 씩 기초생계·의료급여 수급자 가구 155,000세대를
(반려동물뉴스(CABN))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5G(5세대) 이동통신 시범 서비스를 선보임에 따라, 5G 이동통신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특허청은 5G 이동통신 규격에 대한 국제 표준화가 활발하게 진행됨에 따라 5G 이동 초광대역(eMBB eMBB : enhanced Mobile Broadband) 서비스 관련 특허 출원이 최근 몇 년 사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5G 이동 초광대역 서비스는 초고주파 대역의 넓은 대역폭을 이용하여 보다 빠르게 데이터를 전송하기 위한 이동통신 서비스로서, LTE보다 20배 빠른 20 Gbps의 최대 전송 속도를 제공하고, 이동 중에도 100 Mbps의 전송 속도를 보장하여 사용자가 데이터 지연 등을 체감할 수 없게 함으로써, 향후에는 일반 통화뿐만 아니라 가상·증강 현실과 초고화질 영상 스트리밍, 홀로그램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전망에 부응하듯, 2013년, 2014년에 각각 16건, 27건에 불과했던 5G 이동 초광대역 서비스 관련 특허 출원은 2015년에 133건이 출원되어 전년도에 비해 무려 5배 가까이 증가하였고, 2017년에도 191건이 출원되어 관련
(반려동물뉴스(CABN))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 설명절을 맞아 전국 107개 복지시설에 1억6,5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12일(월),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지원하는 복지시설을 대표해 노숙인 무료급식 지원시설인 ‘토마스의 집’(원장 김종국)을 방문하여 성금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중소기업중앙회 신진문 원로자문위원장도 함께했으며, 신진문 위원장은 개인적으로도 ‘토마스의 집’에 십년 넘게 정기 후원을 해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의미를 더했다.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김기훈 사무국장은 “경제적으로 소외받는 우리 이웃들에게 뜻깊은 설명절을 선물해 줄 수 있을 것 같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중소기업계의 온정을 확산시킬 수 있도록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매년 명절과 연말에 내수시장을 활성화하고 소외된 이웃을 돌보기 위해 온누리 상품권을 구입하여 전국 복지시설에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 횟수로 4년째를 맞이하였다.
(반려동물뉴스(CABN)) SK텔레콤이 ‘이동형 5G 인프라’에 자사 가상화 플랫폼(T-MANO)을 연동해 재해 복구·대형 이벤트 현장에서 ‘맞춤형 5G’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동기지국의 개량형인 ‘이동형 5G인프라’는 대형 승합차를 개조해 만든 비고정형 통신시설이다. ‘이동형 5G 인프라’는 5G 서비스에 필요한 기지국, 안테나, 교환기, 서버 등 모든 장비를 탑재하고 있어 주변에 다른 통신시설이 없어도 반경 500m~1km를 5G 통신지역으로 만들어 준다. ‘가상화 플랫폼 T-MANO’는 소프트웨어 원격 설정만으로 ‘이동형 5G 인프라’를 현장 상황에 맞게 최적화한다. 아울러 가상화 기술은 출동 현장에 맞는 제조사의 통신 장비로 일일이 교체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해준다. 이를 통해 ‘이동형 5G 인프라’ 준비-출동-설치 시간을 크게 줄일 수 있다. ‘이동형 5G 인프라’의 활용처도 다양해졌다. 재해·정전 등으로 통신시설이 피해를 입었을 때 현장에 이 인프라를 설치하면 ‘긴급구조 요원 전용 5G 통신망’을 구축할 수 있다. 가상화 플랫폼이 소프트웨어를 변경하면 같은 상황에서 ‘조난자 구조 드론을 위한 5G통신망’으
(반려동물뉴스(CABN)) 한국음식문화원이 사회복지법인 네트워크가 운영하는 인천 동구 무료 급식소에서 150여명의 저소득 홀몸 어르신을 위해 한식 만찬을 제공했다. 한국음식문화원은 2012년부터 1년에 한 번 무료 급식소에 함께 모여 직접 재료를 준비하고 손질해 요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은 매생이떡국, 잡채, 떡갈비 등을 만들어 어르신들에게 제공했다. 동구무료급식소 조리장은 맛있는 한식을 어르신과 함께 나눌 수 있어 감사함을 느낀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음식문화원은 소외된 이웃과 함께 음식을 나누고 창의적인 음식 문화를 계승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반려동물뉴스(CABN))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는 지난 7일(수) 오후 7시 서울 모 음식점에서 김종환 의장, 예의성 부의장 등 전·현직 의장단 9명과 김철수 협회장, 조영식 총무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현직 의장단 간담회를 열었다. 전·현직 의장단 간담회는 정기대의원 총회를 앞두고 치과계 원로인 의장단의 조언을 듣는 정례적 성격의 모임으로 지난해 9월에도 개최한 바 있다. 이날 간담회는 자연스럽게 최근 불거진 선거무효소송 후속대책과 관련해서 전·현직 의장단들의 의견이 전달됐다. 전·현직 의장단은 단 하루의 회무공백도 있어서는 안 되며, 모든 회원들에게 피해가 돌아갈 수 있는 만큼 회무 공백을 최소화하는 데 입장을 같이 했다.또한, 재선거와 관련한 임기 문제와 관련, 지부 임기 및 대의원 총회 임기와 맞지 않았을 때는 여러 가지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며 신중한 판단을 조언했다.아울러, 재발 방지를 위해서라도 어떤 식으로든 분명한 진상규명이 이뤄져야 한다는 의견을 같이했다. 특히, 전·현직 의장단은 이번 선거무효소송 사태와 관련, 빠른 시일안에 공식입장을 발표키로 의견을 모았다. 김철수 협회장은 이날 “저는 지난 협회장 선거 1차 투표
(반려동물뉴스(CABN)) 해양수산부는 관상어 산업을 육성하고 국제경쟁력을 갖춘 기업을 발굴하고자, 사육용품·관리용품 2개 부문의 업체를 선정하여 기술개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관상어는 강아지·고양이와 함께 3대 애완동물로 사랑받고 있으며, 관상어 및 관상어 용품 관련 시장은 매년 7~8%씩 가파르게 성장*하는 추세이다. 특히 관상어 용품 시장은 전체 시장 가운데 약 70%의 비중을 차지하며, 해양수산분야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 세계 관상어 시장 약 45조원, 국내 관상어 시장 약 4,100억원 이에 해양수산부는 경쟁력 있는 관상어 용품 발굴하고자 올해 초 ‘관상어 사육용품’과 ‘관상어 관리용품’ 2개 부문에 대하여 각 1개씩 기술개발 과제를 선정*하였으며, 올해 연말까지 개발을 완료할 예정이다. * 관상어용품산업화 기술개발사업 : 1.6억원 * 2개 과제 사육용품 부문 선정 과제는 관상어 수조에 설치하는 기포발생기를 첨단화하는 것이다. 지금까지 널리 사용되어 온 기포발생기는 소음과 진동 때문에 사용하는 데 불편한 점이 있었지만, 새롭게 개발하는 스마트 기포발생기는 최신 기술을 활용하여 소음과 진동을
(반려동물뉴스(CABN)) 한국제약바이오협회(KPBMA)와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KRPIA), 연구중심병원협의회는 6일 오후 상견례를 겸한 오찬간담회를 갖고 제약산업 발전 및 신약 연구개발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오는 5월 9일부터 11일까지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열리는 ‘2018 바이오코리아’ 중 의약품 신산업 활성화, 신규 개방형 혁신 모델 경험을 공유하기 위한 ‘KPAC(Korea Pharma Associations Conference, 한국 제약산업 공동 컨퍼런스) 2018’행사에 적극 참여키로 의견을 모았다. 이날 세 단체와 종근당, 다이이찌산쿄, 머크(주), 존슨앤존슨, 아스트라제네카, 먼디파마, 세엘진, 릴리, 샤이어 등은 제약산업 발전과 아울러 국내·외 제약기업과 연구자(연구중심병원)가 동반성장할 수 있는 토양을 만들어 가자는데 공감대를 이뤘다. 또한 관련 성공 사례 등을 중심으로 지식을 공유하고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국내·외 제약사가 글로벌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장인 ‘KPAC 2018’은 지난 2014년과 2015년, 2017년에 이어 이번이 네 번째 행사이며, 연구중심병원 협의회는 처음으로 참여한다
(반려동물뉴스(CABN))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2월 8일(목)부터 제주도 서귀포시 항공우주박물관에 실내 가상·증강현실(VR·AR) 테마파크인 번개 레이싱 체험관을 개관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관하는 번개 레이싱 체험관은 ㈜아가월드,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한국교육방송공사(EBS),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등이 협력하여 구축한, 가상·증강현실(VR·AR) 콘텐츠 기반 실내 레이싱 테마파크이다. 체험관에서는 사용자들이 소형 전기 자동차를 타고 이동하면서 이용자 위치나 경주로에 보여지는 콘텐츠(미사일 등)와 상호작용하고, 경주로 밖에 관람자들 역시 경주로 위로 번개를 쏘는 게임을 해볼 수 있다. * 실내공간은 16m×60m 크기, 원형 자동차 경기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천장에 설치된 20개 영상투영기들로부터 실내 바닥에 표현된 대형 가상증강현실 영상 콘텐츠로 재현 본 체험관은 사용자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도심의 건물에서 즐길 수 있는 테마파크로서, 미래선도형 디지털 콘텐츠를 건물 내 유휴공간에서 새로운 방식으로 활용한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 따라서, 과기정통부는 본 테마파크 개관을 통해 세계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