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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인도네시아, 미얀마, 라오스에서 청소년 멘토링 해외봉사활동 전개


(반려동물뉴스(CABN)) 대한적십자사(회장 박경서, 이하 적십자)는 인도네시아, 미얀마, 라오스에서 다문화, 북한 이주민 가정의 청소년 멘토링과 연계한 해외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 사업은 삼성전자가 지정 기탁한 사업으로 대학 RCY(Red Cross Youth) 회원과 지역 청소년 총 150여 명이 멘토와 멘티가 되어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인도네시아, 미얀마, 라오스 적십자사도 봉사 활동 지역 선정과 프로그램 운영 등을 도왔다. 주요 봉사 활동 프로그램은 지역 학교의 수도,·담장, 화장실, 도서관,·양호실 보수, 정비 활동과 식목활동 그리고 음식 나눔, K-pop댄스 보급 등의 청소년 문화교류, 적십자 보건 및 안전교육 등이다.

?참가자들은 전국의 적십자 RCY 단원들이 만든 ‘우정의 선물’ 상자 1,375개를 현지의 아동들에게 전달하며 우애와 협력 증진을 위한 활동을 전개했다.

한편, 청소년 멘토링 해외봉사활동은 삼성전자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6년째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매년 3개국 대상 3억 원을 후원하고 있으며 2012년도부터 2017년까지 총 765명이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