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강사모' 펫샵 분양글에 대한 투표 결과, 찬반논란?

94%의 회원들이 펫샵 분양 글에 대한 반대 의사를 밝혀


강아지를 사랑하는 모임인 '강사모'카페에서 펫샵 분양글을 반대하는 투표가 실시 되었다. 이에, 네이버 강사모 카페 운영자는 회원들이 강아지 공장 게시글 작성에 대한 활동에 회원 강제 탈퇴하는 이슈를 만들어 논란이 일고 있다.

네이버에 개설된 강사모 카페는 대표카페로, 130만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나, 지난 15일 SBS TV 동물 농장의 이슈로 인해 강아지공장에 심각한 문제가 커지자 펫샵에 대한 분양글 찬반 투표를 진행했다. 그 결과 1,000여명의 강사모 회원들이 투표에 직접 참여 했으며, 94%의 회원들이 펫샵 분양 글에 대한 반대 의사를 밝혔다.

하지만, 네이버 강사모 운영자는 해당 글을 위반 글, 신고글로 이전 했으며, 글쓴이를 강제 탈퇴했다고 전했다.


지난 15일 같은 시각 다음 강사모 카페지기는 15일 14시경에 SBS 동물농장 강아지 공장 이슈를 접하고, 즉각 분양에 대한 모든 게시글과 게시판을 전면 삭제 하였다. 이에, 많은 회원들이 15일 부터, 현재까지 8,000명에 가까운 신규회원이 이동하였다.


다음강사모 카페지기는 "반려인들의 소리를 듣고, 그들이 원하는 내용의 메세지를 대변하는 반려인의 모습으로 회원들과 진심 어린 소통을 하겠다"고 전했다.




문화/연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