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에서 가장 인기있는 고양이로 한국의 '기모(Gimo)'가 주목받고 있다고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이 소개했다. 1일 데일리메일은 "한국 고양이 기모가 인스타그램에 수천명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다"며, 여러장의 기모 사진을 게재했다.기사에 따르면, 한국에 사는 스코티시폴드 종인 '기모'는 부엉이 같은 큰 눈을 소유하고 있으며, 기모의 커다란 눈은 사람들의 넋을 빼놓을 만큼 매력적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기모의 눈을 가르켜, 미야쟈키 하야오 감독의 애니메이션 영화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에 나오는 sootballs에 비유하고, 인터넷에서 이미 스타가 된 '그럼피 캣(Grumpy Cat)'과 '릴 버브(Lil Bub)' 이후 가장 사랑스러운 고양이라고 평가했다. 기모를 볼 수 있는 인스타그램인 '1room1cat' 에는 현재 15만명 이상의 팔로워와 함께 3천개 이상의 사진 및 동영상이 등록돼 있다.
콜라보레이션 전문 기업 에르고(ERGO)가 동물자유연대와 협업을 통해 유기동물 처우 개선 캠페인 'ENDOSSE PROJECT'를 진행한다. ENDOSSE는 불어로 '책임'이란 뜻으로, 해마다 버려지고 학대받는 유기동물들에 대한 사람들의 책임의식이 중요하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이번 캠페인은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인 텀블벅(tumblbug)에서 모금액 200만원을 목표로 3월 27일까지 진행된다. 2일 오후 5시 현재, 모금액의 90%인 180만원이 모금됐다.캠페인에 참여한 후원자에게는 에르고가 제작한 스웨트 셔츠와 아이폰 케이스가 제공되며, 수익금 전액은 동물자유연대 유기동물 보호 후원금으로 기부된다. 이번 캠페인에 대한 참여와 자세한 사항은 텀블럭 홈페이지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난 10일 새누리당 이종배 의원의 주최로 국회의원회관 제2회의실에서 '투견도박 근절 및 동물학대 방지를 위한 정책토론회'가 열렸다. 이날 토론회에는 건국대 한진수 교수를 비롯, 동물자유연대 김영환 선임간사, 농식품부 박춘근 사무관, 동물보호단체 KARA의 전진경 이사, 서울대 천명선 교수, 이혜원 수의사, 정이수 변호사가 패널로 참석해 국내 투견도박 근절 및 동물학대 방지, 해결방안 등에 대해 토론을 벌였다.토론회에서 발표된 김영환 선임간사의 '투견도박 근절과 해외법 사례'를 인터뷰 형식으로 재구성해 소개한다.- 먼저 투견도박에 대해 자세히 말씀해 주세요.투견도박이란 서로 싸우도록 인위적으로 훈련시킨 투견 두마리를 철창에 가두고, 구경꾼들이 싸움의 승패에 판돈을 거는 도박행위를 말합니다. 투견도박은 장소 제공자, 투견용 철창 설치업자, 모집책, 견주, 심판 등으로 철저하게 분업화·조직화된 범죄로 단속을 피해 도심 외곽에서 은밀히 이루어지고 있으며, 승패 규칙이 간단해 전문도박꾼 뿐만 아니라 대학생, 주부, 직장인, 농민, 자영업자 등 일반인들도 참여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투견도박이 조직적이라고 하셨는데, 구체적인 역할과 규모는 어떻게 되나요?투견도박에 참
- 야외 투견도박장 외에도, 최근에는 인터넷을 이용한 투견도박이 있다고 하던데요. 하지만 도박사이트의 서버가 일본에 있어서 용의자 특정이 불가능해 사건이 종결됐습니다.인터넷에서 성행하는 투견도박- 도박으로써 중독성 이외에 투견도박의 심각성은 어디에 있나요?무엇보다도 투견도박의 잔인성에 있습니다. 투견에 이용되는 개들은 선별을 위해 야생 멧돼지 우리에 강제로 넣어 도망을 가는지, 멧돼지와 맞붙어 싸우는지 확인합니다. 이 과정에서 개들은 크게 다치거나 죽는 경우가 비일비재 합니다.그리고 투견으로 선발되면 공격성을 키우기 위해 약하거나 늙은 개와 싸움을 붙여 물어뜯는 연습을 시키고, 지구력을 기른다는 명목으로 하루 종일 짧은 목줄을 한 채 러닝머신 위에서 달리게 합니다.투견도박 중 입은 상처는 진정제나 마취 없이 견주가 생살을 그대로 봉합합니다. 만약 싸움에서 지게 되면 견주에게 맞아 죽는 경우도 아주 흔합니다.투견들은 패배를 당하면 패배에 대한 트라우마 때문에 다시 싸울 수 없어 대부분 도살장에 팔려갑니다. 싸움에서 승리하면 또 다시 시합에 나가야 하기 때문에 반복적인 동물학대가 이루어진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런 투견도박에 대한 근절 대책은 무엇이 있을까요?
할로윈데이 애견 테마 복합 문화 공간인 도그스101(http://www.dogs101.co.kr/)은 30일(금) 애견 카페 회원들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도그스 101은 전세계 어린이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축제인 할로윈데이를 기념해 진행하는 이벤트로 다양한 선물을 준비하였다. 인스타그램에 이벤트 행사 사진을 올리고, 좋아요를 가장 많이 받은 사람에게 선물을 주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이 밖에도, 도그스101의 최현진 대표는 SNS 채널과 블로그를 연계하여 진행하는 이벤트를 기획하여, 회원들과 소통에 많은 신경을 쓰고 있다. 애견인들이 좀 더 유쾌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항상 많은 노력을 기울이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Daum 강아지를 사랑하는 모임(http://cafe.daum.net/GOTV)를 중심으로 반려동물을 사랑하는사람들이 커뮤니티를 통해 많은 활동을 하고 있다.강아지를 사랑하는 모임은 강아지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여서, 소통하면서 정보를공유하는 카페이다. 강아지를 사랑하는 모임의 운영자인 최경선 대표는 반려동물 경력 20년, IT 경력 17년의 경험을 가지고 있는 IT 분야 전문가다. 또한, 반려동물 전반의 산업에 대한 분석과 컨설팅을 해 주고 있는 컨설턴트 일을 겸하고 있다.현재 강아지를 사랑하는 모임 카페는 Google Play(https://play.google.com) 및 olleh마켓, U+스토어, T스토어에 강사모로 등록이 현재 완료된 상태이다.이제 PC를 통한 강아지 정보를 공유하는 시대에서, 모바일을 통한 정보를 공유하는 시대로 페러다임이 변하고 있다. 불과 몇개월 전만해도 반려동물 산업 전반의 키워드 분석 데이터는 PC와 모바일이 2~3배 정도 차이가 났다면, 현 시점에서는 6~7배의 검색 조회수 차이를 보이고 있다.강아지를 사랑하는 모임의 최경선 대표는 이야기한다. 현재는 마케팅 및 커뮤니케션은 2세대로 접어 들고 있으며,이제는 모바일로 어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