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HJ중공업 조선 부문(대표이사 유상철)이 지난해 12월 국내 최초로 발주된 1641억원 규모의 해군 합동해안양륙군수지원(JLOTS) 체계에 이어 해경 3000톤급 경비함 1척을 851억원에 계약하며 수주 낭보를 전했다. 이로써 회사는 지난해 11월 신형 고속정 4척 수주를 시작으로 독도함 성능 개량 사업을 포함, 한 달 사이 6500억원대 규모의 일감을 확보하는 쾌거를 거뒀다. 고속정에서 각종 전투함과 상륙함은 물론 대형수송함에 이르기까지 국내 최다 함정에 대해 건조 실적을 쌓아온 HJ중공업은 독도함 성능 개량 사업과 JLOTS 수주를 계기로 군함 설계, 건조부터 성능 개량과 각종 군수 지원 시설까지 해군에 필요한 모든 사업을 수행할 수 있는 독보적 방산 전문 업체임을 입증했다. 회사가 수주한 합동해안양륙군수지원(JLOTS, Joint Logistics Over The Shore) 체계는 기존 항만이 파괴되거나 피해로 사용할 수 없는 지역에서 이를 대체할 수 있는 임시 항만 시설을 갖춰 선박 장비,물자를 육상 전투 부대로 공급하는 군수 지원 과정이다. 태풍, 화재 같은 각종 재난으로 고립된 섬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경기도 이천공장에서 제로슈거 '진로'를 첫 출고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진로는 수도권을 시작으로 전국 주요 상권의 업소, 대형 마트, 편의점 등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하이트진로는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한 진로를 리뉴얼 출시했다. 제로슈거 콘셉트를 적용해 당류를 사용하지 않고, 하이트진로의 99년 양조 기술로 진로 본연의 맛을 유지했다. 특히 깔끔하고 부드러운 목 넘김을 한층 강화한 게 특징이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상무는 '진로는 깔끔한 맛과 젊고 트렌디한 이미지로 출시 이후 소비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으며, 두꺼비 캐릭터를 활용해 MZ 세대와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국내 소주 시장을 선도하는 브랜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9년 4월 출시한 진로는 누적 14억병(2022년 12월 26일 기준)이 판매되며 국내 대표 소주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다.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누적 판매량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약 5% 증가했다.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사단법인 상생나무는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 혁신적 아이디어를 갖고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예비사회적기업가의 창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2023년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전남권역 초기 창업팀을 모집한다.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은 예비사회적기업 진입을 목표로 지역의 창의적 인재를 발굴해 사회적 목적 실현 및 창업에 필요한 공간, 사업비, 교육, 멘토링, 네트워크 등 사업화에 필요한 모든 과정을 지원한다. 1월 30일 오후 5시까지 온라인(사회적기업 통합정보시스템) 또는 방문,우편(상생나무)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모집 세부 내용과 지원 방법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 상생나무 홈페이지 공지사항, 사업 설명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상생나무는 7년간 전남 지역에서 150개 창업팀을 육성했고, 이 가운데 146개 팀이 법인 창업에 성공했다. 또 2022 육성사업 초기 창업팀 21개 가운데 14개 팀이 전남형과 부처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돼 67% 달성률을 기록했다. 상생나무는 8년 연속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에 선정돼 전남 지역을 대표하는 창업 지원 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상생나무는 이번 모집을 통해 전남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롯데케미칼(대표 김교현)이 국내 화학업계 최초로 자사 생산 제품에 대한 위해성 평가를 수행한다. 제품 위해성 평가는 특정 화학 제품이 인체와 환경에 미치는 결과를 체계적으로 측정하는 평가체계다. 제품에 함유된 물질,함량,독성과 인체,대기,물,토양 내 노출량, 잔류성 등 영향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제품에 대한 정보를 고객에게 전달한다. 이는 화학 제품에 노출되는 작업자와 최종 고객의 위해도를 낮추기 위한 방안을 도출하는 데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제품의 외부 영향도를 확인해 기존 대비 안전한 대체 물질,소재 개발을 위한 방법론을 제공하는 역할도 담당한다. 최근 ESG 경영 강화 및 환경 보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글로벌 고객사를 중심으로 제품,소재 차원의 위해성 등 정보 요구가 증가하는 추세다. 국내의 경우 '화학물질의 등록 및 평가 등에 관한 법률(화평법)', '화학물질관리법(화관법)'에 따라 화학 물질에 대한 위해성 평가를 수행하고 있다. 이는 제품에 포함된 개별 물질의 독성 위주로 고려하므로, 여러 물질이 혼합된 제품이 인체 및 환경에 노출됐을 때의 영향을 관리하기 어려운 한계가 있다.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안랩(대표 강석균)의 블록체인 자회사 안랩블록체인컴퍼니(대표 강석균)가 Web3(웹3) 지갑 모바일 버전을 출시했다. 안랩블록체인컴퍼니는 Web3 지갑인 'ABC Wallet(이하 ABC 월렛)'을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등 양대 앱 마켓에 출시 완료하며 모바일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모바일용 ABC 월렛은 △'시큐어 MPC' 기술을 활용한 키 해킹,분실 방지 및 사용자 인증 기반 키 복구 △송금 시 사기 및 위험거래 연루 주소에 대한 위험 안내 △이더리움,클레이튼,바이낸스,폴리곤 등 다양한 메인넷 기반 자산 원터치 추가 및 관리 △QR 코드 스캔으로 손쉬운 주소 공유 등 주요 기능을 제공한다. ABC 월렛은 시큐어 MPC 기술을 도입해 키 관리에 있어 보안성과 편의성을 높인 점이 특징이다. 기존 지갑들이 사용하는 '니모닉 키' 방식의 경우 개인이 복잡하고 긴 구문을 외우거나 기록해야 하는 관리 부담과 한번 키가 탈취될 경우 복구가 어렵고 공격자에게 지갑의 제어권을 모두 넘겨줄 수 있다는 위험이 존재했다. ABC 월렛'은 3개의 '키 쉐어(Key share)'를 각각 사용자,서비스 서버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글로벌 온라인 학습 및 교육의 선두 주자 유데미(Udemy)가 '2023 기업 교육 트렌드 보고서(2023 Workplace Learning Trends Report)'를 발표했다. 유데미는 이 보고서를 통해 '유데미 비즈니스(Udemy Business)'의 학습자 사이에서 가장 수요가 높은 비즈니스, 테크 및 개인 스킬뿐만 아니라 학습 문화를 구축하려는 조직에 필수적인 세 가지 트렌드를 공개했다. 유데미는 조직이 최고의 인재를 유치 및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는 세 가지 기업 교육 트렌드로 △학습에 중점을 둔 기업 문화 선도 △전사적 차원의 꾸준한 스킬 습득을 통한 민첩한 인적 자원 확보 △직원 개개인의 요구를 충족하는 다각적 접근 방법을 통한 학습 지원을 제시했다. 특히 올해 보고서는 비즈니스, 테크 및 개인 스킬과 같은 학습 영역 전반에 걸쳐 직원들이 실제 수강하는 스킬 분야가 무엇인지 분석했다. 유데미가 전 세계 수천명의 유데미 비즈니스 수강자를 대상으로 2021년 7월부터 2022년 7월까지 모든 강의 주제에 대해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실제로 전년 대비 테크 스킬 총학습 시간은 49% 증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이스라엘의 원거리 무선 충전 회사 와이차지(Wi-Charge)가 2023년 1월 6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에서 기술 혁신과 응용 제품 2개 분야에서 혁신상을 받았다. 와이차지는 10m 거리에서 250mW 무선 전력 솔루션을 상용화한 이 분야 글로벌 리더다. 이번 CES를 통해 회사는 기존 일회용 건전지를 대신해 무선 전력으로 더 편리,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응용 제품 다수를 공개했다. 특히 건전지가 없는 스마트 도어록과 무선 POP 디스플레이가 관람객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미국 스마트 도어록 사업자인 알프레드(Alfred)는 와이차지 무선 충전 솔루션을 탑재해 건전지 없이 사용할 수 있는 ML2를 이번 CES에서 공개했다. 알프레드와 공동 개발을 이끈 와이차지 CBO 오리 모어(Ori Mor)는 '알프레드는 지난 1년간 무선 충전 도어록 개발을 위해 와이차지와 긴밀히 공동 개발을 해왔으며, 이번 알프레드 무선 충전 스마트 도어록 출시를 통해 업계에서도 무선 전력 도입이 빠르게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와이차지가 올해 CES에서 처음 공개한 와이스팟(Wi-Spot)은 무선으로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2021년 기준 전국 평균 일,생활 균형 지수는 2020년 53.4점보다 1.3점이 증가한 54.7점으로 나타났다. 또 17개 시도 중 11개 지역에서 점수가 상승하는 등 일,생활 균형 수준이 지난해보다 전반적으로 향상됐다. 점수가 가장 높은 지역은 부산,서울,세종 순이었다. 고용노동부는 지난 11일 전국 17개 시도별 일과 생활의 균형 정도를 보여주는 '2021년 기준 지역별 일,생활 균형 지수'를 발표했다. 일,생활 균형 지수는 일, 생활, 제도 및 지자체 관심도 등 4개 영역 24개 지표를 통해 각 지역의 일,생활 균형 수준을 측정하는 것으로, 2017년부터 해마다 발표하고 있다. 광역 시도별로 전반적인 일,생활 균형 수준이 높은 지역은 부산(64.1점), 서울(62.0점), 세종(60.8점) 순이었다. 반면 경북(47.3점), 울산(47.3점), 강원(48.9점)은 낮았다. 1위를 차지한 부산은 모든 영역에서 전국 평균보다 높게 나타났다. 특히 지자체의 일,생활 균형 제도 홍보가 잘 되고 있고, 일,생활 균형을 담당하는 조직과 조례가 뒷받침되고 있는 등 지자체 관심도 영역 점수는 13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환경부는 설 연휴 동안 발생할 수 있는 환경오염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환경오염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오는 27일까지 환경오염행위를 특별 감시 단속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 감시 단속은 한강유역환경청 등 7개 유역(지방)환경청을 비롯해 전국 17개 시도 및 기초 지자체가 참여한다. 중점 점검대상은 악성폐수 배출 또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우려 업체 등 전국 5600여 곳의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과 주요 산업단지, 상수원 상류지역 등이다. 감시 단속은 설 연휴 및 연휴 전,후 기간 3단계로 구분해 추진된다. 이날부터 20일까지는 사전 홍보,계도 및 취약업소 등을 대상으로 집중 순찰 및 단속을 실시한다. 유역(지방)환경청과 전국 지자체는 2만 7600여 곳의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과 공공처리시설 관계자 등에 사전예방 조치와 자율점검 협조문을 발송할 계획이다. 또 염색,도금 등 고농도 악성폐수 배출업체와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우려업체 등 5600여 곳에 대해서는 감시,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다. 환경기초시설 등 주요시설 400여 곳에 대한 현장 확인도 실시한다. 연휴 기간인 21일부터 24일까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국토교통부가 층간소음 사후확인제의 본격 적용을 앞두고 제도 사전점검을 위한 1차 시범단지(LH)를 선정했다. 국토부는 880세대 규모의 경기 양주회천 지구에서 층간소음 사후확인제를 시범 운영한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층간소음 사후확인제는 공동주택 시공 후에도 층간소음 차단성능을 확인하는 제도로, 제도 시행일인 지난해 8월 4일 이후에 사업계획승인을 신청한 단지부터 적용된다. 시범단지 운영은 지난해 8월 발표한 '공동주택 층간소음 개선 방안'의 후속조치다. 준공 전 단지에서 사후확인 시뮬레이션을 실시해 제도 운영을 내실화하겠다는 게 국토부의 계획이다. 양주회천 지구는 사후확인제가 적용되는 단지는 아니지만 층간소음 차단을 위한 바닥구조를 적용했다. 해당 아파트 단지는 올해 9월 준공해 내년 2월 입주를 시작한다. 현재 내부 마감공사가 진행 중으로, 완충재,마감 모르타르 시공 상태를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자체 점검하는 등 현장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1차 시범단지는 사후확인제를 가장 먼저 시험할 수 있는 현장인 만큼, 준공 전 LH와 추후 선정된 성능검사기관이 함께 참여해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해양수산부가 올해 연안해운 분야 주요 정책을 소개하고 현장의 의견을 듣는 시간을 마련한다. 해수부는 12일 오후 1시 50분부터 마산지방해양수산청 통영해양수산사무소에서 '2023년 연안해운 정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는 조승환 해수부 장관, 정점식 의원, 연안선사 관계자, 섬 지역 주민 등 약 4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해수부는 국정과제 중 하나인 '전 도서 1일 생활권 구축'을 위한 준공영제 확대 사업을 비롯해 민간선사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연안선박 현대화 펀드 개편 방향, 소외도서 지원, 섬 택배비 지원 등 새롭게 추진하는 정책을 설명할 예정이다. 올해 추진되는 정책에 따르면 해수부는 우선 올해 준공영제 확대 사업에 전년대비 37.5% 증액한 3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인천,여수,목포,통영 4개 권역에서 1일 생활권 구축을 위해 필요한 항로와 연속된 적자로 단절이 우려되는 항로 11개를 지원함으로써 섬 주민의 해상교통권을 보장한다는 계획이다. 또 전체 여객선의 약 65%를 차지하고 있는 차도선 대체건조를 더욱 활성화하기로 했다. 그간 대형 카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오는 30일부터 보금자리론에 일반형 안심전환대출, 적격대출을 통합한 4%대 고정금리 모기지론인 '특례보금자리론' 접수가 시작된다. 주택가격이 9억원 이하인 차주가 소득제한 없이 최대 5억원까지 주택담보대출비율(LTV),총부채상환비율(DTI) 한도 안에서 이용이 가능하다. 금융위원회는 기존의 보금자리론에 일반형 안심전환대출, 적격대출을 통합한 특례보금자리론을 1년 동안 한시적으로 운영한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시장금리 상승이 점차 대출금리로 반영되면서 서민,실수요자 이자부담이 빠르게 증가해 고정금리 정책모기지 역할 확대가 필요한 상황에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정부는 특례보금자리론을 1년 동안 한시적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9억원 이하 주택을 대상으로 기존 보금자리론(7000만 원 이하)과 달리 소득제한이 없다. 다만, 우대금리 적용 등을 위해서는 본인,배우자 소득자료 증빙이 필요하다. 자금용도는 구입용도(주택구입), 상환용도(기존 대출상환), 보전용도(임차보증금 반환)로 구분하고 무주택자(구입용도),1주택자(상환,보전용도)가 신청 가능하다. 대출한도는 최대 5억원 이내이며 LTV는 최대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인플루엔자 유행에 따른 의사환자 발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가운데, 특히 7~12세에서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질병관리청은 인플루엔자 유행이 봄철까지 지속되는 만큼, 아직까지 접종하지 않은 어린이와 임신부는 빠른 시일 내에 인플루엔자 예방 접종을 적극 권고했다. 인플루엔자 의사환자(ILI, Influenza-like illness)는 38℃ 이상의 갑작스러운 발열과 더불어 기침 또는 인후통을 보이는 환자를 뜻한다. 질병청은 인플루엔자가 상대적으로 많이 발생하는 어린이와 합병증 위험이 높은 임신부의 예방접종을 당부했다. 특히 임신부는 인플루엔자 감염 시 유산과 조산, 저체중아 출산 가능성이 높아 예방접종이 필요하다. 또 일반환자에 비해 감염 때 입원율과 사망률(5배)이 높으며, 유산 가능성도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질병청은 국내외 연구자료를 인용해 '임신부가 인플루엔자 백신을 접종할 경우 인플루엔자 발병이 36~70% 정도 감소하고, 출생아도 함께 인플루엔자에 대한 면역을 얻는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또 '전세계적으로 임신부 접종이 권고되는 인플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국토교통부가 서울시,인천시,경기도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관련 주요 현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하기 위한 협의회를 구성,운영한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협의회는 그동안 분야별로 지자체의 각 부서와 개별적으로 진행해왔던 의사소통 창구를 일원화하고 기관 간 긴밀한 협의와 신속한 의사결정을 지원하기 위해 구성됐다. 협의회는 앞으로 분기별 개최를 원칙으로, 필요 시에는 주요 현안 논의를 위해 수시로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달 12일에는 협의회 첫 회의가 어명소 국토부 2차관 주재로 열린다. 회의에서는 GTX 사업현황을 공유하고 지자체별 건의 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어명소 국토부 2차관은 '내년 GTX-A 수서~동탄 구간 우선 개통, B노선 착공 등 주요 사업을 차질없이 진행하려면 무엇보다 올 한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철저한 준비를 해야 한다'며 '그동안 국토부 혼자 풀기 어려웠던 GTX 현안 과제들을 서울시,인천시,경기도와 머리를 맞대고 긴밀히 논의하면 지혜롭게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기사제공 : 정책브리핑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정부가 농업 공적개발원조(ODA) 규모를 오는 2027년까지 2배로 확대하는 등 전세계 식량,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케이(K)-농업 전파에 나선다. 외교부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 10일 박진 외교부 장관 주재로 제5차 '무상개발협력전략회의'를 개최해 '농업 분야 공적개발원조(무상부문) 추진전략안'(이하 농업 무상원조 전략)을 의결했다. 무상개발협력전략회의는 무상원조 분야 최고위급 협의체다. 의장(외교부 장관)과 농림축산식품부, 기획재정부, 교육부 등 14개 정부 부처 위원, 한국국제협력단(KOICA), 한국수출입은행 등으로 구성돼 있다. 정부는 농업 분야 무상 공적개발원조의 전체적인 방향성을 수립, 한국의 농업발전 경험과 기술을 바탕으로 공적개발원조의 효과성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농업 무상원조 전략을 마련했다. 이번 농업 무상원조 전략은 공적개발원조 규모 확대 및 지역별 중점 분야를 설정하고 이에 따라 공적개발원조 브랜드 사업 발굴, 국제기구 협력 강화, 민간 참여 활성화, 추진 기반 내실화 등 전략 분야별 과제를 담고 있다. 정부는 우선 모든 부처의 농업 공적개발원조 규모를 2027년까지 2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