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뉴스(CABN) 오늘 15일 강원랜드 채용비리 수사단이 대검 반부패부와 함께 법무부 검찰국을 압수수색 했다. 이번 압수수색은 대검과 법무부가 검찰청과의 주고 받은 전산자료와 서류를 제출받는 형태로 진행됐다. 대검찰청이 압수수색을 진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최근 강원랜드 채용비리 수사단은 국회의원회관 사무실, 국회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 사무실을 압수수색 했었다. 강원랜드 채용비리 수사단은 "강원랜드 교육생 채용비리 사건에 대한 수사외압 의혹과 관련된 대검반부패와 법무부 검찰국을 압숫수색 했다"라고 전달했다.
(반려동물뉴스(CABN))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최근 경기도가 실시한 도시철도 객실내 미세먼지 측정 결과를 발표하고 문제해결을 위한 제도개선과 국가차원의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특히, 현재의 미세먼지 기준이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다며 기준부터 바로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남경필 지사는 28일 오전 기자회견을 열고 “하루 수백만 명이 이용하는 도시철도의 객실 내 미세먼지 농도를 측정한 결과 1호선과 4호선 미세먼지 농도가 환경부 권고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정부는 대중교통 장려에 앞서 대중교통의 환경안전 확보를 위한 정책에 우선순위를 두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도는 최근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실시한 도시철도 객실내 공기질 검사결과 1호선의 경우 미세먼지 농도가 228.8㎍/㎥, 4호선은 308.7㎍/㎥로 권고기준인 200㎍/㎥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나자 지난 8일과 26일 이런 사실을 각각 코레일(1호선)과 서울 교통공사(4호선)에 알리고 개선하도록 권고했다. 앞서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1호선은 2월 2일, 4호선은 2월 20일 혼잡시간대(07시 30분~09시 30분) 2회, 비혼잡시간대 2회 등 총 4회에 걸쳐 객실 내 미세먼지농도를 측
(반려동물뉴스(CABN)) 성폭력·가정폭력으로부터 안전한 경기북부를 만들기 위한 ‘찾아가는 젠더폭력 예방교육’이 올해에도 북부 도민들을 만날 예정이다. 28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북부 찾아가는 폭력 예방교육’은 전문적인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성폭력, 성희롱, 성매매, 가정폭력 등에 대한 예방과 지역사회의 인식개선을 도모하는데 목적을 뒀다. 특히 ‘경기북부’는 군사 접경지역이나 도농 복합 시군의 분포가 높고, 다문화 가정, 북한이탈주민 등 교육취약 계층이 비교적 많아 폭력예방교육의 시행이 매우 중요한 지역이다. 프로그램은 희망지역에 전문인력을 파견, 농·어촌 주민이나 노인, 장애인, 북한이탈주민, 다문화가정 등 교육대상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동영상, 애니메이션, 카드뉴스 등 다양한 시청각 콘텐츠를 활용해 교육의 효과를 높일 방침이다. 이를 통해 교육 참가자들은 일상 속에서 일어나는 폭력을 어떻게 바라볼 것인지, 예방을 위해 할 수 있는 역할은 어떤 것인지 등 폭력에 대한 민감성과 예방능력을 키워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은 무료로 진행되며 11월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사업
(반려동물뉴스(CABN)) 대전광역시는‘소규모 공공시설 안전관리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시내 소규모 공공시설을 전수 조사와 안전점검을 위해‘소규모 공공시설 안전점검 용역’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소규모 공공시설은 관리주체가 명확하지 않고, 다른 법률에서 관리되지 않고 있는 시설물로 소교량(연장 100m 미만), 세천(폭 1m이상, 연장50m 이상), 취입보, 낙차공, 농로(폭 2.5m이상), 마을진입로(폭 3.0m 이상) 등이 해당된다. 시는 자치구와 합동으로 국가안전대진단 기간(3월말) 동안 일제조사와 안전점검을 실시한 후 위험시설에 대해 위험도 평가, 소규모 위험시설 지정·고시의 절차를 거쳐 소규모 위험시설 정비 중기계획을 수립하는 등 체계적인 관리와 정비에 나설 계획이다. 대전시 류택열 재난관리과장은 “그동안 대형시설물 위주의 안전점검을 실시했지만 앞으로는 생활 주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작은 재해도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반려동물뉴스(CABN)) K-water는 물관리 관련 참신한 아이디어를 구하는 ‘물관리 혁신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2018. 3. 5(월)부터 5. 31(목)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그 간 K-water는 기후변화 등 급변하는 물관리 환경 속에서 ICT 기반 가뭄정보시스템 구축, 스마트워터시티 사업 등 한발 앞선 혁신적인 물관리를 추진해 왔다. 이번 공모는 물 절약에서부터 가뭄과 홍수 예방 등 우리 생활과 밀접한 물관리에 대한 국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이를 경영에 반영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물관리 혁신을 위해 마련되었다. 물관리에 관심이 있는 국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개인 또는 10명 이내의 단체나 법인 명의로도 참여 가능하다. 응모는 K-water 홈페이지(www.kwater.or.kr)에 지정된 양식의 아이디어 제안서를 제출하면 된다. 공모분야는 ‘안전한 물(물 부족, 재해예방)’, ‘깨끗한 물(수질개선)’, ‘즐기는 물(물의 가치 확산)’, ‘함께하는 물(취약계층 배려 등 대국민서비스)’ 총 네 가지다. 심사는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회의 3단계 블라인드 심사로 진행되며, 심사기준은 창의성, 적용 가능성
(반려동물뉴스(CABN)) 부산시는 올해 3월부터 부모들의 양육부담 경감을 통한 저출산 극복 여건 조성을 위해 민간 및 가정어린이집 등 정부미지원어린이집을 이용하는 만3~5세 둘째자녀의 차액보육료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2013년부터 만0~5세 전체 아동에 대해 보육료가 지원되었으나 만3~5세 아동이 정부미지원어린이집을 이용하는 경우 만3세는 월 7만3천원을, 만4~5세는 월 5만8천원을 부모가 자비로 부담하고 있어 무상보육 정책의 효과가 저해되고 어린이집간 형평성의 문제가 제기되어 왔다. 이에, 부산시는 법정저소득층과 셋째자녀 이후 자녀에 대해 지원하던 차액보육료를 둘째자녀까지 확대하여 지원하기로 하였다. 올해 3월부터 ▲만3세는 매월 2만2천원을, ▲만4~5세는 매월 1만7천원을 지원받게 되며, 약 4천여명의 둘째자녀가 차액보육료 경감혜택을 누리게 될 전망이다. 둘째자녀 차액보육료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아동이 다니고 있는 어린이집에 지원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며, 보육료를 결제하는 아이행복카드를 통해 지원된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저출산 극복을 위한 우리시 특화 대책인 아이·맘 부산 플랜 사업의 하나로 어린 자녀를 둔 부모님들의 보육료 부담경감을 위해
(반려동물뉴스(CABN)) 서울시가 보행약자를 위한 점자블록과 턱 낮춤 시설 등 5,000여곳에 대한 정비를 앞당긴다. 당초 2020년까지 단계적으로 정비예정 이었으나, 그동안 정비완료 구간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 추가예산을 투입, 2019년까지 총185억원 투입해 정비를 완료할 계획이다. 시는 서울시내 보도에 있는 점자블록과 턱 낮춤 시설 등 정비가 필요한 1만4,000여 곳 중 시급성을 고려해 우선정비가 필요한 5,000여 곳을 선정, 2016년부터 보행환경개선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전체 정비대상 중 빅데이터(시각장애인 통화빈도수), 파손정도 등을 고려하여 정비가 시급한 우선정비대상 5천여개소를 선정하고, 2016년부터 2019년까지 총사업비 185억(기투자 96억)을 투입한다. 시각장애인이게는 보도 위 나침반과도 같은 점자블록. 하지만 횡단보도 진입부에 점자블록이 설치가 안됐거나, 방향부적정(횡단보도 보행방향과 점자블록 유도방향 불일치), 훼손 등으로 끊겨있어 정비가 필요한 곳에 대한 정비를 실시한다. 또 횡단보도 앞 턱 높이도 정비해 휠체어나 유모차가 편히 다닐 수 있도록 한다. 보통 횡단보도 앞 보도 턱은 휠체어나 유모차 통행을 위해
(반려동물뉴스(CABN)) 서울시는 28일(수)부터 시민들이 직접 운영하고 관리하는 서울로 7017을 만들고자 개인 자원봉사자 그룹인 ‘서울로 초록산책단’ 3기와 인근 지역의 기업과 단체를 대상으로 ‘서울로 단체자원봉사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개인 자원봉사자 그룹인 ‘초록산책단’은 현재까지 1·2기 총 144명을 양성하여 정원교실 지킴이, 식물유지관리, 환경정화, 해설프로그램 운영, 식물드로잉 프로그램 운영, 놀이프로그램 운영, 인형극 운영 등 다양한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또한 단체자원봉사단은 서울로 인근 기업과 함께 ‘서울로 릴레이 환경정화 캠페인’을 통해 바닥 물청소, 유리닦기, 에스컬레이터 청소 및 우리 밀 가꾸기 등 다양한 활동을 운영하였다. ‘서울로 초록산책단’ 3기 양성과정은 오는 3월부터 8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로 초록산책단’ 3기 양성과정은 서울시민 50명을 대상으로 3월 22일(목)부터 5월 10일(목)까지 8주간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서울역 일대 도시재생지원센터 9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서울로 7017 관리운영에 열정적으로 참여 할 서울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이번 강의는 교
(반려동물뉴스(CABN)) 한국조폐공사가 전국 화폐·메달 수집가 등을 대상으로 ‘2018 KOMSCO 홍보대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018 KOMSCO 홍보대사’는 3월 중 발대식을 가진 뒤 온라인 및 오프라인에서 11월말까지 활동하게 된다. 홍보대사는 화폐·메달 수집카페와 블로그 등을 통해 조폐공사의 신제품과 신기술을 홍보하고, 화폐 및 메달 세미나·화폐와 메달 제작 현장견학·분야별 실무자 간담회 등 조폐공사가 주최하는 행사에도 참여하게 된다. 조폐공사는 홍보대사들에게 활동비와 기념품 및 명함 등을 지급하며 최우수·우수 활동자에게는 포상도 실시할 계획이다. 홍보대사 지원 신청은 3월 2일(금)부터 11일(일)까지 공사 홈페이지 새소식란과 화폐·메달 수집 네이버 카페인 ‘수집본색’, ‘화폐수집의 세계’, ‘수집 114’, ‘실버펙토리’ 등의 공지글에서 지원서와 개인정보 수집 동의서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선발 기준은 수집가 등으로서 활동 내역, 활동 지속성 가능 여부 등이며 선발 예정 인원은 4명이다. 전국 화폐·메달 수집가나 수집에 취미를 가진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선발 심사 결과는 3월 16일
(반려동물뉴스(CABN))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박은정, 이하 국민권익위)는 27일 오후 2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수상자들과 내빈 등 약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회 ‘국민권익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월 27일’은 조선시대 태종이 억울한 일을 당한 백성과 소통하기 위해 신문고를 설치하라는 교서를 내린 날이다. 국민권익위는 2012년에 2월 27일을 ‘국민권익의 날’로 선포해 국민권익 보호 의지를 대외에 천명했고 2013년부터는 기념식을 개최해 왔다. 국민권익위는 올해로 6회 째를 맞는 ‘국민권익의 날’을 애민정신을 되살릴 수 있는 ‘국민을 위한 행사’로 꾸몄다. 이날 기념식은 ‘국민과 함께’, ‘국민을 존중’하는 행사를 위해 세종시 직능 사회단체 관계자와 축산 화훼 외식업 등 청탁금지법 관련 단체까지 초청 범위를 확대했다. 지역주민과 함께하기 위해 세종시 어린이와 학부모가 함께하는 ‘꿈나래합창단’을 초청해 수상자들을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또한 국민권익위에 대한 대학생, 학부모, 공익신고자 등의 칭찬과 바람을 담은 ‘국민의 소리’ 영상을 상영해 국민권익위가 진정으로 국민을 위해 가야 할 길이 어디인지 고민하는 시간도 가졌
(반려동물뉴스(CABN)) 인사혁신처(처장 김판석)와 한국인사행정학회(학회장 이근주)는 공직 내 균형인사 정책의 발전방향 모색을 위한 균형인사정책발전포럼을 28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연다. 균형인사정책발전포럼은 여성, 장애인, 저소득층, 지역인재 등의 공직 임용을 지원하는 균형인사 정책의 현황을 진단하고,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균형인사정책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 관계부처 공무원, 학계, 시민단체 등 200여 명이 참석하여 다양한 의견을 개진한다. 이날 포럼은 정부의 균형인사 정책 분석을 바탕으로 우리 사회에 필요한 균형인사 정책의 방향과 다양성 관리 전략에 대한 발표와 분야별 전문가의 토론으로 진행된다. 박성민 교수(성균관대 행정학)가 ‘균형인사 정책의 실효성 제고 방안에 관한 탐색적 연구’를 주제로 공직 내의 균형인사 현황을 분석하고, 국내·외 사례와 인식분석을 통해 균형인사 정책의 방향을 발표한다. 최성주 교수(경희대 행정학)는 ‘다양성과 다양성관리: 한국정부의 다양성 정책 방향 모색’을 주제로, 다양성 관련 이론 및 국내외 문헌조사를 통해 한국형 다양성의 이해와 효과적인 다양성 관리를 위한 정책 방향을 제시한다.
(반려동물뉴스(CABN))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이성호)는 군부대 내 공중전화 사용 시 인권위 상담전화번호 ‘1331’ 이용 시 연결 제한을 개선했다. 인권위는 군부대 공중전화에서 인권상담 전화번호 ‘(국번없이) 1331’을 누르는 경우 전화연결이 되지 않는다는 진정을 접수하고, 무작위로 10여개 부대를 확인한 결과, 일부 부대에서 “잘못 눌렀습니다”, “지금 거신 전화로는 국제전화를 이용하실 수 없습니다” 등 메시지와 함께 통화 연결이 제한되는 것을 확인했다. 이에 인권위는 ‘1331’ 이용 제한과 관련, 국방부에 부대 내 전화 전수 조사를 요청했고, 국방부는 지난 해 12월 부내 내 공중전화 37,341대 중 약 50%에 해당하는 18,092대가 제한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인권위는 군부대 내 공중전화 사업자별로 조사한 결과, 연결 제한 원인이 인터넷 프로토콜 방식에 따른 기술적 문제임을 확인했다. 인권위는 군 장병들의 인권상담 및 진정권 보장을 위해 ‘1331’ 연결 제한 해제를 요청했고, 국방부는 지난 2월 7일 부대 내 공중전화에서 인권위 상담전화 ‘1331’ 연결 제한이 모두 해제됐다고 통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