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잣고을시장, 9월 두네도마켓 개막! 무료 체험·버스킹 공연으로 활력 UP

가족과 함께, 친구와 함께, 추억을 남기고 싶다면 이번 주말은 가평 잣고을시장으로!

펫아시아뉴스(Pet Asia News)

 

 

가평의 대표 전통시장인 가평 잣고을시장에서 오는 9월 6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특별한 축제의 장이 열린다. 가평잣고을시장 상인회가 주최·주관하고 가평군이 후원하는 ‘2025 두네도마켓’이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과 문화 공연으로 지역민과 관광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이번 두네도마켓의 백미는 무료 체험 프로그램이다. 시장 내에서 1만원 이상 구매 영수증(합산 가능)을 지참하면 운영본부 인증 도장을 받아 다양한 체험에 참여할 수 있다. 체험 품목은 △제스모나이트 트레이 만들기 △머그컵 만들기 △양모 키링 만들기 △보리떡 만들기 △냅킨 파우치 △필통 만들기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체험으로 꾸려졌다.

 

 

■ 음악이 흐르는 시장, 버스킹 공연

 

오후에는 ‘음악역 버스킹 공연’이 시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군다. 16:00 밴드투게더, 16:30 토크싱어 & 신이준, 다양한 장르의 무대가 이어지며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 다음 주는 체험모아마켓과 함께

 

한 주 뒤인 9월 13일(토)에는 ‘두네토마켓&체험모아마켓’이 열려 또 다른 풍성한 체험을 제공한다. 이날 준비된 프로그램은 △인절미 만들기 △꽃비누 만들기 △보리막장 만들기 △오란다 만들기 △개복숭아 효소 고추장 만들기 △커피콩빵 만들기 등으로,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인기 만점이 될 전망이다. 가평 잣고을시장 김진태 회장은 "이번 2025 두네도마켓은 단순한 전통시장이 아니라, 지역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울려 체험하고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다. 1만원 이상 영수증만 있으면 누구나 무료로 다양한 체험에 참여할 수 있고, 버스킹 공연까지 더해져 시장 전체가 활기와 즐거움으로 가득 찰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가평잣고을시장 상인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전통시장의 활력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전통시장 소비 촉진과 지역민·관광객 간 교류 확대를 위해 다양한 이벤트와 공연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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