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하운드13(대표 박정식)이 지난 30일 개발 중인 신작 게임 '프로젝트D(가제)'의 트레일러 영상을 최초 공개했다. 이날 공개한 영상은 하운드13의 게임 개발 역량과 언리얼 엔진5의 기술력을 결합해 게임 속 캐릭터와 배경, 액션까지 섬세하게 구현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스타일라이즈드 그래픽 스타일에 오픈월드를 배경으로 주요 캐릭터들이 등장해 특유의 강렬하고 스타일리쉬한 액션성을 선보이고, 귀여운 탈것들과 함께 다양한 지형은 물론, 물속까지 게임 내 오픈월드를 자유롭게 탐험하는 모습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대형 몬스터를 상대로 하는 협동 플레이와 대형 몬스터의 몸에 올라타서 공격하는 등 수준 높은 액션 장면들이 포함돼 기대감을 높였다. 하운드13은 이번 신작에 대한 영상 공개를 통해 개발에 더욱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하운드13의 신작 프로젝트D(가제)는 박정식 대표이사와 곽노찬 디렉터가 함께 개발을 진두지휘하고 있다. 박정식 대표이사는 이전에도 드래곤네스트, 헌드레드소울과 같은 퀄리티 높은 액션 게임 개발을 이끌었다. 박정식 대표이사는 '가치가 느껴지는 게임을 만들자는 목표로 다양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한국전력(대표이사 정승일)이 30일 올해 상승한 연료비 일부와 기후 환경비용을 반영한 전기요금 인상계획과 2023년 1분기에 적용할 연료비조정단가를 확정해 발표했다. 이번 요금 조정은 LNG 등 국제연료가 폭등으로 전력시장가격이 급등하고 2022년 신재생 의무이행 비용, 온실가스 배출권 비용 등 기후 환경비용이 상승한 데 따른 것이다. 최근 국제 연료가는 과거 경험하지 못한 수준으로 동반 폭등했고, 이를 반영한 전력시장가격(SMP)도 급등해 전기요금 인상이 불가피하다. 전기요금 조정 세부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전력량 요금 조정(2023.1.1일부터) 2022년 급등한 연료비 일부를 반영해 모든 소비자에 대해 전력량 요금을 11.4원/kWh 인상한다. 단 취약계층 등 일부 소비자에 대해서는 부담 경감 방안을 적용한다. ◇ 기후환경요금 조정(2023.1.1일부터) 신재생 의무이행 비용, 온실가스 배출권 비용 등 2022년 기후 환경비용이 증가해 이를 2023년 기후환경요금에 반영한다. ◇ 2023년 1분기 연료비조정단가 현행 유지 소비자 보호를 위한 조정상한이 적용돼 현행대로 5원/kWh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글로벌 컨설팅 기업인 프로스트 앤드 설리번이 'VR/AR-MR (가상현실/증강-혼합현실) 시장 성장 기회 분석 보고서(Growth Opportunities in the VR and AR-MR Market-Forecast to 2028)'를 발표했다. 이번 보고서에 따르면, 3D 가상 환경을 통해 몰입도가 높은 경험을 지원하는 가상현실(VR)과 증강-혼합현실(AR-MR) 시장이 미래 디지털 혁명의 중심에 서 있다. 메타버스 분야에 대한 개발과 자금 지원이 줄을 이으면서 메타버스에 액세스하기 위한 주요 수단인 VR/AR-MR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기술에도 많은 관심과 자금 지원이 끊이지 않고 있다. 프로스트 앤드 설리번은 2021년 145억5000만달러를 기록한 VR/ AR-MR 시장 규모가 2028년에는 이보다 약 11배 증가한 1601억4000만달러로, 40.9%의 연평균 성장률(CAGR)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했다. 프로스트 앤드 설리번 한국 지사의 박세준 대표는 'VR/AR-MR 엔드 포인트의 가용성 확대와 모바일 기기 확산, 지속적인 커넥티비티 향상, 메타버스에 대한 사회 문화적 인식 확대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아티스트 컬렉티브 씨앤피(인터미디어Y, 한영권)는 '2022 예술정거장 프로젝트 - 빛나는 환영'에 선정돼 부평구청역에 작품 '같이 정원'을 2023년 11월까지 1년간 부평구청역에 전시한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인천교통공사,인천문화재단이 후원하고, 인천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예술정거장 프로젝트'는 시민의 일상 공간인 교통 거점에서 문화 예술을 접하고, 예술 작품을 통해 예술가와 시민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공공 미술 프로젝트다. 씨앤피의 같이 정원은 시민들이 부담 없이 접근할 수 있다는 점과 어두운 공간을 빛으로 밝히며 기존 환경을 보완,활용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얻어 최종 작품으로 선정됐다. 같이 정원은 '일상에 지친 시민들에게 정원처럼 편안하고, 휴식 같은 시공간 제공'을 주요 콘셉트로 만들어졌다. 아트 벤치와 조명 설치 작품을 직접 제작해 시민들이 직접 앉아서 쉴 수 있도록 꾸몄다. 아트 벤치는 일상의 '쉼'을 직접적으로 표현했다. 잠시 한숨을 돌릴 때 쓰는 의성어이자, 한자로 '쉬다(休)'는 뜻을 지닌 한글 '휴'를 사람이 앉은 모습으로 형상화한 뒤 문장 부호인 '쉼표'를 결합했다.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이 글로벌 ESG 평가 기관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organ Stanley Capital International, 이하 MSCI)이 실시하는 2022년 ESG 평가에서 AA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하나금융그룹의 MSCI ESG 평가 AA등급 획득은 직전 평가 대비 1단계 상향된 결과다. 하나금융그룹은 △디지털, 자산관리 등 직원 교육 프로그램 강화를 통한 인재 육성 △어린이, 대학생, 소상공인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한 금융교육 확대 △전국적인 '하나 소상공인 현장지원센터' 운영 등 포용금융 확대 △글로벌 최고 수준의 준법 및 부패 방지 경영시스템 등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등급 상향이 결정됐다. ESG 평가 분야에서 국제적 권위를 보유한 MSCI는 1999년부터 매년 전 세계 상장기업들을 대상으로 ESG 지수를 평가하고 있다. 환경, 사회, 지배구조 영역의 10개 주제와 35개 핵심 이슈를 평가하고, 평가 결과에 따라 AAA부터 CCC까지 7단계의 등급을 부여한다. 하나금융그룹 홍보 담당자는 '이번 MSCI ESG 평가 등급 상향은 ESG 경영을 적극적으로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사단법인 캠프(이사장 김종걸)와 사단법인 아시아인마을(이사장 조혜숙)은 2022년 경기도 국제개발협력사업을 통해 필리핀 일본군 '위안부' 피해 생존자(이하 롤라)를 지원하고 필리핀 평화활동가를 양성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2022년 5월부터 12월까지 약 7개월간 실시된 이 사업은 첫째, 피해 생존자를 대상으로 한 인도적 지원사업으로 물품지원과 심리안정 지원, 둘째, 관련단체 활동가 및 예비 평화활동가를 대상으로 한 평화 아카데미, 셋째, 필리핀 피해 증언과 관련 자료를 중심으로 한 역사기록집 제작으로 이뤄졌다. 일본제국주의 침략으로 식민지와 전쟁의 역사를 공유하는 한국과 필리핀에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이 있다. 1991년 한국의 김학순 할머니의 첫 증언이 한국사회의 큰 반향을 불러일으킨 것과 마찬가지로, 필리핀 역시 1992년 롤라 마리아 로사 핸슨(Lola Maria Rosa Hensen)의 최초 공개 증언을 시작으로 174명의 피해자들이 세상에 모습을 드러냈다(Lola는 필리핀 따갈로그어로 '할머니'를 뜻하며,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호칭한다). 174명의 롤라들은 1990년대부터 최근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청년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2023년 청년마을 만들기 지원 사업'에 참여할 단체를 공개 모집한다. 행정안전부는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청년을 양성하고 재능있는 청년 생활인구를 확보하는 '청년마을 사업' 공모를 시행한다고 지난 2일 밝혔다. 공모는 오는 3일부터 2월 3일까지다. 인구감소지역을 우대해 12개 지역을 선정하고 최종 선정된 단체에는 3년간 최대 6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청년마을 사업은 청년들에게 일정기간 지역에 머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체험과 창업교육 등을 통해 청년들이 지역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책이다. '청년마을'은 지난 2018년 전남 목포시 '괜찮아마을'을 시작으로 2019년 충남 서천군 '삶기술학교', 2020년 경북 문경시 '달빛탐사대' 등 3년 동안 해마다 1개씩 시범 조성했다. 2021년부터는 12곳으로 확대됐고, 지난해에도 12개를 조성해 현재 27개의 청년마을이 운영되고 있다. 특히 청년마을 청년들은 지역의 유휴공간을 주거,소통,창업 등의 공간으로 탈바꿈시키고, 청년들의 아이디어를 지역특산물과 전통산업에 연계해 새로운 기회를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올해 정부 일자리 예산이 30조 3481억원 규모로 확정됨에 따라 각 부처는 미래 경쟁력 확보와 고용취약계층 노동시장 진입 등을 적극 추진한다. 고용노동부는 지난해 12월 23일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된 올해 일자리 예산은 전년도 대비 3.9% 감소한 규모로, 24개 부처(청)의 181개 사업을 포함하고 있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유형별로는 직업훈련분야가 전년 대비 10% 증가했으며 고용장려금은 코로나19 회복 기조에 따라 조정했다. 직접일자리는 총 104만 4000명으로 소폭 증가했고, 장애인 고용관련 투자를 확대하는 등 취약계층 보호도 강화했다. ◆ 신산업,전략산업 및 맞춤형 직업훈련 확대 '첨단산업,디지털핵심실무인재 양성사업' 등을 통해 디지털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재직자의 디지털분야 전환교육을 지원한다. 반도체는 폴리텍 반도체학과 10개와 첨단산업 공동훈련센터 15개를 신설하고, 기업과 연계한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운영 대학도 8개에서 11개로 확대한다. 또 신기술 확산과 친환경,저탄소 등 산업 재편에 따라 전기차 등 신속한 대응이 필요한 업종 중심으로 산업전환을 지원한다. 중소기업에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중소벤처기업부는 1월 한 달간 신년맞이 온누리상품권 특별할인 판매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할인판매는 소비심리 회복과 전통시장,상점가,골목형상점가 활성화 등을 위해 오는 31일까지 시행된다. 할인판매 기간 동안 충전식 카드형 상품권과 모바일상품권 할인율은 기존 5%에서 10%로 확대된다. 1인당 월 구매한도 역시 지류는 기존 50만원에서 70만원으로, 카드 및 모바일은 7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높아진다. 이영 중기부 장관은 '국민들이 전통시장,상점가,골목형상점가에서 설 제수용품 등을 구매할 때 온누리상품권으로 구매해 부담을 줄일 수 있길 바란다'며 '이번 온누리상품권 특별할인 판매가 전통시장 상인들에게도 매출 증가로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기사제공 : 정책브리핑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농림축산식품부가 푸드테크 10대 핵심기술에 대한 연구개발(R&D) 사업을 본격 시작한다고 지난 1일 밝혔다. 푸드테크는 식품(Food)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식품의 생산, 유통, 소비 전반에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바이오기술(BT) 등 첨단기술이 결합된 신산업을 의미한다. 앞서 정부는 지난해 12월 미래 신성장산업으로 꼽히는 푸드테크 산업 육성을 위해 '푸드테크 산업 발전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푸드테크 10대 핵심기술 분야는 ▲배양육 등 세포배양식품 생산기술 ▲식물성 대체식품 등 식물기반식품 제조기술 ▲가정간편식(HMR),바로 조리 세트(밀키트) 등 간편식 제조기술 ▲3차원 식품 인쇄(프린팅) 기술 ▲인공지능(AI),로봇 등을 접목한 식품 스마트 제조기술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 등 기반의 식품 스마트 유통기술 ▲개인별 맞춤식단 제공 등 식품 맞춤제작 서비스(커스터마이징) 기술 ▲로봇,인공지능(AI) 등을 적용한 매장관리 등 외식 푸드테크 기술 ▲농식품 부산물을 활용한 식품 새활용(업사이클링) 기술 ▲친환경 포장기술 등이다. 농식품부는 우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문화체육관광부는 소속사의 불투명한 회계 처리로 인한 대중문화예술인의 정산 문제 등 엔터테인먼트업계의 부조리한 관행을 근절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가수 이승기와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사가 불투명한 회계 처리로 인한 정산 문제가 불거짐에 따라 엔터테인먼트 분야의 회계 투명성 강화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문체부는 이에 논란이 되고 있는 업체의 정산 지연 등이 예술인권리보장법 제13조에 의한 불공정 행위에 해당할 경우 관련 절차를 거쳐 시정권고, 시정명령 등 행정조치를 할 계획이다. 또 대중문화예술산업발전법 제14조에 의한 보수 지급 지연이 확인될 경우 과태료를 부과하고, 같은 법 제6조에 따른 위반의 경우 공정거래위원회에 관련 사실을 통보할 계획이다. 산업계 불공정 거래행위에 대한 전면적 실태조사, 대중문화예술산업발전법 및 표준전속계약서 개정, 직업윤리 교육 보강, 대중문화예술인 대상 소양 교육 내실화 등 업계 공정성 강화와 가수 및 연습생의 인식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정책도 추진한다. 우선 불공정 실태를 포함한 대중문화예술산업 실태조사를 전면적으로 실시해 불공정한 계약 체결의 강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정부가 근로자들이 임금체불 걱정 없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20일까지 '체불예방,청산 집중지도기간'을 운영한다. 고용노동부는 물가상승과 금리인상 등으로 민생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체불예방 및 조기청산 대책'을 마련해 임금체불이 우려되는 취약 분야 중심으로 선제적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집중지도기간 동안 체불예방을 위해 신고사건 집중처리 등 총력 대응체계를 가동하고, 특히 대지급금 처리기간은 14일에서 7일로 단축해 피해근로자 지원을 강화한다. 고용부는 건설경기 위축이 우려됨에 따라 중소건설업체를 중심으로 건설업의 임금체불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현장지도를 강화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집중지도기간 중에 근로감독관이 500여 개 민간 건설현장을 직접 방문해 체불예방 및 기성금 적기(조기) 집행 등을 지도한다. 또 협력업체의 임금체불이 지속되고 있는 조선업과 최근 임금체불이 증가하고 있는 업종에는 기관장 중심의 체불예방 활동을 전개한다. 특히 이미 발생한 체불임금을 청산하기 위해 '체불청산 기동반' 등 감독행정의 역량을 집중 투입하는 총력대응체계를 가동할 계획이다. 휴일,야간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조성에 정부의 신속한 지원이 가능해졌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해 12월 30일 제58회 임시국무회의에서 국가첨단전략산업 경쟁력 강화 및 보호에 관한 특별조치법 일부개정법률 공포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주요국의 첨단전략산업에 대한 파격적인 지원정책에 대응해 민간의 투자를 신속히 지원하고 첨단전략산업에 대한 인력양성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개정안에 따라 먼저 특화단지 조성시 국가산단 지정을 요청(산업부→국토부)할 수 있는 규정을 통해 중앙정부 차원의 지원과 신속한 국내투자를 촉진할 수 있을 전망이다. 정부는 공공기관의 특화단지 조성사업에 대한 예타 면제 특례를 마련해 입지,전력 등 공공기관이 수행하는 특화단지 인프라 조성사업이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인허가 신속처리 요청시 최대 60일 이내 인허가 처리가 될 수 있도록 하는 인허가 타임아웃제도 도입한다. 이와 함께 첨단산업의 근간이 되는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전문인력양성을 강화한다. 인력양성 사업대상을 현행 계약학과를 포함해 이공계학과,직업계고 전반으로 확대시켜 첨단산업 인력양성사업의 질적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법무부는 국내에서 수학한 외국 과학,기술 우수인재가 학위취득 뒤 한국사회에서 영주와 국적을 신속하게 취득해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과학,기술 우수인재 영주,귀화 패스트트랙(이하 패스트트랙)을 올해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지난 1일 밝혔다. 패스트트랙은 카이스트 등 이공계 특성화기관(KAIST, DGIST, GIST, UNIST, UST)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한 외국인의 경우 ▲총장 추천 시 '거주자격'을 ▲연구경력, 실적 등 일정기준 충족 시 '영주권'을 ▲연구실적이 우수하면 국적심의위원회를 거쳐 '대한민국 국적'을 부여받을 수 있는 제도다. 기존에는 국내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한 우수 외국인재도 영주권,국적 취득까지 4~5단계의 복잡한 절차를 거쳐 6년이 소요됐으나 이번 패스트트랙의 본격 시행으로 카이스트 등 이공계특성화기관 석,박사 학위 취득자는 3단계 절차로 3년 만에 영주권과 국적을 취득할 수 있게 된다. 패스트트랙은 과학,기술 우수 외국인재의 안정적 국내 정착 기회를 제공해달라는 카이스트 등 학계의 요구로 도입됐다. 지난 2021년 12월 시범 시행을 통해 카이스트 등 이공계 특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행정안전부와 해양수산부는 '2023년 올해의 섬'으로 최서남단 영해기점이 있는 전남 신안군 가거도를 선정했다. 영해기점은 우리나라 영해를 결정하기 위한 영해기선이 만나는 곳으로 23개가 있으며 이 중 유인도는 7개, 무인도는 13개이다. 올해의 섬으로 선정된 가거도는 전남 신안군 흑산면에 속한 대한민국 최서남단에 위치한 섬으로 300여 세대가 거주하고 있다. 가거도는 옛날부터 우리나라와 중국 사이의 해상 길목이자 경계를 이루는 섬으로 중요한 지리적 위치를 차지한다. 1907년에는 가거도 등대를 세워 우리 영해로 들어서는 선박에게 대한민국임을 알려주는 동시에 인근을 항해하는 선박의 안전까지 책임지는 역할을 하고 있다. 독실산 정상과 회룡산,장군바위, 돛단바위,기둥바위, 섬등반도의 절벽,망부석, 구곡 앵화,빈주바위, 소등의 일출,망향바위, 남문,해상터널, 국흘도 전경과 칼바위 등이 가거도 8경으로 꼽힌다. 특히 섬등반도에는 대형 송년 우체통이 설치돼 있어 방문객들의 사연을 담은 편지와 엽서를 연말에 한 번 수취인에게 배달한다. 행안부와 해수부는 해양 영토 보존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