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대한민국 대표 서점 예스24(대표 김석환)가 좋은 책이지만 많이 알려지지 않아 아쉬운 도서를 소개하는 '2022 책아 미안해'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은 예스24와 출판사 38곳이 협업해 올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덜 알려졌지만 좋은 책을 소개하고자 진행되는 결산 프로젝트다. 대상 도서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10월까지 1년간 출간된 인문, 사회, 역사, 자연과학 도서 가운데 중쇄하지 않은 책 46권이다. 특히 각 출판사가 책에 대한 진심이 독자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손 편지로 추천 이유를 작성했으며, 기획전 페이지를 통해 손 편지 전문이 게재돼 있어 더 특별하다. 대표적으로 가장 먼저 도착한 손 편지는 치유 글쓰기에 관한 도서 '당신은 그때 최선을 다했다'로 '이 책을 읽은 분들의 후기를 통해 '치유'를 경험해 정말 필요한 사람들에게 네가 닿기를 바라며 편지를 쓴다'고 소개했다. 또 '바다의 숲'을 추천한 손 편지에는 '영화의 회고록 형식으로 더 많은 걸 담고 싶어 큰 판형과 180도까지 펴지는 pur 제본을 통해 영화에서는 만날 수 없는 바다 숲 세계를 더 깊이 보여주고 싶었던 마음'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김포-하네다 노선의 운항 횟수가 코로나19 사태 이전 수준으로 회복된다. 국토교통부는 김포-하네다 운항 횟수를 기존 주 56회에서 주 84회까지 증편한다고 지난 7일 밝혔다. 김포-하네다는 코로나19 사태로 지난 2020년 3월 운항이 중단됐다가 올해 6월 29일 주 8회 일정으로 운항이 재개됐다. 이후 2차례의 증편을 거쳐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완전히 회복하게 됐다. 국토부는 국제선 여객 수요 증가 추세를 고려해 이날 도쿄에서 한일 국제항공협력 실무회의를 열고 일본 당국과 증편에 합의했다고 설명했다. 한일 전체 국제선 운항 횟수는 2020년 1월 주 845회에서 코로나19 영향으로 2022년 9월 156회까지 떨어졌지만 10월들어 점차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달 셋째주에는 주 550회 운항으로 코로나19 사태 이전의 65.1% 수준까지 회복했다. 김포-하네다 노선의 실제 증편 운항 시점은 해당 노선을 운항하는 4개 항공사별로 여객 수요 및 운항준비 상황 등을 고려해 결정될 예정이다. 항공사별 자세한 운항 스케줄은 김포-하네다 노선을 운항하는 각 항공사별 누리집을 통해 순차적으로 확인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정부가 바이오와 디지털 기술을 융합해 소프트웨어와 데이터로 연구하는 새로운 바이오R&D 패러다임을 선도, 오는 2030년 '글로벌 바이오 강국'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디지털바이오 기반 시설과 핵심 기술 확보를 위해 내년 4000억 원을 지원하는 등 집중적 투자로 2030년까지 세계 최고기술의 85% 수준의 선도국에 진입하는 것을 목표로 잡았다.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지난 7일 판교 한국바이오파크 입주기업 방문 뒤 현장에서 이 같은 내용의 '디지털바이오 혁신전략'을 발표했다. 이번 전략은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인 '바이오 대전환, 디지털 바이오 육성'을 실현하기 위한 바이오 분야 기술 육성 전략으로, 그동안 수차례 산학연 간담회를 통한 의견수렴을 거쳐 마련됐다. 디지털바이오 혁신전략은 '바이오 대전환 시대, 디지털바이오로 2030 바이오 선도국가 진입'을 비전으로 4대 추진전략과 13대 세부과제를 제시했다. ◆ 디지털바이오 신기술,신산업 육성 내년부터 10년 동안 4000억원 규모의 첨단뇌과학 분야 R&D투자를 통해 뇌-기계 인터페이스, 뇌기능/질환 시각화, 뇌신호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백경란 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청장)이 지난 7일 '(실내) 마스크 의무 조정은 현재 전문가 그룹 논의 중이며, 이행시기는 향후 기준이 충족되면 이르면 내년 1월에서 늦어도 3월 사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 나선 백 본부장은 '마스크 착용 방역지침 준수 행정명령과 과태료 조항은 조정하고, 점차 마스크 착용을 권고와 자율적 착용으로 이행하는 방침을 검토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다만 '이를 통해 대부분의 실내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 조치가 권고로 전환되더라도 고위험군 보호를 위한 필수시설 등은 여전히 의무로 남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과태료가 부과되는 의무 조치가 전환되더라도 스스로의 건강을 위해 자율적인 마스크 착용은 상황에 맞게 계속 필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백 본부장은 '마스크 착용의 감염 예방 효과는 논란의 여지없이 명확하다'면서 '많은 연구에서 마스크 착용의 효과와 필요성을 과학적으로 증명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11월 세계 최고 권위 학술지 뉴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슨(NEJM)에서 발표한 미국 메사추세츠주 교내 마스크 착용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기초 지방자치단체와 협력체계를 구축한 서울,경기도와 시민 주도로 자발적인 탄소중립 모델을 확대한 부산 등 12곳이 '탄소중립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은 지역이 주도하는 탄소중립 우수사례 12건을 공모로 선정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우수사례는 자발적인 온실가스 감축 이행체계 구축, 지역 특성을 반영한 사업의 차별성, 교육,홍보 등 대국민 인식 확산, 지역사회의 참여, 타 지자체 적용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됐다. 특히 이번 심사에서는 지역 중심 탄소중립 이행의 빠른 확산을 위해 지역 탄소중립 이행체계의 선도적 구축, 지역의 배출 특성에 따른 부문별 감축 사례를 중점적으로 검토했다는 게 환경부의 설명이다. 서울특별시,부산광역시,경기도,광주광역시 서구,대전광역시 서구,경북 의성군,경남 창원시 등 7곳은 환경부 장관 표창을 받는다. 이들 지자체는 조기에 지역 탄소중립 이행체계를 구축하고 다 함께 행동하는 주민 참여 실천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고 있다는 평가다. 서울특별시는 기후위기로부터 안전한 서울 조성을 목표로 광역-기초 지자체 간 협력체계를 마련했으며 환경,사회,투명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강원 평창과 전북 순창, 경남 하동, 경기 광주 등에 고령자 맞춤형 임대주택이 들어선다. 국토교통부는 '고령자복지주택' 2차 사업지로 총 7곳을 선정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고령자 복지주택은 고령자의 주거안정을 위해 무장애 설계가 적용된 임대주택과 사회복지시설을 함께 조성하는 사업이다. 정부는 2027년까지 매년 1000호씩 총 5000호를 공급할 계획이다. 사업 대상으로 선정되면 임대주택 건설비의 80%, 사회복지시설 건설비로 27억 30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올해 2차 사업 대상지 선정은 임대주택 규모, 사업비 분담 방안, 사회복지시설 설치,운영계획 등에 대한 지자체 등 공공주택사업자의 제안, 현장조사 및 평가위원회를 통한 입지 적정성, 수요 타당성 등에 대한 종합적인 검토를 거쳐 이뤄졌다. 국토부는 지방자치단체 공모를 통해 경기 광주시 역동(50호), 평창(68호), 순창(50호), 하동(25호) 등 4곳을 선정했다. 이들 지역은 고령화율이 27∼35.9%로 전국 평균(17%)보다 높다. 경기 광주시 역동은 내년 문을 열 예정인 주변 주거복지센터와 연계해 어르신들께 방문서비스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정부가 특허심판시스템을 디지털로 고도화해 특허심판 이용의 편의성과 심판행정의 효율성을 높이는 시스템으로 만든다. 특허청은 내년부터 3년간 심판시스템을 최신 IT 환경과 이용자 눈높이에 맞도록 고도화하는 '디지털 특허심판시스템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대민 서비스 고도화 ▲심판방식 고도화 ▲심판 심리지원 강화 ▲심판 인프라 강화 등 4개 분야 11개 세부 과제를 추진한다. 우선 내년에는 총 40억 5000만원을 투입해 대민서비스 분야와 심판 방식업무 분야를 중점적으로 개선한다. 주요 추진 내용으로는 먼저 심판서류 작성과 증거 제출을 보다 쉽게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심판서류 작성 시 특허청의 데이터베이스와 연동해 특허청이 보유하고 있는 정보가 자동으로 입력될 수 있도록 하고, 서류의 흠결을 사전에 점검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온라인으로 제출할 수 없었던 동영상 증거를 온라인으로 제출할 수 있도록 하고, 그동안 불편을 초래했던 입증서류 첨부 기능도 개선한다. 이에 따라 의도치 않은 입력 실수를 예방할 수 있어 서류의 흠결로 인한 보정 또는 청구서 각하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앞으로 소비자에게 방문,전화 등을 통해 투자성 상품을 권유할때는 방문 전 소비자의 동의를 확보한 경우만 예외적으로 허용된다. 사전 동의를 받았다고 하더라도 일반 금융 소비자에 대한 고위험 상품 권유는 금지된다. 금융위원회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령 개정안 및 업권별 방문판매 모범규준이 8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개정 방문판매법 시행으로 금융상품 계약을 체결하기 위한 거래가 규제 대상에서 제외됨에 따라 금융소비자의 피해 발생 우려가 커진 점을 고려해 마련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소비자의 평온한 생활을 침해하는 과도한 방문판매를 방지하고 소비자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불초청권유 금지 범위를 확대했다. 금융소비자의 구체적,적극적인 요청이 없는 경우 방문 전 소비자의 동의를 확보한 경우에만 방문판매가 가능하도록 했다. 이 경우에도 일반금융소비자에 대해서는 고위험 상품 등을 권유할 수 없도록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령 및 감독규정을 개정했다. 지금까지 금융소비자보호법은 원칙적으로 소비자 요청이 없는 경우 방문판매를 통한 투자성상품 권유를 금지하고 있으나(일명 불초청권유 금지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지난 7일 실내 마스크 의무 착용과 관련해 '정부는 오는 9일 열리는 다음 중대본 회의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화에 대한 조정 방향 등을 논의하고 15일 공개토론회, 전문가 자문회의 등을 거쳐 이번 달 말까지는 최종 조정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 장관은 이날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 및 코로나19 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에서 '지난 11월 초 정부는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 조치에 대한 완화를 겨울철 재유행의 정점이 지난 이후에 추진하겠다고 말씀드린 바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장관은 '그간 사회적 거리두기 등 주요 방역 조치가 중대본 협의를 거쳐 시행돼 왔듯이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 조치에 대한 완화도 중대본과의 논의를 거쳐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설명했다. 이 장관은 '6주간 이어진 증가세는 지난주에 소폭 감소로 반전됐고, 신규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도 전주보다 소폭 감소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감염재생산지수는 7주 연속 1 이상을 유지하고 있고, 오늘 신규 확진자 수도 수요일 기준 12주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불확실성은 여전히 높은 상황'이라고 우려했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해 인류가 2030년까지 추진할 전략이 마련된다. 지난 6일 환경부에 따르면 제15차 생물다양성협약 당사국총회(COP15)가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7일(현지시간)부터 19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총회에는 196개 당사국과 국제기구, 전문가 등 여러 이해관계자가 참석할 예정이며 우리나라는 김종률 환경부 자연보전국장을 수석대표로 관계부처 공무원과 전문가로 구성된 정부대표단이 참석한다. 당초 제15차 당사국총회는 2020년 중국 쿤밍에서 대면으로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탓에 미뤄져 지난해 10월 11일부터 15일까지 온라인으로 1부 회의를 개최한 바 있다. 이후 개최국인 중국의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2부 대면회의 일정 및 장소를 협의, 이번에 생물다양성협약 사무국이 위치한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여는 것으로 최종 결정됐다. 생물다양성협약은 생물다양성의 보전과 지속가능한 이용 등을 목적으로 1992년에 채택된 유엔환경협약이다. 2년 주기로 열리는 당사국총회에서는 협약 이행을 위한 결정문의 채택, 고위급회의 등이 진행된다. 지난해 10월 온라인으로 개최한 1부 당사국총회의 고위급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2022 SBS 가요대전'의 MC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지난 7일 공개된 '2022 SBS 가요대전' MC 티저 영상에서는 샤이니 키, 아스트로 차은우, 아이브 안유진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영상 속에서 올해 가요대전은 12월 24일이라고 전달받은 안유진은 '가요대전을 크리스마스 이브에?'라며 놀란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일상 속 이곳 저곳에서 숫자 24를 발견한 안유진은 '가요대전'의 레전드 무대들을 상상하며 들뜬 모습을 보였다. TV 속에서는 키가 등장해 안유진에게 영상 초대장을 보냈다. '같이 파티 할 사람!'을 외치며 등장한 키는 '유진아 같이 K-POP 파티하자!'라며 케이크를 건넸다. 차은우 또한 '유진아 빨리 와! 우리 가요대전 보러 가야지'라며 달콤한 손짓을 해 크리스마스 이브에 펼쳐지는 '가요대전'에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국내 최정상 K-POP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하는 레전드 무대의 집합체 '2022 SBS 가요대전'은 'THE LIVE ; SHOUT OUT'을 주제로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K-POP 글로벌 팬과 함께 만드는 생동감 넘치는 라이브 콘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매일이 즐거워지는 습관, 테팔이 한국 창립 25주년을 맞아 소비자와 함께한 기부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국내 저소득가정 아동의 건강한 식사 지원을 위해 3500만원 상당의 후원금과 회사 제품을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을 통해 기부한다. 이번 기부 프로젝트는 10월 14일부터 25일까지 온라인 가상 공간인 메타버스를 통해 오픈한 '테팔 한국 창립 25주년 팝업하우스'에서 진행됐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팝업하우스 접속 후 가장 기억에 남는 집밥 메뉴을 남기기만 하면 누구나 기부에 동참했다. 총 250개의 집밥 이야기가 모이면 2500만원 상당의 후원금과 회사 제품을 기부한다는 목표였으나, 소비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목표치를 조기 초과 달성했다. 이에 테팔은 나눔의 마음을 더하고자 1000만 상당의 제품 추가 기부를 결정했다. 후원금은 세이브더칠드런의 '국내 아동식사지원 캠페인'을 통해 전국 저소득가정 아동의 영양가 있는 식사를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건강하고 맛있는 한 끼 식사 준비를 위한 테팔 인덕션 프라이팬, 냄비, 믹서기, 에어프라이어 등 주방용품,주방가전과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수도권 최대 스키장인 경기도 광주의 곤지암리조트가 12월 10일(토) 스키장을 개장하며 '22/23 스키 시즌을 시작한다. 개장일에는 초급과 중급 등 슬로프 3면과 눈썰매장을 먼저 오픈하고, 오전 9시부터 자정까지 겨울을 기다려 온 스키어들을 반긴다. 이후 기상상황에 따라 나머지 슬로프들을 추가로 오픈할 예정이다. 곤지암리조트는 '22/23 스키 시즌 오픈을 기념하여 개장 당일인 12월 10일(토)부터 15일 (목)까지 리프트권을 50% 할인된 금액으로 제공하며, 16일(금)부터는 시즌 정상요금이 적용된다. 곤지암리조트 스키장은 수도권에서 가장 가까운 최대 스키장으로 12만 3천 평(403,927㎡)의 슬로프 면적에 총 연장 6.8km, 최대폭 154m의 총 8면의 광폭 슬로프와 시간당 1만 5천 명을 정상까지 이동시키는 최신 초고속 리프트, 무선 원격제어 제설 시스템 등 최고 수준의 스키 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한, 국내 최초로 선보인 '시간제 리프트권"을 비롯해 동 시간대 이용 고객수를 제한하여 여유로운 '슬로프 정원제'와 편리한 '온라인 예매제', 쾌적한 스키하우스, 스파 등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롯데케미칼과 에어리퀴드코리아는 지난 6일 국내 모빌리티 수소 공급망 확대를 위한 전략적 제휴의 일환으로 합작사의 설립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롯데케미칼과 에어리퀴드코리아는 지난해 5월 수소사업협력 MOU를 체결하고, 올해 4월에는 합작사 설립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 '롯데에어리퀴드 에너하이 주식회사'로 명명된 합작사는 11월 기업결합승인을 완료했다. 사명인 롯데에어리퀴드 에너하이는 에너지와 하이드로젠(수소)의 합성어로, 모빌리티를 시작으로 국내 수소에너지 시장에서 에너지 전환을 주도해 가는 기업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초대 대표이사에는 에어리퀴드코리아 수소에너지사업부 김소미 부사장이 선임됐다. 롯데에어리퀴드 에너하이는 첫 사업으로 롯데케미칼 대산공장 내 부지에 롯데케미칼의 부생수소를 활용한 대규모 고압 수소출하센터를 건설해 2024년 하반기 사업개시 예정이다. 이 출하센터는 국내 최대 규모(연간 생산량 5500톤 이상)의 수소 생산능력을 갖출 예정으로, 이는 승용차 기준 4200대 또는 상용 버스 기준 600대의 연료를 하루에 충전 가능한 양이다. 롯데에어리퀴드 에너하이는 대산 고압 수소출하센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삼성전자와 네이버가 차세대 AI 반도체 솔루션 개발에 협력하기로 했다. AI 전용 반도체 솔루션 개발은 고도의 반도체 설계,제조 기술과 함께 AI 알고리즘 개발,검증, AI 서비스 경험과 기술의 융합이 필수적이다. 삼성전자와 네이버는 각 분야 기술의 선두 주자로서 이번 협력을 통해 AI 시스템에 최적화된 반도체 솔루션을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초대규모(하이퍼스케일,Hyperscale) AI'의 성능 향상은 처리할 데이터와 연산량의 기하급수적인 증가로 이어지나 기존 컴퓨팅 시스템으로는 성능과 효율 향상에 한계가 있어 새로운 AI 전용 반도체 솔루션의 필요성이 급증하고 있다. 두 회사는 AI 시스템의 데이터 병목을 해결하고 전력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는 새로운 반도체 솔루션을 개발해 AI 기술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할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컴퓨테이셔널 스토리지(Computational Storage) 기술인 스마트 SSD와 고성능 메모리에 연산 기능을 내장한 HBM-PIM (Processing-in-memory), PNM (Processing-near-memory), 대용량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