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산업용 통신 및 네트워크 분야의 선도 기업인 Moxa는 다양한 산업용 애플리케이션에서 디지털 혁신을 가속하는 차세대 네트워킹 포트폴리오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새로운 제품군은 기업들이 운용 효율성과 탄력성을 개선할 수 있는 미래지향적 산업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효율적인 비즈니스 운영의 어려움은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 기업들은 이러한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디지털 혁신을 수용하고, 미래지향적 네트워크를 구축해야 한다. 디지털화의 핵심은 새로운 기술의 도입뿐만 아니라 네트워크의 모든 시스템을 원활하게 통합할 수 있어야 한다. Moxa의 네트워킹 제품 매니저인 게리 창(Gary Chang)은 '디지털 미래를 위한 성공의 열쇠는 원활한 데이터 전송을 보장하는 것에 있으며, 이에 따라 산업용 네트워크도 진화하고 있다'며 'Moxa는 비즈니스를 혁신하고, 미래지향적 운영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산업용 네트워크 솔루션 개발에 전념하고 있다'고 말했다. Moxa의 최신 차세대 제품 포트폴리오는 현재와 미래의 중요 임무를 수행하는 애플리케이션에서 네트워킹 연결을 안전하게 유지할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우리 몸은 외부 기온의 변화에 따른 체온의 변화를 막아 체온을 일정하게 유지하려는 성질이 있다. 그러나 외부 기온의 차가 심한 환절기에는 우리 몸의 면역력이 떨어지기 쉽기 때문에 평소보다 감기에 걸리기 쉽다. 환절기 감기 예방에 도움 되는 실천 요령을 소개한다. 1. 실내 온도와 습도 적절히 유지 (온도 : 20~22℃, 습도 : 50~60%) 마른 수건을 따뜻한 물에 적셔 실내에 걸어 두면, 내부 온도와 습도 유지에 효과적이다. 2. 외출 후 비누를 사용하여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 씻기 올바른 손 씻기는 코로나19, 인플루엔자 같은 호흡기감염증 뿐 아니라 A형간염 같은 장관감염증도 예방한다. 3. 채소와 과일 충분히 섭취하기 면역력을 높이는 비타민과 무기질을 충분히 섭취하면 좋다. 4. 따뜻한 물 충분히 마시기 습도가 낮으면 피부와 호흡기의 점막이 쉽게 말라 바이러스나 세균이 침투하기 쉬워지므로 수분 섭취가 필요하다. 기사제공 : 정책브리핑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김포한강신도시 생활권 사이에 4만 6000호 규모의 '김포한강2' 신도시가 조성된다. 아울러 이에 맞춰 서울 지하철 5호선 연장 사업이 추진된다. 국토교통부는 경기 김포시 마산동, 운양동, 장기동, 양촌읍 일대 731만㎡를 신규 공공주택지구로 지정한다고 지난 11일 발표했다. 김포한강2 공공주택지구는 역세권 콤팩트시티 개념을 적용해 '김포한강2 콤팩트시티'로 명명됐다. 동서로 나뉘어 조성된 김포한강신도시의 가운데 부분에 위치하며 공급 규모는 4만 6000호다. 국토부는 기존 신도시가 지리적으로 분절된 점을 보완하고 동시에 광역교통, 자족시설 등을 도입해 수도권 서부지역의 스마트 자족도시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김포한강2'에는 철도역을 중심으로 주거, 사무시설을 집약시키는 등 도시기능을 압축하는 '콤팩트시티' 개념이 도입된다. '콤팩트시티'는 역에서 300m 이내 초역세권을 고밀 개발해 대형오피스와 복합쇼핑몰을 배치한다. 복합환승센터와 BRT 정류장 인근 등 대중교통 접근성이 좋은 곳에는 청년주택을 집중 배치하기로 했다. 또 주변 부지에서도 역 접근이 쉽도록 교통 네트워크를 연계,구축한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정부가 내년 3월부터 산재 근로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직업 복귀 서비스를 제공하는 '직업 복귀 통합 지원 시스템'을 구축,운영한다. 이를 통해 산재 근로자의 직업 복귀율을 69%까지 끌어올려 산재 근로자가 노동시장에 진입해 다시 경제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고용노동부는 지난 11일 '제6차 규제혁신 특별반' 회의에서 이 같은 계획으로 산재 근로자의 직업 복귀 지원을 강화하고 산재보험료율을 합리적으로 산정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근로자가 산재를 신청할 때 제출하는 서류 부담을 경감하는 등 근로자와 사업주가 산재보험을 접하면서 느꼈던 불편하고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기로 했다. ◆ 산재 근로자의 직업 복귀 지원(2023년 3월 서비스 개시) 해마다 10만 명이 넘는 산업재해 근로자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이중 약 6만 명은 숙련 근로자임에도 불구하고 직업 복귀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이에 공단의 잡 코디네이터는 유선 및 대면 상담을 통해 취업 지원이 필요한 산재 근로자를 찾아내 직업훈련 및 일자리 정보를 제공해 왔다. 그럼에도 산업재해로 인해 직업 복귀에 어려움을 겪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산림청은 지난 6일 이집트 샤름 엘 셰이크에서 개막한 유엔기후변화협약 제27차 당사국총회(COP27)에서 지난 제15차 세계산림총회 계기로 발표했던 3건의 신규 국제산림협력 성과 사업에 관해 각 기구들과 협력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세 건의 협력사업은 ▲유엔식량농업기구(FAO)와의 통합산림위험관리(AFFIRM) 체제(메커니즘) ▲유엔환경계획(UNEP)과의 취약 산림생태계복원(SAFE) 이니셔티브 ▲유엔 레드 프로그램(UN-REDD Programme)과의 레드플러스(REDD+) 역량배양 기반(플랫폼) 조성 사업 등이다. 지난 8일에는 유엔식량농업기구와 '기후 위기 적응을 위한 통합산림위험관리의 중요성'을 주제로 한국 홍보관에서 공동 부대행사를 열어 한-유엔식량농업기구(FAO) 협력사업인 통합산림위험관리 체제에 대한 국제사회의 참여와 관심을 독려했다. 시범사업 대상지가 될 아시아지역 국가에서는 캄보디아, 베트남이 참석해 각국의 현황을 공유했다. 9일에는 유엔환경계획과 '취약 산림생태계복원 이니셔티브' 이행을 위한 양측 협력 약정 서명식을 개최하고 양 기관 대표들이 면담했다. 취약 산림생태계복원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이유도 중앙경찰학교 경위가 올해 공공부문 최우수 강사, 국토교통인재개발원이 최우수 교육훈련기관에 선정됐다.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은 지난 9~10일 진천 본원에서 '제40회 공공 인적자원개발(HRD) 경연(콘테스트)'을 개최, 공공부문 우수 강사와 교육과정 등을 선정해 시상했다고 밝혔다. 1983년 중앙교관연찬경연대회로 시작해 올해로 40회를 맞는 이번 대회는 공공부문 내 우수 교수요원,교육기관 등을 발굴해 효과적이고 창의적인 강의 기법,교육과정 등을 공유 및 확산하기 위한 행사다. 올해는 각 교육훈련 기관 담당자에게 연구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국가인재원 유튜브 '인재키움티브이(TV)' 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됐다.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100여 명의 청중이 현장에 참여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교수학습,교육과정,연구개발 등 3개 분야 경연을 통해 우수 강사, 교육기관, 연구자에게 대통령상, 국무총리상 등 총 21점을 수여했다. 교수학습 분야는 이 경위, 석리나 태안군 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사가 각각 대통령상,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이 경위는 '의식격발 해결을 위한 사격 훈련'을 주제로 다양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문화체육관광부 '생명나눔 유니폼' 캠페인이 국제 광고제인 '2022 클리오 스포츠 어워드'에서 지난 9일 우리나라 정부 부처 가운데 최초로 디자인 부문 동상을 차지했다. 문체부에 따르면 '생명나눔 유니폼'은 한국프로축구연맹 소속인 수원삼성블루윙즈와 제주유나이티드에프시의 유니폼을 활용해 장기기증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된 캠페인이다. 양팀 선수들은 지난해 5월 12일 열린 경기에서 자신의 유니폼 가슴 부분에 상대 팀 유니폼을 장기 모양으로 재단해 부착하고 경기에 임했다. 캠페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문체부 유튜브 채널(https://youtu.be/l8Ns65EsVnw)에서 살펴볼 수 있다. '클리오 어워드'는 지난 1959년부터 개최되고 있는 국제 광고제로서 칸국제광고제, 뉴욕페스티벌과 함께 세계 3대 광고제 꼽힌다. '클리오 어워드'에서 2014년 신설한 '클리오 스포츠 어워드'는 창의적인 스포츠 광고와 마케팅에 대해 시상하는데 우리나라 정부 부처가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강정원 문체부 대변인은 '대변인실에 디지털소통팀을 신설한 이후 다양한 방식으로 국민과의 소통을 펼쳐왔다'며 '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우리나라가 사우디와 농수산업(할랄푸드), 문화산업(게임,엔터테인먼트), 첨단산업(바이오,수소), 스마트시티 등 신산업 분야로 투자 증대 및 경제협력 확대 방안을 지속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10일 이창양 산업부 장관이 한국을 방문 중인 칼리드 알팔레 사우디 투자부 장관과 면담해 양국 간 투자 확대 및 경제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양국 장관은 그동안 '한-사우디 비전 2030 위원회'(이하 '비전 2030 위원회')가 사우디 내 산업 다각화와 양국 간 경제협력을 강화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고 공감했다. 특히 사우디 내 조선산업 기반 마련 등 제조업 분야 협력 성과를 도출했고, 역량 강화와 지식재산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협력을 강화했다. 최근에는 사우디 국부 펀드(PIF)를 통한 국내 게임 및 배터리 기업에 대한 투자도 증가하는 등 양국 간 협력 분야도 폭넓고 다양화되고 있는 점에 대해 높이 평가했다. 또 양국 장관은 글로벌 불안정성이 확산되는 상황에서 올해 수교 60주년을 맞이해 한국과 사우디 양국 간 기존 협력 플랫폼인 비전 2030 위원회의 역할과 기능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정부가 'BETTER WORK 방글라데시' 사업에 30만 달러와 'Global Accelerator' 사업에 52만 달러 등 총 82만 달러를 국제노동기구에 지원한다. 고용노동부와 국제노동기구 사무국은 현지시간 지난 10일 오후 국제노동기구 본부에서 '한-국제노동기구 협력사업'을 추가로 추진하기 위한 약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우리나라는 국제노동기구와의 협력을 확대해 방글라데시 등 동남아 개도국의 일자리를 넓히고 근로조건 개선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번 약정은 김은철 고용부 국제협력관과 리 키옐가르드 국제노동기구 개발협력국장 간 체결된 것으로 제346차 국제노동기구 이사회 기간 중 이뤄졌다. 고용부는 2004년부터 국제노동기구와 개발도상국의 고용노동분야 정책,제도 개선 및 국제노동기준 이행 역량 강화를 위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또 지난해 5월에는 '아세안 근로자를 위한 사회적 보호 최저선 이행 지원 사업' 등 7개 사업에 3년 동안 390만 달러를 지원하는 약정을 이미 체결했다. 한편 'BETTER WORK 방글라데시' 사업은 방글라데시 의류업에 종사하는 여성근로자에 대한 관리직 승진교육,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CJ푸드빌(대표 김찬호)이 운영하는 N서울타워가 CJ도너스캠프와 함께 '꿈키움 문예공모전 기부행사'를 개최하고 문화 사회 공헌을 통한 기부 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꿈키움 문예공모전'은 CJ도너스캠프가 소외 아동청소년의 창의,인성교육을 위해 매년 전국 지역아동센터와 그룹홈 등 공부방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행사다. N서울타워는 꿈키움 문예공모전 취지에 공감하고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고자 12월 4일까지 문예 공모전을 통한 기부행사를 별도로 실시한다. N서울타워 방문객은 누구나 신청을 통해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 중 일부를 CJ나눔재단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에게 기부한다. 참가자들에게는 전망대 무료 입장 및 글로벌 문구,완구 브랜드 크레욜라(Crayola) 크레용 증정 혜택을 제공한다. 참가비는 전망대 이용권 정상가보다 약 19% 할인된 금액으로, 공모전 참가 시 합리적인 가격으로 전망대를 이용할 수 있으며 자동으로 기부 활동에 동참하게 된다. 문예공모전 참가는 온라인이나 현장에서 신청 후 N서울타워에서 배부한 원고지, 도화지에 '꿈, 사랑, 용기'를 주제로 한 글 또는 그림을 방문 또는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KT는 에릭슨과 스웨덴 에릭슨 연구소에서 LTE와 5G 안테나가 결합된 무선 유닛(Remote Unit)을 개발 완료하고 기술 검증하는데 성공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KT는 5G 커버리지를 더 넓히고자 2022년 3월부터 LTE와 5G 안테나를 결합한 RU 개발에 대한 논의를 에릭슨과 진행해왔다. 그간 5G 장비를 놓을 수 있는 건물 옥상의 공간이 부족하다는 점이 5G 커버리지 확대의 큰 걸림돌이었다. 이번에 KT와 에릭슨이 개발한 무선 유닛은 LTE 안테나 뒷면에 5G 안테나를 겹쳐서 배치해 5G 신호가 LTE 패시브 안테나를 통과되는 구조로 설계됐다. 이 RU를 이용하면 안테나가 차지하는 공간이 줄어 동일한 건물 면적에 더 많은 LTE, 5G 안테나를 구축할 수 있게 된다. 양사는 새로운 무선 유닛 개발 과정에서 전면에 위치한 LTE 안테나의 영향으로 '5G 빔 포밍(신호를 여러 방향으로 보내는 것이 아니라 특정한 수신 기기에 집중시키는 기술)' 성능이 감소하는 현상을 확인했다. KT와 에릭슨은 이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빔 쓰루(Beam Through)' 기술을 해당 장비에 도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필로소피아벤처스가 21일 'WEB3 데모데이'를 개최하고, 데모데이에 참여할 혁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이번 'WEB3 데모데이'는 WEB3를 주제로 미래 경제의 주체가 될 국내 유망 기업을 발굴하고 WEB3 전문가, 투자 담당자와 비전을 교류하며 참여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했다. WEB3 (블록체인, NFT, 크리에이터 이코노미, 메타버스 등)와 관련된 사업 모델, 서비스 등을 가진 전국의 예비창업팀 및 초기창업팀을 대상으로 2주간 참가 기업을 모집하고, 이번 프로그램과의 연관성, 시장성, 성장성 등을 검토해 최종 9팀을 선정한다. 이번 행사에는 폴리곤 스튜디오의 박성모 리드와 CAN의 이은영 공동 창업자가 주요 연사로 참여한다. 이들 연사는 WEB3의 현황을 되짚고, 글로벌 최신 테크 트렌드와 미래를 조망할 예정이다. 강연이 끝난 후에는 IR피칭 대회를 비롯해 투자자, 스타트업 담당자와의 네트워킹으로 인사이트를 공유할 자리가 마련된다. 선정된 9팀 중 우수한 평가를 받은 팀에는 △최대 5억원 이내의 투자 검토 기회 △필로소피아벤처스의 주요 파트너(국내외 VC)와의 투자 연계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전 세계에 디지털 인프라를 제공하는 기업인 Equinix의 최근 설문 조사에 따르면 국내 IT 의사결정권자들이 직원 유지 및 채용 관련 심각한 우려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quinix의 연례 2022 글로벌 기술 동향 조사(2022 Global Tech Trend Survey)에 따르면, 국내 IT 의사결정권자 중 65%는 비즈니스에 대한 주요 위협 중 하나로 IT 역량을 갖춘 인력 부족을 꼽았다. 더불어 현재 한국에서는 일반적으로 인재 유지(42%) 및 다양성 부족(41%)이 가장 해결해야 할 기술 과제인 것으로 나타났다. Equinix를 포함한 기업들은 인재 확보를 위한 여러 대안을 통해 보다 다양한 배경을 가진 지원자를 모집하고 인재 풀을 넓히고자 노력하고 있다. 100명의 국내 응답자를 포함한 총 2900명의 설문 응답자들은 기술 산업이 변화하고 있는 속도가 매우 빠르며, 이로 인해 현재 및 향후 도전 과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기술을 보유한 인재를 확보 및 유지하는 것이 매우 어렵다고 답했다. 많은 기업은 인재 부족 현상을 타파하기 위해 다른 산업에 종사하던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동국제강이 국내 최초로 바이오매스를 60% 이상 사용한 친환경 컬러강판 '럭스틸 BM-PCM'을 개발했다. 바이오매스는 재활용할 수 있는 식물이나 미생물 등을 열분해 발효시켜 만든 원료다. 석유계 원료를 대체해 탄소 배출 감소 효과를 거둘 수 있어 친환경 원료로 구분된다. 동국제강은 친환경 소재에 대한 글로벌 가전,건설사 수요에 맞춰 바이오매스를 활용한 친환경 컬러강판 제조 기술을 연구해 왔다. 동국제강은 국내 도료사와 공동 연구로 바이오매스 함량을 63%까지 극대화했다. 현재까지 출시된 바이오매스 컬러강판은 30% 함량이 최대였다. 동국제강은 강판에 색과 기능을 입히는 도료의 석유계 성분 '용제'와 '수지' 모두 바이오매스를 적용해 함량을 확대했다. 동국제강은 이번 럭스틸 BM-PCM 개발로 기존 석유계 도료 기반 제품 대비 탄소 배출량을 절반 가까이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국제강은 친환경 원료 함량을 두 배 이상 올렸음에도 물성과 색상 면에서 안정적인 품질을 확보했다. 동국제강은 친환경 컬러강판 범용성 확대를 위해 원료 구매처 다변화 및 배합 조정 등으로 원가 경쟁력도 확보했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현대자동차와 기아는 서울 강남 지역에서 운영 중인 자율주행 카헤일링 시범 서비스 '로보라이드(RoboRide)'를 카카오모빌리티와 협력해 확대 운영한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이번 시범 서비스는 현대차,기아가 카카오모빌리티와 처음으로 선보이는 자율주행 실증 사업이다. 현대차,기아는 강남 지역에서 운영 중인 로보라이드 시범 서비스에 차량을 추가 도입하고 카카오모빌리티의 카카오T 플랫폼과 연동한 서비스를 선보인다. 이를 통해 도심 속 자율주행 데이터를 추가 확보하고, 향후 안정적인 자율주행 서비스 제공을 위해 플랫폼을 검증할 예정이다. 현대차,기아는 우선 임직원으로 구성된 체험단을 대상으로 로보라이드 서비스를 운영해 자율주행 기술의 고도화를 추진한다. 선발된 임직원은 카카오T 앱을 통해 로보라이드 차량을 호출하고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현대차,기아는 향후 일반 고객 대상으로 서비스를 확대하고, 서비스 지역을 강남 도산대로와 압구정로 일대 등으로 점차 넓혀갈 계획이다. 현대차,기아 자율주행사업부장 장웅준 전무는 '카카오모빌리티와 협업해 처음으로 론칭하는 자율주행 시범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어 기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