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거리두기가 완화되면서 오프라인 마케팅 시장에 활기가 돌고 있다. 팝업 스토어, 플래그십 스토어 등 브랜드를 알리기 위한 다양한 오프라인 공간이 20대의 발길을 끄는 모습이다. 2013년부터 매년 20대 소비자에게 사랑받은 브랜드를 선정해온 대학내일20대연구소는 현재 마케팅 흐름을 반영해 19일 20대가 사랑하는 브랜드를 정리한 보고서를 공개했다. 만 19~29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브랜드 인지도 및 충성도, 이미지의 3가지 차원으로 분석한 결과를 통해 20대가 사랑한 브랜드를 확인해보자. ◇ SPA 의류 브랜드 1위 '무신사 스탠다드' - 패션 분야 SPA 의류 분야의 톱 브랜드는 무신사 스탠다드(32.3점)로 나타났다. 2위인 스파오(31.8점)와 0.5점 차이로 각축전을 벌였다. 뒤이어 자라, 유니클로, 탑텐 순으로 높은 점수를 형성했다. 2021년 6월 홍대에 오프라인 매장을 오픈한 '무신사 스탠다드' 플래그십 스토어는 1년 만에 100만 방문자를 동원할 정도로 흥행을 거뒀고, 올해 7월 강남 2호점을 오픈하며 오프라인 확장세를 이어갔다. 일본 불매, 재고 증가 등으로 매출 부진을 기록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기아 EV6 GT-라인이 독일 프리미엄 브랜드 전기차와의 비교 평가에서 압승하며 최고 경쟁력을 입증했다. EV6 GT-라인은 독일의 대표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Auto Motor und Sport, 이하 AMS)'가 최근 진행한 전기차 모델의 비교 평가에서 아우디 Q4 스포트백 e-트론 50(이하 Q4 e-트론)을 제쳤다. AMS는 아우토 빌트(AutoBild), 아우토 자이퉁(Auto Zeitung)과 함께 신뢰성 높은 독일 3대 자동차 매거진 중 하나로, 독일은 물론 유럽 전역의 소비자들에게 많은 영향력을 미치는 매체다. 이번 비교 평가는 EV6 GT-라인과 Q4 e-트론 2개 전기차 모델을 대상으로 △바디 △안전성 △편의 △파워트레인 △주행 거동 △환경 △경제성 등 7가지 평가항목에 걸쳐 진행됐다. EV6 GT-라인은 7가지 평가 항목 중 '편의' 부문을 제외한 6가지 항목에서 우위를 점하며, 종합 점수 648점으로 604점에 그친 Q4 e-트론을 44점 차로 크게 앞섰다. 편의 항목에서도 점수 차이가 1점(EV6 GT-라인 110점, Q4 e-트론 111점)에 불과해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2022 순천 아시아 산악자전거 챔피언십' 대회 3일 차 XCO (크로스컨트올림픽)에서 한국 U23 대표팀이 남자부 1, 3위를 석권하는 쾌거를 이뤘다. 지난 10월 21일 순천시 용계산 MTB 경기장에서 진행된 XCO 경기는 U23 및 주니어 남녀부 총 66명의 선수가 출전해 4km의 코스 순환으로 달렸다. XCO (크로스컨트리올림픽)경기장은 순환 노선을 따라 다양한 구간과 난이도의 숲길을 달리는 경기다. 여자부 XCO 경기는 U23, 주니어부가 각 3바퀴, 2바퀴로 진행하고, 남자부는 U23, 주니어부에서 각 4바퀴, 3바퀴로 진행했다. 이날 경기에서 한국 대표팀 남자 U23팀 천성훈 선수가 1시간 08초 48로 코스를 완주하며 1등을 차지했고, 뒤이어 카자흐스탄 데니스 세르기엔코 선수가 1시간 09초 23을 기록하며 2위를, 한국 대표팀 허승수 선수가 1시간 12초 25로 기록하며 3위에 각각 올랐다. 남자 주니어는 일본의 다카하시 쇼 선수가 54분 14초로 1위를 차지했고 인도네시아 페리 유도요노 선수가 56분 25초, 말레이시아 무함마드 스야왈 마즐린 선수가 56분 57초로 각각 2위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현대자동차는 세계적인 권위의 자동차 전문지인 모터트렌드가 발표하는 2023년 '올해의 SUV(MotorTrend's 2023 SUV of the Year award)'에 아이오닉 5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현대차가 이 상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이번 선정은 모터트렌드가 발표하는 올해의 SUV에서 전기차로는 최초로 아이오닉 5가 수상 모델에 이름을 올린 것이라 더욱 의미가 크다. 2023년 올해의 SUV 평가는 총 45개 차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 중 25개의 차종이 전동화 모델이었으며 아이오닉 5는 이들 경쟁 차를 물리치고 당당히 올해의 SUV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모터트렌드는 △화려한 외관 △탁월한 주행 성능 △넉넉하고 편안한 실내 공간 △효율적인 배터리 △뛰어난 가치 △빠른 충전 시스템 등을 아이오닉 5의 올해의 SUV 선정 이유로 밝혔다. 모터트렌드 에드워드 로 편집장은 '모터트렌드 74년 역사상 처음으로 올해의 SUV 후보 차종 대부분이 전동화 차량이었는데 이는 미래지향적인 차량을 원하는 고객들에게 좋은 소식'이라며 '뛰어난 항속거리와 초급속 충전 기술, 인간 중심의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바하마 증권거래위원회(Securities Commission of The Bahamas, 이하 위원회)가 정부와 협력해 2023년 1월 24일부터 26일까지 바하마 나소의 아틀란티스 호텔(Atlantis Hotel)에서 글로벌 핀테크 및 웹3 페스티벌(FinTech and Web3 Festival)을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D3 바하마(분산화[Decentralized], 디지털[Digital], 혁신[Disruptive]의 약칭)'로 불리는 이 대면 페스티벌은 미주, 중동, 유럽 및 아시아 업계 리더 3000여 명을 초청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웹3, 디지털,암호화 자산, 분산 금융(DeFi), 중앙은행 디지털 화폐(CBDC), 녹색 금융 등 핀테크 업계가 세계, 지역 및 산업 관련 의제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바하마 경제부 장관인 마이클 할키티스(Hon. Michael Halkitis) 상원의원은 D3 출범에 대해 '정부는 바하마의 디지털 자산 부문을 실질적으로 성장시키는 것을 목표로 세웠으며 핀테크 업계의 사고 리더, 기업가, 지지자 및 이 분야에 큰 관심을 가진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기아가 CJ프레시웨이와 함께 콜드체인 식자재 유통에 최적화된 친환경 목적 기반 모빌리티(PBV,Purpose Built Vehicle)를 개발하고, 연계 솔루션 및 서비스를 제공해 글로벌 PBV 시장 경쟁력 확보에 속도를 높인다. 기아는 지난 21일 양재동 본사에서 기아 송호성 사장, CJ프레시웨이 정성필 대표이사, 기아 김상대 eLCV비즈니스사업부장, CJ프레시웨이 김진중 유통사업본부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CJ프레시웨이와 '식자재 유통 혁신을 위한 PBV 개발 및 공급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기아는 올해 쿠팡, CJ대한통운 등 국내 유통,물류 배송시장 선도 사업자들과 PBV 사업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식자재 유통 선도 기업인 CJ프레시웨이와의 관련 협력을 통해 앞으로 PBV 사업 강화를 지속해서 이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기아는 내년부터 CJ프레시웨이의 배송 차량 친환경 전환을 위한 봉고III EV 냉동탑차 30여 대를 먼저 공급하고, 궁극적으로 CJ프레시웨이의 콜드체인 식자재 유통 사업에 최적화된 PBV를 개발해 2025년부터 공급할 계획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헥사곤 자산 수명주기 인텔리전스 사업부(Asset Lifecycle Intelligence, 한국 법인명: 인터그래프 코리아)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탈탄소화 신뢰지수 연구 보고서를 지난 21일 발표했다. 석유 및 가스, 화학, 전력, 건설 및 사회 기반 시설을 포함한 주요 산업 및 중공업 산업은 탈탄소화를 위한 의미 있는 행동을 보여줘야 하는 엄청난 압력에 직면해 있다. 보고서는 기업이 ESG/지속 가능성 실현의 약속을 이행할 수 있는 제약 조건,기회를 포함한다. 탈탄소화 신뢰지수 연구 보고서는 탄소 중립(net zero)을 요구하는 지속 가능성 보고서가 아니라 행동에 대한 선행 지표로서 신뢰지수, 탈탄소화 노력과 관련해 '어떻게'라는 질문에 선도적인 리더들에 대한 현실 점검이다. 헥사곤은 보고서를 위해 호주, 뉴질랜드,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대한민국 등 6개 아시아 태평양 시장의 고위급 리더 112명이 참여하는 질적 및 양적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에 따르면 아시아 지역의 업계 리더들은 기술, 자산 개발 및 유통 인프라에 대한 투자를 통해 빠른 속도로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그러나 신규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정기석 코로나19 특별대응단장 겸 국가감염병위기대응자문위원장은 지난 24일 '마스크를 벗는 순간 그때부터 감염은 증가하기 마련'이라고 말했다. 이날 코로나19 특별대응단 정례브리핑에 나선 정 단장은 '실내 마스크를 벗겠다는 것은 감염을 어느 정도 용인을 하겠다는 얘기'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아무리 감염이 증가해도 아무도 사망하지 않고 큰 탈 없이 치료받으며 넘어가면 실내 마스크를 벗으라 하겠다'면서 '그러나 지금은 그런 상황이 아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대중교통이나 의료기관을 제외한 실내 장소의 경우 '어느 정도 위험을 감수해도 안전하다는 판단이 섰을 때는 과감하게 해제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한 3개월만 참으면 실내 마스크에 대해서는 크게 스트레스를 안 받으셔도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 단장은 '실내 마스크는 자문위 내에서도 계속 논의 중'이라며 '그러나 결론을 내리기는 쉽지가 않아 보인다'고 언급했다. 이어 '실내 마스크 의무를 해제한다고 실내에서 마스크를 다 벗지는 않을 것'이라면서 '그렇다고 해서 정부가 나서서 실내 마스크 의무를 해제했을 때 선의의 피해자들이 생기기 마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독도와 울릉도에서 세계 최초로 발견된 무척추동물 10종이 자생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독도의 날(10월 25일)을 맞아 진행한 독도와 울릉도의 생물다양성 조사 결과를 지난 24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이택준 삼육대 동물자원과학과 교수 연구진이 지난 5∼8월 세 차례에 걸쳐 진행했다. 연구진은 이번 조사를 통해 독도와 울릉도에서 환형동물인 헤테로드릴러스(Heterodrilus)속 등 신종 후보 10종을 비롯해 긴참염통성게(가칭) 등 국내 미기록종 3종을 발견했다. 특히, 신종 후보 가운데 해면동물에 공생하는 요각류 2종은 2015년 독도 가재바위와 2018년 독도 코끼리바위 수중에서 처음 발견됐다. 이후 지금까지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새로운 속(屬, Genus)에 속하는 종으로 확인했다고 자원관은 설명했다. 연구진은 이들 요각류 2종을 각각 '독도체레스(Dokdocheres)'와 '아마로미존(Amalomyzon)'이라는 새로운 속명으로 이름지었다. 속(Genus)은 종(species)의 상위분류군이다. 분류학적으로 유사한 종들의 무리로 이뤄진 분류 단위로, 새로운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아파트 관리비 내역을 의무적으로 공개해야 하는 대상이 100세대 이상에서 50세대 이상으로 확대된다. 또 50세대 이상∼150세대 미만 아파트에는 관련법 개정을 통해 관리비 회계장부 작성과 보관,공개 의무가 신설된다. 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관리비 사각지대 해소 및 투명화를 위한 개선방안'을 지난 24일 발표했다. 아파트, 다세대,연립주택 등 공동주택은 우리나라의 대표적 주거공간으로 우리나라 전체 가구의 62.6%가 이곳에 거주 중이며 전 국민이 연간 공동주택 관리비로 지출하는 금액은 23조원에 달한다. 가구당 월평균 18만원 가량이다. 하지만 정부의 지속적인 제도개선에도 불구하고 관리비 정보 공개가 미흡해 공개 의무가 없는 일부 관리주체는 제도적 허점을 이용, 세부내역이 불투명한 '깜깜이 관리비'를 부과,징수하고 있는 실정이다. 청년,사회초년생이 주로 거주하는 원룸, 오피스텔은 공적 관리제도의 사각지대에 있어 관리비리 발생에 더욱 취약하다는 게 국토부의 설명이다. 이에 따라 정부는 관리비 정보에 대한 국민의 알 권리 보장을 강화하고 지속적으로 반복되는 관리비리를 근절하기 위해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교육부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25일부터 다음 달 17일까지 장애학생 보호자에게 자녀의 진로 설계 지원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장애학생 보호자 대상 원격영상 진로멘토링'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지난 2020년부터 다양한 직업분야에서 활동하는 장애인들이 특수학교(급) 중,고등학교와 전공과 학생을 대상으로 '원격영상 진로멘토링'을 진행하도록 하고 있으며 장애학생들의 진로탐색 기회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장애학생 대상 프로그램 외에도 장애자녀 진로에 고민이 많은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도 필요하다는 요청에 따라 올해 처음으로 장애학생 보호자를 대상으로 멘토링을 운영한다. 멘토단에는 발달장애인 정은혜 작가, 우리나라 최초의 시각장애인 아나운서인 KBS 이창훈 아나운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리매김하고 있는 5명이 참여해 폭넓은 진로설계와 취업사례를 제공할 예정이다. '장애학생 보호자 대상 원격영상 진로멘토링'에 참여를 희망하는 보호자는 원격영상 진로멘토링 누리집(mentoring.career.go.kr)에서 회원가입 후 멘토별 운영 일정을 확인해 사전에 개별 신청할 수 있다. 실시간 온라인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 중 하나인 '이원화 자치경찰' 모형(모델) 마련 및 시범실시(세종,강원,제주) 등 제도개선이 본격 추진된다. 행정안전부는 민관 합동 범정부협의체로서 경찰제도발전위원회 내에 '자치경찰분과위원회'가 2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출범해 첫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자치경찰분과위원회는 경찰제도발전위원회 소속 김선택 고려대 교수와 강기홍 과기대 교수,이상훈 대전대 교수 등 3명의 민간위원과 3명의 정부위원으로 구성되며 민간위원 중에서 위원장을 선출할 예정이다. 25일 출범하는 자치경찰분과위원회에서 검토,추진할 의제는 크게 두 가지다. 우선 현재 일원화 모형(모델)으로 추진 중인 자치경찰을 오는 2024년 세종,강원,제주에서 시범적으로 이원화하는 방안을 구체적으로 마련한다. 이후 시범실시 성과분석 결과에 따라 전국적으로 2026년 전면 시행하는 방안도 검토할 예정이다. 현행 일원화 모형(모델) 하에서 개선이 필요한 과제도 함께 추진한다. 여기에는 시,도자치경찰위원회 인사권한의 실질화 방안, 재정 지원 확대 방안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행안부와 자치경찰분과위원회는 구체적인 의제 설정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산업통상자원부는 소재,부품,장비(소부장) 으뜸기업 3기 선정계획을 25일부터 공고하고, 반도체,디스플레이 등 7개 분야의 소부장 으뜸기업을 추가 선정한다고 밝혔다. 소부장 으뜸기업은 소부장 핵심전략기술 분야에 국내 최고 역량과 미래 성장가능성을 보유한 기업을 발굴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소부장 대표기업으로 육성하는 제도다. 지난해 1월 처음으로 22개 기업을 선정하고, 올해 1월 2기 21개 기업을 추가 선정했으며, 이번에 3기 선정 절차를 추진한다. 소부장 으뜸기업은 기업규모에 상관없이 선정,지원하며, 핵심전략기술 확인서를 보유하고 있는 기업이나 이번 공고 기간 중 핵심전략기술 확인 절차를 통해 확인서를 발급받은 기업에 한해 으뜸기업 신청이 가능하다. 핵심전략기술 확인 신청 기간은 이달 20일부터 내달 9일이며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전략기술팀(053-718-8421, 8451, 8428, 8446)에 문의하면 된다. 아울러 역량 있는 소부장 기업의 집중육성을 위해 부처 간 정책 연계를 강화하는 차원에서 중기부 선정 소부장 강소기업으로 중간평가 결과 '우수' 등급을 받은 기업은 선정 때 가점을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앞으로 전동킥보드의 위치와 충전상태 등 실시간 정보가 통합,관리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한국교통안전공단, 공유PM(개인형이동수단) 업체 11곳과 PM 데이터를 국가대중교통정보센터(TAGO)로 통합하고 개방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국가대중교통정보센터(Transportation Advice on GOing anywhere, TAGO)는 지자체 버스정보(BIS), 지하철, 고속,시외버스 등의 실시간 정보를 네이버, 카카오, 티맵 등 민간 플랫폼에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민간 플랫폼은 이를 기반으로 길 찾기 서비스 등을 시행 중이다. 그동안 전동킥보드, 전기자전거 등 다양한 모빌리티 수단이 개발,보급되고 있으나 주로 개별 근거리 이동수단으로만 활용되고 있으며 기존의 대중교통과 연계된 서비스는 활성화되지 못하고 있다는 한계가 있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전동 킥보드의 위치와 임대,충전 상태 등이 TAGO에 연계되면 이용자는 업체별로 분산된 정보를 하나의 앱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된다. 버스,지하철 등 대중교통과 전동킥보드 간 길 찾기 등의 연계 서비스도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그동안 수도권에서만 운행하던 2층 전기버스가 처음으로 지방대도시권인 대전,세종권에서 운행한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는 다음달 14일부터 2층 전기버스 2대를 대전역에서 세종시를 거쳐 오송역까지 운행하는 B1 노선(구 1001번)에서 운행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그동안 수도권에서만 운행해오던 2층 전기버스가 지방대도시권에 도입되는 최초의 사례이다. 대광위는 여객 수송량을 대폭 확대하고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 및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친환경 대용량 2층 전기버스 보급사업'을 펼치고 있다. 승객 좌석이 70석(1층 11석,2층 59석)으로 기존 좌석버스(41석)보다 30석 가량 많은 2층 전기버스가 B1 노선을 운행함에 따라 해당 노선의 출퇴근 시간 혼잡도가 대폭 완화될 것으로 국토부는 예상하고 있다. 또 이번에 도입하는 2층 전기버스는 국산 좌석버스 중 유일하게 저상버스 형태로 제작돼 교통약자 이동 편의도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이성해 대광위 위원장은 2층 전기버스의 본격적인 운행에 앞서 이달 25일 이장우 대전광역시장 등과 합동 점검 및 시운행 등을 할 예정이다.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