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사물 인터넷 운영 체제를 개발해 온 블록체인 테크놀로지 기업 러프체인이 인터넷의 블록체인화를 앞당기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Ruff는 IoT 액세스, 중요한 IoT 데이터를 블록체인으로 전송 및 사이드 체인 분배라는 세 가지 주요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향후에 Ruff의 파트너들은 Ruff 메인체인에서 자체 사이드 체인 토큰을 발행할 수 있게 될 것이고 Ruff토큰은 ETH가 Ethereum 네트워크에서 거래 비용을 지불하는 방법과 비슷한 Gas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현재 Ruff Chain의 퍼블릭 체인은 노드 및 블록 테스트 과정에 있다. 이에 따라 IoT와 Blockchain의 통합을 빠른 시일 내에 실현할 것으로 기대된다.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수 백가지 프로젝트들이 시장에 선보이고 그중 아주 많은 수의 프로젝트들이 허들을 넘지 못하고 조용히 사라지고 있는 과정에서 실제 IoT 산업에 대한 경험과 솔루션, 유능한 팀을 모두 갖춘 러프체인의 행보는 주목할 만하다. 한편 지난 2014년 중국에 거점을 두고 설립된 러프체인은 자바스크립트를 기반으로 개발을 시작한 Ruff OS를 2016년 공식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엔터테인먼트를 위한 블록체인 프로젝트인 XMAX가 한국에 방문했다. XMAX 팀은 지난 8월 1일 서울 강남에서 ‘Blockchain X Industry’를 주제로 한 밋업에 참석했다. 이후 8월 2일 블록체인 컨퍼런스인 ‘후오비 카니발’에도 참석했다. XMAX는 차세대 블록체인 에코시스템이자 차세대 블록체인 엔터테인먼트를 지원하기 위해 개발된 개발자 도구이다. XMAX 팀은 개발자에게 블록체인 개발을 단순화하는 도구를 제공하여 분산화된 응용프로그램을 전 세계에 배포한다는 비전을 갖고 있다. 또한 엔터테인먼트 및 게임을 위한 ‘블록체인 운영체제’를 제공하는 것 외에도 XMAX Studio 개발자툴을 이용하여 소규모 프로젝트가 사용자 기반으로 성장하도록 도와주는 커뮤니티 기반 기능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 아이디어로 스마트계약 투표를 통해 개발 결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커뮤니티와 별도로 애플리케이션을 만드는 소규모 개발자 사이에 존재하는 격차를 해소할 수 있다. 지난 8월 1일 진행된 밋업에서 XMAX의 CEO Hughes Ching은 XMAX 블록체인이 ‘Dynamic’ Proof of Stak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Apple Premium Reseller 윌리스가 새로운 맥북프로 사전예약 판매를 지난 10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예약 판매 이벤트는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온라인으로는 윌리스 온라인몰을 통해 사전예약 구입 시 5% 할인된 가격으로 배송까지 무료로 받아 볼 수 있다. 오프라인으로는 윌리스 매장 사전예약 구입시 16만원 액세서리 패키지 및 무선 충전 마우스패드 증정, 노트북 또는 스마트 기기 반납 후 애플 제품 구입시 일정 금액을 추가 보상하는 보상 판매 서비스를 통해 최대 6만원 추가 보상 가능, 애플케어 또는 비츠 제품 동반 구매시 20% 할인 등이 제공된다. 새로운 맥북프로 Touch Bar 모델은 8세대 Intel Core 프로세서를 탑재하는데, 15형 모델에는 6코어를 장착해 최대 70% 빠른 성능을 기대할 수 있고 13형 모델은 쿼드 코어로 최대 2배 빠른 성능을 구현한다. 이로써 광대한 데이터 세트를 다루거나, 복잡한 시뮬레이션을 수행하고, 고급 이미지 처리, 영상 편집, 멀티트랙 오디오 프로젝트 생성 등에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이미 전세계 개발자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노트북이지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지난 8월 11일부터 총 3회 차에 걸쳐 1박 2일 하계 ‘게임문화 가족캠프’를 개최했다. ‘게임문화 가족캠프’는 아이와 부모가 함께 즐기는 게임문화 형성을 위해 2015년부터 시작된 가족 소통 프로그램으로, 매년 참가자들의 높은 만족도와 호평 속에 진행되어왔다. 특히 올해는 다양한 게임체험을 위주로 개최 전부터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창의력과 논리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게임체험 교육과 가족대항전으로 진행되는 ‘e스포츠 체험’은 교육적 효과와 재미를 함께 선사하는 프로그램이다. 또 아이와 부모가 게임에 대한 생각을 교류하는 ‘나만의 게임 인벤토리’, 게임 산업 종사자·전문가와의 토크콘서트 ‘게임공감 TALK’ 등 가족 간의 소통을 위한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2018 게임문화 가족캠프’는 초·중학생과 학부모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지난 8월 11~12일 수도권 캠프는 화성 청호인재개발원에서, 18~19일 호남권 캠프는 화순 금호리조트에서, 25~26일 영남권 캠프는 경주 교원드림센터에서 각각 개최될 예정이다. 올해 12월과 내년 1월 중에는 동계 캠프가 계획되어 있다.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건국대 학생홍보대사 ‘건우건희’ 21기 9명이 홍보대사로서 갖추어야 할 기본 교육과 시험 등의 수습과정을 마치고 정식 기수로 임명됐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3월 10대1의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선발돼 6개월간의 수습과정을 마친 이들은 강민주, 류지수, 염세욱, 이재인, 이지훈, 이희내, 임성환, 정지수, 황원준이다. 건국대 학생홍보대사의 활동기간은 2년으로, 연 150회 건국대를 방문하는 1만여명의 중·고등학생들에게 학교를 소개하는 캠퍼스투어를 운영한다. 캠퍼스 투어는 현재 중학교 자유학기제가 전면 실시된 이후에는 3개월 전 예약하지 않으면 신청할 수 없을 정도로 인기리에 운영되고 있으며, 건우건희는 캠퍼스 투어를 다녀간 중고교생들의 피드백을 통해 캠퍼스 투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 하고 있다. 이외에도 입시박람회, 입학식, 학위수여식, 아너스클럽 등 교내외 공식 행사를 지원하고 블로그, 페이스북 등 각종 홍보채널을 통해 건국대 대외 이미지 향상을 드높이는 등 다양한 대내외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수습기간 동안 신입 홍보대사들은 캠퍼스투어 진행에 필요한 역량을 갖추기 위해 스피치 교육을 받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삼성전자가 강력한 성능과 ‘스마트 S펜’으로 전에 없던 사용성을 제공하는 ‘갤럭시 노트9’ 사전 예약 판매를 지난 13일부터 20일까지 진행한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정식 출시는 24일이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노트9 512GB 스페셜 에디션’ 사전 예약 판매만 진행해 소비자들이 최고 사양의 제품을 최상의 혜택으로 가장 먼저 만날 수 있도록 했다. ‘갤럭시 노트9 512GB 스페셜 에디션’은 8GB RAM에 512GB 대용량 메모리를 탑재한 역대 갤럭시 최고 사양의 제품으로, 오션 블루와 라벤더 퍼플의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가격은 135만3천원이다. 특히 블루투스를 탑재해 한 단계 더 진화한 ‘스마트 S펜’을 추가로 제공한다. 오션 블루 모델은 옐로우 색상과 실버 색상의 S펜을, 라벤더 퍼플 모델은 라벤더 색상과 실버 색상의 S펜이 제공된다. 13일부터 20일까지 ‘갤럭시 노트9 512GB 스페셜 에디션’을 예약한 고객은 24일 정식 출시 3일 전인 21일부터 제품을 먼저 받아 개통할 수 있으며 사전 예약 고객의 개통 기간은 25일까지이다. 삼성전자는 해당 기간 동안 개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농업회사법인 이장님닷컴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서 주관하는 '2018 식품외식 컨설팅 사후 맞춤지원사업'에 지원업체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식품외식 컨설팅 사후 맞춤 지원사업은 매출규모나 운영주체에 따라 컨설팅을 차별화하고 사후 판로 확대를 통해 식품 기업의 성장을 가속화한다는 취지의 지원사업이다. 최근 3년 이내 컨설팅에 참여한 업체를 대상으로 사후 맞춤지원이 제공된다. 이장님닷컴은 3대1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 최종 선정된 11개 업체 중 한 곳으로 꼽혀 지원사업을 통해 앞으로 판로 확대는 물론,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우선 신세계·이마트·홈앤쇼핑·도농브릿지 등 대표적인 국내 20여개 온라인몰에 입점하여 소비자와 만날 수 있는 접점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SNS이벤트, 체험 마케팅 등 소비자 신뢰 확보를 위한 홍보 활동을 적극적으로 해나가는 한펀, 브랜디 인지도 제고를 위해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이장님닷컴은 지난 2013년 설립된 농업회사법인으로 이장님냉동딸기·나불비빔밥·별난마카롱 등을 판매하고 있다.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SBS 수목 ‘친애하는 판사님께’의 윤나무가 병원에서 퇴원하면서 윤시윤에게 반격을 예고했다. 수목극 1위 ‘친애하는 판사님께’(이하 ‘친판사’) 8월 15일 13, 14회 방송분 예고편이 공개되었는데, 여기서는 오성그룹 후계자로 최근 하청업체 사장을 맷값 폭행했던 이호성의 모습에서 시작된다. 최근 호성은 오상철을 포함한 변호사들에게 50억원이라는 거액을 주고는 자신을 선고유예받을 수 있도록 유도했지만, 판사 강호으로부터 징역 7년이라는 실형을 선고받았다. 이에 분노한 그는 그나마 상철이 짜낸 묘안 덕분에 병원에 입원하면서 시간을 벌 수 있었다. 그런 호성이 이번 회에 이르러 병원에서 나오게 된 것. 목깁스에다 휠체어를 타고 나오던 그는 수많은 기자들과 마주하더니 이내 차에 타자마자 깁스 장치를 떼어냈다. 그리고는 이를 신경질적으로 집어던지고는 “정신 못차리고 감히 누구한테 달려들어”라며 화를 내기도 했던 것. 그러자 “그쪽도 반격을 시작했으니 우리도 속도를 올려야죠”라는 의문의 목소리가 들리면서 궁금증을 자아냈고, 오대양 사무실에 간 정수은 상철을 향해 “이제 이게 다 네꺼냐? 아버지 그늘이 생각보다 넓다”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친애하는 판사님께’를 더 짜릿하게 만드는 마성의 엔딩 법칙이 존재한다. SBS 수목드라마 ‘친애하는 판사님께’는 묵직한 메시지와 통쾌한 사이다를 넘나드는 탄탄한 스토리, 화끈한 액션까지 보는 재미를 더하며 안방극장을 사로잡는데 성공했다. 특히 다음화를 애타게 기다리게 만드는 엔딩 장면은 ‘친애하는 판사님께’ 백미 중 백미로 손꼽힌다. 이쯤에서 단 한 회도 놓칠 수 없었던 ‘친애하는 판사님께’ 마성 엔딩을 되짚어보자. ● 1~2회 ? 윤시윤 불량판사 성장기 시작 1~2회에서 사라진 1등 판사 한수호 대신 판사가 된 한강호는 법정으로 들어섰다. 판사석에 앉은 한강호가 판결문을 읽기 시작하는 모습은 본격적인 불량판사 성장기의 시작을 알리며 기대감을 수직 상승시켰다. ● 3~4회 ? 한강호와 송소은의 팽팽한 기싸움 3~4회에서 한강호와 송소은은 기싸움을 펼쳤다. 정의를 거추장스럽고 유행이 지난 것으로 치부하는 한강호와 정의를 하찮게 여기는 그에게 분노한 송소은. 정의를 바라보는 관점이 다른 한강호와 송소은의 대립은 앞으로 전개 될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했다. ● 5~6회 ? 다른 듯 닮은 남녀의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색조화장을 하지 않아도 참 예쁘다.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신혜선이 꾸밈없고 사랑스러운 열일곱 소녀 연기로 시청자들을 무장해제 시키고 있다. SBS 월화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이하 ‘서른이지만’)가 뜨거운 입소문에 힘입어 매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월화 왕좌’를 굳건히 하는 가운데 신혜선이 만개한 연기력을 뽐내며 인기 돌풍을 견인하고 있다. 신혜선이 분하는 ‘우서리’는 바이올린 천재 소리를 듣던 꽃다운 열일곱에 불의의 교통사고로 인해 코마에 빠져 13년이라는 세월을 간주 점프해버린 서른 살의 멘탈-피지컬 부조화女. 이에 신혜선은 역할에 맞게 진한 색조 메이크업을 배제한 채 카메라 앞에 서고 있다. 그러나 ‘서른이지만’ 속 신혜선은 곱게 화장한 얼굴보다 배우가 더 예뻐 보일 때는 캐릭터를 100% 살려내는 연기를 하고 있는 순간이라는 것을 몸소 증명한다. ‘서른이지만’ 속 신혜선의 연기는 말 그대로 시청자를 울고 웃긴다. 신혜선은 눈떠보니 서른 살이라는 충격적인 사실을 받아들여야만 하는 혼란스러움, 본인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20대를 통째로 날려버린 허탈함, 유일한 재능을 빼앗긴 상실감과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SBS 주말 특별기획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이 매번 새로운 단서를 시청자에게 던지며 은한의 끔찍한 과거를 충격적으로 보여줄 채비를 하고 있다. 지난 11일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 제작진은 주위를 살피며 방으로 들어가 그 안에서 의문의 그림책을 들고 있는 남상미의 사진을 공개했다. 방 안은 고급진 외부와는 달리 어두운데다 테이프로 감긴 박스더미가 가득하다. 은한은 자신의 신분증을 찾다가 우연히 그림책을 발견하고 미간을 찌푸리며 무엇인가를 골똘히 생각하는 모습이다. 은한 뒤에는 그녀를 따라 방에 들어온 수진이 서 있다. 화가 난 것인지, 비웃는 것인지 알 수 없는 의뭉스러운 표정의 정수진이 미스터리하다. 기억하고 싶지 않은 과거를 마주한 것 일까? 은한은 왜 그림책을 보고 심각한 표정을 지었을까? 은한과 수진 사이에는 무슨 대화가 오고 갔을까? 그림책의 주인이 누구이기에 이 방 안에 숨겨져 있는 것일까? 17~20회에서 지은한은 시댁에 들어와 자신의 과거에 문을 두드리기 시작한다. 하지만 처참한 기억이 떠오르자 ‘기억 찾는 일을 그만두고 싶다’며 괴로워 하고, 강찬기는 은한에게 ‘신현서로서 알았던 사람들을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속 미친 케미스트리를 뿜어내는 ‘꿀 조합 유닛’들이 시청자들의 환호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SBS 월화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이하 ‘서른이지만’)가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어가며 월화드라마 최강자 자리를 확고히 하고 있다. 이런 뜨거운 호응의 기반에는 케미신이라도 내린 듯한 유닛들이 있다. 이에 어떻게 조합해도 폭발적인 케미를 뿜어내는 ‘서른이지만’ 속 ‘꿀 조합 유닛’들을 짚어 봤다. 먼저 ‘꽁설 커플’ 우서리와 공우진의 커플케미가 시청자들의 심장을 콩닥거리게 만들고 있다. 열일곱의 순수함과 긍정마인드로 우진의 삶에 침투해가는 서리와 그런 서리로 하여금 13년간 닫은 채 살아왔던 마음의 문을 열어가는 우진이 만들어 내는 케미스트리가 설렘을 유발하고 있는 것. 특히 무심하고 시크한 줄만 알았던 우진이 서리를 보며 따뜻하게 웃어 보이는가 하면, 그가 위험해질까 흥분하는 등 변화해가는 모습은 ‘서른이지만’의 시청 포인트 중 하나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더해 심장을 몽글몽글하게 하는 서리와 유찬의 케미도 빼놓을 수 없다. 찬은 혈혈단신이 된 서리의 딱한 사정을 듣고 물심양면으로 도와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MBC 탐사기획 프로그램 ‘스트레이트’가 삼성그룹의 노조탄압 과정에 고용노동부가 앞장 선 사실을 고발한다. 지난 12일 밤 11시 5분에 방송되는 ‘스트레이트’에서는 노동자를 보호해야 할 고용노동부가 삼성의 노조탄압 행태에 날개를 달아준 그 과정을 단독 보도했다. 지난 2013년 7월, 삼성전자서비스는 하청 노동자인 수리 기사들을 ‘불법 파견’ 형태로 고용하고 있다는 논란이 확산되며 고용노동부의 근로감독을 받았다. 하지만 2달에 걸친 고용노동부 조사 결과는 불법 파견이 아니라는 것이었다. 삼성은 고용노동부의 조사 결과가 나온 뒤 노조와해 공작을 본격화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스트레이트'가 단독 입수한 고용노동부의 삼성전자서비스 근로감독 보고서 내용이 공개된다. 해당 문건에 따르면 근로감독관들은 당초 삼성의 하청 노동자 고용 형태가 불법이라는 판단을 내렸지만 노동부 고위 관료들이 참석한 긴급회의가 있은 뒤 결론이 바뀌었다. 고용노동부가 삼성에게 불법 요소를 알려주며 개선을 요구하는 등 삼성과 일종의 흥정을 시도한 정황이 '스트레이트' 취재 결과 밝혀진 것이다. 또한 '스트레이트' 취재진은 정현옥 전 노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