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관세청이 7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4주간 '2022년도 상반기 체납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 집중적인 체납세액 징수에 나선다고 밝혔다. 관세청은 서울,부산,인천세관을 중심으로 권역별 체납 정리팀을 편성해 고액,상습 체납자의 은닉재산을 추적하고 출국금지,감치 대상자를 조사할 방침이다. 체납자의 금융자산,부동산,회원권,지식재산권 등을 조사해 발견 즉시 압류하고 친인척 금융거래 조사, 주거지,사업장 수색 등도 강화할 계획이다. 서울,부산세관에 설치한 '체납자 은닉재산 125 추적팀'을 주축으로는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정보분석, 친인척 금융거래 조사 및 사업장(가택) 수색 등을 통해 은닉재산 추적을 강화하는 등 체납정리 활동에 집중한다. 체납자 중 출국금지 및 감치신청 대상자를 조사하고 압류,매각 유예 업체 이행 점검, 과태료,과징금의 체납정리 등도 함께 진행한다. 앞서 관세청은 지난달 초 고액,상습체납자 275명을 대상으로 명단공개 사전안내문을 발송해 명단공개, 출국금지 등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납부이행을 촉구하고 소명기회를 부여했다고 설명했다. 관세청은 '성실히 체납세액을 납부하려는 체납자에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용산기지 남쪽지역 5만1000㎡ 규모 부지가 반환됐다. 정부는 지난 3일 용산기지 남쪽지역(숙소, 학교, 야구장 등) 내 도로와 인근 출입문 일대가 주한미군으로부터 반환됐다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해 7월 한미간 합의에 따라 올해 초까지 용산기지 50만㎡ 구역 반환을 추진해 왔다. 그 결과 지난 2월 및 5월에 총 53만3000㎡ 구역을 반환 받았다. 이번 반환부지를 포함해 전체적으로는 용산기지 203만㎡ 가운데 63만 4000㎡를 반환받았으며 기지 전체 면적의 30% 수준이다. 정부는 앞으로도 용산기지 잔여구역과 미반환기지 반환에 더욱 진전된 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범정부 차원의 논의 및 미측과의 협의를 계속해 나가기로 했다. 기사제공 : 정책브리핑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위치 오차를 최대 1m 이내로 보정해 주는 한국형 항공위성서비스(KASS)를 알리기 위한 홍보관이 지난 3일 충북 청주공항과 국토교통부 항공위성항법센터에 문을 열었다. 국토부는 한국형 항공위성서비스 실현을 위한 항공위성 1호 발사를 앞두고 청주공항 2층 탑승동과 청주 항공위성항법센터 1층에 대국민 홍보를 위한 홍보관이 개관했다고 밝혔다. 우리나라가 개발한 한국형 항공위성서비스(KASS, Korea Augmentation Satellite System)는 현재 17∼37m 수준인 위치정보시스템(GPS)의 위치 오차를 1∼3m로 줄여 정확한 위치정보를 위성으로 제공하는 국제표준 위성항법보정시스템으로, 세계 7번째로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에 공식 등재됐다. 정부는 오는 23일 남미 기아나(프랑스령) 쿠루 우주센터에서 한국형 KASS 구현을 위한 항공위성 1호를 발사할 예정이다. 홍보관에는 한국형 항공위성서비스 체계의 개발과정에서부터 운영 원리 등의 내용이 담긴 패널이 전시됐다. 아울러 항공위성 모형과 홍보 동영상도 준비됐다. 국토부는 항공위성항법센터에 설치된 홍보관은 상시 전시공간으로 활용하면서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정부가 국립대학병원에 대한 사이버 위협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의료장비의 보안 취약점을 진단해 개선하기로 했다. 또 차세대 사이버위협 탐지체계를 개발해 배포하고 국립대학병원 정보보안 협의체를 만들어 병원별 문제점을 해결해 나가기로 했다. 교육부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국립대학병원 정보보호 강화 방안'을 국가정보원과 합동으로 마련했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최근 대학병원 해킹으로 시스템에 접근해 데이터를 암호화하고 이를 풀어주는 대가로 금품을 요구하는 악성프로그램(랜섬웨어) 등 사이버공격 증가에 대한 사전예방과 대응을 위해 이번 방안을 마련했다. 우선, 사이버 위협에 대한 예방활동을 강화해 사이버공격을 사전 방지하기로 했다. 교육부는 국립대학병원 기반시설의 보호대책을 집중 점검하고, 병원의 중요시설이 주요정보통신기반시설로 추가 지정될 수 있도록 관련 기관과 협의할 계획이다. 교육부 정보보호 수준진단은 병원에 특화된 별도 지표를 마련하고,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과 의료정보시스템을 대상으로 취약점을 진단해 조치한다. 최근 병원 내 다수의 주요서비스에서 제공되는 병원 모바일 앱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코로나19 사태로 축소됐던 인천국제공항의 국제선 운항이 이달 8일부터 정상화된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3일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에서 '국제선 조기 정상화'를 추진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국토부는 코로나19 해외유입 차단을 위해 지난 2020년 4월부터 시행 중인 인천국제공항의 시간당 항공기 도착편 수 제한(슬롯제한)과 비행금지시간(커퓨,Curfew)을 2년 2개월만에 해제한다. 인천국제공항의 시간당 항공기 도착편 수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20대로 축소됐지만 8일부터는 코로나19 이전 수준인 40대로 늘어난다. 오후 8시부터 다음달 오전 5시까지인 비행금지시간도 사라져 인천공항이 24시간 운영된다. 국토부는 '항공편 공급이 원활해지고 다양한 항공 스케줄도 조속히 회복될 예정으로, 휴가철 국민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다양한 해외 여행지를 선택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국제선 운항 규모도 애초 계획보다 빠르게 확대된다. 국토부는 당초 국제선 운항 규모를 매월 주당 100~300회씩 단계적으로 늘려 연내 국제선 운항을 코로나19 이전의 50% 수준까지 회복할 계획이었다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정부가 최근 발표한 민생안정대책이 실제 소비자가격 인하로 이어지도록 예산집행 등 후속절차를 최대한 신속히 진행하기로 했다. 방기선 기획재정부 1차관은 지난 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3차 경제관계차관회의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방 차관은 '지난달 30일 생활,밥상 물가 안정에 중점을 둔 민생안정대책을 발표 한 바 있다'면서 '이제 중요한 것은 속도와 체감'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통계청이 발표한 5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5.4%로 14년 만에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방 차관은 '대책의 효과가 즉각적으로 나타날 수 있도록 예산집행과 관련 법령개정 등 후속절차를 최대한 신속히 진행할 것'이라며 '무엇보다 원가 상승 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할당관세 적용, 부가가치세 면제 등 정부 지원이 실제 소비자가격 인하로 이어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각 소관부처는 간담회,현장 점검 등을 통해 업계와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하면서 국민이 대책의 효과를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해달라'고 요청했다. 여름철 가격 변동성이 큰 농축산물에 대한 대책도 내놨다. 최근 강원도 홍천에서 발생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5월 소비자물가가 석유류와 가공식품, 외식 등 개인서비스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14년여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올랐다. 지난 3일 통계청이 발표한 5월 소비자물가 동향을 보면 소비자물가지수는 107.56(2020=100)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4%(전월비 0.7%) 상승했다. 소비자물가는 지난해 10월(3.2%), 11월(3.8%), 12월(3.7%), 올해 1월(3.6%), 2월(3.7%)까지 5개월 연속 3%대 상승률을 보이다가 3월(4.1%)과 4월(4.8%)은 4%대로 올라선 뒤 지난달에는 5%대까지 치솟았다. 체감 물가를 보여주는 생활물가지수도 6.7% 크게 오르면서 13년 10개월 만에 최대 상승폭을 나타냈다. 생활물가지수는 축산물,가공식품 가격 인상 등 식품과 원재료비 및 운영경비 인상 등 식품 이외 상승폭이 함께 확대되며 오름폭이 커졌다. 물가의 기조적 흐름을 보여주는 근원물가(농산물,석유류 제외)도 상승폭이 4.1%(전월비 0.7%)로 확대돼 13년 1개월 만에 최고로 올랐고 신선식품지수는 2.5% 상승했다. 지난달 물가는 석유류를 포함한 공업제품과 통신비,집세 등 서비스,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서울 용산구 대통령 집무실의 새로운 명칭이 될 5개 후보가 선정됐다. 대통령실새이름위원회는 3일 '국민의집', '국민청사', '민음청사', '바른누리', '이태원로22'를 새 이름 후보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국민의집'은 국민이 대통령실의 주인이고 대통령실은 국민 모두에게 열려있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함축하고 있다. '국민청사'는 '국민'을 위한 공적인 공간이라는 뜻으로, 관청을 의미하는 '청사'에서 더 나아가 국민의 소리를 듣고(청,聽) 국민을 생각한다(사,思)는 의미를 담았다. '민음청사'는 국민의 소리(민음,民音)를 듣는 관청이라는 뜻이며, 국민의 의견을 경청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 노력한다는 의미다. '바른누리'는 바르다는 뜻을 가진 '바른'과 세상이라는 뜻을 가진 '누리'를 결합한 순우리말로, 공정한 세상을 염원하는 국민의 소망을 담고 있다. '이태원로22'는 집무실의 도로명주소에서 따온 것으로, 대통령 역시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국민 모두가 가진 주소를 집무실 이름으로 해 국민과의 진정한 소통을 한다는 점과 2022년부터 새로운 대통령실이 출범한다는 점을 함축했다. 앞서 대통령실새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정부가 코로나19 관련 해외 입국관리체계를 개편한다. 그동안 코로나19 백신 미접종자가 해외에서 국내로 입국 시 이행해야 했던 7일간의 격리의무가 8일부터 해제된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지난 3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대본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안정된 방역상황과 의료대응 여력을 감안해 일상회복의 폭은 더욱 넓히고 국민의 불편을 최소화해 나가겠다'며 이 같은 방침을 밝혔다. 한 총리는 '현재 인천공항은 항공편수와 비행시간을 제한하고 있어 항공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지 못하고 있다'며 '이에 따라 항공권 부족, 가격상승 등 국민불편이 가중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국제선 항공도 조속히 정상화하겠다'며 '정부는 인천공항의 항공규제를 8일부터 전면 해제하고 항공수요에 따라 항공편이 적기에 운영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 총리는 '다행히도 이번주에도 확진자 감소세가 뚜렷하게 이어지고 있다'며 '병상가동률은 10%대를 유지하는 등 여력이 충분한 상황'이라고 판단 배경을 설명했다. 아울러 '해외입국절차와 항공규제로 인한 국민부담은 줄여나가되, 방역관리에 허점이 생기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서현과 나인우가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징크스의 연인'을 통해 두 남녀의 기적 같은 이야기를 그려낸다. '징크스의 연인'은 불행한 자신의 삶을 숙명으로 여기고 순응하며 사는 한 인간 남자와 저주를 풀기 위해 미지의 세상 밖으로 뛰어든 여신이 잔혹한 운명을 뛰어넘으며 펼치는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극 중 슬비(서현 분)와 수광(나인우 분)은 각각 행운과 불운을 가진 극과 극의 인물이다. 운명을 거스르는 만남이 서로의 인생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궁금증을 더하는 가운데, 슬비와 수광 캐릭터를 집중적으로 파헤쳐봤다. # 천진난만+호기심 많은 소녀+단단한 내면까지 다 가진 슬비! 서현이 맡은 '행운의 여신' 슬비는 자신의 손에 닿은 사람의 미래가 보이는 특별한 능력을 가진 인물이다. 슬비는 자신의 능력을 이용하려는 재벌 때문에 비밀의 방에서 자랐고, 태어나 한 번도 세상 구경을 해보지 못했다. 이에 슬비는 이런 불행한 상황에서도 바깥 세상에 대한 낭만을 꿈꾸며 하루하루 살아간다. 당차고 순수한 슬비의 눈으로 바라보는 세상은 어떤 모습일지 기대된다. 또한 슬비에게 있어 '장갑'은 떼려야 뗄 수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SBS 금토드라마 '왜 오수재인가'의 첫 번째 OST '소향-Vincent'가 지난 4일 오후 6시 발매됐다. 서현진, 황인엽 주연의 SBS 새 금토드라마 '왜 오수재인가'의 첫 번째 OST는 명품 보컬리스트 '소향'이 'Vincent'로 그 첫 포문을 연다. '왜 오수재인가'는 성공만을 좇다 속이 텅 비어버린 차가운 변호사 '오수재' (서현진 분)와 그런 그녀를 지키기 위해서라면 무엇도 두렵지 않은 로스쿨 학생 '공찬' (황인엽 분)의 아프지만 설레는 이야기를 그린다. 뜻밖의 사건에 휘말려 대표 변호사 후보에서 로스쿨 겸임교수로 밀려난 오수재와 그에게 손 내민 공찬, 두 사람의 만남과 함께 이들을 둘러싼 과거와 비밀이 서서히 드러나는 가운데 허준호, 배인혁 등 연기파 배우들의 숨 막히는 열연이 더해져 안방극장을 뒤흔들 기대작으로 각광받고 있다. '왜 오수재인가' 첫 번째 OST 'Vincent'는 많은 대중의 사랑을 받았던 'Don McLean'의 명곡을 리메이크한 곡으로, 원곡의 멜로디와 가사가 이미 많은 리스너들에게 익숙한 베스트 팝에 손꼽힌다 할 수 있다. 잔잔한 어쿠스틱 기타와 스트링으로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자동화 전문기업 케이시시정공이 연이은 전시회 참가로 주력 제품을 선보이며 국내외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 5월 23~27일까지 5일간 개최된 '대한민국 최대생산제조기술 전시회 SIMTOS 2022'를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이와 함께 6월 14일부터 17일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진행되는 "국제포장기자재전 KOREA PACK 2022" 전시회에도 참가할 예정이다. 국제포장기자재전 KOREA PACK 2022는 국내 포장산업의 최대 행사로 전시회가 개최되는 4일간 국내외 포장산업 종사자, 사용자, 구매자, 관련 부품과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모여 정보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케이시시정공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국내외 바이어 유치 및 관련 사업 내 네트워크 확장을 위한 계기가 되길 바라며 당사의 우수한 제품 및 기술력을 소개하기 위해 전시회에 지속적으로 참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케이시시정공은 1992년 설립된 기업으로 공압실린더(pneumatic cylinder)와 유압실린더(hydraulic cylinder), 에어 클린 유니트(air pr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SKT가 스타트업과 유망 ICT 분야 기술을 공동으로 개발하기 위해 스타트업 기술 협력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SK텔레콤는 혁신적인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과 공동으로 기술을 개발하고 사업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테크 콤비네이션(Tech Combination)' 프로그램을 6월 2일부터 실시한다. '테크 콤비네이션'은 SKT를 포함한 SK ICT 관계사들의 연구개발(R&D) 조직이 참여하는 스타트업 협력 프로그램이다. SK ICT 관계사들의 역량과 기술 인적 자원을 스타트업의 우수한 기술력과 결합해 혁신 기술을 함께 개발하고 사업 협력까지 추진하는 것이 이번 프로그램의 목적이다. ICT분야의 차별적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스타트업이 보유한 기술 수준, SK ICT와의 협력 가능성 등 종합적인 평가를 통해 최종 선발될 예정이다. 선발된 기업은 SKT와 SK ICT 관계사 소속 개발자가 직접 참여해 공동으로 기술 개발을 추진하고, 성과가 있을 경우 SKT나 SK ICT 관계사가 추진중인 사업과 연계하거나, 투자 검토 등의 기회를 제공 받게 된다. 전세계적으로 AI,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중국 최대 전자 상거래 기업 알리바바그룹이 6.18 쇼핑 페스티벌 기간 타오바오(Taobao)와 티몰(Tmall) 플랫폼 내 판매자의 매출 증대를 위해 신속 결제 도입과 공급망 서비스 향상 등 새로운 판매자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알리바바그룹은 6.18 쇼핑 페스티벌 기간 발생한 주문에 대해 판매자에게 대금을 즉시 이체해 판매자의 사업 운영에 유동성, 유연함을 제공한다. 이를 위해 6.18 쇼핑 페스티벌 사전 판매 기간 구매를 확정한 소비자의 사전 판매 보증금 약 100억위안(약 1조8600억원)을 플랫폼 내 판매자에게 미리 지급했다. 실제 주문이 이뤄지는 6월 1일부터 판매자는 최대 1000억위안(약 18조6000억원)의 미납금을 받게 된다. 티몰 글로벌 역시 크로스보더 판매자에게 6월 한 달간 발생한 주문 건에 대해 최대 40억위안(약 7440억원)을 선지급하기로 해 지급 정산 기간을 20일 이상 단축했다. 신속한 주문 처리, 배송을 위해 공급망 효율성도 개선했다. 알리바바의 물류 자회사 차이냐오(Cainiao)는 중국 전역 21개 도시에서 재고 계획부터 창고 관리, 배송까지 아우르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삼성전자가 미국 유명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알렉스 프로바(Alex Proba)와 함께 디자인한 비스포크(BESPOKE) 냉장고 패널을 3일부터 선보인다. 비스포크 냉장고 출시 3주년을 기념해 한정판으로 판매하는 알렉스 프로바 패널은 4도어 프리스탠딩 냉장고용으로, 삼성닷컴에서 6월 3일 10시부터 구매할 수 있으며 4개 패널 한 세트의 가격은 120만원이다. 알렉스 프로바 에디션은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추상적인 패턴과 과감한 색상을 활용해 경쾌하고 행복한 느낌을 자아내는 것이 특징이다. 삼성전자는 2019년 인기 캐릭터 '슈퍼픽션' 에디션을 도입해 호평을 받았으며, 이후에도 티보에렘(Thibaud Herem),앤디 리멘터(Andy Rementer) 등 해외 유수의 아티스트들과의 협업한 패널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비스포크 냉장고에 예술적인 가치를 더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