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엠앤케이의 가상 인플루언서 '미나K'가 HALO 국제 프로그램에서 컬래버 요청을 받아 'HALO SHOW'에 참가했다. HALO 프로젝트의 HALO SHOW는 현존하는 가상 인간 999개의 아바타를 대체 불가능 토큰(NFT)화해 메타버스에서 전시하고, 이 가운데 11개 아바타를 선발해 데뷔하는 프로젝트다. 현재 아바타들이 속속 추가로 참여해 전시가 풍성해지고 있다. 일반적인 NFT는 2D 일러스트 등의 이미지가 대부분이다. 하지만 이번 프로젝트는 헤일로(HALO) 레이블 주최로 3D 아티스트 커뮤니티와 협업해 버추얼 인플루언서 아바타를 전시,선발한다. 4월 19일 참가 아바타들이 대외에 처음 공개돼 '가상 인간'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온라인으로 전시가 이뤄지다 5월 말 프로젝트가 종료된다. HALO 프로젝트에 제출된 미나K의 이미지는 NFT를 통해 장당 2ETH에 판매되고 있다. 가상 인간은 돌발 행동이나 이슈에 휘말리는 등 휴먼 리스크가 없고 장소 대여비, 의상 등의 소품과 인건비 등 이미지 제작에 필요한 실물 현장비용이 들지 않는다. 이런 장점을 앞세워 신흥 브랜딩 소스로 주목받고 있으며 이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SK텔레콤이 고객과 함께 키워나가는 성장형 AI 서비스인 'A.(에이닷)'의 안드로이드 오픈 베타 버전을 16일 원스토어와 구글플레이 스토어에 공개했다 'A.'은 '따뜻한 기술'로 고객의 불편을 바로잡고, 모바일 환경에서 고객에게 좀 더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SKT의 'AI 서비스 컴퍼니'를 향한 지향점을 담고 있다. A.은 고객의 한정된 시간이 더 소중한 일에 사용돼야 한다는 생각으로 설계됐다. 고객이 스마트폰을 사용하며 마주하는 번거로운 행동을 대신 처리해주고, 좋아할 만한 것을 알아서 추천하고 재생해준다. 예를 들어, 앞으로 OTT 서비스에서 무엇을 볼지 고민될 때, 취향에 맞는 노래나 팟캐스트를 플레이리스트에 담고 싶을 때, 캘린더에 내 일정을 등록하고 수시로 확인이 필요할 때, 내 이동전화 요금제,부가서비스,멤버십 혜택을 확인하고 싶을 때 등 다양한 일상의 일들을 A.이 쉽게 처리해 줄 수 있다. 그리고 A.은 고도의 자연어 처리 및 감정 분석 기술을 바탕으로, 나만의 캐릭터를 통해 고객과 소통하며 관계를 강화해 나가는 플랫폼을 지향한다. A.에 적용된 핵심 AI 기술은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신한라이프가 가상인간 로지(@rozy.gram)와의 광고모델 계약을 1년 연장했다고 밝혔다. 로지는 MZ세대가 선호하는 얼굴을 모아 탄생한 22세의 개성 있는 국내 최초 가상 인플루언서로, 지난해 7월 신한라이프 출범을 알리는 광고에 춤추는 모습으로 처음 등장해 대중의 높은 관심을 모았다. 이후 신한라이프의 ESG 가치를 담은 'Fly So Higher' 뮤직비디오, 신한라이프의 ESG를 소개하는 인터뷰 영상에 출연하며 신한라이프의 '지속 가능한 원더풀 라이프'를 소개하는 브랜드 모델로 꾸준히 활약하고 있다. 신한라이프 송정호 브랜드팀장은 '로지는 신한라이프 팬덤을 이끄는 MZ세대 대표 브랜드 아이콘으로서 새로움과 놀라움을 추구하는 신한라이프와 함께 성장해 왔다'며 '앞으로도 회사의 얼굴로 활약할 로지의 잠재력과 가치는 무궁무진하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신한라이프는 16일 로지와 함께하는 두 번째 뮤직비디오 'Ask Me'의 티저 편을 시작으로 5월 말 뮤직비디오 본편을 공개할 예정이며, 출범 1주년에 발맞춘 새로운 광고 마케팅 활동을 통해 다양하고 신선한 시도를 이어갈 예정이다.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GS리테일이 퀵커머스 경쟁력을 활용한 전통 시장 활성화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GS리테일은 친환경 도보 배달 역량을 활용해 전통 시장 활성화를 지원하는 상생 모델 구축에 나선 것이다. GS리테일과 위주는 16일 서울시 역삼동 소재 GS리테일 본사에서 안병훈 GS리테일 퀵커머스 사업 부문장(상무), 안경애 위주 시장경영혁신본부장 등 양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전통 시장 활성화 지원 사업을 주요 골자로 하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위주는 전통 시장 모바일 장보기 플랫폼 '놀러와요 시장(이하 놀장)'을 운영하는 기업이다. 양사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전통 시장 활성화를 위한 온라인 주문배달 서비스 고도화 △친환경 도보 배달과 연계한 근거리 배송 경쟁력 강화 △양사 핵심 역량을 활용한 ESG 경영 확대 등의 전략적 협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양사는 GS리테일의 친환경 도보 배달 플랫폼 '우친-배달하기'와 위주의 전통 시장 모바일 장보기 플랫폼 놀장의 시스템 연동을 빠르게 완료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소비자가 '놀장'을 통해 전통 시장 상품을 주문하면 우친-배달하기로 배송 정보가 전달되고 도보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서울문화재단이 다름을 창작과 협업의 시작으로 바라보는 '2021-2022 공동창작 워크숍'의 결과전시 '지구와 예술_핸드셰이킹(handshaking)'을 16일(월)부터 29일(일)까지 윈드밀(용산구 원효로13)에서 개최한다. '공동창작 워크숍'은 서울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네 개의 창작공간(금천예술공장, 신당창작아케이드, 서울무용센터, 잠실창작스튜디오) 전,현 입주 예술가들이 참여해 여러 감각과 매체로 함께 작업하는 프로젝트다. 회화, 조각, 영상, 사진, 공예, 안무, 퍼포먼스 등 다양한 매체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김영미, 김은설, 김하경, 김현진, 문서진, 손상우, 송주원, 이민희, 이선근, 이우주, 장해림, 전보경, 정원, 정혜정 등 14명의 예술가가 3개 팀을 이뤄 '지구와 예술'을 주제로 공동 작업을 이어온 바 있다. 이번 전시는 1년 동안 △개인 △개인과 개인의 관계 △개인과 지구의 관계 △예술과 지구의 지난 관계 △인간이 아닌 모든 것의 새로운 관계를 차례로 짚는다. 기존의 시야를 바꾸고 확장하는 공동 워크숍, 팀별 워크숍, 오픈 워크숍 등 총 20회 이상의 워크숍을 통해 고민한 예술가들의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현대자동차가 지난 16일 현대차 전기차 고객 대상으로 구독형 전기차 충전 요금제 상품 '럭키패스 H'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럭키패스 H는 가입한 고객이 매달 일정 비용을 내면 약정한 충전량 한도 내에서 충전 요금을 할인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고객은 구독료와 약정량에 따라 △럭키패스 H Green +(월 구독료 3만원, 월 약정량 1200kwh) △럭키패스 H Light +(월 구독료 1.5만원, 월 약정량 400kwh) 등 두 가지 요금제를 선택할 수 있다. 주행거리 기준으로 '럭키패스 H Green +' 이용 시 연 주행거리 7만2000km까지, '럭키패스 H Light +' 이용 시 연 주행거리 2만4000km까지 충전요금이 할인된다(아이오닉 5 평균 복합 전비 5km/kwh 기준). 고객은 제휴사인 에스트래픽의 급속 충전기 이용 시 충전 요금의 50%를, 한국전력과 환경부의 급속 충전기 이용 시 각각 20%와 5%를 할인받는다. 또한 에스트래픽과 한국전력의 완속 충전기를 이용하면 약정량에 상관없이 무제한으로 충전 요금의 10%가 할인된다. 럭키패스 H에 가입한 고객은 요금 할인 혜택 외에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신한카드가 외식 전문 기업 GFFG와 쇼핑 특화 상품인 언박싱(Unboxing) 카드의 플레이트 디자인부터 카드 서비스, 오프라인 행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GFFG (Good Food For Good)는 2015년 론칭한 '리틀넥'을 시작으로 다운타우너, 카페 노티드, 호족반, 클랩피자, 웍셔너리 등을 론칭한 외식 전문 기업이다. GFFG의 대표적인 브랜드 중 하나인 카페 노티드는 하루 1000개 도넛 완판으로 유명세를 얻은 바 있으며, 현재는 독창적이고 트렌디한 디자인으로 MZ세대의 관심을 사로잡고 있다. 먼저 신한카드는 카페 노티드 캐릭터인 '슈가베어(노티드 캐릭터 곰)' 등을 활용해 언박싱 카드의 스페셜 에디션 버전인 언박싱 노티드 카드를 선보였다. 아울러 신한카드는 양사 협업을 기념해 언박싱 노티드 카드 회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슈가베어와 구름 플레이트로 신규 발급받는 회원에게는 카드 발송 시 카페 노티드 모든 매장에서 교환이 가능한 골든 티켓(무료 도너츠 교환권)이 증정된다. 7월 31일까지 10만원(일시불+할부) 이상 이용하고,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인테리어 회사 디자인다나함이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가운데 하나인 독일의 국제 디자인 공모전 'IF 디자인 어워드(International Forum Design) 2022' 공간(Brand Space) 부문에서 본상을 받았다. 수상 공간은 디자인다나함이 설계,공사,조경을 진행한 잇츠매직(it's magic)으로 SK매직이 고객 경험을 강화하기 위해 선보인 첫 번째 브랜드 체험 공간이다. 지난해 4월 공식 오픈한 잇츠매직은 강동구 길동에 있으며, 누구나 방문해 브랜드를 체험하고 쿠킹 클래스 또는 브랜드가 제안하는 문화 등을 즐길 수 있는 신개념 복합 문화 공간이다. 담당 설계 디자이너는 '잇츠매직은 우리 생활에 꼭 필요한 주방 및 생활 가전을 주력으로 하는 SK매직 브랜드 제품에 알맞게 단순히 제품을 진열해 놓은 쇼룸이 아닌, 고객 동선에 자연스럽게 제품을 배치해 소비자들이 무의식중 제품을 경험하도록 설계됐다'고 설명했다. 유한경 디자인다나함 대표는 '잇츠매직은 브랜드의 본질을 파고드는 것에서부터 설계를 시작했던 프로젝트'라며 '앞으로도 브랜드가 추구하는 가치를 건축, 인테리어, 조경 다양한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중장년 10명 가운데 6명은 현재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으며, 이들 중 66.5%는 본업과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는 이른바 'N잡러'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6일 벼룩시장은 40대 이상 남녀 653명에게 설문 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의 60.3%가 '현재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고 답했다고 밝혔다. 35.5%는 '1년 이내 아르바이트 경험이 있으나 현재는 하지 않고 있다'고 답했으며, '아르바이트 경험이 전혀 없다'는 응답자는 4.1%에 그쳤다. 현재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고 답한 응답자의 66.5%는 본업과 최소 1개 이상의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는 N잡러인 것으로 조사됐다. 성별로 살펴보면 남성의 경우 75.2%가, 여성은 56.5%가 현재 N잡을 하고 있다고 답했다. N잡을 시작한 시기는 코로나19 발생 이후(73.3%)인 것으로 나타났다. 중장년이 아르바이트하는 가장 큰 이유는 역시 '돈'이었다. △추가 수입이 필요해서(38.7%)라는 답변이 가장 높은 응답률을 보였으며 △생계유지를 위해(25.2%) △용돈 마련을 위해(15.3%) △노후 준비를 위해(5.4%) 순으로 이어졌다. △은퇴 후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KBS가 단막극 극본을 공모한다. KBS는 대한민국 드라마를 이끌어갈 작가를 발굴하고, 완성도 있는 극본을 확보해 드라마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제35회 단막극 극본 공모를 실시한다. 공모 부문은 70분 분량의 단막극으로, 접수일 기준으로 타 방송사 혹은 제작사 등과 집필 계약이 없는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다. 접수는 7월 13일(수) 오전 10시부터 7월 22일(금) 오후 5시까지 온라인을 통해 가능하며, 당선작은 11월 중 KBS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제출 서류는 시놉시스(1~3매)와 대본(30~35매)이 포함된 한글 문서 파일이다. 최우수작(1편)에는 1,500만 원, 우수작(2편)에는 각 1,000만 원, 가작(3편)에는 각 5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당선작 유무와 편수는 변경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KBS 극본공모 홈페이지(https://program.kbs.co.kr/special/drama/contest)에서 확인할 수 있다.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해양수산부가 지난 16일 서울 IBK파이낸스타워에서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이하 진흥원)과 IBK 기업은행이 '해양수산 분야 중소기업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17일부터 400억원 규모의 대출 지원 프로그램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밝혔다. 해수부 산하 공공기관인 진흥원은 IBK 기업은행과 함께 지난해부터 해양수산 중소,중견기업이 본래의 담보 능력, 신용도 등에 따라 적용된 대출금리보다 1%포인트 낮은 금리로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올해 1분기까지 총 44건, 312억 원 규모 대출이 이뤄지는 성과가 있었다. 다만, 기존 대출 프로그램의 지원 대상기업은 진흥원 관리사업 참여 이력이 있는 해양수산 중소,중견기업(신용등급 BBB+ 이상)으로 제한되고, 진흥원의 기술성 평가 및 추천 절차를 거쳐야 했다. 하지만 이번에 새롭게 도입되는 대출 프로그램은 진흥원 관리사업 참여 이력 유무와 관계없이 해양수산 기업 전체로 대상이 확대됐다. 기존 지원대상에서 제외된 개인사업자(신용등급 BBB+ 이상)까지 포함해 지원 대상의 폭도 넓혔다. 기업과 개인들이 보다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 할 수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18일부터 농지 취득을 위한 자격 심사가 강화된다. 주말,체험영농을 포함해 농지를 취득하려면 구체적인 영농 계획은 물론 영농 경력 등을 제출해야 하고 증명 서류를 거짓으로 제출하면 최대 5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8일부터 농지 취득자격 심사 체계화와 사후관리 강화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개정 '농지법' 및 '농지법 시행령,시행규칙'이 시행된다고 16일 밝혔다. 우선 지방자치단체가 농지를 취득하려는 이의 농업경영 의지, 실현 가능성 등을 꼼꼼히 심사할 수 있도록 농업경영계획 서식이 개편된다. 기존 서식에다 영농 착수,수확 시기, 작업 일정, 농지 취득자금 조달 계획 등의 항목이 추가된다. 또 농업경영계획서나 주말 영농계획서를 작성할 때에도 영농경력 등의 기재가 의무화되고 함께 제출하는 증명서류도 구체화된다. 증명서류를 거짓으로 제출하다 적발되면 1차 250만원, 2차 350만원, 3차 이상은 5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공유 취득자의 농지 취득자격 심사도 강화하기로 했다. 앞으로 1필지의 농지를 공유로 취득하려는 경우, 공유 지분 비율과 각자가 취득하려는 농지의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앞으로는 국민비서 '구삐'의 채팅로봇(챗봇)을 통해 특허 등 지식재산권에 관한 궁금한 사항을 24시간 365일 상담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특허청과 협업해 17일부터 국민비서 '구삐'의 채팅로봇을 통해 지식재산권 개요 및 출원, 심사, 등록, 수수료 등에 대한 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행안부와 특허청은 지식재산권 상담서비스 제공 준비를 위해 지식재산권의 10개 분야와 관련된 2만여 개의 질문과 응답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왔다. 지식재산권 10개 분야는 ▲지식재산 안내 ▲신청 준비사항 ▲출원 ▲심사 ▲등록 ▲심판 ▲수수료 ▲온라인서비스 ▲국제출원 ▲서비스 지원이다. 지식재산권 관련 채팅로봇 상담서비스를 받으려면 특허고객상담센터 누리집(kipo.go.kr/kcall/) 또는 국민비서 채팅로봇 누리집(chatbot.ips.go.kr)에 접속하면 된다. 대화창에 질문을 하면 인공지능 채팅로봇이 가장 적합한 답변을 찾아주는 방식으로 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 4차 산업혁명 시대 지식재산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가운데, 그동안 지식재산권과 관련된 상담 서비스는 공무원 업무시간에만 가능해 이용자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정부가 지난 16일 오전 11시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통해 북한에 코로나19 방역협력과 관련한 실무접촉을 제안하는 대북 통지문을 보내려 했으나 북측이 접수 의사를 밝히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통지문은 권영세 통일부 장관 명의로 되어 있고, 수신인은 북측 김영철 통일전선부 부장이다. 이 통지문은 '북측의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발생과 관련해 백신을 비롯한 의약품, 마스크, 진단도구 등을 제공하고, 우리측의 방역 경험 등 기술협력도 진행할 용의가 있음을 밝히는 한편, 이를 위한 남북간 실무접촉을 가질 것을 제의하는 내용'이라고 통일부는 설명했다. 통일부는 '북측이 우리측의 보건,방역 협력 제의에 대해 긍정적으로 호응해 나오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기사제공 : 정책브리핑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농림축산식품부가 지난 5개월간 딸기 1584톤을 전용 항공기를 통해 수출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글로벌 물류난을 해소하기 위해 대한항공과 협업해 딸기 전용 항공기를 운영해왔다. 지난해 싱가포르행 노선을 운영한 데 이어 올해는 홍콩행까지 노선을 확대했다. 딸기는 주로 12월부터 이듬해 4월까지 생산해 수출한다.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4월까지 총 385편의 전용 항공기 운영을 통해 이송한 딸기는 홍콩,싱가포르 수출 물량의 93%에 달한다. 농식품부는 딸기 전용 항공기를 통해 적기에 수출을 지원, 딸기의 신선도를 높여 프리미엄 시장 진출을 확대하고 고운임이 지속되는 여건에서 시중운임 보다 낮은 고정운임을 제공해 수출업계의 물류 부담을 완화하는데 도움이 된 것으로 평가했다. 올해 딸기 수출량은 국내 생산량 감소 등으로 전년 동기(2020년 12월∼2021년 4월)보다 15.2% 줄었다. 다만 우량원묘 보급, 재배기술 교육, 전용 항공기와 연계한 저온유통체계 구축 등 품질 고급화에 힘쓴 결과 평균 수출가격은 전년보다 14.4% 올랐다. 농식품부는 앞으로 케이(K)-푸드와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