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가 설립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하 NIPA)과 차세대융합콘텐츠산업협회(이하 NCIA)가 운영하는 디지털콘텐츠기업 성장지원센터(이하 DC센터, 평촌 소재)에서 신규 디지털콘텐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설립 3년 이상의 △메타버스 △VR △AR △AI △5G 등 신기술을 융복합해 디지털콘텐츠(애플리케이션, 플랫폼 등)를 제작,공급하고 있는 국내 콘텐츠 기업이다. 센터 입주 기간은 기본 2년이며, 성과평가를 통해 최대 4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2022년 신규 입주기업 모집을 진행하는 DC센터는 2012년 설립 이후 다양한 사업화 성공사례를 이끌어오면서, 소비의 위축으로 인한 기업 매출의 감소 위기와 기업의 자금조달에 대한 어려움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도 입주기업들의 괄목할만한 성장을 끌어내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비대면 온라인 학습시스템 '포인캠퍼스(PoinCampus)'를 서비스하는 입주기업 포인블랙(대표 임지환)은 2021년 20억원 규모의 프리 시리즈 A 투자 라운드를 완료했다. 또한 카드를 활용한 전략 RPG 콘텐츠 애플리케이션 '트리플판타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하 융기원)은 5월 18일(수) 서울대학교 인문학연구원 김헌 교수를 초청해 '제93회 융합문화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2년부터 시작해 93회를 맞는 융기원 융합문화콘서트는 융합적 사고의 대중화를 위해 과학,인문,사회 등 각 분야 명사를 초청하고, 다양한 강연을 진행하는 행사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그리스 로마 신화 최고의 신 제우스, 그에게서 배운다'를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강연은 융기원 컨퍼런스룸1에서 오후 2시부터 줌(ZOOM)과 함께 온,오프라인으로 열릴 예정이다. 김헌 교수의 강연은 서울대학생들 사이에서 인기 강연으로 선정될 만큼 호응이 높은 강연이다. 융기원 지역확산팀 담당자는 '제93회 융합문화콘서트는 그리스 로마 신화 최고의 신 제우스의 탄생과 권력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바탕으로, 이에 투영된 우리 인간의 문명과 역사를 되돌아보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연은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사전 등록을 통해 무료로 들을 수 있으며, 신청 접수는 융기원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사단법인 동물권행동 카라(이하 카라)가 주최하는 제5회 서울동물영화제가 5월 10일부터 7월 31일까지 출품작을 공모한다. 올해 신설한 단편 경쟁 부문은 동물을 주제 또는 소재로 다루고 있으며, 2020년 1월 이후 제작된 40분 이내 단편이면 장르 구분 없이 출품할 수 있다. 예선 심사를 거친 모든 작품은 영화제 기간 온,오프라인에서 상영되며, 본선 심사를 통해 선정된 수상작은 작품상(500만원) 1편, 관객상(200만원) 1편으로 총 7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또 비경쟁 부문으로 국내외 동물권 논의의 다양한 층위를 살피는 장편 영화의 출품도 가능하다. 서울동물영화제 담당자는 '전 세계의 동물권 이슈에 집중하는 카라 동물영화제가 올해부터 '서울동물영화제'로 확장해 관객을 만날 예정'이라며 '영화를 통해 비인간 동물의 삶에 집중하는 서울동물영화제의 비전,미션에 공감하고, 지지하는 다양한 영화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5회 서울동물영화제는 올 10월 27일부터 31일까지 개최되며, 출품 규정 등 작품 공모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카라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현대자동차가 레벨 4 자율주행 기술에 대한 고객 경험 비전을 담은 글로벌 캠페인 영상 '사람의 마음을 닮은, 새로운 자율주행의 시작(Innovation begins, from very human things)'을 지난 11일 공개했다. 자율주행 레벨 4단계는 차량의 자동화된 시스템이 상황을 인지 및 판단해 운전하고, 비상시에도 운전자 개입 없이 차량이 스스로 대처할 수 있는 수준이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 두 편에는 자율주행 기술 연구원이 사랑하는 가족을 생각하며 아이오닉 5 기반의 레벨 4 자율주행차를 개발하는 이야기가 담겼다. 이를 통해 현대자동차는 인간이 직접 운전하지 않지만, 휴머니티가 살아있는 모빌리티 솔루션으로 자율주행 기술을 개발할 것이라는 방향성을 전달한다. 첫 번째 편은 주인공인 연구원이 어릴 적 언제나 남을 먼저 배려하며 안전 운전을 했던 아버지의 모습을 떠올리며 자율주행차를 개발하고, 연륜이 깊어진 주인공의 아버지가 과거 본인처럼 사려 깊게 운전하는 레벨 4 자율주행차를 경험하며 감명받는 이야기를 담았다. 이 과정에서 레벨 4 자율주행차는 △자전거 인식 대응 △교차로 비보호 좌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현대자동차가 고객 선호 사양을 기본화해 상품성을 강화한 '2022 그랜저'를 지난 11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2022 그랜저는 기존 그랜저 계약 고객 데이터를 바탕으로 고객 선호도가 높은 고급 안전 및 편의 사양을 확대 적용해 상품 경쟁력이 한층 높아졌다. 현대차는 12.3인치 컬러 LCD 클러스터와 터치식 공조 컨트롤러를 전체 트림에 기본화해 고객 만족도를 향상했다. 인기 트림인 르블랑에는 상위 트림에만 적용됐던 스웨이드 내장재와 뒷좌석 수동커튼 등을 기본 사양으로 추가해 고급스러움을 높였다. 또한 현대차는 △전방 충돌 방지 보조(자전거 탑승자,교차로 대향차) △고속도로 주행 보조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정차 및 재출발 기능 포함)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안전 구간,곡선로) △후방 주차 충돌 방지 보조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등 지능형 안전 사양을 익스클루시브 트림에 기본으로 탑재해 안전성을 대폭 강화했다(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는 3.3 가솔린 모델에만 적용). 최상위 트림인 캘리그래피에는 고객 선호도가 높은 헤드업 디스플레이를 기본 사양으로 장착했다. 2022 그랜저의 판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협업을 위한 올인원(All-in-one) 생산성 앱 노션(Notion)이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112개의 템플릿을 한국어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노션은 한국 사용자들의 니즈를 반영해 더욱더 편리한 사용 환경을 제공하고자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노션은 한국어로 된 '템플릿 갤러리(Template Gallery)'를 공개하고, 기존 영문으로만 제공했던 템플릿 대다수를 한국어로 제공한다. 노션이 제작한 97개의 템플릿과 국내 커뮤니티에서 제작된 15개의 템플릿을 포함해 총 112개의 템플릿을 한국어로도 사용할 수 있어 국내 사용자들의 편의성을 증대했다. 이번 공개된 한국어 템플릿 갤러리에는 △인디펜던트 워커 대시보드(Independent Worker's Dashboard) △원티드의 포트폴리오 △디지털 교무수첩 △버퍼(Buffer)의 OKR (Objective and Key Results, 목표 핵심 결과 지표) 등 개인 및 기업 활용도가 높은 템플릿이 다수 포함됐다. 노션 사용자가 직접 제작 및 제출한 템플릿 또한 노션 내부 기준에 따른 심사를 거쳐 갤러리에 추가될 계획이며,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신한라이프가 한국신용평가로부터 보험금지급능력평가 최고 등급인 'AAA'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에는 합병 후 강화된 영업력, 개선된 시장지위와 자본 적정성 등이 반영됐다. 한국신용평가는 신한라이프의 △우수한 시장지위 보유 △안전자산 위주의 자산 운용구조 △합병으로 인한 수익성 개선을 높이 평가했다. 또한 채널 다각과 효과 등 강화된 영업력을 바탕으로 우수한 시장지위를 유지할 것으로 봤으며, 보장성보험의 비중이 늘고 안전자산 위주의 운용이 이뤄지는 등 우수한 자산건전성을 갖고 있어 수익성도 개선될 것으로 예상했다. 한국신용평가는 앞으로 금리 상승에 따른 RBC 비율 하락 가능성에도 신한라이프가 우수한 자본 적정성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장기적 보험금 지급능력이 최고 수준이며 환경 악화에도 안정적인 수준이라는 의미로 신용등급 가운데 가장 높은 'AAA/안정적' 등급을 부여했다. 신한라이프 담당자는 '국내 3대 신용평가사인 한국신용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획득한 것은 글로벌 스탠더드에 부합하는 ALM (자산부채종합관리)과 가치 경영활동 강화가 인정받은 것'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현대자동차그룹이 영국 자동차 전문지 오토카(Autocar)가 주관하는 '2022 오토카 어워즈(2022 Autocar Awards)'에서 제품 3개 부문, 인물 2개 부문 등 총 5개 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지난 10일(현지 시각) 진행된 오토카 어워즈에서 △현대차 싼타페가 '최고의 대형차(Best Large Car)' △현대차 i20 N이 '최고의 합리적인 자동차(Best Affordable Driver's Car)' △기아 EV6는 '최고의 전기차(Best Electric Car)' △현대디자인센터장 이상엽 부사장이 '디자인 히어로(Design Hero)' △현대차그룹 피터 슈라이어 고문이 '평생 공로상(Lifetime achievement)'을 각각 수상했다. 이날 오토카 어워즈는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영국 타우체스터에 위치한 복합 문화공간 '실버스톤 윙'에서 대면 행사로 개최돼 그 의미를 더했다. 오토카는 1895년 세계 최초로 발간된 자동차 전문지로, 영미권 독자 외에도 온라인판과 국제판 등을 통해 글로벌 영향력을 보유한 매체다. 오토카는 매년 글로벌 자동차 업계에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삼성전자가 2022년형 스마트 사이니지 제품으로 미국과 영국의 권위 있는 기관들로부터 친환경 관련 인증을 연이어 획득했다고 밝혔다. 2022년형 삼성 스마트 사이니지(QHB)는 영국 카본 트러스트(Carbon Trust)가 수여하는 '탄소 발자국-탄소저감인증(Reducing CO2)'을 업계 최초로 획득했다. 카본 트러스트는 영국 정부가 기후 변화 대응과 탄소 감축을 목적으로 설립한 인증 기관으로, 제품의 생산,유통,사용,폐기까지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국제 기준에 따라 평가해 탄소 발자국 인증을 수여한다. 특히 탄소저감인증은 기존 동급 모델 대비 탄소 발생량을 줄였을 때 받을 수 있어 더 의미가 있다. 2022년형 삼성 스마트 사이니지(QHB, QMB, QBB)는 미국 에너지부(United States Department of Energy, DOE)가 에너지 절감 효과가 뛰어난 제품에 수여하는 '에너지 스타(Energy Star)' 인증을 받았다. 또 재생 플라스틱 적용 등 친환경 노력을 인정받아 미국 전자제품 친환경 인증 제도 EPEAT (Electronic Product E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글로벌 게이밍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레이저(RAZER)가 초경량 무선 게이밍 마우스 'Razer Viper V2 Pro'를 새로 출시한다. 이번에 출시하는 Razer Viper V2 Pro는 이전 모델인 Viper Ultimate보다 20% 이상 가벼워진 무게와 차세대 스위치, 향상된 배터리 수명, 새로운 Focus Pro 30K 광학 센서 탑재로 무선 마우스 시장의 지위를 다시 한번 선점했다. Razer Viper V2 Pro는 1g까지 신중하게 고려해 무게를 낮추는 대신 다른 기능들 역시 놓치지 않았다. 스위치와 센서를 개선하면서 사이드 버튼 최적화 등 사용자 편의에 맞는 같은 급 대비 최고 사양 기능을 탑재했다. Focus Pro 30K 광학 센서는 Razer Viper V2 Pro에 탑재된 Razer의 새로운 센서로 99.8%의 완벽한 해상도 정확성을 지녔다. Focus Pro 30K 광학 센서는 스마트 트래킹, 모션싱크, 비대칭 컷오프와 같은 인공지능(AI) 기능이 탑재돼 최고의 성능을 발휘한다. 비대칭 컷오프 기능은 기존 3단계에서 최대 26단계까지 세분화한 높이 조정을 지원하도록 개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 출장비 정산 업무 담당인 A씨는 직원들이 제출한 승차권 영수증을 근거로 출장비를 지급한다. 허위 출장으로 의심되는 경우도 있지만, 제출된 영수증만으로는 취소된 영수증인지 확인할 방법이 없다. # 앞으로 공공데이터포털의 '승차권 진위확인 조회 서비스'를 이용하면 승차권의 발권 및 취소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허위 영수증으로 예산을 낭비하는 일이 없어질 것으로 보인다.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승차권 진위확인 조회 서비스로 허위 철도 영수증을 악용한 출장비 부당수령 사례가 없어질 전망이다. 행정안전부와 한국철도공사는 12일부터 한국고속철도(KTX), 도시간특급열차(ITX)-새마을 등의 열차 승차권 진위확인 서비스를 공개에이피아이(Open API) 방식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코레일 승차권 정보는 출력물로만 제공해 공공기관 및 민간 기업에서 출장자가 열차를 실제로 이용했는지, 중간에 취소하거나 환불했는지 확인하기 어려웠다. 때문에 공공기관과 민간 기업 등에서 출장비 정산을 위해 코레일 승차권의 발권,취소 확인 정보의 개방에 대한 요청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앞으로 고연령층,기저질환자 등 코로나19 고위험군은 하루 안에 검사와 치료제 처방을 받는 고위험군 '패스트트랙'이 가동된다. 또한 검사와 진료 등으로 나뉜 코로나19 대면 진료 병,의원은 통합 정비되고, 코로나19 치료 병상으로 운영되던 응급실 병상과 의료진은 응급실 기능으로 단계적 복원된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지난 11일 정례브리핑에서 새 정부의 코로나19 100일 로드맵 과제 중 일반의료체계 전환방향에 대해 설명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손 반장은 '일반의료체계의 전환은 안착기 이후 본격적으로 가동될 예정이나, 의료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현재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 동네 병,의원 중심의 진단,치료체계 마련 현재 호흡기전담클리닉, 호흡기진료지정의료기관, 외래진료센터 등 검사와 진료는 각 기능별로 여러 범주가 나뉘어 복잡하고 효율성이 떨어지고 있다. 이에 정부는 감염 관리 여건을 갖추고 코로나 확진자의 검사와 대면진료가 가능한 동네 병,의원 체계로 단순화해 통합 정비한다. 코로나19 대면진료 의료기관의 성격을 나타내는 새로운 명칭도 검토 중이다.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산림청은 지난 2~6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15차 세계산림총회에서 '서울 산림선언문' 채택 등 다양한 국가,기관과 협력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성과를 냈다고 밝혔다. 이번 제15차 세계산림총회는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확산에도 164개국에서 1만 5000여 명이 참여, 역대 최대 규모의 참가를 이끈 세계산림총회로 기록됐다고 산림청은 전했다. 50여 명의 장,차관급 이상 고위급 인사를 포함한 각국 정부대표 및 각종 국제기구 수장, 학계, 시민사회단체 등 전세계 산림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전체회의, 세부주제별 회의, 특별회의, 사이드이벤트, 네트워킹행사, 전시, 포스터세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열렸다. 전시행사의 경우 국내외 87개 기관,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을 이뤄 많은 기업들이 신제품, 비전 발표의 장으로 활용했다. 지난 6일 폐회식에서 발표,채택된 '서울 산림선언문'에는 기후변화, 생물다양성 감소, 토지 황폐화, 빈곤 등 전 지구와 인류에 닥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산림분야가 당장 실천해야 할 6개의 주요 과제들이 담겼다. 특히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산림관리의 책임이 다양한 기관과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국립공원 고지대에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연구 거점시설이 마련됐다.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12일 지리산국립공원 세석평전 고지대(세석대피소 일원)에 기후변화 조사 및 관측 등을 위한 기후변화 대응 연구 거점시설(스테이션)을 개소한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기후변화 대응 연구 거점시설은 구상나무, 가문비나무 등 기후변화에 취약한 아고산 생태계의 연구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국내에서 처음으로 1600m 안팎 고지대에 구축됐다. 세석대피소 기후변화 연구시설은 국립공원연구원과 지리산국립공원 경남사무소가 함께 운영하며 한화솔루션이 환경,사회,투명(ESG) 경영 차원에서 3년간 비용을 지원한다. 연구시설은 기후변화에 따른 생태계 변화를 감지하기 위해 사물인터넷(IoT) 및 5세대 통신네트워크 등의 최신 정보통신 기술을 현장에 적용한다. 이 시설에서는 온도,습도,강우량,풍향,풍속,토양수분함량 등 기상환경, 식물 개화,개엽,단풍,낙엽 시기, 식물수액 흐름과 생장량 등을 관측한다. 아울러 관측자료는 실시간으로 연구 거점시설과 국립공원연구원에 자동으로 전송된다. 국립공원공단은 이번 연구 거점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함께 지역 아동,청소년들이 창의적이고 주체적인 개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꿈의 무용단'을 12월까지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첫발을 내딛는 '꿈의 무용단'은 베네수엘라 엘 시스테마 사업을 한국적으로 정착시킨 '꿈의 오케스트라' 사업을 무용 분야로 확대한 것이다. 2010년 8개 기관에서 시작한 꿈의 오케스트라는 현재 전국 52개 거점 교육기관에서 아동,청소년 1만9000여 명이 참여, 오케스트라 합주 교육을 통한 상호 협력적인 문화예술 활동을 경험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 시범사업을 거쳐 내년부터 본격 운영되는 꿈의 무용단은 국공립 무용 단체,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선도적 무용 교육모델 개발, 저명 무용수와 함께하는 무용 교육 활동, 다양한 주체가 참여하는 무용 교육 프로그램 시범 운영을 진행할 계획이다. 먼저 국립무용단과 한국예술종합학교(무용원), 교육진흥원은 무용 분야의 풍부한 전문성과 문화예술교육 자원을 바탕으로 아동,청소년이 다면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꿈의 무용단' 교육모델을 개발하는 데 상호 협력한다. 국립무용단은 국악 동요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