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뉴스(CABN)) 부산시는 10월 12일부터 10월 15일까지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2017 부산국제음식박람회’ 에 부산시 14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이하 센터)와 공동으로, ‘어린이 식생활 안전 홍보관’을 운영한다. 이번 홍보관 운영은 영양 식생활과 위생안전 2구역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먼저 영양식생활 체험부스에서는 ‘성장UP! 안심UP! 건강한 어린이급식!’이라는 주제로 골고루 먹기의 중요성을 알리는 ‘뉴틀이’의 식품구성 자전거 인형극, 식품구성 벌룬 자동차, 알록달록 컬러푸드 열쇠고리 만들기, 짠맛·단맛 미각테스트 진행 및 어린이용 교구·교육 자료를 전시한다. 위생안전 체험부스에서는 ‘세균ZERO! 걱정ZERO! 안전한 어린이 급식!’을 주제로 식품위생 관련 룰렛다트게임, 식중독을 예방하고 올바른 손씻기 실천을 위한 뷰박스 체험과 약속다짐 캠페인을 운영하며, 어린이급식소 위생안전지도 물품 등을 전시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풍요로운 가을, 먹거리 가득한 축제의 장에서 가족과 함께 다양한 체험을 통해 어린이식습관 형성 및 건강한 먹거리의 중요성을 느껴 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시는 2012년부터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특
(반려동물뉴스(CABN)) 경기도가 10년 이상 장기근속 사회복지사가 쉴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대체인력을 지원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9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2018년 경기도 사회적 서비스 지원계획안을 마련, 내년부터 시행할 방침이다. 도내 사회복지시설에 종사하는 사회복지사는 모두 1만5,419명이다. 이 가운데 10년 이상 장기근속자는 1,527명으로 10년 이상이 1,378명(8.9%), 20년 이상이 95명(0.6%), 30년 이상이 54명(0.4%)으로 전체 대상의 9.9%다. 경기도는 10년 이상 장기근속 사회복지사들이 특별휴가를 갈 수 있도록 도가 보조금을 지급하는 도내 2100여개 사회복지시설에 이를 권고하는 한편, 사회복지사 부재로 발생할 수 있는 업무공백을 메울 수 있는 대체인력을 지원할 계획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주로 아프고 힘든 취약계층에게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복지사 업무의 특성상 장기근속자가 많지 않다”면서 “장기근속자에게 쉴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면 더 나은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라고 말했다. 특별휴가 권고일수는 10년 이상 근무자는 10일, 20년 이상은
(반려동물뉴스(CABN)) 서울시가 미래 도시재생형 주거형태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시행한「제8회 ‘살기 좋은 마을만들기’ 학생공모전」의 수상작을 발표하였다. 전국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공모전을 진행한 결과, 총 47개 대학 222명의 대학(원)생이 참가하여 64개 작품이 접수되었다. ‘마을만들기’ 부문은 총 36개 대학(179명)이 참여하여 46작품이, ‘가로주택정비사업’ 부문은 총 19개 대학(43명)에서 18작품이 출품되었다. 부문별 심사를 통해 ‘마을만들기’ 부문 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 장려상 6점과 ‘가로주택정비사업’ 부문 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 장려상 3점, 총 15점을 선정하였다. 이번 공모전은 기존의 ‘마을만들기’ 부문 외에 대규모 정비사업에 의한 지역 커뮤니티 붕괴, 사업지연에 따른 갈등 등 다양한 문제가 발생함에 따라 소규모 정비사업의 필요성을 반영하여, 단독주택과 아파트의 장점을 결합하고 주거공동체와의 조화를 고려한 ‘가로주택정비사업’ 부문을 신설하였다. ‘마을만들기’ 부문은 9.11.(월) 교수, 실무전문가, 시민단체?마을공동체 전문가 등 7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개최하였으며, ‘가로주택정비
(반려동물뉴스(CABN))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은 개원 4년 만에 누적 400만 명 방문을 눈앞에 두고 있으며, 생태연구·보전·교육·전시를 융합한 생태분야 국내 대표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밝혔다. 충남 서천군에 위치한 국립생태원은 2013년 12월 27일 개원한 이래 매년 100만여 명이 방문하는 지역 명소로 거듭나고 있다. 개원 이후 올해 8월 31일 기준 총 누적 관람객은 약 350만 명이며, 일일 최대 관람객은 2014년 어린이날로 약 2만 7천 명이 방문했다. 올해 6월 6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92%의 방문객이 매우 만족한다고 답변하는 등 가족단위 생태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서천군 내 관광지 방문객 수도 국립생태원 개원으로 크게 늘어났다. 국립생태원 설립 이전인 2013년 45만 명이던 서천군 내 관광지 방문객 수는 2015년에 136만 명을 기록, 3배나 증가했다. 같은 기간 고속도로 통행량도 100만 대에서 160만 대로 50% 이상이 증가하는 등 국립생태원으로 인한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연간 약 80~9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국립생태원은 기관 설립 초기에 생태연구기반 구축을 비롯해 공공기
(반려동물뉴스(CABN))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한글날을 맞아 국명이 없는 곤충 2,513종에 우리말 이름을 부여할 예정이며, 우선 곤충 50종에 대해 우리말 이름 초안을 지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알려진 우리나라 곤충은 1만 6,993종으로, 이 중 약 15%인 2,513종이 국명이 없는 상태다. 새로 우리말 이름을 얻은 곤충 50종은 다정큼나무이, 두눈긴가슴하늘소, 한국왕딱부리반날개, 우리거미파리 등으로 노린재목 10종, 딱정벌레목 24종, 바퀴목 1종, 벌목 8종, 부채벌레목 1종, 파리목 6종이다. 국립생물자원관은 곤충의 생태적 습성, 겉모습, 우리나라 고유종 등의 정보를 토대로 곤충의 우리말 이름 초안을 지었다. 노린재목에 속한 '다정큼나무이'는 다정큼나무를 먹이로 삼는 생태적 습성을 고려하여 이름이 붙여졌다. 딱정벌레목에 속한 '두눈긴가슴하늘소'는 눈처럼 생긴 동그란 2개의 점을 가진 형태적 특징을 반영해 이름을 지었다. 딱정벌레목에 속한 '한국왕딱부리반날개'와 파리목에 속한 '우리거미파리'는 우리나라에서 신종으로 각각 지난 2011년과 1968년에 처음 발견된 점을 고려하여 '한국'과 '우리'라는 말이 붙여졌다. 국립생
(반려동물뉴스(CABN))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우리나라에 도래하는 주요 철새의 현황과 이동경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철새정보시스템(http://species.nibr.go.kr/bird)'을 10월 10일부터 공개한다고 밝혔다. '철새정보시스템'은 국립생물자원관이 1999년부터 2017년까지 겨울철 조류 동시센서스를 통해 확보한 철새의 도래 현황 자료 약 200만 건과 2017년까지 위치추적기를 통해 확인한 철새 이동경로 정보 약 20만 건을 지리정보시스템 위에 시각화하여 보여준다. '철새정보시스템'을 이용하면 종별, 지역별, 위치추적기별 검색을 통해 철새의 분포, 도래시기 및 이동경로 정보를 지도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도에서 다양한 지리정보 분석 도구를 이용하여 철새 도래 지점 간의 거리, 철새 분포 면적 및 반경을 간편하게 계산할 수 있으며, 철새 분포에 대한 연별 수치 변화를 종별, 지역별로 그래프 형태로 볼 수 있다. 또한, 철새의 이동경로를 공유하는 중국, 러시아, 몽골 등의 국가와 국제공동연구를 통해 확보한 철새 정보는 물론, '동아시아-대양주 철새이동경로 파트너십(EAAFP)' 등 전문가 네트워크를 활용한 철새 관련 최신
(반려동물뉴스(CABN)) 환경부는 '폐기물의 국가 간 이동 및 그 처리에 관한 법률'시행령 일부 개정령안이 10월 10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령안은 수입폐기물의 방사능 안전관리 강화와 수출입 신고제도 이관을 골자로 하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우선, 일본 등 대형 원자력사고가 발생한 국가로부터 석탄재 등의 신고대상 폐기물을 수입할 때 방사성물질에 오염되지 않았음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이하 방사성물질 비오염 확인서류)를 필수적으로 제출하도록 했다. 이는 일본에서 수입한 폐기물이 통관 될 때마다 방사선 간이측정결과를 제출하도록 했던 2014년 9월부터 현재까지의 기존 절차를 법제화한 것으로 실효성을 강화한 것이다. 또한, 폐기물 수입 신고 시에도 국내·외 공인인증기관에서 측정한 방사능 검사성적서를 첨부하여 제출하도록 함으로써, 방사능 안전관리에 대한 신뢰도가 향상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폐배터리 등의 허가대상 폐기물에 대해서는 같은 법 시행령이 지난해 7월에 먼저 개정되어 해당 서류를 제출하도록 하고 있으며, 이번 개정령안은 이를 석탄재 등의 신고대상 품목까지 확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제출된 '방사성물질
(반려동물뉴스(CABN)) 질병관리본부는 10월 11일(수), 12일(목) 이틀간 청계광장에서 생명나눔 이슈메이킹을 위한 설치조형물 전시와 함께 생명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진행한다. 설치조형물 ‘생명이은집’은 장기기증을 통해 한 사람의 삶이 또 다른 사람의 삶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의미를 표현한 실제 ‘집’(너비/높이 3m)으로, 생명나눔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제작됐다. ‘생명나눔은 우리가 평생 살아갈 집을 선물하는 것’이라는 의미를 담은 작품으로, ‘나의 수명이 다해도 나의 일부는 누군가의 몸속에서 계속 살아간다’는 점을 표현하기 위해 서로 다른 두 개의 집을 합쳐 놓은 듯한 이미지를 작품으로 연출한 것이다. 질병관리본부는 이날 생명나눔이라는 소중한 가치를 알리기 위해 한국장기조직기증원, 생명나눔 실천본부 등 민간단체 3곳과 합동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주요내용은 생명나눔 OX퀴즈, 조형물 이름짓기 공모전, 재즈 공연 등 다양한 캠페인 프로그램들로 청계광장을 지나가는 시민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아울러 “자연환경복원과 새로운 생태공간을 조성한 ‘청계천’은 기증을 통해 다른 사람에게 새로운 삶을 선물하는 것과 유사한 의미를 가진다”
(반려동물뉴스(CABN)) 보건복지부는『제12회 임산부의 날』을 맞이하여 10월 10일(화) 오후 2시부터 KBS아트홀에서 임산부와 가족 350여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기념행사와 축하공연을 개최한다. 기념식에서는 그동안 건강한 출산과 육아에 앞장서온 유공자에 대하여 대통령표창, 국무총리표창이 수여될 예정이다. 대통령 표창 수상자는 이화여대 목동병원(단체)과 제일의료재단 제일병원 김문영 교수이다. 이화여대 목동병원은 2002년부터 모자센터와 출산준비교실 운영으로 모유수유를 적극 권장하여 이화여대 목동병원 분만 산모의 모유수유율은 95%로 높은 수준이다. 또한, 국내 최초 이른둥이 가족지원 프로그램인 ‘이화도담도담지원센터’를 2013년에 개소하여 130여명이 지원 받았다. 건강한 임신ㆍ출산과 모성건강 향상을 위해 2016년부터 ‘태아치료센터’와 ‘조산예방치료센터’ 등을 설치ㆍ운영하고 있다. 김문영 교수는 제일병원에서 우리나라 최초 쌍둥이 임신클리닉 개설시부터 고위험임산부를 진료하면서 약 1만 7000명의 분만 진료에 참여하였고, 산전 초음파진단과 태아치료 분야 전문가로서 선도적 역할을 하며 29년간 산과분야 의학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커 대통령 표창의 영
(반려동물뉴스(CABN)) 보건복지부는 ’정신건강의 날‘을 맞이하여 10월 10일(화) 오후 3시, 서울 광화문 교보빌딩 컨벤션홀(23층)에서 "이제는 정신건강! 마음을 돌보는 나라"를 주제로 기념식을 개최한다. ‘정신건강의 날’은 국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 및 인식개선을 위하여「정신건강복지법」전면 개정(2017.5.30 시행)에 따라 새롭게 제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세계보건기구(WHO)와 세계정신건강연맹(WFMH)은 매년 10월 10일을 "세계정신건강의 날"로 정하여 정신건강의 의미와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국정과제에 처음으로 ‘정신건강 증진’을 포함하고, 지역 내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일하는 상담 전문인력을 향후 5년간 1,455명을 확충하여 지역 주민의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종합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정신건강에 대한 현 정부의 의지를 널리 알리는 의미를 담아 진행된다. 또한, 국민 정신건강과 복지 향상에 공헌한 기관(16개소) 및 개인(39명)에 대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이 수여될 예정이다. 이중, 우수 지역사회 정신건강서비스 정책을 추진한 경기도는 TF팀(단장 행정1부지사)을 구성하여 정신건강복지법 시행 및
(반려동물뉴스(CABN)) 농림축산식품부는 오곡백과가 무르익는 10월 한달을 ‘농약안전사용의 달’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농약판매상에게는 방제목적에 적합한 농약 판매와 함께 농업인에게는 사용기준에 맞게 농약을 사용하도록 다시 한번 강조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농약안전사용의 달‘ 지정은 농약잔류허용기준이 강화되는 PLS 제도(1차 시행: 2016.12.31, 전면 시행: 2019.1.1.) 전면 시행에 앞서 농업인들의 농약 안전사용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농식품부는 ‘농약안전사용의 달‘ 지정과 함께 10월 한달간 다양한 방법을 통해 농약 안전사용에 대한 홍보를 집중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농업 관련 기관별로 역할을 분담하고 각 기관들이 보유한 홍보 수단을 최대한 활용할 예정이다. 농식품부는 농약 안전사용 관련 콘텐츠를 제작하여 농업 관련 기관, 단체에 배포하는 한편, 도매시장, 로컬푸드 직매장, 대형마트 등 민간의 참여도 독려할 계획이다. 농진청과 농협 등 유관기관에서는 해당 콘텐츠를 홈페이지 게시, 교육과정 반영 및 기타 홍보매체(SNS, ATM기 등)를 활용하여 홍보하는 한편, 농정 네트워크(
(반려동물뉴스(CABN)) 내륙컨테이너기지(의왕·양산) 전문가 합동조사 결과 외래 붉은불개미 추가 발견 없어.... 농림축산검역본부(이하 ‘검역본부’)는 2017년 9월 28일 부산항 감만부두에서 국내 최초로 외래 붉은불개미가 발견됨에 따라 34개 항만 및 내륙컨테이너기지(ICD; Inland container depot)에 트랩을 설치하고 조사해 왔다. 이와 관련하여, 2017년 10월 7일(토)에 컨테이너(화물)를 장치하는 경기 의왕 ICD와 경남 양산ICD에서 관계기관 전문가 합동 조사를 실시한 결과 외래 붉은불개미는 추가로 발견 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전문가 합동조사는 의왕 ICD 조사팀(5개 기관대학 8명)과 양산 ICD 조사팀(5개 기관대학 13명)으로 구성하여 ICD내에 잡초가 서식하는 바닥의 균열부위, 도로의 경계석, 화단 및 철길 가장자리 등 개미류 서식 가능성이 높은 지점을 대상으로 육안조사와 트랩조사를 병행하여 실시하였다. 아울러 검역본부는 2017년 10월 9일에도 부산항 감만부두 및 배후지역에 대해서도 환경부 등 유관기관과 상지대학교 류동표 교수 등과 합동으로 추가 조사를 실시할 계획 앞으로도 항만 및 내륙컨테이너기지를 대상으로
(반려동물뉴스(CABN)) 백진현 국제해양법재판소(ITLOS: International Tribunal for the Law of the Sea) 재판관(現 서울대학교 국제대학원 교수)이 독일 함부르크 현지시간으로 2017월10월2일(월) 3년(2017년-2020년) 임기로 국제해양법재판소 소장에 선출되었다. 백진현 재판소장은 2009년 3월 故 박춘호 재판관의 별세에 따른 보궐선거(2009.3월~2014.9월 임기)에 당선되어 재판관 직무를 시작하였으며, 2014.6월 9년 임기(2014.10월-2023.10월)의 재판관으로 재선된 바 있다. 국제해양법재판소(ITLOS: International Tribunal for the Law of the Sea)는 유엔해양법협약에 따라 설립된 국제법률기구(독일 함부르크 소재)로, 유엔해양법협약의 해석 및 적용과 관련된 분쟁의 사법적 해결을 담당하는 21명의 재판관으로 구성되어있다. 우리 정부는 1996년 국제해양법재판소 출범 당시부터 재판관을 지속 배출시키기 위한 다각적인 외교적 노력을 경주해왔는바, 동 재판소장직에 우리나라 인사가 선출된 것은 최초로, 이는 백진현 재판소장의 학문적 성과와 전문성이
(반려동물뉴스(CABN)) 도로교통법 상 고속도로 편도 5차로의 지정차로 규정이 없어 그동안 위반단속으로 부과된 1만 9,830건의 범칙금 약 9억 9천만 원과 벌점이 취소될 전망이다.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박은정, 이하 국민권익위)는 한 시민이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의 편도 5차로 구간 지정차로 위반 단속이 부당하다며 제기한 고충민원에 대해 ‘법령에 근거하지 않은 편도 5차로 지정차로 단속은 위법·부당하므로 그동안 부과한 전체 단속건수에 대한 범칙금과 벌점을 취소하라’는 시정권고를 지난 28일 경찰청에 최종 통보했다고 밝혔다. 고속버스 기사인 장모(54세) 씨는 편도 5차로인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강일육교 구간*에서 강동경찰서로부터 지정차로 위반으로 총 5차례에 걸쳐 단속됐다. 장 씨는 이에 불복해 이의제기를 하였고, 관할 경찰서로부터 사건을 송치받은 서울북부지검은 “편도 5차로 이상의 고속도로에서 차로에 따른 통행차의 기준은 따로 정해진 것이 없어 범죄가 인정되지 않는다”며 장 씨의 위반사건 5건 모두에 대해 무혐의 결정을 내렸다. 장 씨는 이 구간의 지정차로 단속에 대한 경찰의 자료와 검찰 측의 결정을 근거로 그동안 단속된 운전자들을 구제해 달라며
(반려동물뉴스(CABN)) 우리 국민들은 방송과 인터넷에서의 올바르지 않은 우리말 표기와 외국어 남용을 가장 우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권익위원회는 571돌 한글날을 맞아 2014년 7월부터 올해 8월까지 국민신문고에 접수된 우리말 사용 관련 민원 325건을 분석한 결과를 8일 공개했다. 민원이 발생한 분야는 대중매체가 102건(31.4%)으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옥외광고물 73건(22.5%), 공공분야 47건(14.5%), 상호 및 상표 9건(2.8%), 교과용도서 6건(1.7%) 순이었다. 구체적으로 대중매체는 방송, 인터넷 등, 옥외광고물은 건물간판, 안내표지판, 교통안내판 등, 공공분야는 정책 이름, 공공시설명 등의 순으로 민원이 많이 발생했다. 한글맞춤법이나 외래어 표기법 등의 위반 사례 수정요청과 올바른 표기법에 대한 질의 등 ‘올바른 우리말 사용’이 146건(44.9%)이었으며, 외국어 남용 등 문제 개선을 건의하는 ‘우리말 사용문화 확산’이 142건(43.7%)이었다. 올바른 우리말 사용과 관련해서는 한글맞춤법, 외래어표기, 국어의 로마자표기, 표준어사용, 표준발음 관련 순으로 위반 표기 수정을 건의하거나 질의하는 민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