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래미안 라클래시의 사계절 벽면녹화 파고라(Green Oasis Pergola)와 래미안 전기제품군 통합 디자인(Less Energy Switch System) 2개 작품이 본상(Winner)을 받았다고 밝혔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레드닷(RED DOT),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올해는 전 세계 57개국에서 총 1만여 작품이 출품됐다. 래미안 라클래시의 '사계절 벽면녹화 파고라'는 가든 분야에서 본상을 받았으며, 아파트 휴게시설인 파고라의 한쪽 벽면을 사계절 푸르게 유지되는 식물로 꾸민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벽면녹화를 실내 설치가 아닌 외부 휴게 시설물에 접목했으며, 사계절 푸른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사물인터넷(IoT) 기술 △열선 △공기정화 시스템을 반영해 쾌적한 공간으로 조성했다. 래미안 전기제품군 '통합 디자인'은 조명 스위치, 온도조절기, 환기 및 공기청정기 등을 고객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해 빌딩 테크놀로지 분야 본상을 받았다. 인테리어와 조화되는 미니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한화시스템이 생산성경영시스템(Productivity Management System, 이하 PMS) 인증 심사에서 국내 최고 등급인 '레벨 8'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PMS 인증은 2005년부터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해온 기업 경영시스템 역량진단 프로그램으로, 생산성 향상을 위한 혁신과 모든 분야의 경영시스템을 진단하고 지원하는 목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2019년도부터는 말콤 볼드리지 등 글로벌 선진 경영모델 기반으로 인증 규격이 개정됐으며, 인증 기준이 이전보다 엄격해졌다. PMS 레벨 8은 환경 변화에 신속하고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경영시스템을 갖춘 기업에 부여되는 최상위 등급이다. 한화시스템은 3월 15일부터 18일까지 한국생산성본부의 PMS 인증 현장 심사를 받았다. 이번 심사에서 전체 7개의 항목 중 △리더십 △혁신 △고객 △측정,분석 및 지식관리 △인적자원 △프로세스 등 6개 항목에서 레벨 8 이상을 획득했다. 특히 저궤도 위성통신 및 UAM 등 미래성 장 전략에 따른 가치 실현 프로세스 구축과 방산 부문 수출시장 확대를 위한 체계적인 고객관리, 방산 부문과 ICT 부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투썸플레이스가 20주년 기념 봄 MD 상품을 출시하고, 멤버십 리워드 추가 적립 이벤트를 진행한다. 투썸플레이스는 지난 7일 브랜드 론칭 20주년을 기념하는 봄 메뉴를 새롭게 선보인 데 이어, 프랑스 감성의 컨템포러리 패션 브랜드 '마르디 메크르디(Mardi Mercredi)'와 협업한 투썸X마르디 기획 MD 상품 5종을 한정 판매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은 스트로우가 포함된 실내용 텀블러와 은은한 펄감의 코팅 유리컵 2잔으로 구성된 글라스 세트, 볼드 손잡이가 매력적인 무광 머그잔과 화사한 리빙러그 등이다. 실용성 높은 아이템에 마르디의 시그니처 플라워 패턴을 입혀 봄 감성을 더했다. 투썸하트 멤버십 대상 20주년 기념 봄 시즌 제품 구매 시 멤버십 리워드 '하트'를 추가로 적립하는 '마르디 더블하트 베네핏' 이벤트도 4월 28일까지 진행한다. 투썸하트 멤버십 회원은 하트를 일정 개수 이상 적립하고, 승급 시 음료 무료 쿠폰 및 기념일 쿠폰 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번 행사 기간 투썸하트 앱과 매장을 통해 행사 대상 제품을 구매한 고객은 구매 건당 하트를 최대 3개까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DB손해보험이 지난 14일 KoDATA와 중소,중견기업의 ESG 경영 활성화를 위한 KoDATA의 기업용 ESG 자가진단 서비스를 포함한 ESG 전반에 걸친 업무 교류를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KoDATA는 우리나라 최대의 중소기업 신용평가기관으로, 대기업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공개된 정보가 적은 중소기업에 대한 신용평가 데이터베이스를 축적하고 있어 대다수 은행이나 투자기관이 사용하고 있다. DB손해보험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국내외 ESG 경영에 대한 사회적 관심 증대에도 직접 참여하기 어려웠던 중소기업에 대한 ESG 경영 현황 자가 점검 및 현실적인 적용 방안 마련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KoDATA 담당자는 '당사는 국내 최대 규모인 1100만 개 이상의 중소기업 데이터베이스를 축적하고 있는 중소기업 신용평가 전문기관으로, 이번 DB손해보험과 협약을 기반으로 중소기업의 ESG 경영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날 협약식에 참석한 DB손해보험 이창수 부사장은 '회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나라 중소기업이 ESG 경영에 대한 이해와 참여를 높일 수 있는 계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이 선정윤 재료공학부 교수와 김호영 기계공학부 교수 연구팀(제1저자 : 나현욱, 강용우, 박창서, 정소현 연구원)이 벽돌도 깰 만큼 큰 힘을 짧은 시간에 내는 소프트젤 액추에이터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소프트젤 액추에이터는 질긴 세포벽 안에 말랑말랑한 물질이 든 식물의 세포 구조에서 착안해 기존의 젤보다 훨씬 큰 힘을 빠르게 낼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소프트 액추에이터는 유연하고 신축성 있는 재료로 만든 구동 장치로, 소프트 로봇의 움직임을 담당한다. 특히 하이드로젤은 뛰어난 생체 적합성 및 자극 응답성을 갖춰 미래형 로봇을 위한 소프트 액추에이터의 재료로 주목받고 있다. 하지만 기존 소프트젤 액추에이터들은 근본적으로 느리고 약하다는 한계가 있어, 인공 근육이나 생체 모방형 로봇 등의 미래 산업 분야에 활용하기 힘든 단점이 있었다. 선정윤-김호영 교수 연구팀이 개발한 소프트젤 액추에이터는 단순한 구조와 함께 외부 동력원 없이도 매우 큰 힘을 낼 수 있다. 식물 세포는 세포 안으로 물이 빨려 들며 올라가는, 내부 압력을 질긴 세포벽이 견딜 수 있으며 그 힘은 뿌리가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포스코스틸리온(옛 포스코강판)은 국내 컬러강판 제조사 가운데 최초로 포름알데히드 방출량이 크게 감소한 친환경 우레탄 프린트강판을 개발, 초도 생산을 마쳤다고 밝혔다. 포름알데히드는 자극적인 냄새와 독성을 가진 1군 발암 물질로, 각종 건설 자재에서 발생돼 새집 증후군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진다. 포스코스틸리온은 기존 프린트강판에 주로 사용되는 폴리에스테르 수지 대신 우레탄 수지를 적용한 새로운 타입의 프린트강판을 개발했다. 기존 프린트강판의 내오염성, 내식성, 가공성 등은 그대로 보유하면서 유해 물질 포름알데히드의 방출량을 줄인 친환경 제품을 만든 것이다. 포스코스틸리온의 친환경 우레탄 프린트강판은 글로벌 안전 과학 전문 기업 UL에 시험을 의뢰해 캘리포니아주 공공보건국(CDPH)의 표준 방법(CA Section 01350, Version 1.2)에 따라 시험을 진행했다. 기존 프린트강판은 까다로운 포름알데히드 방출 기준치를 통과하지 못했으나, 포스코스틸리온의 친환경 우레탄 프린트강판은 포름알데히드 방출량 수치가 기준치(9.0μg/m³)보다 낮게 측정돼 요구 기준에 충족하는 시험 성적서를 획득했다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글로벌 게이밍 라이프 스타일을 주도하는 브랜드 레이저(RAZER)가 인텔 12세대 프로세서를 장착한 게이밍 노트북 'RAZER BLADE 15 Advanced 12Gen'과 'RAZER BLADE PRO 17 12Gen'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RAZER BLADE는 최신 인텔 12세대 프로세서 'i7-12800H'와 'i9-12900H'를 장착했으며, 이전 세대의 블레이드보다 더 강력해진 NVIDIA RTX 3070Ti / 3080Ti를 탑재해 고사양 게임 및 크리에이팅 프로그램에 적합한 성능을 갖췄다. 특히 FHD 모델에서 300㎐, QHD 모델은 240㎐의 주사율을 지원하고, 4K 해상도 모델의 경우 144㎐의 주사율을 지원해 다른 회사 노트북 대비 디스플레이 경쟁력을 갖췄으며, RAZER BLADE Pro 17은 8개의 스피커(트위터 4+서브우퍼 4)를 탑재하고 THX 인증까지 받아 멀티미디어적 성능이 눈에 띄게 향상됐다. 최신 버전 메모리, 저장 장치도 탑재됐다. 메모리는 DDR5를 장착했으며, 저장 장치도 PCIe 4.0 버전으로 업그레이드함으로써 기본 성능을 높여 뛰어난 퍼포먼스가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 지속과 중국 부품 공급 차질 등으로 국내 자동차 생산과 수출, 내수 판매가 모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친환경차는 수출 대수, 금액 모두 역대 3월 실적 중 최고를 기록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지난 15일 발표한 3월 자동차산업 동향을 보면 지난달 자동차 생산 대수는 지난해 같은 달 대비 9.5% 감소한 30만2161대를 기록했다. 업체별로는 전년 동월 기저효과 등으로 쌍용 8000대(+11.0%)와 르노코리아 1만5000대(+92.4%)만 증가세를 기록했다. 현대는 13만4000대(-14.2%), 기아는 11만9000대(-11.6%), GM은 2만5000대(-6.6%) 감소했다. 생산량 감소에 따른 출고적체가 이어져 친환경차 판매호조에도 불구하고 내수는 전년 동월 대비 19.1% 감소한 13만647대였다. 완성차사 중 유일하게 쌍용만 증가세를 기록했는데, 이는 전년 동월 기저효과와 국내 유일의 Pick-up 모델인 렉스턴 스포츠의 판매 호조(+86.2%) 덕이다. 국산차는 출고 적체 현상 심화로 21.0% 감소한 11만1065대 판매에 그쳤고, 수입차는 글로벌 차량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기아가 쿠팡과 함께 물류,유통 배송 시장에 최적화된 목적 기반 모빌리티(PBV,Purpose Built Vehicle)를 개발하고, 연계 솔루션 및 서비스를 제공해 글로벌 PBV 시장 경쟁력 확보에 속도를 높인다. 기아는 지난 13일 양재동 본사 대회의실에서 노재국 쿠팡 물류정책실장, 김상대 기아 eLCV비즈니스사업부장, 정헌택 현대차,기아 TaaS 본부 Strategy 그룹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쿠팡과 '쿠팡-기아 PBV 비즈니스 프로젝트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앞서 기아는 3월 3일 열린 '2022 CEO 인베스터 데이'에서 2025년 전용 PBV 모델을 선보이는 것을 시작으로, 고객들의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에 특화된 맞춤형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글로벌 PBV 시장에 진출해 2030년 글로벌 PBV No.1 브랜드로 자리 잡겠다는 전략을 밝힌 바 있다. 기아는 쿠팡과의 이번 협약을 통해 앞서 공개한 PBV 사업 전략을 구체화하고, 전용 PBV 모델 출시 및 시장 경쟁력 확보에 본격적으로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이번 협약의 목표는 물류,유통 시장에서 필요로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지난 11일 현재 고용보험에 가입한 플랫폼 종사자는 24만 9932명이며 사업장은 2만 6390개인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올해 1월 1일부터 고용보험에 플랫폼을 기반으로 일하는 퀵서비스 기사와 대리운전 기사 등 2개 직종을 추가했다. 이에 앞서 2020년 예술인을 시작으로 지난해 7월에는 특고 12개 직종도 포함시켰다. 고용보험에 가입한 플랫폼 종사자 중 음식배달을 포함한 퀵서비스 기사는 16만 681명으로 64.3%였고 대리운전 기사는 8만 9251명으로 35.7%를 차지했다. 사업장의 경우 상대적으로 종사자 수가 많은 퀵서비스가 7952곳으로 30.1%, 대리운전은 1만 8438곳으로 69.9%였다. 노무제공형태로 구분했을 때는 일반 노무제공자가 10만 2546명(41%)이며 단기 노무제공자는 14만 7386명(59%)이다. 이는 대리운전 및 음식배달을 제외한 일반 퀵서비스 직종의 단기 노무제공자 비율이 높기 때문인 것으로 파악된다. 지역별로는 서울의 가입자 비율이 40.8%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경기 18.9%와 인천 7.4% 순이었다. 이는 전체 가입자 중 비중이 높은 음식배달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이 지난 15일 '오는 25일부터 제1급 감염병인 코로나19의 등급을 제2급으로 하향하고, 단계적으로 격리의무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을 진행한 권 1차장은 '정부는 오미크론 이후의 방역과 의료체계도 일상과 조화로운 방향으로 새롭게 재편해나갈 것'이라며 '포스트 오미크론 대응계획'을 발표했다. 권 1차장은 '안정적인 체계 전환을 위해 이날(25일)부터 4주 정도의 이행기를 가질 것'이라며 '이행기 동안에는 현재와 같이 7일간의 격리와 치료비 국가 지원, 생활지원비 지원이 계속 유지된다'고 말했다. 이어 '이행기가 끝나고 본격적인 체제 전환이 실시되면 상당한 변화가 수반된다'며 '우선 7일간의 격리의무가 해제되고, 재택치료와 격리치료를 중단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모든 치료비에 대해서는 건강보험이 적용되며 본인부담이 부과된다'면서 '다만, 비대면 진료 서비스는 계속 유지해 필요한 경우 비대면 진료가 가능하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지속가능한 효율적 감염병 관리 먼저 지역사회에서 대규모로 실시되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정부가 지방교부세와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정산금 11조2000억원을 지방자치단체에 교부했다. 기획재정부는 2021 회계연도 국가결산 결과 확정된 일반회계 세계잉여금 18조원 중 지방교부세 및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정산금을 배분계획에 따라 각 지자체에 교부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지방교부세(금) 정산은 2021년도 일반회계 세계잉여금을 관련 법률에 따라 지방교부세와 지방교육재정교부금으로 교부하는 것이다. 지방교부세는 서울 1117억원, 부산 2079억원, 대구 1557억원, 인천 1601억원, 광주 1195억원, 대전 1223억원, 울산 898억원, 세종 100억원, 경기 4519억원, 강원 6095억원, 충북 3764억원, 충남 4893억원, 전북 5621억원, 전남 7611억원, 경북 9146억원, 경남 6261억원, 제주 6261억원이다.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은 서울 6450억원, 부산 2840억원, 대구 2323억원, 인천 2868억원, 광주 1686억원, 대전 1583억원, 울산 1257억원, 세종 605억원, 경기 1조1570억원, 강원 2595억원, 충북 2172억원, 충남 2777억원, 전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2021년 기준 추산 국내 반려동물 양육가구는 606만 가구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대한민국 10가구 중 3가구가 개나 고양이 등 반려동물을 기르고 있는 셈이다. 이제 반려동물을 가족이라 해도 어색하지 않은 시대가 됐다. 늘어나는 반려동물 수 만큼 이와 관련한 정부의 정책과 제도도 다양하다. 알아두면 좋은 정책과 제도들을 살펴본다. * 동물등록제: 반려동물의 보호와 유실,유기 방지를 위해 반려인이 자신의 반려동물을 전국 시,군,구청에 등록하도록 '동물보호법'으로 의무화한 제도이다. 지난 2014년 1월 1일부터 전국에서 시행 중이다. 다만, 동물등록 업무를 대행할 수 있는 자를 지정할 수 없는 읍,면 및 도서 지역은 제외된다. 현재 동물등록제 해당대상은 주택,준주택에서 기르거나 그 외의 장소에서 반려 목적으로 기르는 2개월 이상된 개다. 따라서 동물등록제를 반려견 등록제라고 부르기도 한다. 2개월령이 되는 날부터 30일 이내에 지자체에 등록해야 하며 희망 시 2개월령 이하인 경우에도 등록할 수 있다. 동물등록은 시,군,구청 및 등록대행기관(동물병원, 동물보호단체, 동물보호센터 등)에서 가능하다.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그동안 폐기물로 분류해 활용이 어려웠던 '이산화탄소전환탄산화물'을 건설,화학제품 소재로 활용하기 위한 안전성 입증을 추진한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울산광역시는 울산 이산화탄소 자원화 규제자유특구에서 '이산화탄소전환탄산화물'의 재활용 실증에 착수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그동안 배기가스 중 이산화탄소를 탄산칼슘 형태로 포집하고 활용하는 경우에는 폐기물관리법상 '이산화탄소전환탄산화물'이라는 폐기물로 분류돼 지정된 폐기물재활용업자가 아닌 경우 활용에 제약이 있었다. 중기부는 폐기물 재활용업자가 아니더라도 이 물질을 활용할 수 있도록 관련 실증특례를 승인받았다. 이에 따라 산업부산물인 제강슬래그에 배기가스를 반응시켜 생산하는 이산화탄소전환탄산화물(저순도 탄산칼슘, 고순도 탄산칼슘)을 활용해 건설제품(도로포장용 콘크리트 등)과 화학제품(합성수지 등)을 생산하고 관련 법령에서 정하는 제품의 기준 및 규격 등을 준수하는지에 대한 안전성 검증을 진행할 계획이다. 참고로 울산 이산화탄소 자원화 규제자유특구는 온실가스 감축 및 이산화탄소를 활용한 신산업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지난 2020년 11월 지정된 바 있다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맞춰 소비,여가활동 재개가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정부가 프로스포츠 4개 종목에 반값 할인티켓(40만장)과 최대 3만원의 숙박료 할인권을 지원하기로 했다. 정부는 지난 15일 이억원 기획재정부 1차관 주재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제3차 정책점검회의를 열어 이같이 밝혔다. 이 차관은 '선제적인 물가 관리 등 민생 안정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대외 리스크가 우리 경제에 미칠 파급영향 최소화에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물가 안정 방안을 밝혔다. 먼저 문화분야에서는 스포츠관람 및 숙박분야를 지원해 부담을 덜어 준다. 축구, 야구, 농구, 배구 등 프로스포츠 4개 종목 '반값 할인티켓' 40만 장을 오는 7월까지 회당 최대 7000원(총 10차례 예정)씩 지원한다. 또 '대한민국 숙박대전'을 통해 전국 등록숙박시설 7만여 곳과 연계해 오는 6월 초까지 숙박료 7만원 이하 숙박시설은 2만원, 7만원 초과 시설의 경우 3만원의 할인권을 지원한다. 모두 114만 장의 할인권을 발행하고 미등록 숙박업소 적용여부 확인, 고의적 가격인상 등 숙박시설의 품질관리도 모니터링한다. 보험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