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뉴스(CABN)) 광주광역시는 추석 연휴를 전후한 오는 18일부터 10월13일까지 26일간 환경오염 취약지역 및 관련시설을 중심으로 환경오염 특별감시 활동에 나선다. 특히, 올해는 하남산단 내 기업체에서 무단으로 배출한 폐수로 인해 풍영정천의 물고기가 죽는 등 7차례 수질오염사고가 발생한 점을 감안, 관리·감독이 취약한 추석 연휴에 발생할 수 있는 환경오염행위를 방지하는데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 광주시는 추석 연휴기간 환경오염신고상황실을 설치·운영하는 등 연휴 전·중·후 3단계로 나눠 1단계로 추석 연휴 전(9.18.~10.2.)에는 2800여 개 관내 제조업 등 사업장에 대해 협조문 발송과 계도를 통해 환경오염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협조를 요청하고, 7개조 14명(시2, 자치구5)으로 특별감시단속반을 편성해 ▲도금폐수 등 악성폐수 배출업소 ▲도축·도계폐수배출업소 등 중점 단속대상 32곳의 배출시설과 방지시설의 정상 가동 여부 등을 점검한다. 2단계 추석연휴 중(10월3일~10월9일)에는 5개조 7명을 편성해 상수원 수계, 공단 주변 하천 등 오염우심 하천 순찰을 강화하고, 환경오염사고에 대비해 상황실을 설치·운영하는 등 24시
(반려동물뉴스(CABN)) 부산시는 승용차 없는 날(9.20)을 맞아 에너지 절약, 온실가스 저감, 대중교통이용활성화를 위하여 9월 19일(오후)부터 9월 20일(아침) 이틀간 대대적인 캠페인을 전개하여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높이기로 하였다. 먼저 9월 19일 14:00~16:00까지 공무원, 환경단체 회원 등 약150명이 연산교차로에서 내일 ‘승용차 없이 출근 하는 날’에 시민들의 동참을 당부하는 캠페인을 실시하고 9월 20일 7:00~8:30까지 해운대 삼호가든 앞 교차로와 연산교차로 등에서 ‘대중교통 출근 및 교통문화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며, 특히 내일 승용차 없는 근하는 날에는 서병수 부산시장을 비롯하여 시의회의장 및 교육감 등 기관장들도 동참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부산시에서는 관내 국가기관 등 공공기관에서도 승용차 이용을 자제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도록 요청하였다고 밝혔다. 특히, 9월 20일은 시청 및 구·군청의 주차장을 폐쇄하고 공무원들은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출근하여야 하며, 승용차 없는 날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공공기관 이면도로에 대한 주차단속이 강화된다고 밝혔다. 다만, 장애인, 임산부, 유아동승차량과
(반려동물뉴스(CABN)) 서울시는 2017년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근로자·장비업자·하도급자 등 사회적 약자의 생계 안정을 위해 오는 9월 18일부터 29일까지 추석 전 약 2주간을 “하도급 부조리 집중 신고기간”으로 정하고, ’17년 9월 18일부터 하도급 공사대금(노임·자재·장비대금 등) 체불 예방 활동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시는 ‘대금체불 예방 특별점검반’을 편성해 대금체불과 관련된 정보를 파악하고, 현장점검 등을 통해 체불예방은 물론 신속하게 대금이 지급될 수 있도록 집중 지도한다. ‘대금체불 예방 특별점검반’은 감사위원회 소속 변호사 자격을 가진 하도급 호민관 1명을 포함한 직원 7명과 공인노무사·기술사·변호사인 명예하도급호민관 13명으로 구성된 3개조로 편성되어 건설현장을 실사한다. 특히, 대금체불 예방 특별점검반은 ‘하도급 부조리 집중 신고기간’ 중에 하도급 부조리 신고센터로 체불 신고가 접수된 공사 현장에 대해 우선 점검하며, 대금 체불이 우려되는 서울시내 건설공사장 중 15개소를 선정하여 예방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특별 점검은 첫째, 공정률에 맞게 하도급대금이 지급되었는지, 둘째, 대금 지급기간 내에 지급되었는지,
(반려동물뉴스(CABN))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김상조)는 블로그에 허위 수술후기를 게재하거나 홈페이지에 수술효과를 과장한 사진을 게시하는 등 ‘표시 광고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9개 병원 의원에 대하여 시정명령 및 과징금 부과를 결정하였다. 성형 전후 비교광고시 성형 후 사진은 성형 전 사진과 다른 조건(색조화장 추가, 머리 손질, 서클렌즈 착용, 전문 스튜디오 작업)에서 촬영하여 성형효과를 부풀리거나 수술 경력을 근거 없이 과장하거나 실제로는 광고대행업자나 병원 직원이 게시물을 작성하였음에도 이를 밝히지 아니하고 마치 일반 소비자가 자신의 수술 후기 등을 블로그에 게재한 것처럼 소비자를 기만하였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일반 소비자들이 수술 여부나 병원 의원을 선택할 때 수술후기나 전 후 비교 사진의 영향을 많이 받는 점을 감안할 때, 이번 시정조치를 통하여 성형외과 등 의료계의 법준수 의식을 환기하고 나아가 허위 기만 의료광고로 인한 수술남용을 예방하여 소비자의 신체적 재산적 피해를 줄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반려동물뉴스(CABN))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박은정, 이하 국민권익위)는 자연재해위험지구로 지정된 경남 통영시 정량동 철공단지 27개 공장의 이전 지원을 논의하기 위해 15일 현장조정회의를 개최하고 해결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경남 통영시 정량동 주택밀집지역에 위치한 이 철공단지에는 27개 선박수리 업체의 공장이 입주해 있으나 집중호우 시 경사면의 붕괴위험이 있어 2012년 1월 통영시로부터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로 지정·고시됐다. 이에 따라 통영시와 통영선박기관수리공업사업협동조합(이하 협동조합)은 도산면 소재 법송산업유통단지와 인접한 법송매립지를 공장 이전 예정부지로 결정하고 관련 절차를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기존 철공단지에 대한 보상협의와 법송매립지의 도시관리계획 결정이 늦어져 협동조합은 공장을 이전할 수 없게 되었다. 한편, 통영시는 지난해 제12호 태풍 ‘남테운’으로 인해 철공단지의 일부구간에 토사가 유실되는 등 피해가 발생하자 올해 상반기까지 27개 공장을 이전하도록 협동조합에 요구한 상황이다. 앞서 국민권익위는 지난 6월말 기업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통영상공회의소에서 통영지역 중소기업인,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기업옴부즈만 현장
(반려동물뉴스(CABN))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국민의 안전과 관련한 다양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대학, 민간연구소 등을 대상으로 재난안전 연구개발(R&D) 기술 수요조사를 실시한다. 이는 최근 지진·신종 감염병 등으로부터 국민의 일상생활 속 안전이 위협받고 있음에 따라 국민이 필요로 하는 생활밀접형 고안(아이디어)을 발굴하기 위함이다. 그동안 행정기관 내부의견을 중심으로 연구개발과제를 선정하다보니 변화하는 안전수요에 소극적인 부분이 있어 실직적인 문제해결을 위한 수요조사로 전환한 것이다. 조사기간은 9월 18일부터 10월 13일까지 3주간이며, 중앙부처·지방자치단체·산학연 전문가는 물론 일반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대상 분야는 재난안전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전반적인 기술이며, 특히, 지진 등 예측 불가능한 재난에 대비하기 위한 범부처 협업사업 및 정보통신기술(ICT) 등 첨단기술을 적용한 안전서비스 사업이다. 제출된 기술수요는 관련 전문가들의 수요평가 및 해당 부서의 의견 조회를 거쳐 올 12월 기획 연구 대상사업으로 최종 선정되고, 신규 사업 기획·발굴을 위한 기초자료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수요 조사 공고문은 18일부터 행정안전부 누리집(
(반려동물뉴스(CABN))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원장 이희철)은 올해 4월부터 수행 중인 '전국 무인도서 자연환경조사' 과정 중에 전남의 한 무인도에서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 '풍란'의 대규모 자생지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풍란은 지난 2013년 한려해상 국립공원 섬 지역 절벽에서 80여 개체에 이르는 대규모 자생지가 발견된 적이 있으나, 국립공원 이외의 지역에서 대규모 자생지가 발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에 발견한 풍란 자생지는 약 513㎡ 규모로 높은 절벽으로 둘러싸여 쉽게 발견하기 어려운 장소에 있으며, 6개체군 60여 개체 이상이 자생하고 있다. 풍란 자생지 주변에는 돈나무, 다정큼나무 등 상록수가 풍부하며, 바람이 잘 통하고 수분을 얻기 쉬운 해안가 절벽이라 풍란의 생육 상태가 우수하다. 국립생태원은 이번에 풍란이 확인된 무인도를 특정도서로 지정할 것을 환경부에 건의하는 등 관할 지자체·유역환경청 등과 협력하여 풍란 자생지 보호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풍란은 노끈모양의 굵은 뿌리가 상록수림의 바위나 오래된 나무 표면에 붙어서 자라는 식물로 제주도, 전남, 경남 일대 해안가에 드물게 분포한다. 풍란은 아름다운 꽃과 향기로 관상가치가
(반려동물뉴스(CABN))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대학생들의 도전적이고 창의적인 건축물 온실가스 감축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정책에 반영하고자 ‘건축물 온실가스 감축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하고 9월 18일(월)부터 11월 24일(금)까지 제안서류를 접수받는다. 국가 에너지소비의 약 20%에 달하는 건축물의 효율적 에너지절감을 위해 다각적 정책을 시행하고 있는 국토교통부는 국민이 더욱 공감하고 참여하는 지속가능한 정책을 발굴·추진하고자 공모전을 마련하게 되었으며, 이번 공모전은 특히 부제를 ‘4차 산업혁명시대 패러다임 전환기의 창의적 감축수단 발굴’로 하여,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기술 등을 적극 활용한 아이디어를 발굴할 예정이다. 국내·외 대학생 및 대학원생이면 개인 또는 팀 단위로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방법은 녹색건축포털 그린투게더(www.greentogether.go.kr)에 게시된 안내문을 참고하여 제안서 등을 11월 24일(금) 까지 이메일이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아이디어는 실현가능성, 기대효과, 정책기여도, 창의성 관점에서 1차 서면평가, 2차 발표평가를 통
(반려동물뉴스(CABN)) 최근에 서울 국립현충원(원장 안수현)을 방문했던 A씨는 현충원 방문 기억을 할 때마다 친절한 안내의 고마움이 새롭다. A씨는 지방에 생활하다 근래에 직장 이동으로 서울에 생활하면서 삼촌의 묘역을 뵈러 처음으로 현충원을 찾았다. 일반인들에게 다소 생소하고 넓은 권역에서 삼촌의 묘역을 어떻게 찾을까 염려 등으로 조심스런 발걸음이었다. 그런데 현충원 입구에서부터 많은 분들이 도와주어 어렵지 않게 삼촌의 묘역을 찾을 수 있었다. 그뿐 아니다. 모처럼 방문한 김에 현충원 영내를 한바퀴 돌아보기로 했다. 가는 곳마다 친절하게 안내해주는 분들이 있었다. 그분들이 ‘현충원 보람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지금도 그 친절함을 생각하면 가슴이 뭉클해진다고 한다. 서울시는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을 찾는 유족 등에게 안내서비스를 강화하고 장년층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보람일자리 일환으로 현충원 보람이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들의 활동 영역은 현충원 내 시설 안내는 물론 묘역설명, 홍보물 배치, 주차, 묘비관리, 제례실 안내 등 다양하다. 참여인원은 74명으로 각가 맡은 위치에서 방문객들에게 정성으로 안내 및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본 사
(반려동물뉴스(CABN))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이하 민사단)은 최근 급전이 필요한 사람의 신용카드로 납세자가 납부해야할 세금을 지방자치단체에 대납하는 일명 ‘지방세 대납 카드깡’이 활개를 친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등록 대부업체를 위장하여 지방세 대납 카드깡 등을 해 온 무등록 대부업자를 입건 후 검찰송치 하였다고 밝혔다. 피의자는 주변 자동차 대리점으로부터 차량 취득세(지방세) 데이터를 제공받아 대부 고객 신용카드로 그 취득세를 납부하고 납세금액에서 수수료를 공제한 금액을 신용카드 주인에게 지급하는 방법으로 총 약 1억 2천만원 지방세 대납 카드깡 대출을 하여 48명의 고객에게 자금을 융통하여 주었다. 이 지방세 대납 카드깡에 이용된 지방자치단체는 ㅇ시청, ㅇ구청 등 19곳이었다. 일반 개인사업자 등이 신용카드 허위 가맹점인 경우에 카드깡 행위가 적발되면 카드거래 중지 등 조치가 가능하지만 이번에 적발된 지방세 대납 카드깡 경우처럼 가맹점이 지방자치단체라면 카드거래를 정지시킬 수 없어 카드깡 업자에게 지속적으로 이용될 수 있는 문제가 있다. 이외에도 피의자는 돈이 필요해 신용카드를 가지고 찾아온 고객에게 실제 물품을 판매하지도 않고 자신의 아들
(반려동물뉴스(CABN)) 인천광역시는 9월 14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출입국관리사무소, 중부고용노동청,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 6개 민·관 기관이 참여하는 ‘2017년도 제2차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지원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네트워크를 통하여 전체인구 중 3.4%를 차지하고 있는 9만 여명에 달하는 외국인 및 다문화가정에 대한 그간의 사업추진 성과를 바탕으로 다문화정책에 대해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의회에서 참석자들은 내년도 다문화가족에 대한 one-stop 일자리지원사업 및 결혼이민자의 능력개발과 자립역량 제고를 위한 한국어 심화교육 및 학력신장(검정고시) 교육을 강화함으로써 다문화가정의 사회·경제적 자립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인천시와 교육청은 다문화 인식개선 교육의 필요성을 재차 공감하면서 결혼이민자 학부형의 입장을 고려하여 교육청과 다문화지원센터와 연계하여 다문화가정의 학생과 학부모가 학교와 사회에서 소외받지 않도록 정기적으로 교육을 인식개선 교육을 전개하기로 뜻을 모았다. 참석자들은 아직까지 일반시민의 다문화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고 다양한 인종과 문화를 인정하는 사회
(반려동물뉴스(CABN)) 부산시는 9월 18일 오후 2시 시청 1층 대강당에서 서병수 부산시장을 비롯한 지역 내 장·노년층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디지털 시니어를 위한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부산시와 대한노인회 부산광역시연합회가 주최하고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100세시대?지능정보화시대를 맞아 노인으로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를 주제로 진행된다. 부산시는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장·노년층이 경제·사회적 참여를 활성화함으로써 고령화를 위기가 아닌 새로운 기회로 바꾸고 생산적 정보 활용의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개최한다. 2016년 노인층 디지털 정보격차 전국 통계를 보면 55세 이상 장·노년층 인터넷 이용률이 59.3% 이고 정보화 수준은 58.6%로 나타나 일반인과 비교하여 정보화 수준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출산율은 낮아지고 고령인구는 증가함에 따라 노인들에게 적극적인 사회참여 및 일자리 등을 제공하여 스스로를 부양하여 보람찬 제2의 인생을 살 수 있도록 새로운 패러다임의 노인 정보복지 전략발굴이 필요한 시기이다 이번 행사는 ▲인생 이모작에 성공한 경험담을 들어보는 사례발표 ‘꽃보다 노년 우리도 컴퓨터자격증 있다오’와 ▲
(반려동물뉴스(CABN)) 부산시는 9월 15일 오후 4시 시청 1층 대강당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탁금지법 해설을 담은 청렴연극을 공연한다. 청렴연극은 ‘청렴’이라는 주제에 ‘연극’의 방식을 결합한 것으로 기존의 전달식 교육방식에서 벗어나 관객과 배우가 서로 호흡하고 자연스럽게 소통함으로써 다소 딱딱한 주제를 알기 쉽고 재미있게 풀어내 직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연극은 작년에 이어 2년째로 부산시 소속 새내기 공무원들로 구성된 청렴동아리 ‘청렴갈매기’가 공직사회에서 관행적으로 일어날 수 있는 청탁금지법 위반상황 5가지를 엄선하여 직접 기획·제작하였을 뿐 아니라 출연까지 한다. 공직자 사이에서 주고받는 선물, 직무관련자로부터의 부정청탁, 금품수수, 공직자 배우자의 금품 수수 등 공직생활에서 벌어질 수 있는 상황들을 통하여 무심코 행해질 수 있는 일들이 법 위반사항이 될 수 있음을 알려주게 된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청렴은 공직자의 기본 덕목으로 공직자의 청렴의식 함양이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행복한 도시 부산 구현의 초석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이번 청렴연극을 통하여 직원들이 청렴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인식하는 계기가 될
(반려동물뉴스(CABN)) 데이트폭력으로 인한 사망사건이 최근 5년 간 매년 46건(2011년~2015년, 총 233건, 경찰청)이 발생하는가 하면, 당사자도 모르게 사이버상에 노출돼 ‘인격살인’으로까지 이어지고 있는 ‘사이버성폭력’이 날로 급증하고 있는 것이 현실. 하지만 피해의 심각성에 비해 사회적 인식이 부재하고 처벌 또한 경미한 수준에 그치고 있는 상황이다. 서울시는 이와 같은 상황에서 데이트폭력 및 사이버성폭력 근절 공감대 확산을 위해 9월~11월에 총 3회에 걸쳐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데이트폭력?사이버성폭력 근절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 , . 특히 이번 토크 콘서트는 지식전달위주의 경직된 전달방식을 탈피해 영화매체 활용 및 다채로운 축제형식으로 진행되며, 피해 당사자뿐 아니라, 국내외 전문가, 일반인에게 친숙한 뮤지션 등을 초청해 청중과의 문답, 게스트 간의 대화 형식의 자유로운 토론 형식으로 시민 참여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2013년부터 여성안심기반을 선도적으로 조성해오고 있는 서울시가 데이트폭력, 디지털성범죄 등을 차단해 일상 속 여성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주력하고 있는「여성안심특별시 3.0」의 일환으로 추진
(반려동물뉴스(CABN)) 청소년을 대상으로 술이나 담배 등을 판매한 청소년 유해업소가 경기도 단속에 대거 적발됐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개학기를 맞아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청소년 유해업소 372개소를 단속한 결과, 청소년보호법 위반업소 21개소를 적발했다고 14일 밝혔다. 위반내용은 ▲담배 판매 10개소 ▲술과 담배 판매 1개소 ▲일반음식점에서 술 판매 1개소 ▲청소년 출입.고용금지업소 위반 3개소 ▲청소년 출입.고용 제한 미표시 등 기타 6개소다. 주요 적발사례를 보면 의정부시 소재 A일반음식점에서는 신분증을 확인하지 않고 청소년에게 소주와 안주 등을 판매하다가 B편의점에서는 신분증 확인 없이 전자담배를 판매하다 적발됐다. 수원시 소재 C DVD방은 청소년 출입 금지업소인데도 청소년 2명을 신분증 확인 없이 출입시켜 단속에 걸렸다. 경기도 특사경은 이들 21개 업소를 형사입건하고, 해당 시.군에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의뢰할 예정이다. 이번 단속은 학교, 경찰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으로부터 사전 정보를 얻은 후 기획단속으로 진행돼 상반기 1건 보다 많은 청소년유해업소를 적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종구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