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뉴스(CABN)) 서울시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자치구·교통공사·외부전문가와 합동으로 시민들이 많이 찾는 전통시장 350곳, 종합여객터미널 5곳, 지하철역 277곳 등 다중이용시설 632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9월 11일부터 22일까지 실시한다. 전통시장은 대부분 불에 쉽게 타는 천막이나 목재들로 다닥다닥 붙어 있고 문어발식 콘센트를 사용해 화재에 취약한 구조다. 실제 지난해 11월 대구 서문시장, 올 3월 인천 소래포구 어시장 화재 등 전통시장 화재는 대부분 전기적 요인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시가 추석 전 전통시장을 점검했을 때도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과 가스안전시설이 미비한 곳들이 다수 발견되어 보수해왔다. 또, 명절 버스를 이용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한꺼번에 몰리는 여객터미널은 사고발생시 자칫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소방시설 및 피난동선 확보가 중요하다. 이에 시는 건축.전기.가스 등 분야별 외부전문가와 함께 일시에 많은 사람이 방문해 일어날 수 있는 상황에 대비해 집중점검을 실시한다. 건축?소방 분야는 건축물 주요구조부의 균열, 변형, 누수, 구조물 안전성, 화재 피난동선 확보, 소방 설비 작동상태 등을 점
(반려동물뉴스(CABN)) 1,800년 전 한강에는 어떤 사랑 이야기가 펼쳐졌을까?「삼국사기」에 기록된 ‘도미부인 설화’에서 많은 시련과 역경 속에서도 변함없이 부부의 사랑을 지켜낸 아름다운 이야기를 엿볼 수 있다.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한강과 관련된 가장 오래된 사랑에 대한 기록인 ‘도미부인 설화’를 선정하여 시민들에게 사랑과 약속의 참된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이야기공간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광진교 남단 광나루 한강공원 내 한강과 관련된 도미부인 설화에 등장하는 ‘도미부부의 배’를 현대적으로 재해석·조형화한 이야기공간이다. ‘도미부인 설화’는 금실 좋은 도미부부 사이를 질투한 백제 개루왕이 도미부인의 정조를 시험하기 위해 부인을 궁궐로 불러드렸지만, 개루왕의 유혹과 협박에 넘어가지 않고 남편과의 사랑을 지키기 위해 한강으로 도피한 부인의 눈앞에 홀연히 나타난 한 척의 빈 배를 타고 한강을 건너 결국 남편과 다시 만나게 되었다는 가슴 찡한 사랑 이야기다. 이야기공간은 ‘도미부부와 배’를 상징하는 11.5m, 폭 5m, 높이 7.5m 규모로 △도미부인 설화에 등장하는 평민 도미와 그 부인의 평상복 측면 모습 △도미부인과 남편을
(반려동물뉴스(CABN))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14년 전인 2003년 9월 12일 제14호 태풍‘매미’의 상륙으로 131명이 사망·실종하는 등 큰 피해를 입었던 과거사례를 분석해, 가을 태풍 가능성에 적극 대비하기로 했다. 1951년부터 2016년까지 발생한 태풍을 분석하면 연평균 26.2개가 발생하여 3.2개가 한반도에 영향을 주었는데, 올해는 제17호 태풍까지 발생했고 가을에 1개 정도가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같은 기간 우리나라에 영향을 준 태풍 210개를 월별로 분석해보면 8월(71개, 34%)과 7월(65개, 31%)이 가장 많지만 9월 이후에도 54개(26%)로서 4개 중 1개는 가을 태풍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대규모 피해를 남긴 기록적 태풍은 가을에 많았는데, 1959년 태풍 ‘사라’는 849명의 인명피해를 남겼고, 2002년 ‘루사’는 인명피해 246명과 5조 1,479억 원 재산피해, 2003년 ‘매미’는 인명피해 131명, 4조 2,225억 원이라는 어마어마한 상처를 주고 갔다. 이처럼 위력적인 태풍이 가을에 많이 발생하는 까닭은 해수 온도와 밀접한 연관이 있다. 온도가 서서히 올라가는 바닷물의 특성상 태
(반려동물뉴스(CABN))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지방자치단체의 역량을 생산성의 관점에서 종합적으로 측정하는 ‘제7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 선정 사업에 196개 시·군·구가 응모했다. 지난 8월, 전국 226개 시·군·구 중 196개 기관이 참여하여 응모율 87%로 역대 최고치를 나타냈다. 앞으로 행정안전부는 올해 응모한 기관을 대상으로 2개 영역(주민 삶의 질, 자치단체역량), 6개 분야(지역경제, 정주환경, 문화·복지·건강, 인적역량, 건전재정역량, 사회적 자본역량), 16개 지표에 따라 자치단체의 생산성을 측정하고 심사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투입 대비 산출 극대화’라는 전통적 생산성 개념을 넘어 지방자치단체의 경쟁력, 주민 삶의 질 등 지자체의 역량을 보다 실질적으로 측정하기 위한 지역주민 행복도, 사회적 경제생태계 조성 수준 등 신규지표가 포함되었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11일,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사를 위해 ‘제7회 지자체 생산성대상 심사위원회 위촉식’을 갖고 본격적인 심사에 들어간다. 위원회는 정재근 위원장을 포함하여 총 15명으로 교수, 연구원, 등 관련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다. 심사위원회는 9월 말까지 서류심사
(반려동물뉴스(CABN)) 017. 9. 4 ~ 2017. 9. 11. 까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열린 「제52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전국 교정기관 수형자 23명이 참가하여, 절반이 넘는 14명이 입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수형자들은 실내장식·타일 등 8개 직종에서 금상 2개, 은상 1개, 동상 5개, 우수상 1개, 장려상 5개를 수상하였으며, 이는 최근 5년간 참가한 전국 기능경기 중 가장 우수한 성적이다.
(반려동물뉴스(CABN)) 법원 판결로 보훈급여 수급권이 외손자에서 친손자로 바뀌었더라도 고령이고 경제적으로 곤궁한 외손자에게 이미 지급된 보훈급여금을 환수하는 처분은 지나치게 가혹해 부당하다는 판단이 나왔다.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박은정) 소속 중앙행정심판위원회(이하 중앙행심위)는 독립유공자 故 이 모 씨의 외손자 정 모 씨가 국가보훈처를 상대로 제기한 ‘보훈급여금 과오급금 환수처분 취소청구’ 사건에 대해 지난달 8일 인용 재결했다고 11일 밝혔다. 경기도 안산에 사는 정 모 씨는 1960년에 사망한 故 이 모 씨의 외손자로서 지난 2015년 국가보훈처로부터 해방 이후 사망한 독립유공자 손자녀도 유족보상금을 받을 수 있도록 법이 개정됐다는 안내를 받고 유족등록을 신청했다. 같은 해 6월 정 모 씨는 국가보훈처 경기남부보훈지청으로부터 보훈급여금 수급자 결정 통지를 받고 다음해 10월까지 1천백 6십만 원 가량의 보훈급여금을 수령했다. 그런데 2015년 8월 故 이 모 씨의 친손자 이 모 씨가 고인을 간병하는 등 실제로 부양한 것은 자신이므로 보훈급여금을 자신이 받아야 한다고 행정소송을 제기했고 판결에 따라 지난해 10월 보훈급여금 수급권자가
(반려동물뉴스(CABN))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는 11일부터 건축 인ㆍ허가 민원을 신속히 처리하고 시민불편을 개선하기 위해 건축복합민원 체크리스트(‘17년도 1차 개정)를 전면 개정하여 배포한다. 시는 조직개편 및 관계법령 개정 등으로 16년도 건축복합민원 체크리스트를 정비키로하고, 건축인ㆍ허가 등 복합민원 처리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개선ㆍ보완해 반영했다. 시는 개정된 체크리스트의 적극적인 활용을 위해 시 홈페이지에 상시 게재하고, 관련 기관(부서) 및 세종건축사협회 등에 보급하여 민원처리 기간을 단축시킬 계획이다. 김규범 건축과장은 “건축인ㆍ허가 과정에 불편함이 없도록, 시민의 입장에서 건축행정을 처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반려동물뉴스(CABN)) 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는 이달 21일부터 11월까지 버스전용차로 위반에 따른 미납과태료를 집중 징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이 기간 중 3억 3천만 원을 징수목표액으로 설정하고 9월 20일까지 체납기초자료 정비와 부동산 소유여부를 조사한 후 과태료 2건 이상 체납자에 대한 안내문 발송에 이어 10월에는 납부 독촉고지서를 발송하고, 11월에는 부동산 등 압류를 실시할 예정이다.
(반려동물뉴스(CABN)) 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는 대전역 서광장에 위치한 택시승강장 진입방법을 개선해 택시의 승강장 진입 대기 등으로 인한 교통 혼잡을 개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전역 인근 지역은 지속적인 단속과 계도에도 불구하고 택시정차와 주차장 진입차량 등으로 인한 상습 교통정체로 해결책 모색이 필요한 실정이었다.
(반려동물뉴스(CABN)) 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는 옛 충남도청에서 옛 대전형무소 역사 및 관광자원화의 장 조성을 위한 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종보고회에는 반공애국지사유족회, 자유총연맹, 중촌동 현대아파트 입주자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해 용역 결과와 사업 내용에 대해 논의했다.
(반려동물뉴스(CABN)) 광주광역시는 민간공원 특례사업 1단계로 송암 마륵 수랑 봉산 4개 공원에 대하여 민간사업자 제안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12개 업체가 사업제안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광주시는 지난 4월 26일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중 4개 공원 132만 3286㎡의 민간공원 특례사업 협상대상자 선정을 위해 제안서 접수 등 안내 공고를 했다. 민간공원 특례사업은 민간사업자가 공원부지 전체를 매입해 70% 이상의 부지에 각종 공원시설을 조성한 후 부지와 시설은 시에 기부채납하고 30% 미만 부지에 비공원시설을 설치할 수 있다. 광주시는 관련분야 전문가 등으로 제안심사위원회를 구성하고 공공성 확보 등을 위해 시민심사단을 평가에 참여시켜 9월 말께 사업제안서를 최종 평가해 공원별로 최고득점자를 우선 협상대상자로 선정할 예정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민간공원 추진 3대 원칙에 따라 공원부지의 녹지공간 최대 유지와 공공성 확보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명품공원을 제공할 계획이다”며 “대형공원에 대해서는 국가공원으로 지정되도록 최대한 노력하고 불가피한 경우 민간공원으로 시행하되 민관거버넌스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반려동물뉴스(CABN)) 광주은행 노동조합과 기아자동차지회, 금속금호타이어지회, 전국전력노동조합 전남본부, 한국농어촌공사 노동조합, KT노동조합, 보해 노동조합, 참여와 혁신은 8일 오후 7시 광주광역시청 대회의실에서 ‘광주형 일자리 성공정착을 위한 함께 날자! 광주야!’ 행사를 가졌다. 이날 노동자들은 문화공연에 앞서 시민 등 참석자들과 함께 ‘광주형 일자리 성공’이라고 적힌 카드를 일제히 흔들며 연대와 참여의 의미를 확인하는 퍼포먼스도 진행했다. 윤종해 한국노총 광주지역본부 의장은 “광주에서 노동조합이 상급단체의 벽을 허물고 함께 모여 광주형 일자리 성공을 기원하는 문화행사를 진행하는 것 자체가 획기적인 일이다”고 평가했다. 박주기 금속노조 기아차지부 광주지회장은 “광주형 일자리는 먹고사는 문제이고, 지역에서 일자리가 늘어나는 것이므로 환영할 만한 일이다”면서 “때문에 기아차 노조는 꾸준히 광주형 일자리에 대해 토론회 등을 통해 참여해 왔다”고 말했다. 이기곤 이날 행사 집행위원장(전 금속노조 기아차지부 광주지회장)도 “오늘 이 자리는 우리 아이들의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광주형 일자리를 반드시 성공시키자는 의지를 다지는 획기적인 자리이다”면
(반려동물뉴스(CABN)) 부산시 인재개발원은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에서 주최한 ‘2017년도 제35회 시 도 교수요원 연찬대회’에서 신규교육과정 개발, 연구개발, 강의경연 3개 분야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올해 35회째를 맞는 연찬대회는 전국 공무원 교육원이 참가해 교수요원 및 행정요원의 역량향상과 강의기법을 공유하는 행사로, 예선을 통과한 9개시 도 12개팀이 지방자치인재개발원에서 9월 7일부터 8일까지 열띤 경합을 펼쳤다. 대회 결과 김은영 전문교육팀장의 ‘메가 케이스 스터디 과정’이 신규교육과정 개발분야에서 우수상인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차지했다. 또 박은혜 주무관의 ‘공무원 직무전문성 발달을 위한 사내강사제도 운영방안에 관한 연구’가 연구개발분야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김영수 전임교수의 ‘100세 시대로 가는 최대의 주적 치매’가 강의경연 분야에서 지방자치인재개발원장상을 수상했다. 부산시 인재개발원장(김희영)은 “올해부터 교육훈련 혁신 종합계획을 수립하여 직급별 역량과 직무 전문가 육성을 강화하는 등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인재양성을 위해 힘써온 결과, 시 도에서 유일하게 부산시가 3개 분야 모두 수상의 영예를
(반려동물뉴스(CABN)) 부산시가 금년 연말까지 주요 교차로와 상습정체 구간 2개축 등 총 18개소를 대상으로 해당 지점의 교통조건 자료를 수집하고, 부산지방경찰청과 도로교통공단에 제공하여 신호교차로의 최적 신호현시를 도출 적용하는 ‘스마트교차로 교통관리시스템’을 구축한다. 운영을 위한 첫 번째 단계로, 교차로의 교통조건 자료를 수집하기 위하여 교차로 방향별로 고화질 CCTV를 설치하고, 이를 딥러닝 알고리즘을 통해 자료를 분석하여 정확도를 향상하는 작업이 현재 한창이다. 9월말에는 수집된 자료를 부산시 교통정보서비스센터와 경찰청 교통정보상황실에서 모니터링이 가능하고, 교차로 영상정보서비스도 시민에게 제공 예정이다. 스마트교차로 CCTV는 차량 진행방향의 맞은편에 설치되어 있어 운전자의 시야에 띄기 쉽고, 교통정보수집장치라는 안내판이 부착되어 있어 운전자로 하여금 스스로 정지선을 지키게 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모니터링 결과 나타났다. 또한 기존 주요 교차로에는 평균 한 대의 카메라만 설치되어 있어 카메라 영상이 촬영이 되지 않는 곳에서 사고가 발생한 경우 교통사고 해결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향후 스마트교차로 CCTV를 활용한 교통사고
(반려동물뉴스(CABN)) 부산시는 9월 12일, 정진섭 해군작전사령관과 브래드 쿠퍼(Brad Cooper) 주한미해군사령관에게 ‘부산광역시 명예시민증’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정진섭 해군작전사령관은 ‘16. 10월부터 신년 해맞이 행사, 시민과 함께하는 음악회 개최와 함정공개 행사(어린이날, 부산항 축제 등)를 통한 부산시민과의 유대강화와 증진에 노력하였으며, 외국 함정의 부산방문을 적극 유치하고 방문 군인들에게 국제시장, 해운대, 범어사 등 부산 명소방문을 권장함으로 해양수도 부산의 위상을 세계에 알리는데 노력하였다. ※ 2017년 군함 방문국 : 러시아, 미국, 뉴질랜드, 캐나다, 프랑스, 멕시코 주한 미해군사령부 사상 최초로 부산에서 취임한 브레드 쿠퍼(Brad Cooper)주한미해군 사령관은 부산이 매력적인 근무지임을 알리기 위해 부산홍보 영상을 제작하여 배포하고, 매년 해운대에서 미해군 창설 기념행사를 국내·외 주요 귀빈들을 초청하여 개최함으로 부산홍보에 노력하고 있으며, 또한 한미동맹친선협회로부터 미해군 최초로 ‘구태일(龜泰日)’이라는 한글이름을 부여받고, 부산‘구’씨의 시조가 되는 등 남다른 부산사랑으로 잘 알려져 있다.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