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뉴스(CABN)) 경기도는 9월 1일부터 2일까지 파주 임진각 일원과 양주 크라운해태연수원에서 1박2일간 ‘테마가 있는 다문화가족캠프’를 진행한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한국펄벅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가족캠프에는 중국과 베트남, 필리핀, 태국을 비롯해 캄보디아, 파키스탄, 미국, 캐나다 등 총 14개국 출신의 다문화가족 400명이 참가해 가족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갖는다. 프로그램으로는 평화통일을 기원하는 다양한 역사문화체험, 온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가족화합미션활동과 만들기 체험, 가수 인순이씨가 강사로 참여하는 명사초청특강 등이 마련돼 있다. 고양시에 거주하는 한 다문화가족 참가자는 “몸이 좋지 않아 밖으로 나갈 기회가 없었는데 온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좋다. 좋은 추억도 만들고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반려동물뉴스(CABN)) 해양수산부는 오는 9월 1일(금)부터 11월 30일(목)까지 3개월간 아시아·태평양 및 유럽지역의 항만국통제협의체 회원국이 공동으로 항만국통제 집중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점검은 우리나라와 중국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 20개국*과 영국, 프랑스 등 유럽지역 27개국이 공동으로 실시하며, 해당국가에 입항하는 외국적 입항 선박을 대상으로 레이더, 전자해도시스템 등 선박의 안전운항과 직결되는 사항들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시에는 국제협약에 따른 항해설비의 정상 작동여부 등 항해안전과 관련한 사항들을 확인하며, 점검 결과 관련 항해설비나 선원의 업무 숙지도 등이 기준에 미달되는 경우 선박의 출항정지 등 강력한 제재를 받을 수 있다. 해양수산부는 우리 국적 선박들이 이에 대응할 수 있도록 8월 초부터 아시아·태평양 및 유럽지역의 주요 점검항목과 대응방안 등을 수록한 설명서를 국적 선사에 배포하였다. 또한, 지난 8월 8일(화)에는 부산에서 국적선사들을 대상으로 관련 설명회를 개최하여 우리 선박들이 출항정지 등 제재를 받는 일이 없도록 사전에 철저한 대비를 당부하였다. 황의선 해양수산부 해사안전
(반려동물뉴스(CABN))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8월 29일(화)부터 30일(수)까지 전남 영암에서 국제해사기구(IMO)의 주요 전략 및 이슈에 대응하기 위한 ‘제8차 국제해사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제해사기구에서는 깨끗한 바다에서 안전하고 효율적인 선박의 운항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이내비게이션, 친환경선박 등 높은 수준의 기술 기준을 꾸준히 논의 및 개발해오고 있다. 향후 15년간 약 1,400조원 이상의 시장 형성이 전망되는 등 경제적 파급효과가 매우 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해양수산부는 2015년부터 산·학·연·관 합동으로 ‘국제해사협의회’를 운영하여 전략적인 대응방안을 논의해 왔다. 8회 째를 맞은 이번 회의에는 해양수산부를 비롯하여 해양수산개발원, 선박안전기술공단 등 관계자와 국내 해운·해사·조선분야 전문가 60여 명이 참석하여 국제해사기구에서 다루어지고 있는 연구과제들에 대한 중간 점검 및 주요 현안에 대한 대응방안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29일(화)에는 국제해사기구 회의별 주요 참석인력 등을 구축하기 위한 ‘IMO 전문가그룹’ 운영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참석자들의 실무역량 강화를 돕기 위해 ‘국제해사기구 전략
(반려동물뉴스(CABN)) 해양수산부는 주꾸미, 문어 등의 포획금지기간 신설 등에 관한 내용을 담은「수산자원관리법」시행령 개정안을 마련하여 8월 28일(월)부터 10월 10일(화)까지 40일간 재입법예고를 실시한다. 해양수산부는 갈치, 주꾸미, 말쥐치, 대문어 등에 대한 포획금지기간 및 금지체장 등 조항을 마련하여 지난 4월 26일부터 6월 5일까지 1차 입법예고를 진행하였다. 1차 입법예고 과정에서 제출된 업계 의견을 수렴하여 다시 새로운 개정안을 마련하고 변경사항에 대한 재입법 예고를 추진하게 되었다. 이번에 재입법예고 대상 어종인 주꾸미는 봄철 산란기 알밴 주꾸미 어획과 여름철 어린 주꾸미 낚시로 인해 최근 자원량 및 어획량이 지속 감소*하고 있다. 강원·경북 지역 영세어업인들의 주요 소득원인 ‘대문어’ 또한 어린문어 낚시 등이 급증하며 자원량과 어획량이 감소하여 자원보호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개정안에 따르면, 주꾸미는 주 산란기를 포함하여 5월 11일부터 8월 31일까지를 포획금지기간으로 설정하였으며, 대문어·참문어·발문어는 강원·경북 지역에 한해서만 3월 한 달간 포획금지기간을 설정하도록 하였다. 이 외에도 갈
(반려동물뉴스(CABN))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은 국내 첫 해양정보 공공자료 제공 서비스인 ‘바다누리( www.khoa.go.kr/oceangrid)’ 의 이용 건수가 1,000만 건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바다누리는 해수욕?바다낚시 등 해양활동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로, 지난 2015년 해수면 높이와 바닷물 흐름 등 10개 항목에 대한 서비스를 시작하였다. 올해부터는 해양기상 및 해양생활 등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해양예보지수’를 추가하여 현재까지 총 38종의 유익한 해양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그 결과, 지난해 말까지 287만 건 수준이었던 누적 이용 건수가 올해 7월 말 기준 1,120만 건을 돌파하며 대폭 증가하였다. 가장 즐겨 이용한 해양정보는 ‘해수유동 예측(18%)’과 ‘해수면 높이 예측(14%) 및 관측(11%)’ 자료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공공기관(58.6%)이 가장 많이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바다누리 외에도 해양전문캐스터를 통해 조석.해수 유동 등을 예측한 자료를 제공하는 해양방송 ‘온바다’와 ‘항계안전 정보 제공 시스템’ 등도 이용 건수가 증가하며 해양정보 대중화 시대가 성큼 다가왔음을 보여
(반려동물뉴스(CABN)) 마라도는 국토 최남단 섬이라는 특수한 지리적 위치, 그리고 수많은 희귀생물로 가득한 해양생태자원의 보고이다.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국민들에게 마라도에 서식하는 해양생물을 보다 흥미롭게 소개하기 위한 전자책 ‘국토 최남단의 해양생물자원을 찾아서!’를 발간하였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지난해부터 ‘해양수산생명자원의 국가자산화 사업’의 일환으로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의 연구결과물을 활용하여 매년 ‘우리바다 우리생물’이라는 해양생물 안내서를 발간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제주도 문섬과 숲섬에 서식하고 있는 해양생물을 소개했으며, 올해에는 마라도의 해양생물들을 국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사진?영상 등이 포함된 전자책 형태의 안내서를 발간하게 되었다. 섬 자체가 천연기념물 제423호로 지정되어 있는 마라도는 온대와 열대 어류들이 교차 서식하고 희귀 동식물이 풍부하게 살고 있어 생태자원의 보고로 그 가치를 널리 인정받고 있다. 이에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연구진은 지난해 9월부터 10월까지 총 2회에 걸쳐 마라도의 생태환경 조사를 실시하여 보호대상해양생물과 같은 희귀 해양생물 서식 여부 등을 확인하고자 하였다. 조사 결과, 우리나라
(반려동물뉴스(CABN)) 해양수산부는 성균관대학교 법학관 모의법정에서 ‘제5회 국제해양법 모의재판대회’와 ‘제2회 해양영토 논문경시대회’ 통합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국제해양법 모의재판대회’는 해양경계 획정, 항행?조업 분쟁 등에 관한 가상의 상황을 설정하여 각자의 논리를 겨루는 대회이다. 지난 4월 27일부터 7월 7일까지 총 15개 팀이 참가 신청을 하였으며, 제출한 변론서 심사를 거쳐 총 8개 팀이 선발되어 25일(금) 성균관대학교 법학관에서 본선 및 결선을 실시하였다. 결선 결과, 서울대학교 팀이 논리적인 변론 전개로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최종 우승자로 선정되어 해양수산부 장관상과 상금 1,000만원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그 외에도 준우승 1팀, 장려 1팀, 입상 5팀을 선정하여 수여하였으며, 단체상 외에도 특별히 뛰어난 기량을 선보인 개인 참가자에게는 최우수 변론가상, 우수변론가상 등을 수여하였다. 한편, 같은 날 통합 시상식을 진행한 ‘해양영토 논문경시대회’는 해양영토에 대한 대학(원)생들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자 지난해부터 개최하여 올해 2회째를 맞이하였다. 본 대회는 대학부?대학원부로 나누어 해
(반려동물뉴스(CABN)) 서울시민이거나 서울 소재 건물의 임대·임차인들은 권리금 회수나 임대료 조정 같은 상가 임대차와 관련된 갈등이 발생했을 때 소송까지 가지 않아도 무료로 분쟁 해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또 임대차와 관련된 어려운 법률 상담도 전화·방문·온라인으로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서울시는 '서울시상가건물임대차분쟁조정위원회(이하 분쟁조정위)'와 '서울시 상가임대차상담센터(이하 상담센터)'가 상가임대차 분쟁의 해결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밝혔다. '상담센터'가 전화·방문·온라인으로 법률상담을 해주고 조정·연계해주는 역할을 한다면 감정평가사, 갈등조정 전문가 등 30인의 전문가로 구성된 '분쟁조정위'는 실제 현장에 나가 법률검토, 합리적인 의견 등을 제시해 분쟁의 중재자 역할을 한다. 분쟁조정위는 시가 2014년 명예갈등조정관이라는 이름으로 운영해오다 2016년 '서울특별시 상가임차인 보호를 위한 조례' 제정 후 5월부터 '서울시상가건물임대차분쟁조정위원회'로 확대·운영하고 있다. 상담센터는 이에 앞서 2002년부터 운영중이다. 분쟁조정위의 경우 작년 한해 44건, 올 상반기만 33건의 분쟁조정이 접수돼 매년 약 50%씩 분쟁조정 의뢰가
(반려동물뉴스(CABN)) 47년간 차만 다니던 고가도로를 우리나라 최초의 고가보행길로 재생한 '서울로7017'이 개장 100일을 맞았다. 서울시는 지난 5월20일 문을 연 이후 '서울로7017'의 100일간의 크고 작은 기록을 소개했다. 개장 이후 폭염과 폭우가 반복되는 날씨 속에서도 100일간 총 380만 명('17.5.20.~8.27. 예상 누적 방문객수)이 '서울로7017'을 걸었다. 평일은 하루 평균 2만 명, 주말에는 이 2배인 약 4만 명이 방문했다. 외국인 관광객 수도 20만 명에 달했다. '서울로7017' 내 관광편의시설을 운영하는 서울관광마케팅이 안내시설을 방문한 외국인 방문객(8,216명)을 분석한 결과, 중화권(36.7%), 유럽(34%), 미주(11%), 일본(12.1%) 순으로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만리동에 거주하는 공재덕 씨(68세)는 “예전에는 버스를 타고 남대문시장에 갔는데 요즘은 매일 아침 서울로7017을 걸어 남대문시장을 방문해 장도 보고 식사도 하고 돌아온다”고 말했다. 가족 단위 방문객이 46%로 가장 많았다. 사색과 쉼으로서의 걷기를 위해 또는 이동을 위해 혼자서 '서울로7017'을 찾은 사람도 19%로
(반려동물뉴스(CABN)) 국토교통부는 8월 27일 11시, 지난 26일 교량 상판 붕괴사고가 발생한 지방도 313호선 평택항 횡단도로 개설공사 현장을 방문해 사고 발생 경위를 확인하고, 사고 영향으로 전면 차단 중인 세종-평택 자동차 전용 국도(국도43호선)의 오성교차로~신남교차로 구간(14km)에 대한 교통통제 계획을 점검했다. 손 차관은 사고 현장에 설치된 비상상황실을 방문해 교량 상판이 붕괴된 자세한 경위를 보고받은 후, 관련 법령에 따라서 건설사고조사위원회를 구성하여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하고 사고방지 대책을 수립할 것을 지시했다. 아울러, 사고의 여파로 8월 26일 17:30분부터 전면 통제 중인 세종-평택 자동차 전용 국도 통제 현황 및 우회도로 계획을 점검하고, 국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발주청인 평택시와 적극 공조할 것을 당부했다. 이후 사고 현장으로 이동하여 수습 현황을 확인한 손병석 차관은 “인명피해가 없어 다행이긴 하나, 대형 참사로 이어질 수 있었던 실로 위험천만한 사고였다.”라고 평가하며,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민관 합동 사고조사위원회를 조속히 구성하여 붕괴 원인을 명확히 밝힐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지난
(반려동물뉴스(CABN)) 고급외제차나 고가 장비 등을 월 수백만 원의 리스료를 내고 사용하면서도 세금을 체납해 온 양심불량 고액체납자들이 덜미를 잡혔다. 경남도는 지난달 17일부터 약 1개월에 걸쳐 국내 20개 주요 리스금융사를 통해 도내 1천만 원 이상 고액체납자 리스거래내역을 기획 조사한 결과 체납자 103명의 정보를 확인하고, 이들 중 30명이 가지고 있는 리스보증금 7억 원을 압류 조치했다고 28일 밝혔다. 적발된 고액체납자 상당수는 법인으로 세금을 체납하면서도 월 수백만 원의 리스료를 내며 법인명의의 고급외제차를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 법인들은 벤츠, 아우디, BMW, 크라이슬러 등 고급 외제차를 영업용으로 등록하고 리스료와 유지비용 등을 경비처리하여 소득공제를 받으면서도 수천만 원의 지방세는 체납하고 있었다. 이밖에 월 6백만 원이 넘는 고가의 의료기를 리스하여 병원을 운영하면서도 자동차세조차 납부하지 않는 병원장도 있었다. 경남도는 이번에 적발된 고액체납자 103명 중 압류한 30명의 리스보증금 7억 원에 대해서는 향후 계약기간이 종료되는대로 추심할 계획이다. 또한 보증금이 없어 압류조치를 못한 나머지 체납자들
(반려동물뉴스(CABN)) 국토교통부 전국 자동차검사원을 대상으로 자동차검사의 역량강화를 위하여 8월 26일(토) 17개 시·도에서『자동차검사원 특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교육은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교통안전공단, 시·도지사 및 자동차검사정비조합의 공동 주관으로 실시되었으며, 전국 각지에서 자동차검사원 약 2,500여명(교통안전공단 500여명, 민간 2,000여명)이 교육에 참석했다. 자동차검사 관련 최신 기술동향 및 주요 안전장치 검사강화를 주된 내용으로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아울러, 검사원의 대국민서비스를 높이도록 독려하는 한편 현장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는 자리로 활용되었고 전했다.
(반려동물뉴스(CABN)) 국토교통부는 국민과 함께 만드는 『주거복지 로드맵』을 마련하기 위해 국민으로부터 직접 정책 방향을 제안 받는 ‘주거복지 온라인 국민제안 채널’을 28일부터 운영한다. 이는 9월 말 발표 예정인 『주거복지 로드맵』을 마련하기에 앞서, 국민들의 의견을 듣고 제안을 받는 등 실제 국민이 원하는 주거복지의 청사진을 로드맵에 반영하기 위한 것이다. 국토교통부 누리집(모바일) 접속 후 정책 제안 코너 ‘함께 만드는 국민의 집’를 통해 제안 접수 기간 동안 상시 의견을 접수할 수 있다. 페이스북에서는 손쉽게 정책을 제안할 수 있는 댓글 이벤트 형식으로 3차례(8.28일, 8.30일, 9.1일.)진행된다. 온라인 국민제안은 보다 구체적이고 다양하게 의견이 제시될 수 있도록 공적임대주택 확대, 주거복지 사각지대 해소,임대시장 안정화 등 크게 세 가지 분야로 구분하여, 각 분야에 대한 국민들의 폭넓은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접수된 국민의 정책제안에 대해 시민단체, 전문가 등과 함께 면밀히 검토하여 내달 발표되는 『주거복지 로드맵』에 가능한 범위 내에서 최대한 반영할 예정이다. 우수 정책제안자에 대해서는 『주거복지 로드맵
(반려동물뉴스(CABN)) 여성가족부는 전라북도 및 군산시와 공동으로 8월30일(수)부터 9월1일(금)까지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GSCO)에서 제17회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KOWIN : Korean Women's International Network)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에는 기업, 교육, 문화, 과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국내외 한인여성 620여 명이 참석하며, ‘제4차 산업혁명과 여성의 역할’이라는 주제 아래 미래사회 여성의 노동시장 참여를 촉진시키고 여성의 경쟁력이 국가경쟁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는 다양한 방안을 논의한다.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는 2001년 여성부 출범과 함께 전 세계 한인 여성지도자들의 네트워킹 장(場)으로 시작해, 이제 여성이 중심이 되어 대한민국과 한민족의 미래비전을 모색하는 자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대회의 핵심 프로그램인 ‘글로벌여성리더포럼’(30일)은 4차 산업혁명시대 여성의 역할을 전망하기 위해 일자리 .미래경제 .성평등 .사회적 가치 4가지 세션으로 구성됐다. 여성의 노동시장 참여와 국정전반에 걸친 성평등 관점의 정책 추진 방안을 모색한다. 30일(수) 개회식에는 ‘인문학과 과학의 만남,
(반려동물뉴스(CABN)) 미용자격증도 없이 불법으로 네일과 염색서비스를 제공해 온 미용업소가 경기도 단속에 적발됐다. 경기도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 7월 24일부터 8월 4일까지 수원과 용인, 화성, 오산 등 4개 시 소재 98개 미용업소를 대상으로 불법행위 단속을 실시한 결과 23개소를 적발했다고 28일 밝혔다. 적발된 23개소 가운데 13개소는 미용자격 없이 불법으로 네일, 염색 등을 하다가, 10개소는 행정청에 미용관련 영업신고를 하지 않고 영업하다 적발됐다. 실제로 용인시 소재 A미용업소는 영업신고를 하지 않고 2011년 11월부터 종업원 4명을 고용해 영업을 하다 덜미를 잡혔다. 특히 이곳은 영업주와 종업원 모두 무자격자인데도 피부, 손톱.발톱 손질, 화장.분장 등을 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수원시 소재 B미용업소 역시 2009년 7월부터 종업원 3명을 고용해 영업을 하면서도 미용업 영업신고를 하지 않아 단속에 걸렸다. 경기도 특사경은 적발된 23개소 모두 형사입건할 계획이다. 한편, 도는 이번 단속과정에서 행정절차를 잘 몰라 자격증을 취득하고도 영업신고를 못한 사례가 발견돼 면허증 발급 및 영업신고 절차 안내를 강화하도록 담당부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