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뉴스(CABN)) 산업통상자원부는 8월 28일(월), 경상북도 안동시에서 일본 호쿠리쿠 지역과의 무역.투자.산업기술 협력 강화를 위한 제18회 한.일(호쿠리쿠) 경제교류회의를 개최한다. 한국측에서는 이용환 산업통상자원부 통상협력심의관을 단장으로 경상북도, 강원도, 대구광역시 등 지방자치단체와 한일산업기술협력재단·경북대학교 및 기업인 등 총 110여명이 참가하며, 일본측에서는 하타노 아츠히코 경제산업성 중부경제산업국장을 단장으로 도야마현, 이시카와현, 후쿠이현 등 지자체, 일한산업기술협력재단·일본무역진흥기구(JETRO) 등 경제단체와 기업인 등 총 50여명이 참가한다. 한.일(호쿠리쿠) 경제교류회의는 제2회 한.일 민관합동투자촉진회의(1999.12.) 시 지방간 경제교류 확대방안으로 호쿠리쿠 지역과「경제교류회의」개최를 합의한 이후, 지난 2000년 1회 회의(일본 도야마현에서 개최)를 시작으로 매년 양국이 번갈아 개최하고 있다. 이번 제18회차 한.일(호쿠리쿠) 경제교류회의 본회의에서는 “지역활성화·저출산·고령화 등 공통과제 해결을 위한 한일 지방간 협력”이라는 주제로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日 경제산업성 중부경제산업국 등에서 협력 사례 등
(반려동물뉴스(CABN)) 농림축산검역본부는 2017년도 농림축산검역검사기술개발사업 중간평가(2017년7월중) 결과 구제역, 조류인플루엔자, 주요 가축질병, 동물용 의약품 품질관리 및 식물검역 등 분야에서 우수성과가 도출되었다고 밝혔다. 올해 최초로 2가지 혈청형(O 및 A형 발생)의 구제역이 최초로 동시에 발생하였으나, 현장에서 사용되던 간이항원진단키트는 양성/음성 여부를 판정할 뿐 혈청형을 감별할 수 없었다.국내 구제역 백신정책 상황에서 신속한 혈청형 감별진단키트 상용화를 통해 백신주, 살처분 범위 등 가축방역상 정책결정에 필요한 부분을 기술적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또한, 향후 상용화된 키트를 주변 구제역 상재국 등에 수출하여 국내 동물약품산업의 국제경쟁력 제고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검역본부에서는 AI 백신정책 전환에 따른 사전 대비를 위한 백신후보주 개발을 위하여 지난 2015년부터 국내·외 다양한 H5형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HPAI) 백신후보주 라이브러리를 구축하여 왔다.특히, 올해 상반기에는 항원뱅크 구축용 AI 백신후보주 2종(2.3.4.4C 및 2.3.2.1C)에 대한 닭에서 효능평가를 실시한 결과 국제기구기준(세계동물보건기구
(반려동물뉴스(CABN)) 국립종자원은 김천 혁신도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8.26(토) 초등학생 자녀와 가족이 함께하는 ‘국립종자원 방문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와 같이 지역주민 초청행사를 추진하는 것은 김천 혁신도시 이전(2014.7) 이후 지역주민과의 상생협력 노력이 기관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 판단하기 때문이다. 이날 행사에는 김천 혁신도시 지역주민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의 반도체인 종자산업을 소개하고 농작물 수확체험과 글짓기 등 가족참여 위주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국립종자원 방문의 날 행사는 올해 2회째이며, 작년 행사를 경험으로 보다 알찬 행사로 만들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지원하는 ‘국민디자인단*’과 권익위원회의 ‘국민생각함’등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다양한 국민의 의견을 반영한 체험프로그램으로 행사내용을 보완하여 지역주민을 찾아간다. 그동안 국립종자원은 주민 곁으로 바짝 다가서기 위해 농업체험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시설 개방 및 소외계층 후원 등 꾸준한 노력을 통해 혁신도시 이전기관과 지방도시가 하나가 되어 함께 발전하는 계기를 마련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앞으로도 국립종자원은 김천 혁신도시
(반려동물뉴스(CABN))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는 선선한 가을의 문턱 9월에, 건강하고 여유 있는 농촌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즐길 수 있는 ‘가을바람 느끼기 좋은 테마별 농촌여행코스’를 선정 발표하였다. 2017년 9월에 추천하는 여행코스는 자연 속에서 농촌의 건강한 삶을 체험하고 가을바람과 함께 다양한 먹거리도 즐길 수 있는 농촌체험마을, 자연휴양림, 농가맛집, 지역장터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무더위가 끝난 정겨운 농촌에서 시원한 가을바람을 맞으며 자연의 정취와 여유 있는 삶을 느끼고 몸과 마음을 쉬어갈 수 있는 여행코스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여행코스는 전국의 다양한 우수 농촌관광자원을 중심으로 인근의 유명관광지와 연계하여 여행객들이 원하는 방문지와 지역을 선택하여 농촌여행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경기도는 제철농산물 수확체험코스로, 드라마 ‘도깨비’의 촬영지인 천년 고찰 석남사와 마애여래입상 인근의 서운산 계곡, 포도·고구마·배 등 제철 농산물을 수확하고 즐길 수 있는 농촌체험마을인 안성 인처골마을을 연계한 코스이다. 강원도는 토속음식체험코스로, 율곡기념관과 오죽헌시립박물관을 돌아볼 수 있는 오죽헌, 등산로를 산책하며 아름다운 마
(반려동물뉴스(CABN)) 이낙연 국무총리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제9회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를 주재했다. 이번 회의에서 정부는 기후변화로 인해 상시화되고 있는 가뭄에 선제적.종합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가뭄대응 종합대책’을 추진하기로 하였다. 2013년 이후 매년 가뭄이 발생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가뭄이 국지적으로 빈번하게 발생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변화된 기후에 따른 가뭄대책의 전환이 필요한 시점이라는 판단에서다. 그동안 용수공급을 주도(56%)해온 댐 등 전통적 수자원 개발이 한계에 이르렀지만, 대체수자원 활용은 미흡(5%)하고, 도수로 등 연계시설 부족으로 지역간 수급불균형 해소에 한계가 있었다. 또한, 물부족 국가임에도 수요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어 기후변화에 따른 농업구조 변화 등 구조적 대비도 더딘 실정이다. 가뭄 발생시 대책도 사후적·단기적으로 이뤄져 있어 현장 체감도가 낮았고, 직접 이해당사자인 지자체·주민 등 의견반영도 미흡했다. 이번 가뭄대응 종합대책은 이러한 기존 대책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대책 패러다임을 바꿔,확보된 수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상습가뭄지역을 중심으로 물 자원 확보에 속도를 내는 한편, 체계적 수요관리와
반려동물뉴스(CABN) 오늘 다음강사모에서는 경주시에 위치한 "마법의성 애견펜션"을 공식 추천했다. 다음강사모 회원이 직접 방문하고 정모를 진행한 마법의성 애견펜션은 강사모 회원들로 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다음강사모에서는 마법의성을 방문할때, 스케줄확인과 강사모 회원인증을 하게 되면 특별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전달했다. 다음강사모 이뿌니엄마 회원은 "시즌 마다 틀리긴 하지만 마법의성 펜션은 8만원선에서 이용가능하며, 타 펜션과는 차별화되어 저렴한 숙박비와 반려견이 놀기에 좋은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함게 펜션을 다녀온 로빈맘 회원은 "시설 깔끔하니 좋더라구요. 로빈이도 잘 뛰놀고 왔었죠 ㅎㅎㅎ"라는 댓글을 달았다. 마법의성 대표는 "많은 관심에 감사드리며, 문의시 강사모 회원임을 알려달라"는 메세지를 카페에 남겼다. 앞으로도 전국의 강사모와 소통하며 행복한 반려견 문화를 만들어가는 마법의성 애견펜션의 발전을 기대해 본다.
(반려동물뉴스(CABN)) 인천광역시는 인천출입국관리사무소와 인천교육청, 인천도시공사, 사회적 협동조합 등의 유관단체 등과 협력하여 내년도 다문화가족지원 사업 중 연계가 가능한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8월말부터 2주간 다문화가족 지원사업을 전수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천시는 이번 조사를 통해 각 기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문화관련 사업 중 인천시와 연계와 협력이 가능한 사업 등을 발굴하여 내년도에는 보다 효율적인 다문화가족지원사업으로 집중될 수 있도록 설문조사를 하고 그 결과를 사업계획에 반영할 방침이다. 최근 외국인주민의 지속적인 증가에 따라 9만여명에 이르고 있어 다양한 행정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각 기관 등에서는 「다문화 인식개선 사업」이나 「소외계층 의료서비스 지원」, 「한국어 교육」,「법률·상담서비스 지원」 등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인천시는 결혼이민자 출신국 언어와 문화를 존중하여 부모와 자녀가 공동으로 활동하고 상담을 통한 상호작용이 될 수 있도록 결혼이민자 중에서 언어코치 양성을 통한 전담인력 활용 및 인천의 우수한 제품을 모국에 마케팅 판매하는 등 다문화가정의 특성을 살린 일자리 창출에 앞장설 계획이다. 아울러,
(반려동물뉴스(CABN))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인천 연안의 해양 수질을 분석한 결과 “수질이 개선되었다”고 밝혔다. 보건환경연구원 해양조사과는 매 분기별 인천연안 24지점과 강화연안 10지점 등 총 34지점을 대상으로 해양측정망을 운영하는데, 인천광역시 관공선(Sea Clean호)에서 8개 항목을 현장측정한 후 즉시 실험실로 옮겨 18개 항목을 분석한다. 장기적인 모니터링 결과, 해양측정망 조사지점 중 인천연안 24지점의 수질이 점차 향상된 것으로 조사되었다. 2013년에는 1등급은 조사되지 않았고, 2등급 15지점, 3등급 3지점, 4등급 2지점, 5등급 4지점이었으나, 2014년에는 1등급 6지점, 2등급이 5지점 늘어난 반면 5등급은 조사되지 않아 수질이 점차 개선되기 시작하였다. 수질이 가장 개선된 것으로 조사된 2015년에는 1등급이 9지점, 2등급이 9지점, 3등급 4지점, 4등급과 5등급이 각 1지점으로 조사되었으며, 2016년에는 1등급 8지점, 2등급 5지점, 3등급 7지점, 4등급 4지점이며 5등급은 조사되지 않아 양호한 수질이 계속되었다. 최근 2017년 수질(상반기)은 눈에 띄게
(반려동물뉴스(CABN)) 문화체육관광부는 ‘2017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의 영예의 대상(대통령상) 수상작으로 ‘광주폴리Ⅲ사업(도시의 일상성-맛과 멋)’을 선정했다. 올해로 12회를 맞이한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은 문체부가 주최하고 (사)한국건축가협회가 주관하는 사업으로서, 이 상은 일상생활 공간을 품격 있는 문화공간으로 조성함으로써 생활공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국민들의 문화적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수여하고 있다. 문체부는 전국의 지자체와 공공기관 및 민간단체 등으로부터 접수된 23개의 작품에 대해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위원장 김광현)를 통해 서류 심사와 현장 심사를 진행했다. 그리고 지역 주민, 전문가, 지자체 관계자 등, 다양한 관계자의 참여 정도와 공간 기획 및 실행 과정에서의 문화적 창의성, 지역적 특성 반영 및 운영 방식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총 5개 작품을 수상작으로 결정했다. 대상(대통령상) 수상작으로 선정된 ▲ ‘광주폴리Ⅲ사업(도시의 일상성-맛과 멋)’은 광주폴리Ⅰ, Ⅱ사업이 도시 맥락이나 장소와 어울리지 않는 오브제 설치에 그쳐 공감대 형성에 미흡했던 점을 보완해 폴리 사업의 영역을 확대하고 사용성을 증대했다
(반려동물뉴스(CABN)) 문화체육관광부와 농림축산식품부는 공예, 한복, 한식, 식품, 디자인상품 등, 5개 분야 62점을 ‘2017년 우수문화상품’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우수문화상품 지정제도는 우리나라의 문화적 가치가 담긴 우수상품을 한국의 대표 문화상품으로 지정하고 ‘케이-리본(K-Ribbon)’ 마크를 부여해 국내외 확산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지난 2016년 3월부터 추진되고 있는 이 제도를 통해 문화계와 식품계 등 각 지정 분야 전문가들이 심사에 참여하여 원료, 제조기술, 상품성 등 1차 품질심사와 작품의 스토리텔링, 생산철학 등 2차 가치심사를 거쳐 우리 문화를 대표할 수 있는 우수문화상품을 지정하고 있다. 2017 우수문화상품은 지난 6월부터 7월까지의 공모를 통해 공예, 한복, 한식, 식품, 문화콘텐츠, 디자인상품 등 6개 분야에 총 340점이 접수되었고, 엄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62점이 선정됐다. 이번에 지정된 상품은 ▲ 공예 분야에서는 수베니어(업체명)의 ‘산구름 화병’ 등 35점, ▲ 한복 분야에서는 사임당 바이(by) 이혜미의 ‘도포자락 조끼’ 등 7점, ▲ 한식 분야에서는 달빛뜨락의 ‘죽순삼계탕’ 등 4점, ▲ 식품 분야에서
(반려동물뉴스(CABN)) 서울주택도시공사는 24일 본사에서 대한적십자사 서울남부혈액원과 함께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변창흠 서울주택도시공사 사장을 포함해 임·직원 100여명이 참가해 생명존중의 나눔경영 정신을 실천했다. 서울주택도시공사는 2002년부터 정기적으로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누적인원 1570여명이 참여했다. 서울주택도시공사는 지난 3월 14일 2017년 상반기 사랑의 헌혈 행사를 실시한데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사랑의 헌혈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헌혈 행사는 여름철 특히 혈액 공급이 부족한 것을 감안하여 하계 헌혈 행사로 진행됐다. 서울주택도시공사 관계자는 “여름철 혈액 재고 부족으로 치료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위해 작은 정성이 모여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반려동물뉴스(CABN))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17 공공디자인포럼’이 8월 31일(목)과 9월 1일(금) 양일간 문화역서울284 아르티오(RTO)에서 개최된다. ‘공공디자인 제도와 유니버설 디자인’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한국공공디자인학회 권영걸 명예회장의 ‘국가 차원의 공공디자인’에 대한 기조발제로 시작한다. 이어 최성호 한양사이버대학교 교수(한국공공디자인학회 부회장)가 ‘공공디자인 진흥 종합계획의 연구 방향’을 통해 공공디자인법률에서 정하고 있는 공공디자인 종합계획에 대한 방향을 제시하고 지자체, 학계, 업계 등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또한 황승흠 국민대학교 교수가 ▲ 공공디자인 용역의 품질 및 품격을 보장하는 ‘공공디자인 용역 대가 산정’, ▲ 공공디자인 용역계약 체결 시 낙찰되지는 않았지만 우수한 제안서에 대한 보상 관련 내용을 담은 ‘공공디자인 제안서 보상 기준 및 절차’, ▲ 공공디자인 전문인력 양성의 기준이 되는 ‘공공디자인 전문인력’에 관한(안)을 발표한다. 9월 1일(금)에는 최범 파주타이포그라피학교 디자인인문연구소장이 ‘공공디자인 품질관리를 위한 정책수단으로서의 공공디
(반려동물뉴스(CABN)) 서울주택도시공사는 청년의 주거와 일자리 문제해결을 위해 유엔인간정주계획(UN해비타트)을 추진하고 있는 UN해비타트와 청년창업 및 청년주거관련 협력사업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서울주택도시공사는 창업공간이자 시제품 개발센터인 팝업랩(Pop-up Lab)을 설치하여 청년들의 창업을 지원하고,UN해비타트가 추천한 청년에게 도전숙(SOHO Rental Housing)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기로 하였다. UN해비타트는 서울주택도시공사가 제공한 팝업랩을 글로벌 비즈니스 기업 네트워크 장소로 운영하기로 하였다. 두 기관은 특히, 청년창업과 청년주거를 결합한 서울주택도시공사의 청년창업 플랫폼사업모델을 UN의 정식 프로그램으로 표준화하여 아시아지역을 비롯한 해외로 확산하는데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UN해비타트는 2016년 에콰도로 키토에서 열린 총회에서 스마트시티 구현과 4차 산업혁명의 기술혁신을 토대로 지속가능한 도시발전을 새로운 시즌Ⅲ(2016~2036)의 목표로 선정했고, 양기관은 청년의 문제해결을 위한 청년 창업지원과 청년 주거안정에서 상호 공감대를 이뤄 이번 업무협약을 맺게 되었다.
(반려동물뉴스(CABN))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정부 국정농단과 블랙리스트 여파로 추락한 신뢰를 회복하고 침체된 조직의 분위기를 쇄신하기 위해 외부위원 8인과 내부위원 7인으로 구성된 문체부 조직문화혁신위원회(이하 위원회)를 8월 23일(수) 발족했다. 위원회 외부위원은 시민단체, 예술단체, 학계, 연구기관, 공공기관 관계자 및 퇴직 공무원 등으로 다양하게 이루어졌다. ▲ 이원재 문화연대 정책센터 소장, ▲ 손혜리 전통예술공연진흥재단 이사장, ▲ 성해영 서울대 인문학연구원 교수, ▲ 윤소영 문화관광정책연구원 문화여가정책실장, ▲ 민민홍 한국관광공사 국제관광전략본부장, ▲ 허종문 국민체육진흥공단 노조위원장, ▲ 박양우 중앙대 교수(전 차관), ▲ 김용삼 김포대 교수(전 실장)가 위원회에 참여한다. 또한 내부위원은 문체부 실장부터 주무관까지 직급, 성별, 노조, 소속기관 등을 고려해 대표 직원으로 구성됐다. 특히 4급 이상의 경우에는 최근 문체부 직원들이 참여한 다면평가에서 직급별 최우수 평가를 받은 직원들이 포함됐다. 위원회는 8월 23일(수) 첫 회의에서 박양우 전 차관을 위원장으로 호선하고, 위원회 운영규정과 문체부 혁신 기본계획 등을 논의했다.
(반려동물뉴스(CABN))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과 함께 ‘독서동아리 공간나눔’ 사업을 실시한다. ‘독서동아리 공간나눔’은 지역 내 유휴공간을 발굴·개방·공유해 시민(주민)들의 독서 모임 장소로 활용하는 사업이다. 2012년의 전국 독서동아리 실태조사와 2016년의 서울시 독서동아리 실태조사에 따르면 동아리 활동의 주된 제약항목으로 ‘공간 부족’이 꼽혔다. 이는 대부분의 동아리가 도서관 공간을 활용하지만 모임들이 선호시간에 몰려있어서 활발한 활동이 어렵다는 것 때문이었다. 이에 생활공간과 밀접한 장소 중에서 새로운 모임 장소를 발굴, 공유하고 이를 통해 책 읽는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독서동아리 공간 나눔’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사업 첫 해인 올해는 풀뿌리 독서문화 확산에 앞장서 온 4개 지자체 ▲ 군포, ▲ 강릉, ▲ 광진, ▲ 전주에서 시범적으로 사업이 실시된다. 각 지자체와 도서관은 사업에 활용할 수 있는 참여 공간을 연중 모집하고 있다. 이번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공간은 작은 도서관과 주민센터부터 카페, 갤러리, 서점, 종교시설, 체육시설, 사회적 기업에 이르기까지 특별한 제한은 없지만, 7인 이상 모임이 가능한 독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