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뉴스(CABN)) 교육부는 8. 21.(월)부터 8. 24.(목)까지 3박 4일 간 국무총리 주관(행정안전부 총괄)으로 실시하는2017년 을지연습에 교육부 시 도교육청, 소속 기관 단체 등 213개 기관이 참여한다고 전했다. ’국민과 함께하는 을지연습! 튼튼한 국가안보! ’를 슬로건으로 실시하는 이번 을지연습은 올해 50회째로,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국가차원의 연습이다. 특히, 최근 북한의 새로운 도발유형인 핵 생화학 공격, 사이버 공격 등에 대응하여 학교(학생), 주민, 지방자치단체 등 다양한 주체가 함께 참여하는 실제훈련으로 실시된다. 이번 연습은 평상 시 국가 위기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전쟁 발발 시 국가 총력전에 대응한 빈틈없는 교육 분야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목표로 추진되며, 전시직제 편성훈련, 도상연습, 현안과제 토의 등 전시 국가 총력전 수행을 위한 교육부의 주요 임무 수행훈련을 중점적으로 실시한다. 또한, 현대전에서 주요 위기인 사이버 위기 발생 시 교육 행정기관의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훈련용 해킹메일 발송 및 홈페이지 모의해킹 공격 등 사이버공격 대응 훈련도 함께 실시한다.
(반려동물뉴스(CABN))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2017 을지연습 기간(8.21~24)중 8월 21일 오전 7시에 과기정통부 청사에서 장·차관 및 실·국장 등 을지연습 참여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투식량 시식 체험 행사를 가졌다. 이번 전투식량 시식 체험 행사는 국가 안보의식을 고취하고 안보에 24시간 헌신하고 있는 군·경들의 노력을 체감하며 전시 상황을 간접적으로 체험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금년은 특히 을지연습 50주년이 되는 해이면서 북한의 미사일 발사 실험 및 공격 위협 등 한미동맹을 향한 안보 위협이 극명하게 드러난 때로서 안보의식 확립이 요구되는 상황이다. 이러한 시기에 장·차관을 비롯한 전 직원이 솔선수범하여 전투식량 시식 체험을 하는 것은 과기정통부 직원 모두가 안보의식을 환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영민 장관은 “이번 행사가 을지연습 참여직원은 물론 전 국민에게 안보의식의 중요성을 알리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반려동물뉴스(CABN))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국민권익위)는 오는 21일부터 10월 31일까지「2017년도 국민참여 반부패 청렴콘텐츠·독후감 공모전」을 위한 작품을 접수한다고 21일 밝혔다. 콘텐츠 부문(웹툰·UCC)과 독후감 부문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정의롭고 청렴한 대한민국을 바라는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콘텐츠 부문에 참여하려면 본인이 경험한 청렴 또는 양심과 관련된 이야기나 반부패·청렴 사연(수기) 공모전 수상작품 총 69편을 토대로 UCC 웹툰을 제작해 공모전 홈페이지로 제출하면 된다. 독후감 부문은 올해 반부패·청렴 사연(수기) 공모전 수상작 총 23편을 읽고 느낀 소감과 다짐 등을 독후감으로 제출하면 된다. 국민권익위는 대상 2편에 권익위원장 상장과 상금 300만원 등 총 41편의 수상작을 선정해 2천 980만원의 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반려동물뉴스(CABN)) 공정거래위원회가 주최한 ‘제16회 대학(원)생 모의 공정거래위원회 경연 대회’ 가 8월 18일서울여성 아트홀 봄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8개 팀(6개 대학, 2개 법학전문대학원)이 참가하여 열띤 경연을 펼쳤다. 경연 결과, ‘(주)두들의 배타 조건부 거래 행위, 사업 활동 방해 행위 및 미래자동차의 미래오토리페어에 대한 부당 이익 제공 행위에 대한 건’ 을 경연하여 치열한 법적 공방을 벌인 중앙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팀이 영광의 대상을 차지했다. 대상팀은 정보 기술(IT)산업 발전과 인공 지능 기술의 접목 범위 확대에 따른 플랫폼 시장의 여러 불공정 거래 행위를 다루어 실현 가능성이 높은 주제 선정과 경제 분석 등 창의적으로 사건을 구성하고 기술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우수상을 받은 고려대학교팀과 숙명여자대학교팀은 시사성 있는 주제를 선정하고 창의적으로 사건을 구성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올해는 시장 지배적 지위 남용에 관한 주제가 많이 발표되었고, 최근 꾸준한 이슈가 되고 있는 현상을 반영하여 시사성 있는 참신하고 실현 가능한 주제들로 경연이 진행되어 우열을 가리기가 어려웠다. 공정위는 이번 경연 대회에
(반려동물뉴스(CABN)) 정부는 지난 8월 14일 계란 살충제 검출 사태와 관련하여 국내에서 생산 유통되고 있는 계란과 닭고기의 안전성 확보를 위하여 다음과 같이 후속 조치를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8월 18일 산란계 농장 전수검사를 완료하였으나 전수 검사 중 일부 검사항목이 누락되었던 420개 농장에 대해 보완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8월 20일(일) 오전 9시 현재 검사를 완료한 194개 농장(46%)에서 부적합은 없었으며, 이르면 8월 21일(월) 오전 중 검사가 완료될 예정이다. 49개 부적합 농장에서 출하된 계란을 유통시킨 1 2 3차 판매업체 1,031개소를 8월 15일부터 추적조사 중이며, 8월 20일(일) 오전 현재까지 이중 1,026개소(99.5%)에서 보관 중인 계란을 모두 압류 폐기하였다. 현재까지 조사결과 2개 식품제조업체에 가공식품의 원료로 부적합 농장의 계란이 납품된 것을 확인하였으며, 동 계란을 원료로 가공한 제품 전량을 모두 압류 폐기하였다. 아직 조사가 완료되지 않은 2차 판매업소 5개소와 이와 관련된 3차 판매업소에 대한 추적조사가 진행 중에 있으며, 부적합 농장에서 출하된 계란을 유통시킨 판매업소 전체에 대한 조사와
(반려동물뉴스(CABN)) 정부는 최근 살충제 계란 관련 전수검사(8월 15일~18일 09시) 과정에서 일부 검사항목이 누락되었던 전국 420개 농가에 대하여, 시도에서 8.19일부터 누락 성분에 대한 추가 보완검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2017년 8월 20일 09시 기준, 194개 농가(전체의 46%)에 대한 검사가 완료되었으며, 194개 농가는 부적합 사례가 없었다고 했다. 정부는 이번 추가 보완검사는 빠르면, 금일 8월 21일 오전 중으로 완료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반려동물뉴스(CABN)) 국가인권위원회는 질병의 치유상태나 신체기능 회복 여부로 보아 직무수행이 가능하다는 의학적 판단이 있을 경우 수술병력이나 질병이 있다는 이유로 신체검사에서 불합격 판정을 하지 않도록 육군참모총장에게 육군규정 161 건강관리 규정을 개정할 것을 권고했다. 황모씨(남, 만36세)는 육군 상사로, 지난 2015년 7월 기술행정 준사관에 지원했으나, 추간판탈출증(수핵탈출증) 수술병력이 있다는 이유로 신체검사에서 불합격됐다. 김모씨(남, 만19세)와 경모씨(남, 만19세)는 각각 지난 2016년 3월과 6월 ROTC에 지원했으나, 십자인대 견열골절 수술 병력과 척추분리증(척추궁 협부결손)을 이유로 신체검사에서 불합격됐다. 이들은 군 간부로서 직무수행과 관련이 없는 병력을 이유로 차별받았다며 인권위에 진정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육군참모총장은 ROTC(사관후보생)는 장교로 임관해 전시에 최전방 전투임무 수행하고, 부대를 지휘하는 리더 및 교관 역할을 담당하므로 헌법에 명시된 국군의 임무(국가 안전보장 및 국토방위)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현행 신체검사 기준 유지가 타당하다고 주장했다. 기술행정 준사관의 경우는 전투수행과 지휘임무를 부여
(반려동물뉴스(CABN)) 20일 오전 창원시 진해구 STX조선해양에서 건조 중인 석유운반선 내 탱크 도색작업 중 원인을 알 수 없는 폭발로 4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한 것에 대해, 경남도는 재난상황실을 설치하고 사고수습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같은 시각 고수온으로 어류폐사 등의 피해를 겪고 있는 남해 양식어장 등 민생현장을 방문 중이던 한경호 도지사 권한대행은 사고 소식을 보고 받고 “고용노동부와 창원시 등 관계기관 긴밀히 협조하여 사고수습에 빈틈이 없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민생현장 방문 일정을 마무리 지은 한 권한대행은 이날 저녁 STX조선해양 사고현장을 직접 찾았다. 사고현황 등을 보고 받은 한 권한대행은 STX조선해양 관계자들을 만나 불의의 사고가 난 데 대해 유감을 표하면서 “사고의 조속하고 원활한 처리를 위해 도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도는 즉시 재난안전건설본부장으로 하는 재난상황실을 운영하여 상황을 관리하기로 했다. 상황실은 재난대응과에 설치하여 사고수습 시까지 지원 방안 등을 강구할 계획이다. 한편 도 소방본부와 창원소방본부는 이날 62명의 소방대원과 구조차량 등 16대의 장비를 투입하여 응급조치와 인명구조 활동
(반려동물뉴스(CABN)) 한경호 도지사 권한대행이 취임 후 첫 주말인 19일부터 산란계 농장과 창녕함안보를 방문하는 등 민생현장의 애로사항을 듣고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나섰다. 한 권한대행은 최근 AI에 이은 살충제 달걀 파동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산란계 농장을 위로하고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창녕에 소재한 한 농장을 방문했다. 한 권한대행은 농장을 둘러보고 도와 군 관계자들에게 “해충 방제를 위해서는 기준에 따라 약품을 사용하고 계란 출하 전 철저한 검사를 통해 시중에 안전한 계란이 유통될 수 있도록 하라.”고 당부했다. 그리고 달걀소비 위축에 따른 농장주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는 “안전한 달걀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2017 을지훈련’이 시작되는 21일 월요일에 도청구내식당에서 달걀시식을 하라.”고 지시했다. 앞서 한 권한대행은 창녕함안보를 방문하여 한국수자원공사 관계자로부터 조류경보 ‘관심’ 단계에서의 낙동강 조류에 대한 현황과 대책, 보 운영 상황 등을 보고 받고, 보 시설물 및 어도 등을 둘러보았다. 한 권한대행은 “현장 방문지로 창녕함안보를 선택한 이유는 가뭄상황, 녹조발생 현황, 안전한 수돗물 공급 등 전반적인 현황 파악을 위해서다.”면
(반려동물뉴스(CABN)) 경남도는 진해만 및 거제 북부해역에 보름달물해파리 주의보가 확대 발령 되었다고 밝혔다. 보름달물해파리는 지난달 20일 고성군 자란만해역에서 전국 최초로 주의보가 발령된 이후 8월에 실시한 도내 해역에 대한 해파리 모니터링 결과 진해만 및 거제 북부해역에서 보름달물해파리가 평균 5.5개체/100㎡ 밀도로 출현함에 따라 국립수산과학원에서 18일자로 해파리 주의보를 발령했다. 이에 따라 도는 해당 시군에 배정된 해파리 구제사업비로 신속히 구제작업을 착수하도록 하고, 보름달물해파리가 도내 전해역으로 확산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도 수산기술사업소, 연안 시·군을 비롯하여 어업인 및 21개 자율관리공동체 등에 해파리 모니터링 활동 강화와 위기대응 매뉴얼에 따라 신속하게 대응할 것을 당부했다. 앞서 고성군 자란만해역에서 발생한 보름달물해파리에 대해서는 총 129척의 어선을 투입하여 절단망을 사용, 520여톤의 해파리를 제거하고, 정치망 어장에 유입된 해파리 60여톤을 수매한 바 있다. 한편 해파리는 2002년이후 매년 여름철에 발생하고 있으며, 도내 해역에는 대부분 보름달물해파리와 노무라입깃해파리가 출현하고 있다. 해파리 발생원인은 기
(반려동물뉴스(CABN)) 경기복지재단은 오는 23일 ‘2017 복지 콜로키움’ 두 번째 마당을 연다고 20일 밝혔다. ‘복지 콜로키움’ 사업은 단기간에 크게 성장한 우리나라 복지가 지금까지의 양적 확장에 그치지 않고 한국사회 실정에 맞는 정책들로 거듭나기 위한 방향을 모색하고자 경기복지재단에서 기획한 사업이다. 오는 23일 개최되는 두 번째 콜로키움의 주제는 새 정부 경제정책 방향이자 J노믹스의 핵심인 ‘소득주도 성장’이 선정됐다. ‘소득주도 성장’은 과거 포스트케인지언 경제학파가 제창한 ‘임금주도 성장’과 유사한 개념이다. 현재의 불평등 문제와 지속적 경제침체에 대한 해법으로 정부가 내건 소득주도 성장 모델이 향후 복지정책과 지역사회에 미칠 영향에 대한 고민이 필요한 때이다. ‘소득주도 성장’의 기본개념과 정책방향에 대한 발제는 과거 노무현정부 시절 청와대 국민경제비서관을 지낸 칼폴라니사회경제연구소 정태인 소장이 맡았다. 발제 이후에는 참여자들이 함께 주제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반려동물뉴스(CABN)) “8월 23일 오후 2시 사이렌이 울리면 대피하세요!” 오는 8월 23일 오후 2시부터 2시 20분까지 20분 간 경기도 전역에서 ‘을지연습 연계 민방공 대피훈련’이 실시된다. 이번 대피훈련은 ‘2017년도 을지연습 및 제404차 민방위의 날’을 맞아 장사정포, 미사일, 화생방 등 위기상황 발생 시 비상대응능력 강화와 주민대피요령 숙달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주요 훈련사항으로는 ▲민방공 경보발령 및 주민대피 훈련, ▲소방차 등 긴급차량 비상차로 확보훈련, ▲군경 교통통제소 설치훈련, ▲화생방 방호훈련, ▲심폐소생술·자동제세동기·완강기 실습훈련 등이 진행된다. 도민들은 훈련 당일인 23일 오후 2시 공습경보 발령 사이렌이 울리면 즉시 민방위 대원 등 유도요원의 안내에 따라 가장 가까운 지하대피소로 대피하면 된다. 또한, 도내 도로 주행 도중 군(軍)차량이나 소방차량 등 긴급차량 이동 시 차량통제요원의 안내에 따라 차량을 움직여 비상차로를 확보할 수 있게 협조해야 한다. 이와 관련해 경기도는 훈련 당일 을지연습 평가반을 활용해 도내 31개 각 시군의 민방공 대피훈련 이행사항을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 훈련계
(반려동물뉴스(CABN)) 여름철 시민들이 즐겨 먹는 콩국과 식혜를 비위생적으로 제조한 후 고의로 유통기간, 제조일 등 표시사항을 부착하지 않고 아파트 알뜰시장 판매상에게 조직적·전문적으로 판매한 제조업체 2개소가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이하 ‘특사경’)에 적발됐다. 특사경은 고온다습한 기온에 상하기 쉬운 콩국, 식혜 등을 위생 감시가 허술한 새벽 03시에서 08시까지 재래시장 도로변에서 냉장시설도 갖추지 않고 대량 유통·판매되고 있는 사실을 포착, 식중독 발생이 우려되어 긴급히 단속에 나서게 되었다. 적발된 업체들은 식품위생법에 따른 표시사항을 부착할 경우 공장에서 만든 제품임을 인식한 소비자가 구매를 꺼려할 수 있어 표시없이 판매하기로 하고, 수입산(중국산, 미국산) 콩으로 콩국을 만든 뒤, 수도권 주변 약 40여명의 아파트 알뜰시장 판매업자에게 무표시 상태로 판매하였으며, 일부 알뜰시장 판매업자는 마치 집에서 좋은 재료를 사용하여 정성껏 소량만 만든 제품인 것처럼 판매하고 있음이 확인되었다. 특히 이들 업체는 제조시설의 비위생적인 관리와 유통과정에서의 문제점 등으로 인하여 일반세균이 콩국은 23,000,000~160,000,000/ml이 검출되었
(반려동물뉴스(CABN)) 해양수산부는 해양장비 연구개발 효율을 높이기 위한 ‘MOVE 4.0 프로젝트’의 추진 경과를 점검하고, 4차 산업혁명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신규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18일(금) 서울 상공회의소에서 ‘해양로봇·수중통신 미래발전 워크숍’을 개최한다. 최근 육지 자원 고갈에 따라 인류의 미래먹거리를 위한 해양자원개발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으며, 이를 위한 심해무인잠수정, 수중건설로봇 등 첨단 해양장비 개발 또한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5월부터 ’해양장비 연구개발 중장기 추진계획을 마련하기 위한 ‘MOVE 4.0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산·관·학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하는 이 프로젝트에서는 인공지능 기반의 해양로봇과 사물인터넷 기술이 결합된 수중통신망 등 핵심기술을 선정하고, 기술 수준별로 지원방식·규모 등을 차별화하여 연구 성과가 상용화되기 용이한 체계를 구축한다. 또한, 타 분야 전문인력과 민간기업의 참여를 유도하는 등 개방형 연구를 지향하여 다양한 기술개발 수요에 부응하는 추진계획을 수립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MOVE 4.0 관계자 워크숍에서는 프로젝트의 그간 추진 경
(반려동물뉴스(CABN)) 해양수산부는 개도국과의 항만개발협력사업의 일환으로 18일(금) ‘투발루 해안방재사업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조사 용역’에 착수한다. 남태평양에 위치한 ‘투발루’는 전 국민 숫자가 약 1만에 불과한 작은 도서국으로 최근 지구온난화로 인해 매년 5mm씩 해수면이 상승하고 있으며, 현재 최대 해발고도가 5m에 불과하여 전 국토가 수몰 위기에 처해 있는 상황이다. 이에 작년 11월 투발루에서 열린 국제 원양 심포지엄에서 투발루 총리가 우리나라와 면담하여 투발루의 해수면 상승 대응을 위한 기술적?경제적인 지원을 제공해줄 것을 요청하였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인도적 차원에서 투발루를 지원하여 우리나라의 국격을 제고하고 투발루와의 우호관계를 강화하고자 오는 18일(금)부터 해안방재사업 사전예비조사(타당성조사)에 착수하기로 결정하였다. 이번 사업은 올해 8월부터 내년 6월까지 추진되며, 투발루 해안방재를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기술적·경제적·정책적 측면에서의 사업 타당성 조사를 실시하여 향후 방재시설을 건설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조사가 완료되면 해당 내용을 바탕으로 방재사업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