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뉴스(CABN)) 환경부(장관 김은경)는 봄철 미세먼지에 대응하기 위해 전국 지자체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대기배출 사업장 점검 강화와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2018년도 대기관리 우수사례 공유 및 지자체 설명회'를 2월 27일 세종특별자치시 다솜3로 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환경부와 지자체는 올해 1월 말부터 4월까지 미세먼지 핵심현장*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 중이며, 이번 설명회는 전국 171곳의 지자체와 대기관리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미세먼지저감 등 대기개선 대책의 주요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 액체연료(고황유) 불법 사용사업장, 날림(비산)먼지 발생사업장, 불법소각이 우려되는 농어촌 지역 등 1만 5천여 곳 이 행사에는 대기관리 업무를 담당하는 지자체 및 유역(지방)환경청 담당 공무원 300여 명이 참석한다. 환경부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지자체 및 관련 전문기관 간의 긴밀한 협업으로 미세먼지 관리 종합대책, 대기배출시설 운영·관리, 날림(먼지) 사업장 지도·점검 등을 효율적으로 추진하여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미세먼지 저감 성과를 도출할 계획이다. 설명회는 정부의 미세먼지관리 종합대책과 대기배출사업장 지도·점검 요령
(반려동물뉴스(CABN)) 고용노동부(장관 김영주)와 안전보건공단(이사장 박두용)은 2017년 민간재해예방기관 평가등급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평가결과, ㈜삼진구조안전기술원(재해예방전문지도기관), 한국건설안전연구원(주)(건설업기초교육기관), 유양에스엔지주식회사(지정검사기관) 등 71개 기관이 최우수 등급(S등급)으로 평가되었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6월부터 12월까지 약 6개월 간 진행되었으며, 분야별 평가지표에 따라 대상기관을 방문하여 운영체계, 업무수행능력 등을 평가하였고, 민간전문가 등이 참여하여 평가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높이고자 노력하였다. 금번 평가결과는 기술지도 등 서비스를 제공받는 사업주가 기관선택시 활용할 수 있도록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 홈페이지에 게시할 계획이다. 최우수기관(S등급)은 ‘18년도 점검 면제, 민간위탁사업 수행기관 선정 시 가점부여, 포상 추천 등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불량기관(D등급)에 대해서는 해당 기관 및 담당 사업장 점검, 민간위탁사업 수행기관 선정 시 감점 부여 등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기관별 평가등급 등 자세한 평가결과는 고용노동부(www.moel.go.kr)와 안전보건공단(www.kosha.or.kr)
(반려동물뉴스(CABN))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27일 경북 울진국유림관리소에서 경북도청, 남부지방산림청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유림 정책발전 및 지자체 협력 강화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청옥산 생태경영숲, 춘양 우구치 낙엽송숲 등 경북 지역 국유림 명품숲 육성 ▲울진 소광리 금강송숲 세계유산 등재 공동 추진 ▲울진군 산림종합계획 수립·시행 ▲지역발전을 위한 마을기업육성 등 산촌 활성화 과제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현장 중심적인 산림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경상북도 내 기초지자체 중 울진군을 시범대상으로 국·사유림을 총괄하는 '산림종합계획(2018∼2027)'을 수립·시행하기로 뜻을 모았다. 아울러, 참석자들은 국유림과 사유림 정책이 공동의 목표를 갖고 상승효과(시너지효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금강송숲 세계유산 등재 공동추진 등 중앙·지방 정부 간 협업을 강화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박영환 국유림경영과장은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충분한 논의를 거쳐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며 "국유림을 활용한 다양한 마을기업, 사회적기업을 지원하는
(반려동물뉴스(CABN))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27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쟁점지역 12개 시·군의 부단체장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긴급 점검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참석자들은 전국 재선충병 발생·방제 현황 보고를 시작으로 쟁점지역별 발생·방제 현황과 현안문제, 조치방안 등을 점검했다. 이어 방제 지원과 대응 대책에 관한 토론을 진행했다. 특히, 산림청은 현장점검 결과 나타난 쟁점지역별 미흡사항을 지적하고, 피해고사목 전량 방제를 요구했다. 이종건 산림보호국장은 "집중방제가 마무리되는 3월 말(제주는 4월 말)까지 단 한 본의 피해고사목도 남지 않도록 전량 방제하고 방제 품질을 높여달라."라며 "기관 간 소통과 협력으로 행정구역 경계에서 방제 사각지대가 발생되지 않도록 노력해 달라."라고 말했다.
(반려동물뉴스(CABN))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27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산불피해가 집중되는 봄철(3~4월) 대형산불과 동시다발 산불에 총력 대응하기 위해 산불안전관계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전국 지역산불방지대책본부인 17개 시·도와 행정안전부·국방부·농림축산식품부·환경부·국립공원관리공단·한국전력공사 등 유관기관 담당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민·관 합동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불법소각에 의한 산불을 근절하기 위해 계도·단속강화 등 소각산불 방지대책을 집중 추진하기로 약속했다. 아울러 초동진화 강화를 위해 '골든타임제' 이행률을 높이고, 인접 시·군간 임차헬기와 유관기관 헬기를 적극 지원하기로 합의했다. 이날 김재현 산림청장은 "연초부터 전국적으로 건조특보가 지속되고 심각한 가뭄이 이어져 어느 해보다 봄철 대형산불 위험이 높은 상황"이라며 "각종 화재사고로 국민들의 우려가 높은 만큼 봄철 산불안전과 대형산불 방지에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말했다. 한편, 산림청은 3월 15일부터 4월 22일까지를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방지인력의 증원, 24시간 비상근무체계 전환 등 산불대응 태세를 강화한다.
(반려동물뉴스(CABN)) 한국도로공사와 유한킴벌리, 영업소 운영업체 등이 전국 고속도로 요금소 수납원들의 미세먼지 피해 예방에 앞장선다. 한국도로공사는 26일 김천 본사에서 유한킴벌리, 영업소 운영업체 대표들과 ‘요금수납원 미세먼지 피해 예방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고속도로 요금소 수납원들의 호흡기 건강을 증진하고 근무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호흡기 피해 예방용 황사 마스크 약 9만개를 요금소 수납원들에게 무상으로 지급하고, 향후 공기중 유해물질의 위험성과 대처 요령 등에 대한 교육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도로공사와 요금소 운영업체는 지난해 에어커튼 등을 설치해 요금소 외부로부터 오염된 공기가 유입되지 않도록 하고, 공기 정화 장치를 설치해 미세먼지 등 각종 오염물질이 정화되도록 했다. 또한, 요금소 공기질을 정기적으로 측정하는 등 요금소 청결 상태를 집중적으로 관리해오고 있다. 정대형 한국도로공사 영업본부장은 “이번 협약은 민관이 공동으로 협력해 요금소 수납원의 근무 환경을 개선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도로공사는 요금소 수납원의 안전하고 쾌적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반려동물뉴스(CABN)) 근로복지공단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18년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공공병원 부문 1위로 4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대상은 기업의 사회, 경제적 역할을 올바르게 인식하고 신뢰와 존경을 받을 수 있는 바람직한 기업의 역할을 제시하고자 지난 2004년 부터 시행해 왔다. 근로복지공단은 산재노동자의 조속한 직업 및 사회복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전국에 10개 병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풍부한 임상경험을 가진 전문의를 비롯해 물리치료사, 작업치료사 등 전문지식을 갖춘 인력을 확보하고 환자들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재활서비스를 제공하여 조속한 직업복귀에 기여해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한, 서울대병원과의 합동 진료와 연구를 통해 산재의료재활을 표준화하고 선진 재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산재보험 의료기관에 보급하고 있으며, 산재환자에게 요양 초기부터 내외부 자원을 조정,연계,활용하여 의료재활서비스를 적기에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산재전문재활간호사'를 국내 최초로 양성하여, 현재 120명중 28명을 8개 병원에 배치하여 운영 중에 있다. 이밖에도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는 나눔
(반려동물뉴스(CABN)) 스팀에서 인기게임으로 자리잡은 정통 밀리터리 FPS게임 ‘블랙스쿼드’가 한국서비스 종료 공지로 아쉬움을 드러냈던 국내 유저들에게 희소식을 전해준다. 한국시간으로 2월27일 점검 이후부터 스팀을 통해 한국어로 플레이가 가능해질 예정이다. 한국 유저들은 좀 더 개선한 업그레이드 서비스를 한국어로 즐길 수 있게 된다. 게임시장 전문가들에 따르면 과거 북미와 유럽 등에서 흥행한 후 한국에서 재조명을 받았던 다른 게임들처럼 ‘블랙스쿼드’ 또한 세계시장에서의 흥행을 바탕으로 한국에서 다시 역주행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엔에스 스튜디오‘는 누적 매출 300억 가까이 달성하고 있는 유명 모바일 RPG 게임인 ’크리스탈 하츠‘ 와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으며, 올 상반기 일본을 시작으로 하반기에는 북미유럽 지역까지 서비스를 늘려나갈 계획에 있다. 뿐만 아니라 엔에스 스튜디오의 ‘블랙스쿼드’는 슈팅게임의 새로운 역사를 쓰기 위해 모바일개발과 콘솔개발, 채널링 서비스 등과 관련한 공동 사업을 여러 국가들과 협의 중에 있다고 밝혔다.
(반려동물뉴스(CABN))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가 인구밀집 시설에 안전저해 요소를 사전에 집중 단속해 성공적인 평창 동계올림픽을 치르는데 기여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맞아 진행된 이번 점검은 소방서 및 경찰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킨텍스, 의정부역, 대화역, 농수산물유통센터 등 경기북부 소재 인구 밀집지역 7곳을 위주로 2월 5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됐다. 주요 점검내용은 화재위험 관련 3대(비상구 폐쇄, 소방시설 차단, 주정차 위반) 불법행위 단속, 테러 관련 위험시설 안전점검, 자율적인 소방훈련 및 안전관리 실시여부 등이다. 단속결과, 합동점검반은 관련법규에 의거해 불량 9개소를 적발했고 해당 업장에 과태료 2건, 행정명령 7건 등의 조치를 취했다. 단속반은 이 밖에도 피난·방화시설의 적정한 유지·관리 계도, 화재예방 순찰, 소화기·옥내소화전 등 기초소화설비 사용법 설명 등의 활동도 함께 펼쳤다. 북부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성공적인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를 위해 특수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강화해 국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며 “평창 동계 패럴림픽 역시 안전하게 개최될 수 있도록 소방 관련 각종 지
(반려동물뉴스(CABN))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지난 1월 15일 동중국해에서 발생한 유조선(SANCHI호) 침몰사고와 관련하여, 국내 연안의 바닷물 수질분석과 국내에 유통되는 수산물 안전성 검사 결과 모두 이상이 없다고 밝혔다. 외국적 유조선 SANCHI호(파나마 국적, 85,462톤)가 동중국해에서 침몰한이후, 기름유출로 인한 국내 연안의 오염피해 가능성과 수산물 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었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만일의 상황에 대비하여 현지에 해경함정을 파견하고 항공기를 통한 예찰 활동, 인공위성 촬영, 유류유출 확산예측 분석 등 기름유출상황 및 이동방향에 대한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였다. 또한 해경청 및 해양환경공단의 방제선 전진배치 등 방제세력 긴급대응태세를 구축하여 대응해 왔다. 해양수산부는 유조선 침몰지점에서 오염수가 해류를 타고 제주도 쪽으로 북상하는 상황을 가정하고, 2월 7일 국내 최남단 해역의 바닷물을 채취하여 수질분석을 실시하였다. 국립수산과학원 등 전문기관의 분석 결과, 현재까지 동중국해 유조선 침몰로 인한 국내해역 오염은 없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이번 분석을 위해 먼저 국립수산과학원 과학조사선
(반려동물뉴스(CABN)) 한국폴리텍대학(이사장 이석행, 이하 폴리텍)과 육군 인사사령부(인사사령관 소장 김문곤, 이하 인사사)는 26일 오후, 폴리텍 법인에서 청년장병의 산업수요 맞춤형 교육훈련 지원 및 역량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폴리텍과 인사사의 연계로 제대를 앞둔 직업군인과 현역병에게 기술 교육을 통한 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청년장병의 기술 경쟁력 강화와 취업 활성화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청년장병의 역량강화와 관련된 교육훈련 수요를 파악하고, 인적자원개발 및 취업 활성화 사업을 발굴한다. 이를 위해 폴리텍은 50년에 달하는 직업교육 노하우를 바탕으로 인사사와 함께 청년장병에게 수요자 맞춤형 교육훈련을 제공한다. 특히, 폴리텍은 육군이 자체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NCS 기반 과정평가형 훈련에 산업체 경력이 풍부한 교원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인근 캠퍼스의 시설과 장비를 활용할 수 있게 할 방침이다. 이석행 한국폴리텍대학 이사장은 “우리 대학은 현장 중심형 교육을 통해 청년장병의 취업 경쟁력 강화에 도움을 줄 것이라 확신한다”며, “양 기관의 협력을 통
(반려동물뉴스(CABN)) 고용노동부는 초등학교 1학년 입학기, 아동부모 근로시간 단축에 대한 지원계획 등을 구체화 한「고용창출장려금.고용안정장려금의 신청 및 지급에 관한 규정」(고용노동부장관 고시)을 2.26(월) 개정하였다. 이는 지난 2.7.(수) 저출산위원회 등 관계부처가 합동으로 발표한「초등학교 입학기 자녀돌봄 등 지원대책」의 후속조치이다. 아울러, 유연근무제 활성화를 위해 선택근무제 지원요건도 완화한다. 사업주가 초등학교 1학년 입학생 자녀를 둔 노동자의 요청으로 노동자가 1일 1시간 단축(주 35시간 근로)하여 근무하는 경우, 월 최대 44만원을 1년간 지원한다. 현재는 1일 2시간 이상 단축하는 경우에만 지원하고 있으나, 앞으로는 초등학교 1학년 자녀를 둔 노동자에 한해 1일 1시간 단축한 경우에도 노동자 전환일로부터 최대 1년간 지원한다. 사업주가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취업규칙.인사규정 등을 통해 시간선택제 전환제도를 마련하고, 해당 전환 노동자에 대해 전자.기계적 근태관리를 실시하여야 한다. 이와는 별도로, 모든 노동자들의 일.생활 균형이 가능하도록 유연근무제활성화를 위해 선택근무제의 지원요건을 완화한다. 기존에는 선택근무제 정
(반려동물뉴스(CABN)) 근로복지공단(이사장 심경우)은 경찰, 소방관 등 공무원이 공무상 재해를 입은 경우 안정적으로 직무에 복귀할 수 있도록 근로복지공단 병원 이 전문재활치료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는 근로복지공단과 공무원연금공단의 업무협약 후속조치인「공무상 특수요양비 산정기준」개정 고시(2018.1월)에 따른 것으로, 공무상 재해를 입은 공무원이 근로복지공단 병원을 방문하면 본인 부담 진료비 없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최근 태백시 현장 공무원 A씨는 공무 수행 중 추락사고로 다리가 골절되어 수술 후 전문재활치료를 위해 지난 2월 21일 근로복지공단 태백병원에 내원하였고, 재활전문가를 통한 맞춤 재활계획에 따라 전문재활치료를 시작하였다. 또한, 원래 하던 직무를 수행할 수 있는지를 평가하고 직무 수행이 어렵다고 판단되면 모의작업훈련, 신체기능향상 프로그램을 통해 직무수행능력 강화훈련도 제공한다. 심경우 이사장은 “근로복지공단 병원의 맞춤형 재활서비스가 최일선에서 위험을 무릅쓰고 헌신하는 경찰, 소방관 등 현장 공무원이 안타까운 재해를 입더라도 빠른 시일내에 다시 직무에 복귀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반려동물뉴스(CABN))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제99주년 3·1절 기념식을 3월 1일 오전 10시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서 독립유공자와 사회각계 대표, 주한외교단, 시민, 학생 등 1,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다. 문재인정부 출범 후 첫 3·1절을 맞아 행정안전부는 이번 기념식을 국경일 행사의 상징성과 현장성을 살려 국민이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는 행사로 거행할 예정이다. 특히, 종래 정형화된 식순에서 벗어나 독립선언서 함께 읽기*, 추모공연** 등 내용을 다양화하는 한편, 참석자들과 시민들이 함께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서 독립문 앞까지 3·1만세운동을 재연하며 행진하는 등 국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행사로 진행할 계획이다. * 독립유공자 후손, 전문낭송인 등이 참여해 광복회장과 함께 낭독 ** 조곡 연주, 초혼, 추모연주(첼로·피아노 협연) 등 또한, 제99주년 3·1절 기념식과 연계하여 행형기록(판결문 등), 피살자명부, 독립선언서 등 50여 점의 독립운동 관련 기록물 특별전시를 3월 1일부터 한 달 간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서 개최하여 3·1운동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제고할 계획이다. 독립유공자 정부 포상자는 모두 50명이며, 기념식에서
(반려동물뉴스(CABN)) 근대 사법제도와 일제강점기 형사 재판을 구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자료가 나왔다.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원장 이소연)은 3.1운동 99주년을 맞아 「근대 사법제도와 일제강점기 형사 재판」을 발간했다. 책자는, 1876년 조선이 개항한 이후 근대적 사법제도의 변화상을 다양한 내용과 관련 자료로 소개하고 있으며, 일제강점기 형사 재판의 구체적인 내용과 절차 등도 담았다. 특히, 근대적 재판 절차와 관련 법령 등은 국가기록원 소장 의병항쟁·독립운동 관련 판결문(判決文)의 역사적 의미를 살피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책자의 주요 내용은 조선의 개항 이후부터 대한제국기(大韓帝國期)까지 사법제도의 변화와 일제강점기 형사 재판 관련 법령, 절차 등이다. 전통적 재판 원칙을 유지해 왔던 조선 정부는 갑오개혁(1894년)에서 근대적 사법제도를 수용해 재판소를 설치했고, 민사·형사 등의 소송절차 등을 점진적으로 마련했다. 당시 재판을 전담하는 재판소를 설치하고 재판 절차에 심급(審級)을 제도화한 것은 전통제도와 크게 달라진 모습이다. 한편, 을사늑약(1905년) 이후 설치된 일제의 통감부(統監府)는 재판과 재판제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