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DX 전문 기업 LG CNS가 지난 2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부)에 '5G 이동통신 특화망용 주파수 할당' 신청과 '회선 설비 보유 무선 사업 기간통신사업자 등록' 신청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5G 특화망(이음 5G)은 공장,건물 등 특정 범위에 한해 5G 통신망을 구현할 수 있는 기업 맞춤형 네트워크다. 5G 특화망 사업자는 이동통신 3사를 거치지 않고 직접 5G 통신망을 구축할 수 있다. 주파수도 기존 이동통신망이 아닌 별도 전용 주파수(4.7㎓, 28㎓)를 활용한다. 원하는 용도,공간 안에 최적화한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업계는 스마트 팩토리, 스마트 물류 등 DX 영역에서 5G 특화망의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G CNS는 5G 특화망과 함께 기간통신사업자 신청도 마쳤다. 기간통신사업자가 되면 제삼자인 수요 기업에도 5G 특화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LG CNS는 스마트 팩토리에 5G를 결합해 제조 고객의 DX를 가속할 계획이다. LG CNS는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사물 인터넷(IoT) 등 IT 신기술을 탑재한 통합 스마트 팩토리 플랫폼 '팩토바(Facto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삼성전자 5G 가상화 기지국이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된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22'에서 가장 독보적인 모바일 기술에 수여하는 'CTO 초이스(CTO Choice,Outstanding Mobile Technology Award)'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는 매년 MWC 기간에 '글로벌 모바일 어워드(Global Mobile Awards)'를 진행하며, 모바일 전 분야의 뛰어난 혁신,하드웨어,소프트웨어,서비스를 선정해 최고 제품으로 발표한다. 이 중 CTO 초이스는 전체 모바일 기술을 아울러 '최고(supreme)'의 챔피언을 선정하는 것으로, '글로벌 모바일 어워드'의 대상격이다. 전 세계 주요 이동통신사 CTO (최고기술책임자) 20여 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최고의 모바일 혁신 기술(Best Mobile Technology Breakthrough)', '최고의 모바일 네트워크 장비(Best Mobile Network Infrastructure)' 등 6개 부문에서 각각 최고 기술을 선정하고, 이 가운데 올해의 최고 기술을 별도로 정하는 방식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SK텔레콤이 AI 로보틱스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기업 씨메스와 100억원의 신규 투자를 포함한 AI 로봇 물류분야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씨메스(CMES)는 AI와 3D 머신 비전 기술을 통해 로봇 자동화 공정을 혁신하고,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로봇 대중화를 이끌고 있는 AI 로봇 비전 스타트업이다. SKT 유영상 사장은 지난 2월 28일 MWC22 현지에서 진행한 기자 간담회에서 커넥티드 인텔리전스(Connected Intelligence) 중 하나로 AI를 기반으로 한 로봇 관련 사업을 본격 추진할 것이라 밝힌 바 있다. SKT는 씨메스에 2016년 9억원의 투자 이후 올해 100억원을 추가로 투자해 씨메스의 2대 주주가 됐으며, 이와 별도로 씨메스는 지난해 11월 200억원을 포함해 총 30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SKT는 2020년 하반기부터 씨메스와 'AI 물류 이,적재 로봇' 사업을 준비해왔고, 다양한 모양과 크기의 비정형 상품을 분류할 수 있는 'AI 물류 이,적재 로봇'을 개발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SKT는 자사가 보유한 비전 AI 기술과 씨메스의 3D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베스트셀러 종합출판사 다산북스가 독서 플랫폼 '밀리의 서재'와 오디오 콘텐츠를 선발하는 새로운 방식의 공모전을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제는 장르를 넘나드는 콘텐츠 IP의 확장성이 주목받는 시대다. 이에 공동 주관사인 다산북스와 밀리의 서재는 이번을 계기로 독자에게 호응하는 오디오 콘텐츠를 발굴해 오디오북 시장의 저변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어워즈에 선발된 SF 소설은 오디오북 퍼스트로 출시된다는 점이 기존 공모전과 다른 차별화 포인트다. 모든 수상작은 오디오북, 종이책, 전자책으로 출간되고, 추가로 다양한 콘텐츠(영상, 웹툰 등)로 출시될 검토 기회를 얻는다. 이 어워즈는 오디오북 분야에서 처음 시도되는 공모전으로 앞으로 규모가 커질 오디오북 시장에 발맞춰 콘텐츠 다양화를 꾀한다는 의의가 있다. 어워즈에서 또 눈에 띄는 점은 진행 방식이다. 대상 수상작을 선정할 때 독자들이 직접 맘에 드는 작품에 투표하는 독자 참여 방식을 채택해 공모전에 참신함과 역동성을 부여한다. 접수된 응모작 중에서는 총 3차로 나눠 2개 작품씩 우수상을 발표하고, 독자들이 밀리의 서재 앱에서 오디오북을 실시간으로 듣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쌍용자동차는 2월 내수 4540대, 수출 2542대를 포함 총 7082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실적은 반도체 등 부품 수급 제약에도 두 달 연속 7000대 이상을 판매하며 생산부품 조달 차질로 공장 가동이 중단됐던 전년 동월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것이다. 쌍용자동차는 1월 새롭게 출시된 뉴 렉스턴 스포츠&칸이 상승세를 이끌면서 내수와 수출 포함 1만 대가 넘는 출고 적체 현상이 지속하고 있다. 내수 판매는 반도체 부품 이슈가 지속하는 상황에도 생산 일정 및 사양 조정 등을 통해 공급 지연 영향을 최소화하면서 전년 동월 대비 69.8%, 전년 누계 대비로도 12.7% 증가세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뉴 렉스턴 스포츠&칸은 출시 이후 공급 제약 속에서도 약 2600대 수준의 판매를 유지하며 내수 판매 회복세를 주도하고 있다. 2~3개월 치의 백 오더(Back order)를 보유하고 있는 수출 역시 전년 동월은 물론, 누계 대비로도 큰 폭의 증가세를 기록했다. 쌍용자동차는 부품 수급 제약 상황에서도 공급 지연 영향을 최소화하면서 판매가 전년 동월 대비 상승세를 기록했으며, 반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KBS는 지난 3일 창사 49주년을 맞이하여 시청자를 위해 무료 공공 서비스 'KBS 바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대표 공영방송 KBS 한국방송은 1973년 창사 이래 보존해온 아카이브에서 영상, 이미지, 오디오 콘텐츠를 클립화해서 무료로 개방한다. 국내 지상파 최초로 시도되는 공공 스톡 콘텐츠 서비스의 이름은 'KBS 바다(이하 바다)'로, 콘텐츠의 바다에서 마음껏 받아가라는 의미를 함축한 이 서비스는 '바다' 홈페이지(bada.kbs.co.kr)를 통해 시청자에게 공개된다. ● 지상파 최초, KBS 아카이브 콘텐츠를 클립화해 무료로 개방 KBS는 '바다'에서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콘텐츠를 1분 이내의 짧은 클립으로 큐레이션해 제공한다. 5,000개가 넘는 영상 클립과 이미지, 오디오 클립이 동,식물, 자연, 기상, 계절, 음식, 특수촬영, CG, 유산 등 활용도 높은 컬렉션으로 서비스된다. 특히 '바다' 홈페이지는 다양한 분류체계와 컬렉션으로 구조화된 UI/UX를 제공한다. 검색하고 탐색하고, 다운로드에 이르는 과정이 매우 간단하고 쉬워서 이용자는 직관적인 경험을 하게 될 것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정부가 올해 법정통계인 '청년 삶 실태조사'를 처음 실시하는 등 근거 중심의 청년정책 수립기반을 강화한다. 또 청년의 정책참여 기반을 넓히기 위해 청년인재 데이터베이스 플랫폼을 마련, 인재정보를 수집,발굴하기로 했다. 정부는 '청년참여 확대 및 정책 인프라 내실화'를 목표로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참여,권리 분야 '2022년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추진한다. ◆ 정책결정과정에 청년 주도성 확대 정부는 청년의 실질적인 정책 참여를 위해 청년참여위원회를 확대하고 청년인재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기로 했다. 우선 청년참여위원회로 미지정된 정부위원회를 청년참여위원회로 추가 지정한다. '좋은보건복지 청년정책만들기 특별위원회', '금융발전심의회 청년분과' '청년문화정책위원회' 등 주요부처에서도 청년참여 활성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 청년 삶과 밀접한 교육,주거 분야 정책참여를 실질적으로 보장해 청년참여의 실효성도 높일 계획이다. 대학내 주요 의사결정 기구에 청년 10% 이상 참여를 권고하고 이행사항을 점검하기로 했다. 청년 참여 활성화를 위한 개선과제도 발굴한다. 이에 따라 등록금심의위원회의 경우 학생의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정부가 5일부터 네이버앱, 카카오톡, 토스 등 민간 앱을 사용하는 국민의 편의성을 고려해 '국민비서'를 통해 재택치료자에게 생활수칙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3일 보건복지부 및 질병관리청과 협업해 코로나19 재택치료자를 대상으로 국민비서를 통해 '생활수칙 안내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한편 지금까지는 일선 보건소에서 코로나19 확진 시 재택치료자에게 휴대전화로 문자 안내하고, 보건복지부에서 지난달 25일부터 재택 치료 중 의료상담 방법과 생활수칙 등을 두 차례에 걸쳐 문자로 안내해왔다. 그동안 행정안전부, 보건복지부 및 질병관리청은 각 기관이 운영하는 정보시스템 간 연계 작업 등 국민비서를 통한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공동으로 작업해왔다. 그리고 앞으로 국민비서를 통해 재택치료 안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데, 확진 직후 재택치료 대상자들이 직접 작성하게 되는 역학조사서에서 '국민비서 서비스 수신'에 동의하면 된다. 이번 국민비서 재택치료자 안내 내용을 살펴보면, 검사 4일 차에는 병,의원 및 전화상담 안내, 쓰레기 배출 등이 안내되고 검사 6일 차에는 격리해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지난해 한국의 1인당 국민총소득(GNI)이 3만5000달러를 돌파하는 등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 지난해 경제성장률이 반등한 데다 고물가, 원화 강세 등이 겹친 결과다. 기획재정부는 지난 3일 지난해 우리 경제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 G20 선진국 중 가장 빠른 회복세를 보이면서 글로벌 10대 경제강국에 안착하고 1인당 국민소득이 3만5000달러를 돌파하는 등 의미 있는 성과를 이뤘다고 밝혔다. 지난해 4분기 실질GDP 성장률은 속보치 대비 0.1%p 오른 1.2%로, 지난 1월 속보치 추계 이후 발표된 지난해 12월 산업생산 실적 등이 반영되면서 성장률이 상향 조정됐다. 지출 측면에서는 수출 증가폭이 크게 확대(속보4.3→잠정5.0%, +0.7%p)되면서 순수출 성장기여도가 0.3%p 상승했다. 지난해 연간 성장률도 3.99에서 4.02%로 소폭 상승했다. 내수-수출,투자-재정이 4% 성장에 고르게 기여했는데 특히, 수출은 2011년 이후 최대폭 증가하면서 성장에 크게 기여(3.6%p)했다. 경상GDP는 6.4% 성장했다. 경상GDP(2,057조 4,000억원/1조7,978억 달러)는 실질성장률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정부가 신체활동 생활화로 모든 학생들의 건강체력을 증진하고, 자기주도적으로 진로를 개척하는 학생선수를 육성하기로 했다. 교육부는 '2022년 학교체육 활성화 추진 기본계획'을 확정,발표했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신체활동의 감소와 함께 떨어진 학생들의 건강체력 회복을 위해 학교체육교육과 스포츠 활동을 강화하고, 미래형 체육인재 육성을 위한 지원과 제도적 기반 마련을 이번 계획의 중점을 두었다. 이에 따라 학교현장의 초,중,고 학생, 학생선수, 교원 및 학교 운동부 지도자를 지원하는 5개 중점과제와 39개 세부과제를 설정했으며, 계획 추진을 위해 특별교부금 129억 원을 편성했다. 먼저, 언제 어디서나 체육활동이 가능하도록 미래형 체육수업 및 맞춤형 신체활동 지원을 강화하고, 지역과 연계된 학교스포츠클럽, 대면,비대면 축전 등 학교스포츠클럽 운영 형태를 다양화한다. 이를 위해 온,오프라인 미래형 체육수업을 위한 온라인 운영 체제와 인공지능형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하고, 학교급별,체력급수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해 수준별 신체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역체육협의체도 구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국토교통부는 올해 스마트 물류체계 구축,지원을 위한 '디지털 물류실증단지 조성사업'으로 물류서비스 실증사업 4건과 물류시범도시 조성사업 2건을 선정했다고 지난 3일 밝혔다. '물류서비스 실증사업'은 기존 도시가 안고 있는 교통 혼잡, 환경 개선 등을 위해 다양한 기술을 접목한 새로운 물류서비스를 실증하는 사업이며 '물류시범도시 조성 지원'은 신규 조성도시를 대상으로 물류시설, 물류망, 특화사업 등을 담은 물류계획을 수립하는 사업이다. 물류 서비스 실증사업 대상에는 서울시, 인천시, 경남 김해시, 전북 익산시 등이 선정됐다. 선정된 지자체는 사업규모 등을 감안해 사업당 최대 20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해당지역을 대상으로 새로운 서비스를 실증하고 물류계획을 수립하게 된다. 또 사업관리기관으로 선정된 국토연구원이 선정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선도사례 발굴 등 확산활동을 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주민들의 공용 공간을 활용해 택배 등 배송을 위한 '소규모 공동배송센터'를 조성, 가정까지 공동배송서비스를 실증할 예정이다. 또 소상공인을 위해 노량진,마장동 등 재래시장 내 유휴공간을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선,전세버스 기사들을 위한 특별지원금이 이달 말부터 지급된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제1차 추경을 통해 편성된 코로나19 대응 버스기사 특별지원금을 이달 말부터 지급할 계획이라고 지난 3일 밝혔다. 지원 대상 선정 기준과 신청방법 등 세부사항은 4일 각 지자체 누리집(홈페이지)를 통해 동시 공고된다. 이에 따라 공고일 기준으로 60일 이상 근속 중인 비공영제 노선버스 및 전세버스기사로 코로나19로 인한 소득 감소를 증빙한 경우 1인당 100만원의 지원금을 받는다. 지원 인원은 비공영제 시내,마을버스, 시외,고속,공항버스 기사 및 전세버스기사 8만 6000명이다. 정부는 버스기사의 어려움을 고려해 추경에 포함된 1인당 100만원 지원금 외에 50만원을 추가로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지원 대상인 버스기사는 오는 14~18일 기간 중 지자체로 신청서를 작성해 직접 제출하거나 회사를 통해 제출할 수 있다. 신청 시 본인의 근속 요건(60일)과 소득감소 요건을 증빙할 수 있는 서류를 갖춰야 한다. 국토부는 신청 마감 후 요건 충족 여부를 확인해 대상자를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정부가 소상공인에 대한 대출 만기연장. 원리금 상환유예 조치를 6개월 연장하기로 했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3일 열린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회의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중소기업,소상공인 대출 만기연장,상환유예 조치 추진현황 및 향후계획'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전 금융권은 지난 2020년 4월부터 코로나19 피해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상환부담 완화를 위해 대출만기연장,원리금 상환유예 조치 시행해 오고 있다. 코로나19 위기 장기화로 3차례 연장 조치해 전 금융권은 지난해 말까지 21개월 동안 284조4,000억원을 지원했다. 그동안 '만기연장,상환유예 조치', '175조원+@ 금융대응조치' 등 금융권의 노력으로 소상공인,중소기업의 금융애로 해소에 크게 기여했다. 다만, 오미크론 등 코로나19 변이 대유행으로 소상공인,자영업자 경영여건이 여전히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국회는 여,야 합의로 추경 통과 때 금융권과 협의를 거쳐 만기연장,상환유예 조치 재연장 방안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정부는 만기연장,상환유예 연장 방안 마련을 위한 사전 프로세스를 추진한다. 이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정부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사회보험료와 전기 등 공과금에 대한 납부 유예 조치를 연장한다. 또 중소기업진흥기금과 소상공인진흥기금 대출 만기 연장,상환 유예조치도 9월 말까지 추가로 시행한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 3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정부는 먼저 3∼4월 종료되는 소상공인,취약계층 대상 한시적 지원조치를 연장하기로 했다. 홍 부총리는 '소상공인 등의 부담과 직결된 고용,산재보험료, 전기,도시가스요금은 4∼6월분에 대해 3개월 납부유예를 지원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달 말 종료되는 소상공인 사회보험료와 공과금 납부유예 조치를 6월 말까지 연장하겠다는 것이다. 홍 부총리는 또 '정부기금인 중소기업진흥기금,소상공인진흥기금 대출에 대해 오는 9월 말까지 6개월간 추가로 만기 연장,상환 유예를 시행하겠다'고 설명했다. 다만 지난해 하반기 부가가치세 확정신고 납부기한 일괄연장 조치는 4월 부가세 예정고지 납부 기한과의 중첩 등을 고려해 예정대로 3월 말 종료를 추진하되 납세자가 개별적으로 기한 연장을 신청하면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지난달 중소벤처기업부가 발표한 '2021년 연간 창업기업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창업은 141만 7973개로 나타났다. 2020년 148만 4667개 대비 4.5% 감소했으나 연 2000만 원 이하 주택임대소득자 사업자 등록을 의무화하는 2020년도 소득세법 개정 시행에 따라 사업자등록이 급증한 부동산업을 제외하면, 5.1%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처럼 실질적인 창업이 증가하는 추세지만, 실제 창업자들은 법인 설립,운영, 사업장 임대차, 근로관계 설정,변경, 동업계약 구축, 지식재산권 활용 및 보호, 외부자금조달 등에 있어 다양한 위험에 노출돼 있다. 자금력과 전문성, 정보접근성의 문제로 효과적인 법률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경우도 부지기수다. 이에 법무부는 창업 도전을 보다 용이하도록 법적으로 지원하고, 법무기능 및 준법지원체계가 미약한 스타트업의 사업운영을 돕기 위해 스타트업들을 위한 법무플랫폼 구축을 추진, '스타트로(Startlaw)'를 마련했다. 소규모 창업부터 기업 창업까지, 필요한 법률정보를 일괄적으로 제공하는 '법률정보백서' 스타트로를 살펴본다. ◆ 스타트업 창업지원 법무플랫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