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수도권 신규 공공택지 등에서 민간 건설사가 공급하는 아파트에 대한 사전청약이 다음달 처음으로 시작된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30일 민간분양 아파트 사전청약 최초 시행계획을 발표하고 다음달 13∼15일 사전청약 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전청약은 주택 공급시기를 당초 계획대비 2~3년 앞당겨 내집 마련 확정 시점을 앞당기는 제도다. 지난 7월부터 공공분양 사전청약이 추진 중이다. 아울러 정부는 내집 마련 수요에 더욱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민간 분양물량(공공택지)에도 사전청약을 확대하기로 하고 택지제도 개편, 추정분양가 산정방식, 사전당첨자 모집절차 등 세부 절차를 마련, 최초 공급에 착수한다. 우선, 이날 2500가구 규모의 1차 민간 사전청약 모집 공고를 시작으로 올해 6000가구, 내년 3만 8000가구가 공급된다. 올해는 11,12월 두 차례에 걸쳐 사전청약이 진행된다. 1차로 오산 세교2(1400가구,우미), 평택 고덕(600가구,호반), 부산 장안(500가구,중흥) 3개 지구에 모두 2500가구가 사전 당첨자 모집 공고를 시작으로 첫 공급에 착수했다. 2차로 12월 중 평택 고덕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중소기업 수출액이 코로나19 이전의 성과를 넘어서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올해 전체 중소기업 수출액 역시 통계 작성 이래 최고치였던 2018년 기록을 돌파할 것으로 기대된다. 중소벤처기업부와 관세청은 지난 30일 전날까지 집계한 중소기업 수출액이 1052억 달러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중기부는 이번 중소기업 수출 최고치 기록은 글로벌 경기회복에 힘입어 벤처기업, 소상공인, 창업기업 등이 수출저변을 확대하고 있고 글로벌 무대에서 강소기업들의 활약이 뒷받침됐기 때문에 가능한 성과였다고 분석했다. 수출 벤처기업 수(벤처기업확인서 기준)는 9497개로 2010년 10월보다 42% 증가했다. 같은 기간 수출 중소기업 수가 16% 증가한 것과 비교할 때 벤처기업의 수출기업화 비중이 높았다. 벤처기업의 수출액도 같은 기간 135억 달러에서 192억 달러로 42.2% 크게 늘었다. 또한 진단키트 등 의약품이 지난해 이후 벤처기업 수출품목 중 1위를 차지하며 실적을 견인하고 있다. 올해 10월까지 소상공인은 전체 중소기업 수출액의 9.5%인 90억 3000만 달러, 창업기업은 18.9%인 1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앞으로 공공형 어린이집의 지정 등 권한을 시,도지사에 위임한다. 또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교사의 자격 기준상 인정되는 경력에 기간제교사와 특수교육지원센터 교사 경력도 포함된다. 보건복지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영유아보육법 시행령 일부 개정령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이번 개정령안은 공공형 어린이집의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지정,재지정 및 지정 취소에 관한 권한을 시,도지사에 위임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보육 통합 정보시스템의 운영과 관련해 보육업무에 필요한 각종 자료의 효율적 처리를 명확히 하기 위한 규정 등을 마련했다. 아울러 보육 관련 정책 등을 심의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에 두는 지방보육정책위원회의 위원 정수를 기존 15명에서 20명으로 확대해 합리적인 의사결정과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하도록 했다.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교사의 자격 기준상 인정되는 경력에 기간제교사, 특수교육지원센터의 교사 등을 추가해 범위를 확대했으며 '일시 보육'을 '시간제 보육'으로 용어를 정비했다. 이번에 개정된 영유아보육법 시행령은 12월 9일부터 시행한다. 유보영 보건복지부 보육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해양수산부가 지난 30일 중장기 북극 활동 방향을 정립하고 북극 활동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50 북극 활동 전략'을 수립, 이를 국무회의에서 보고했다고 밝혔다. 북극은 다양한 수산자원, 천연가스를 비롯한 지하자원과 생명자원을 보유한 자원의 보고이다. 또한 지구온난화로 빙권(氷圈)이 감소하면서 이른바 북극항로라는 새로운 기회가 보임에 따라 북극 활동에 대한 기대감 또한 높아지고 있다. 반면, 지구 온난화의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는 곳이자 집중호우, 이상한파 등 전세계 이상기후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이에 따라 미국, 러시아를 비롯한 북극권 국가뿐만 아니라 중국, 일본 등 세계 각국은 북극에 대한 영향력 확보와 해빙 가속화 등 북극의 환경변화가 초래하는 기후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과학연구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1999년 최초의 북극탐사를 시작한 이래 다산 북극과학기지(2002년)와 극지연구소(2004년) 설립, 쇄빙연구선 '아라온호' 투입(2009년) 등 연구 인프라를 기반으로 북극 연구에 동참하고 있다. 2013년에는 북극이사회의 정식 옵서버로 가입했고, 2015년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제조업과 서비스업 생산이 모두 감소하면서 10월 전 산업생산이 1년 6개월만의 최대폭으로 감소했다. 대체 공휴일에 따른 조업일수가 감소하고, 부품 수급에 차질이 생긴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통계청이 지난 30일 발표한 '10월 산업활동동향'을 보면 지난달 전산업생산(농림어업 제외) 지수는 110.8(2015년=100)로 전월대비 1.9% 감소했다. 지난달 산업활동은 대체공휴일 영향이 크게 작용한 가운데 분기말 기저효과, 공급망 차질 등으로 생산,투자지표가 모두 감소했다. 다만, 이달은 단계적 일상회복 등에 따른 내수여건 개선, 수출 호조, 지난달 낮은 기저영향 등으로 비교적 양호한 흐름이 예상된다. 전산업 생산은 올해 1월(-0.5%) 감소했지만 2월(2.0%), 3월(0.9%)에는 두 달 연속 오름세를 보였다. 4월(-1.3%)과 5월(-0.2%) 감소했다가 6월(1.6%) 증가세로 전환됐다. 이후 7월(-0.7%)과 8월(-0.1%) 두 달 연속 감소하다가 9월(1.1%) 3개월 만에 증가로 돌아섰지만 지난달 다시 내림세를 보였다. 어운선 통계청 경제동향통계심의관은 '전월 증가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KBS 1TV 전 국민 민원 해결 프로젝트 '일꾼의 탄생'이 정규 편성이 확정되어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된다. 지난 추석 특집 2부작 파일럿을 통해 첫선을 보였던 '일꾼의 탄생'은 가수 진성, 개그맨 손헌수, 개그맨 미키광수 개성 강한 세 사람이 국민 일꾼을 자처해 어르신들의 일손을 진정성 있게 도우며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웃음과 힐링을 주었다는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정규 편성으로 돌아온 '일꾼의 탄생' 측은 시청자들의 사랑에 힘입어 더욱 강력한 재미와 감동을 예고했다. 국민 일꾼 3인방을 포함해 특별한 게스트 1명이 함께 민원 해결에 나서며 바다와 도시, 산골까지 지역을 확대해 전국 방방곡곡 일손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 찾아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첫 번째 민원 해결을 위해 충청남도 보령에 있는 녹도로 향한 일꾼들은 섬이라 미용실을 가기 힘들어 이발과 염색을 자주 하지 못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마을회관에 미용실을 깜짝 오픈하고, 가파른 경사로 오르내리기 힘든 어르신들을 위한 난간 공사를 하는 등 다양한 민원을 해결했다. 깜짝 게스트로 등장한 오종혁은 해병대 출신답게 '특급 일꾼'의 역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12월 2일(목) 밤 9시에 방송되는 SBS '워맨스가 필요해'에서는 성수동 4인방(오연수, 윤유선, 이경민, 차예련)의 개인 생활이 공개될 예정이다. 이날 이경민은 버킷리스트 중 하나인 운전면허에 도전해 이목이 집중된다. 생애 첫 운전대를 잡은 이경민은 깜박이를 켜고 출발하는가 하면 갑자기 가속을 하는 등 실수를 연발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맏언니 이경민을 응원하기 위해 오연수가 운전면허학원을 찾았다. 이경민의 운전하는 모습을 지켜보던 오연수는 '저 언니 어쩌면 좋아'라며 헛웃음을 지었고, 이를 지켜보던 스튜디오 MC들도 '처음엔 감이 없을 수 있다', '저 때 진짜 떨린다'라며 격하게 공감을 표했다. 이경민의 새로운 도전은 어떤 재미를 선사할지 기대감을 높인다. 그런가 하면 차예련은 의문의 장소에 도착하여 문 앞에서 홀로 안절부절못하는 모습이 포착돼 궁금증을 끌어올렸고, 결국 주저앉아 눈물까지 흘려 이를 지켜보던 MC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과연 차예련에게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불러 모은다. 한편 윤유선은 키 180cm가 넘는 아들과 함께하는 드라마 '징크스의 연인' 촬영 현장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MBC가 네이버웹툰 인기작 '금수저'를 드라마화하기로 결정하고 내년 여름 방송 편성을 확정했다. 웹툰 '금수저'는 가난한 집에서 태어난 아이가 우연히 얻게 된 금수저를 통해 부잣집에서 태어난 친구와 운명을 바꿔 후천적 금수저가 된 인생 어드벤처 이야기이다. 지난 2016년 6월 첫 연재 후 인기리에 ?총 106회차를 선보이며 지난 2018년 완결했다. 네이버웹툰의 대표작 '금수저'는 연재되는 동안 돈과 가족을 바꾸는 것이 가능한지, 둘 중 무엇을 택하는 것이 행복과 가까워질 수 있는지 독자들에게 질문을 던지며 깊은 울림을 줘 많은 이들에게 극찬을 받았다. 드라마 '금수저'에서 금수저로 인생 역전을 꿈꾸는 학생 '이승천' 역에는 그룹 비투비의 멤버 겸 배우인 육성재가 캐스팅되었다. tvN 드라마 '도깨비', JTBC '쌍갑포차' 등 다양한 드라마에서 탁월한 연기력으로 활약한 그의 캐스팅은 이미 다양한 커뮤니티에서도 이구동성으로 추천된 바 있는 만큼 원작과의 놀라울 만한 싱크로율이 예상된다. 또한 드라마는 웹툰과는 달리 주인공의 나이가 고등학생으로 설정될 예정이어서 배우 육성재의 찰떡 캐스팅에 기대감이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SBS '골(Goal) 때리는 그녀들'에서 'FC 개벤져스'에 합류할 3명의 새 멤버들이 전격 공개된다. 지난 정규 리그에서 꼴찌를 기록하며 최약체로 낙인찍힌 'FC 개벤져스'. 리그전 이후 숨어있던 축구 인재들을 추가로 영입해 재정비 작업에 돌입했다. 대규모로 열린 드래프트에서는 뛰어난 운동신경을 자랑하는 유명 개그우먼들이 대거 참가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특히, 오디션 당시 파워풀한 축구 실력으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휘한 김혜선은 지난 주 예고를 통해 선공개 되어 시청자들 사이에서 큰 화제가 되었다. 그녀는 김병지 감독과 똑같은 헤어 스타일의 '울프컷' 모습으로 등장해 '리틀 병지'라는 수식어까지 얻으며 관심이 집중됐다. 또한, 탁월한 운동신경으로 모든 스포츠를 섭렵한 김혜선은 훈련 첫날부터 김병지 감독에게 '날뛰는 야생마 같다'라며 큰 기대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날 추가로 공개되는 NEW 멤버들은 우월한 신장과 현란한 드리블 실력까지 겸비한 실력자들이라는 사실이 전해지며 추가 영입된 뉴페이스들의 활약을 통해 'FC 개벤져스'가 지난 시즌 꼴찌의 불명예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 귀추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제네시스는 30일 G90 완전 변경 모델의 외장 디자인을 최초로 공개하고 다음 달 중순 계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G90은 세단과 롱휠베이스 두 가지로 출시될 예정이며, 차량의 상세 사양은 계약 시작 시점에 공개할 예정이다. G90은 2018년 부분 변경 모델 출시 이후 3년 만의 완전 변경 모델로, 제네시스 럭셔리 디자인의 정수를 보여주는 플래그십 세단이다. 차명 G90은 제네시스(Genesis)의 G와 초대형 차급을 의미하는 숫자 90을 합친 것으로 이름에서부터 브랜드의 기함으로서 역할을 잘 나타낸다. G90은 지금까지 제네시스의 디자인 정체성 '역동적인 우아함(Athletic elegance)'을 반영한 차종 중 가장 우아한 외관을 갖췄으며, 제네시스 플래그십 세단으로서 고객의 품격에 걸맞은 럭셔리 경험을 제공한다. 제네시스는 △새로운 크레스트 그릴과 날렵한 두 줄 램프로 제네시스 엠블럼을 형상화한 전면부 △럭셔리 세단의 인상을 주는 파라볼릭 라인과 개방감을 고려한 포물선 형태의 라인(DLO, Day Light Opening)이 조화를 이룬 측면부 △얇고 긴 두 줄의 리어램프와 당당하고 안정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삼성전자가 지난 29일 글로벌 경영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중장기 지속 성장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승격 제도, 양성 제도, 평가 제도를 중심으로 한 '미래 지향 인사 제도' 혁신안을 발표했다. 삼성전자는 그동안 임직원 온라인 대토론회 및 계층별 의견 청취 등을 통해 인사 제도 혁신 방향을 마련했으며, 최종적으로 노사협의회,노동조합 및 각 조직의 부서장과 조직 문화 담당자 1000여명을 대상으로 의견을 청취해 세부 운영 방안을 수립했다 이번 인사 제도 혁신안은 2022년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이번 인사제도 혁신은 △나이와 상관없이 인재를 중용해 젊은 경영진을 조기에 육성하고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경력 개발 기회와 터전을 마련하며 △상호 협력과 소통의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방향이다. 삼성전자는 '부사장/전무' 직급을 '부사장'으로 전격 통합하고, 임원 직급 단계를 과감히 축소하면서 '직급별 표준 체류 기간'을 폐지해 젊고 유능한 경영자를 조기 배출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한다. 또 직원 승격의 기본 조건이었던 직급별 표준 체류 기간을 폐지하는 대신 성과와 전문성을 여러모로 검증하기 위한 '승격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리서울갤러리가 '서울 프린트 클럽 2022'를 개최한다. 1980년에 발족한 서울 프린트 클럽(SEOUL PRINT CLUB)은 현대 판화의 맥을 이어가고자 하는 뜻있는 여성 작가들이 예술적 교류와 판화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결성한 단체다. 1980년부터 2021년까지 총 43회의 전시를 이어오며, 판화 작품과 장르를 대중에 널리 알려왔다. 작가의 시각으로 현대 판화의 시대 정신을 새롭게 정의하고 판화가들의 창작 의욕을 고무시키려 노력한다. 동시에 판화에 관심이 있는 젊고 유망한 여성 작가에게 새로운 기회의 장을 제공하고 있다. 현대 판화의 나아갈 길을 제시해 왔으며, 시대의 새로운 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하며 자유로운 작가 정신을 추구하고 있다. 2022년을 맞이하는 이번 전시에는 에디션이 있는 작품과 Oil on canvas, Mixed media 등이 사용된 평면 작품이 출품된다. 소품 위주의 이번 서울 프린트 클럽 전시는 연말을 맞이하는 '예술작품으로 마음을 전하는 소중한 선물' 전으로 준비됐다. 12명 작가의 작품으로 제작한 2022년도 캘린더를 리플렛으로 제작해 전시 방문객들에게 나눠 줄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동국제강이 지난 10월 한국신용평가(한신평)에서 기업 신용 등급 평가를 상향 조정받은 데 이어 한국기업평가(한기평)도 동국제강 기업 신용 등급을 한 단계 높였다고 밝혔다. 한기평은 26일 기업 정기 평가에서 동국제강 기업 신용 등급을 BBB-(긍정적)에서 BBB(안정적)로 상향 조정했다. 상향 요인으로는 수익성 개선으로 영업 현금 창출력이 향상된 점, 차입금 감소가 지속된 점을 제시했다. 아울러 수익성 개선의 근거로 동국제강의 연결 기준 EBITDA 마진이 2020년 3분기 누적 기준 10.5%에서 2021년 3분기 15%로 상승해 영업 현금 창출력이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한기평은 차입금 지속 감소의 근거로 2018년 말 연결기준 2조3000억원이던 순차입금 규모가 2020년 말 이후 1조8000억원으로 감소하고, 부채비율이 180%에서 154%까지 하락한 점을 꼽았다. 이와 함께 2020년과 2021년 3분기 누적 기준 순차입금/EBITDA가 각각 3.6배, 1.8배로 낮아지며 재무안정성 지표가 큰 폭으로 개선됐다고 분석했다. 한기평은 동국제강에 대해 앞으로 'DK 컬러 비전 2030' 실현과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쌍용자동차가 올 뉴 렉스턴을 한국도로공사의 안전 순찰 차량으로 공급하는 등 다양한 공공기관 용도 차량으로 선정되었다. 이번에 공급하는 60여대의 올 뉴 렉스턴은 한국도로공사의 고속도로 순찰 용도에 맞게 안내용 전광판,경광등,통합 컨트롤러 등이 추가 적용된 특수 제작 차량으로, 전국 고속도로를 주행하며 △교통 정보 제공 △도로 순찰 및 안전 운전 유도 △긴급 상황 발생 시 구난 등의 목적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1994년 무쏘를 시작으로 올 뉴 렉스턴에 이르기까지 꾸준히 고속도로 안전 순찰 차량으로 선정,공급할 수 있었던 것은 우수한 주행 성능과 뛰어난 내구성,안전성 등이 뒷받침돼 가능했으며, 이는 우수한 기술력과 품질이 다시 한번 입증된 것이라고 쌍용차는 설명했다. 올 뉴 렉스턴은 능동형 주행 안전 보조 기술인 인텔리전트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IACC)을 포함한 첨단 주행 안전 보조 시스템 딥컨트롤(Deep Control)을 적용해 안전성을 높였을 뿐만 아니라, 4Tronic 시스템은 악천후를 비롯해 다양한 도로 환경에서 강력한 주행 성능을 발휘해 고속도로 안전 순찰 차량으로 우수하다는 평가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현대로템이 지난 29일 한국형 열차제어시스템(KTCS, Korea Train Control System)의 핵심부품인 발리스전송모듈(BTM, Balise Transmission Module)의 국산화 개발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열차제어시스템은 열차의 운행 위치를 감지하고 열차 간 간격을 제어해 충돌사고 방지 및 안전 운행을 유지하는 시스템이다. 현대로템이 이번에 국산화를 완료한 발리스전송모듈은 열차의 위치정보와 제한속도 등의 지상 정보를 수신해주는 장치로, 열차가 안전하게 운행하는 데 필요한 주요 부품이다. 발리스전송모듈은 2003년 국내에 열차 간의 간격을 자동으로 조절하는 자동 열차방호(ATP, Automatic Train Protection) 신호시스템이 도입된 이후, 전량 수입해 오면서 국산화가 절실했던 부품이다. 이에 현대로템은 2017년부터 국산화 개발에 착수해 5년여의 기간을 거쳐 국내 최초로 독자 인증모델을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 이번에 현대로템이 개발한 발리스전송모듈은 해외 경쟁사 제품과 동등의 품질 및 성능을 갖췄다. 특히 영하 40도의 저온 테스트까지 마쳐 수입품보다 더 낮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