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현대자동차그룹은 대전광역시 유성구에 있는 국립중앙과학관에 전기차 초고속 충전소 'E-pit (이피트)'를 설치하고 지난 29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국립중앙과학관 E-pit는 현대자동차그룹이 올해 4월 고속도로 휴게소 12곳을 시작으로 주요 도심 3곳(을지로 센터원, 기아 강서 플래그십스토어, 송도 현대프리미엄 아울렛)에 이어 구축한 네 번째 도심형 전기차 초고속 충전소다. 이번 충전소는 올해 2월 공공기관 소유 유휴부지 중 일부에 민간기업이 초고속 충전소를 설치할 수 있도록 전력 및 부지 등을 지원한다는 정부 계획이 발표된 이후 처음으로 설치된 전기차 초고속 충전소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특히 대전광역시청 및 주요 IC 부근에 있는 국립중앙과학관은 인근 교통량이 하루 약 2만 대 이상으로 추정돼 전기차 운전자들의 충전 편의가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립중앙과학관 지상 주차장에 마련된 충전소에는 최대 260kW까지 초고속 충전이 가능한 충전기 4기와 100kW까지 급속 충전할 수 있는 충전기 2기가 설치돼 있다. 충전 속도는 차량의 수용 가능 전력량 및 동시 충전 등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네오맥스가 지난 26일(금) 오전 11시 여의도 서울시티클럽 12층 그랜드홀에서 미국연합상회 한국지부와 나스닥 스팩 상장을 위한 본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진행된 계약으로 친환경 글로벌 기업인 주식회사 네오맥스는 나스닥에 새롭게 상장될 길이 열렸다. 주식회사 네오맥스는 20C 후반에 들어 새롭게 발견된 '시간을 거스르는 물질'로 일컫는, 우리에게는 다소 생소한 신(新)물질인 천연유기물질을 바탕으로 가장 우수한 제품을 주식회사 네오맥스만의 탁월한 기술력으로 생산하고 있다. 현재 전 세계에서 한국과 일본, 독일에서만 생산할 수 있다. 주식회사 네오맥스는 네오맥스를 바탕으로 바이오 사업에서 농축수산은 물론, 식음료와 미용 사업 등 생활용품 산업에서 에너지 산업까지 다양한 분야로 진출하고 있다. 이번에 주식회사 네오맥스와 계약을 체결한 미국연합상회(American General Business Association)는 미국 정부의 허가를 받아 기업 인수, 합병 투자 등을 위한 특수목적법인으로 뉴욕에 본부가 있으며 세계적으로 총 84개 지부 및 지소가 있다. 박찬윤 미국연합상회 한국지부 대표는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대한민국 대표 서점 예스24가 12월부터 국내 최초로 디지털 티켓 서비스를 도입해 본격적으로 확대 적용한다고 밝혔다. 예스24는 기존 지류 티켓에서 더 편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디지털 티켓을 새롭게 도입했으며, 7월부터 일부 티켓에 적용했다. 예스24의 디지털 티켓은 12월 진행되는 공연부터 본격 확대 적용될 예정이다. 예스24의 디지털 티켓은 간단한 터치만으로 공연장에 입장하도록 제작돼 관객들의 출입 절차를 간소화했다. 또 관객들이 티켓으로 예매 정보 확인뿐만 아니라, 경험한 공연의 여운을 오래 간직할 수 있도록 굿즈형으로 제작된 점도 특징이다. 예스24는 새로 도입한 디지털 티켓 운영 시스템을 통해 암표, 티켓 위조 등 부정 거래의 위험을 줄여 관람객들의 구매 안전성을 강화했으며, 대형 콘서트 및 페스티벌 공연의 관람객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게 돼 출입 관리뿐만 아니라 다양한 관객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예스24 디지털 티켓은 12월 예정된 '나훈아 AGAIN 테스형' 서울,대구,부산 공연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트와이스, NCT, ATEEZ 등 예정된 여러 공연,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팝페라 퀸' 이사벨이 컴백을 예고했다. 이사벨의 소속사 빌리버스는 이사벨의 싱글 앨범 '콘 퀘스토 첼로(Con Quseto Cielo)'가 내달 1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고 밝혔다. 이날 공개된 재킷 속에서 이사벨은 겨울 분위기를 물씬 풍기며 특유의 눈빛으로 매력을 뽐냈다. '이 하늘과 함께'라는 뜻을 가진 신곡 '콘 퀘스토 첼로'는 이탈리아의 퍼블리싱 회사가 직접 이사벨에게 전한 곡이다. 이사벨이 가진 천상의 소리가 잔잔한 멜로디와 어우러지면서 '평화와 치유'를 노래한다. 강렬하면서도 잔잔한 멜로디의 '콘 퀘스토 첼로'는 클래시컬 크로스 오버의 매력을 잘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곡이 가진 다양성과 희망을 노래한 가사에서 안드레아 보첼리와 사라 브라이트만이 부른 '타임 투 세이 굿바이(Time to say goodbye)'가 연상된다. 빌리버스는 더욱 성숙해진 이사벨의 넓은 음역이 마음껏 매력을 발산한 곡이며, '마이 에덴(My Eden)' 후속작을 기다려온 전 세계 팝페라 팬 여러분께 좋은 선물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비마이카가 수입차 부품 시장 디지털화에 나선다. 비마이카는 기존 오프라인 바탕으로 이뤄지던 부품 거래를 디지털화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이를 위해 비마이카는 인슈어파츠 팀을 구성하고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수입차 부품 시장은 전형적인 오프라인 형태로 거래가 진행돼왔다. 공업사가 전화, 팩스 등을 통해 부품사로 부품 견적을 요청하는 식이다. 사고 차량 수리와 관련해 보험사와 일할 때도 통화 방식이 선호됐다. 이렇다 보니 수입차 부품은 유통 과정이 복잡하고, 재고 현황이나 수입 상황에 따른 변수가 많아 부당 청구가 발생하기도 했다. 비마이카 인슈어파츠는 플랫폼을 통해 공업사는 부품을 빠르게 편하게 요청하고, 부품사는 견적,청구 및 기타 업무 처리를 디지털화할 수 있도록 하는 게 목표다. 이렇게 되면 보험사는 보상 업무 처리의 모든 상황을 앱,웹으로 언제 어디서나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국내 시장에서 고도화한 부품 디지털 플랫폼으로 3년 안에 400조원 규모의 오프라인 중심 미국 부품 시장에 우리 우수한 디지털 솔루션을 적용하는 게 목표다. 현재 비마이카는 DB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글로벌 정보보안 기업 엔트러스트(Entrust)가 '2021 글로벌 PKI 및 IoT 동향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업무 형태 변화로 기업의 공개키 기반 구조(PKI)와 디지털 인증서 사용률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지만, PKI 관리 역량은 여전히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불분명한 책임 소재, 리소스 및 인적 기술 부족이 PKI 배포,관리에서 먼저 해결돼야 할 과제로 꼽혔다. 이번 보고서는 한국을 포함 전 세계 17개 국가와 2500여명의 IT 보안 전문가 대상 설문 결과를 바탕으로 발간됐다. 엔트러스트 후원으로 시장 조사 기관 포네몬 인스티튜트(Ponemon Institute)가 조사 및 연구를 진행했다. PKI는 △클라우드 △모바일 기기 △본인 인증 △사물인터넷(IoT) 등 주요 디지털 이니셔티브에 강력한 보안을 제공하며, IT 인프라 핵심으로 자리 잡았다. 글로벌 팬데믹 상황에서 PKI는 업무 형태 변화에 맞춘 기술 기반으로 디지털 전환에 결정적 역할을 하고 있다. PKI를 사용한 애플리케이션 증가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친 트렌드는 IoT로 나타났다. 전체 응답자의 47%가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인라이플이 수년간 연구 분석을 통해 국내 최초 검색 광고 통합 솔루션 '애드허브(ADHUB)'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애드허브 플랫폼은 구글, 네이버 등 국내 주요 매체의 검색 광고를 한 곳에서 운영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존 검색 광고는 각 사이트에서 개별 운영하던 것이 당연시됐다. 매체에 따라 광고 운영 방법이 달라 매체별 매뉴얼을 숙지하는 것도 필요한 작업이었다. 애드허브 담당자는 '광고 운영의 개선점을 찾기 위해 광고주, 광고 대행사 담당자의 목소리에 귀 기울였다'고 말했다. 애드허브는 기존 검색 광고 마케팅 기법인 △CPC 최적화 △자동 입찰 △키워드 추출 등에 추가로 네트워크 광고의 타게팅 기법인 △디바이스 분석 △성별,연령별 분석 △장바구니 분석 등을 접목해 더 고도화한 광고 운영이 가능하다. 또 모비온의 축적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광고 계정 개설부터 세팅, 효율까지 원스톱으로 관리할 수 있으며 △통합 리포트 △대시보드 △운영 툴을 제공해 광고 전체를 살펴볼 수 있고, 각 매체 광고를 비교해볼 수 있어 효율 증대가 가능하다. 마지막으로 검색 광고에서 가장 중요하면서 많은 시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경기혁신센터)가 글로벌 벤처 캐피털(VC) 앤틀러(Antler)와 4년에 걸쳐 300억원의 공동 펀드를 운용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해당 공동 펀드는 스타트업 인력 구성, 비즈니스 모델 수립, 초기 투자를 위해 조성됐다. 잠재력이 큰 초기 기업을 발굴,육성하는 데 힘쓸 예정이다. 경기혁신센터와 앤틀러는 2022년 초 펀딩을 마무리하는 대로 '한국형 컴퍼니 빌딩(Company Building)'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초기 회사의 멤버를 구성해 주는 형태로, 4년간 100개 스타트업에 투자,육성할 계획이다. 공동 펀드 운영 계약에 따라 앤틀러는 경기 판교에 있는 경기혁신센터 보육 공간에서 (예비)창업자를 모집해 팀을 구성하고, 심층적인 비즈니스 모델 및 시장 검증 과정을 거쳐 잠재력이 높은 기업을 지원,투자한다. 나아가 투자 기업의 성장에 따른 글로벌 네트워크 연계 및 후속 투자를 진행한다. 앤틀러는 2017년 싱가포르에서 설립된 극초기 VC로, 전 세계 14개 지역에 지사를 두고 있다. 자체 컴퍼니 빌딩형 프로그램을 통해 현재까지 350여개 기술 스타트업에 투자했다. 올 하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정부가 다음달 1일부터 내년 3월말까지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의 수도권 운행제한 등을 포함한 제3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한다. 정부는 지난 29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제7차 미세먼지특별대책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제3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을 완화하고 국민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그해 12월 1일부터 이듬해 3월 31일까지 평상시보다 강화된 미세먼지 배출 저감 및 관리 조치를 시행하는 제도다. 지난 2019년 첫 시행 이후 이번이 세번째다. 정부는 이번 계절관리제 기간 공공분야 선도감축, 부문별 감축 강화, 시민 체감 향상, 한중 협력 심화 등 4개 분야 19개 과제를 통해 2만 5800톤의 초미세먼지 생성물질을 감축할 계획이다. 이는 작년 2차 계절관리제(2만 3784톤) 때보다 높은 수준이다. 이와 관련 환경부는 '올해 우리나라의 초미세먼지(PM2.5) 농도는 정부 대책의 누적 효과와 중국의 미세먼지 농도 개선, 기상 영향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양호한 상황'이라며 '2016년 초미세먼지 농도는 평균 26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정부가 요소수 중점 유통(거점) 주유소를 기존 111곳에서 121곳으로 확대했다. 또 요소수 재고 현황은 카카오와 네이버를 통해서도 제공키로 했다. 이억원 기획재정부 1차관은 지난 2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20차 요소수 수급 관련 범부처 합동 대응 회의를 열고 '소비자 편의 제고를 위해 전날 주요 생산업체의 공급망 중 화물차 이용 빈도가 높은 주유소 10곳을 중점 유통 주유소로 추가 지정했으며, 오늘도 15개를 추가하는 방안을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현재 중점 유통 주유소의 요소수 재고 현황은 지난 26일부터 T맵을 통해 2시간마다 제공되고 있다. 정부는 금주 중으로 카카오와 네이버도 유사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향후 중점 유통 주유소를 정유사 직영 주유소, 알뜰주유소 등으로 점진적으로 확대하는 조치도 검토하고 있다. 중점 유통 주유소의 주말 유통 상황도 지난주보다 개선되는 모습이다. 기재부에 따르면 중점 유통 주유소 가운데 요소수 재고가 200리터 이하인 주유소 비중은 지난 27일과 28일 오후 6시 기준 28.8%, 42.1%로 전주 대비 3.6%p, 2.0%p씩 내렸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중소벤처기업부가 올해 제2차 해외 벤처캐피탈 글로벌펀드 출자사업을 통해 총 1조원 규모의 글로벌펀드 10개를 선정했다. 글로벌펀드는 모태펀드가 출자하고 해외 벤처캐피탈(VC)이 운영하는 펀드로 향후 국내외 벤처 기업에 투자하게 된다. 이번 사업에서는 모태펀드가 700억원을 출자할 예정으로 총 1조 428억원 규모의 10개 펀드가 선정됐다. 선정된 글로벌펀드는 모태펀드가 출자한 금액 이상을 국내 벤처스타트업 또는 해외 자회사, 조인트벤처, 해외 한인 창업기업 등에 투자해야 하는 의무가 부과된다. 앞서 지난 6월 시행된 1차 출자사업의 결과까지 합치면 올해 모태펀드가 1450억원을 출자해 2조 3000억원이 넘는 규모의 글로벌펀드가 조성될 것으로 보인다. 이는 당초 모태펀드의 출자비율을 40%로 계획한 조성 목표금액 4000억원의 6배에 이르는 규모다. 이렇게 당초 목표치를 크게 상회한 것은 국내 벤처스타트업의 위상이 높아짐에 따라 해외 벤처캐피탈들의 투자의향이 높아진 것으로 풀이된다. 글로벌펀드는 지난 2013년부터 운용돼 작년까지 모태펀드가 4120억원을 출자해 총 33개, 3조 6670억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노년기 소득지원 및 사회참여 활성화를 위해 84만 5000개의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신청을 지난 29일부터 받고 있다. '노인일자리 여기'(www.seniorro.or.kr)나 '복지로'(www.bokjiro.go.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가까운 행정복지센터,시니어클럽 등을 직접 방문해 신청할 수도 있다. 보건복지부는 이날부터 다음 달 17일까지 공익활동, 사회서비스형, 시장형사업단 등 내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2004년부터 노년기 소득지원 및 사회참여 활성화를 목적으로 시행된 사업이다. 올해 82만 개에서 내년에는 84만 5000개로 확대할 예정으로, 베이비부머세대(1955년~1963년생)의 노년기 진입 등 급속한 인구 고령화에 대비한 핵심정책이다. 이번에 모집하는 사업은 공익활동,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사업단으로 만 60세 또는 만 65세 이상이라면 조건에 따라 신청이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이날부터 온라인 또는 방문 신청이 가능하며, 세부적인 사업 내용은 노인일자리 상담 대표전화(1544-3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세계 5위, 국내 최장 해저터널인 보령 해저터널이 착공 11년 만에 개통된다. 국토교통부는 충남 보령시 신흑동 대천항에서 오천면 원산도를 연결하는 국도 77호선 보령 해저터널을 다음달 1일 오전 10시부터 전면 개통한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국내 시공기술로 완성되는 보령 해저터널은 총사업비 4881억원을 투입, 2010년 12월 착공한 지 4000여일(약 11년)만에 완공됐다. 6.9㎞ 길이의 보령 해저터널은 전세계에서 5번째로 긴 해저터널이다. 1위는 일본 도쿄아쿠아라인(9.5㎞), 2위는 노르웨이 봄나피요르드(7.9㎞), 3위는 노르웨이 에이커선더(7.8㎞), 4위는 노르웨이 오슬로피요로드(7.2㎞)다. 보령 해저터널은 6.9㎞ 중 순수 해저구간이 5.2㎞에 달하며 해수면으로부터는 최대 80m 하부(평균수심 25m,해저 면에서 최대 55m)에 위치한다. 상,하행 2차로 분리터널로 대천항과 원산도 양방향에서 각각 굴착을 시작해 2019년 6월 10일 바다 한가운데서 관통이 완료됐다. 이후 터널 내부의 구조물과 부대공사를 마무리했다. 해저구간 공사 때 국내 최초로 발파 굴착방식인 NATM공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29일 '일상 회복 2단계 전환을 유보하면서, 앞으로 4주간 특별방역대책을 시행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코로나19 대응 특별방역점검회의 모두발언에서 최근의 코로나 확산세와 관련해 '정부와 국민, 의료진이 힘을 모아 위기라고 할 수 있는 고비들을 여러 차례 넘어왔지만 지금까지와는 차원이 다른 또 다른 고비를 맞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 고비를 넘어서지 못하면 단계적 일상 회복이 실패로 돌아가는 더 큰 위기를 맞게 된다'면서 '지금까지 겪어보지 못한 위기가 될 수도 있는 만큼 어느 때보다 큰 경각심과 단합된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전 세계 확진자 수가 6주 연속 증가하면서 누적 확진자 수가 2억 6000만 명에 이르고, 델타 변이보다 전파력이 더욱 높은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까지 발생해 걱정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그에 따라 봉쇄로 되돌아가는 나라들도 늘어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우리나라의 상황도 엄중하다. 신규 확진자와 위중증 환자, 사망자가 모두 증가하고 병상 여력이 빠듯해지고 있다'며 '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초등학교 취학통지 제도 도입 이후 68년 만에 전국 모든 취학아동 대상의 취학통지서를 온라인으로 발급 받을 수 있게 된다. 교육부와 행정안전부는 오는 12월 3일부터 12일까지 정부24 누리집(www.gov.kr)에서 2022학년도 초등학교 취학통지서 온라인 열람,발급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그간 각 주민센터에서 세대주인 학부모에게 취학통지서를 우편이나 인편으로 배부했던 방식에 대해 시,공간 제약 등 불편함이 제기돼 왔다. 이에 교육부는 행정안전부와 함께 1년여 동안 협업해 온라인 발급 서비스를 구축했다. 초등학교 취학통지서 온라인 열람,발급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세대주인 학부모는 오는 12월 3일 오전 10시부터 12일 밤 12시까지 정부24 누리집에 접속해 취학통지서를 열람하고 발급받을 수 있다. 온라인 서비스 신청,이용을 하지 않은 경우에는 이전과 같이 우편이나 인편으로 12월 20일까지 취학통지를 받게 된다. 온라인,우편,인편 등으로 취학 통지를 받은 모든 학부모는 취학통지서를 지참해 배정된 학교의 예비소집일에 입학 예정 아동과 함께 참석해야 한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