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인공지능으로 코로나 환자의 중증 위험도 예측이 가능한 '코로나 예후예측 솔루션' 시제품이 지난 19일 세종생활치료센터에서 성능 시험에 착수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단계적 일상회복'에 효과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AI 기반의 코로나 예후예측 솔루션 개발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솔루션 시제품은 코로나 확진 입원환자의 초기 의료 데이터를 AI로 분석해 중증 이상으로 진행될 확률을 제시, 의료진의 진료를 지원하기 위해 삼성서울병원 등 주요 의료기관과 루닛 및 아크릴 등 인공지능 전문기업이 협력해 개발했다. 특히 이 시제품은 그동안 주요 의료기관 등에서 진행된 내외부 성능평가에서 우수한 성능을 보였는데, 이에 따라 19일부터 세종생활치료센터에서 성능검증을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 기존에는 의료진의 임상경험에 따라 환자의 경과를 예측했으나 예후예측 솔루션을 도입하게 되면 인공지능 및 데이터에 기반해 경과과정을 보다 빠르고 과학적으로 예측할 수 있다. 또한 중증 환자를 경증으로 판단할 위험 부담을 줄이고, 환자가 적시에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게 지원해 병상 등 의료자원 배분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정부가 2022학년도 수능에 응시하는 수험생이 코로나19 확진 및 자가격리 여부와 관계없이 응시할 수 있도록 유형별 시험장을 마련한다. 또한 수능 2주 전부터는 특별 방역기간을 운영하고, 이어 1주 전부터는 전국 모든 고등학교의 수업을 원격으로 전환해 수험생 집단 감염을 예방하고 시험장 방역 조치를 시행한다. 교육부는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을 안정적으로 시행하기 위해 이와 같은 내용의 2022학년도 '수능 시행 원활화 대책'을 지난 19일 국무회의에서 보고,발표했다. 한편 2022학년도 수능은 오는 11월 18일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5시 45분까지 전국 86개 시험지구 1300여 개 시험장에서 실시된다. 응시자는 지난해보다 1만 6387명 증가한 50만 9821명이다. ◆ 코로나19 대응 방역관리 교육부는 우선 수험생의 코로나19 확진 및 자가격리 여부와 관계없이 응시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유형별 시험장을 마련하기로 했다. 이에 19일 현재 일반수험생이 응시할 수 있는 시험장을 1255개 지정했고, 이후 시험장 내에 시험 당일 유증상자를 위한 별도 시험실 28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앞으로 법원의 허가 없이도 소비자 단체 소송을 제기할 수 있게 된다. 또 소비자 권익 증진을 위한 실태조사도 신설키로 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 19일 ▲소비자 단체 소송 요건 및 주체 정비 ▲소비자 단체 소송에 대한 소송허가 절차 폐지 ▲실태조사 근거 마련 등을 뼈대로 하는 소비자기본법 일부 개정 법률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 소비자 단체 소송제도가 활성화돼 대규모 소비자 피해를 효과적으로 예방하고, 실태조사를 통해 공정위가 소비자 권익 제고를 위해 필요한 제도를 개선하는 등 효율적인 소비자 정책을 수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개정안은 설립목적, 활동실적 등이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기준에 맞는 '소비자단체의 협의체'를 원고 단체에 추가하고, 소비자 권익 침해가 명백히 예상되는 경우에도 소를 제기할 수 있도록 했다. 소송지연과 단체소송 활성화 저해요소로 지적돼 온 소송허가 절차를 폐지하는 등 단체 소송 제도를 합리적으로 개선한다. 그동안 소비자 단체 소송은 2008년부터 시행됐지만 엄격한 소송요건과 절차 탓에 제도가 시행된 이래 8건의 소 제기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김부겸 국무총리가 20일로 예고된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의 총파업과 관련 '민주노총 지도부에 마지막으로 강력히 촉구한다'며 '지금이라도 총파업을 철회해달라'고 밝혔다. 김 총리는 지난 1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나아가는 마지막 고비에서 이번 총파업은 우리 공동체의 안전에 결코 도움이 되지 않는 무책임한 행동일 뿐'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이어 '만약 총파업을 강행한다면 정부로서는 공동체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대처할 수 밖에 없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겉으로는 방역수칙에 맞게 소규모 집회로 신고하지만 실제 현장에서는 다수 인원이 집결하는 전형적인 '편법 쪼개기 집회'가 이뤄질 것으로 우려된다'며 '어떠한 형태로든 방역을 무력화하는 집회나 시위가 이뤄진다면 정부는 하나하나 현장을 채증해 누구도 예외없이 끝까지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민주노총이 예고한 전국 동시다발적 집회와 시위에 대해 많은 국민들이 우려하고 있다'며 '일상회복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앞으로 행복주택의 재청약 제한 폐지 규제가 없어질 전망이다. 이에 따라 행복주택 입주자가 동일 계층으로 다른 행복주택에 다시 입주하는 것이 가능해진다. 또 행복주택에 거주하는 도중 입주자의 계층(신분)이 변동될 경우, 입주자격을 충족하면 퇴거하지 않고 계속 거주할 수 있도록 계층 변경 허용이 확대된다. 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공공주택 특별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개정안은 우선 행복주택에 거주하는 도중 입주자의 계층(신분)이 변동될 경우에 허용하는 계속 거주 사유를 다양한 계층 변동 상황을 고려해 확대했다. 현재는 대학생이 청년,신혼부부(한부모가족 포함)로, 또 청년이 신혼부부로 계층이 바뀔 경우에만 계속 거주를 허용했으나 앞으로는 ▲신혼부부→청년 ▲수급자↔청년,신혼부부 ▲신혼부부,수급자→고령자 등의 경우에도 허용한다. 또 계층 변경 시 기존 거주기간을 포함해 최대 10년까지만 거주할 수 있도록 제한한 규정도 앞으로는 계층 변경계약 시점부터 변경된 새 계층의 거주기간을 새로 적용하도록 했다. 현재 계층별 최대 거주기간은 대학생,청년은 6년, 자녀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이 지난 18일 '오늘부터 16~17세 소아,청소년과 임신부 코로나19 예방접종이 시작된다'며 '오늘 0시 기준으로 16~17세 소아,청소년은 49만 9000여 명인 55.5%가 사전예약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중앙방역대책본부 정례브리핑을 진행한 정 청장은 '오늘 0시 기준으로 1차 접종자는 총 4040만 명으로 인구대비 78.7%이며, 접종완료자는 3319만 명으로 인구대비 64.6%'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12~15세 소아,청소년의 사전예약도 18일부터 시작해 11월 12일까지 진행되고, 접종은 11월 1일부터 시작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소아,청소년은 예약한 의료기관에서 화이자 백신으로 접종을 받으며, 오늘부터는 사전예약과 관계없이 잔여백신으로도 접종을 받을 수가 있다'고 전했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이하 '추진단')은 현재 18세 이상 연령층에 대한 2차접종은 순조롭게 진행 중으로, 지난 16일에는 60세 이상 고령층의 접종완료율이 90%를 넘어섰다고 전했다. 특히 10월 중 18세~49세 청장년층을 중심으로 2차접종이 집중적으로 진행됨에 따라 1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정부가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2018년 대비 40% 감축하고 2050년에는 국내 '순배출량 0(넷제로)'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사실상 확정했다. 탄소중립위원회는 지난 18일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용산구 노들섬 다목적홀에서 2차 전체회의를 열고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 '2030 국가 온실가스감축목표(NDC) 상향' 등 2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탄중위가 이날 제시한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 2개 안은 2050년까지 석탄발전을 중단하고 온실가스 국내 순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넷제로'를 목표로 한다.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는 2050년 탄소중립이 실현됐을 때 우리나라의 미래상과 부문별 전환내용을 전망하는 것으로 전환,산업 등 부문별 정책 방향과 전환 속도를 가늠하는 나침반의 의미를 지닌다고 탄중위 관계자는 설명했다. 탄중위는 이번 시나리오를 작성하면서 탄소중립을 위한 기술 혁신 및 상용화, 국민인식과 생활양식 변화를 전제로 하고 경제적 부담과 편익, 식량,에너지 안보, 국제사회에서의 역사적 책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한국 갯벌'의 해양생물다양성이 세계 최고 수준임을 입증하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해양수산부는 김종성 서울대 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이 이 같은 내용의 연구 결과를 '해양학,해양생물학 리뷰(Oceanography and Marine Biology Annual Review: OMBAR)' 최신호에 발표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1963년 창간된 '해양학,해양생물학 리뷰'는 해양학 분야에서 전통과 명성이 가장 오래된 국제학술지로 해마다 단 1회 총설논문(리뷰)을 발간하는 해양과학분야 세계 최고 저널 중 하나다. 이번 논문은 OMBAR 총괄편집장인 스티븐 존 호킨스(Stephen John Hawkins) 교수가 김종성 교수에게 논문 발표를 요청해 한국인 최초로 OMBAR에 발표됐다. 또 논문은 그동안 일부 해역을 중심으로 추진됐던 해양생물다양성 연구를 한반도 전체 해역(서해 15지역,남해 10지역,동해 12지역)으로 확대했다는 점에서도 중요한 성과로 평가된다. 김 교수 연구팀은 해수부가 지난 2017년도부터 추진하고 있는 '생태계기반 해양공간분석 및 활용 기술 개발연구(주관: 한국해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미국 항공우주국 등 국내외 25개 연구진과 공동으로 지난 18일부터 다음달 26일까지 수도권 일대의 대기오염물질 분포를 파악하기 위한 대기질 국제공동사전조사(GMAP2021)를 벌인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2022~2024년에 예정된 제2차 대기질 국제공동조사 수행을 위한 사전조사다. 미국 항공우주국,벨기에 왕립항공우주연구원,독일 막스프랑크 연구소 및 브레멘대학교,네덜란드 왕립기상연구원 등이 참여한다. 지상,항공,위성 등을 이용해 수도권 대기오염물질을 입체적으로 관측, 3차원 오염지도를 그리는 것이 목적이다. 이번 사전조사에서는 질산염, 유기에어로졸 등 초미세먼지의 주요 성분 및 원인물질을 측정,분석해 이차적으로 생성되는 초미세먼지의 발생 기작을 규명할 예정이다. 또 지상(차량), 항공기 및 존데(Sonde) 등을 이용해 측정된 대기오염물질의 분포와 위성 자료를 비교,분석, 미세먼지와 이산화질소 등 환경위성 산출물 농도 정보에 대한 신뢰성도 개선한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이번 사전조사에서 확인한 결과를 바탕으로 제2차 대기질 국제공동조사를 2022년부터 2024년까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손흥민 선수가 나서서 한국관광의 7가지 매력을 전 세계에 유튜브와 페이스북 등으로 알린다. 또 영국에서는 손흥민 선수 대형 광고로 꾸민 2층 버스가 달리고 손흥민 선수가 추천하는 관광지('Sonny's Pick')도 소개할 예정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18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와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세계적인 축구선수 손흥민 선수가 출연한 한국관광 해외 광고 영상을 이날부터 전 세계에서 볼 수 있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국내외 코로나19 백신 접종 확대에 따라 국제관광이 재개되면 치열해질 각국의 관광객 유치경쟁에 대비하고 한국관광의 매력을 홍보하기 위해 지난 7월 6일 손흥민 선수를 '한국관광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한 바 있다. 이번 광고는 '내가 생각하는 한국은 이렇다. 당신이 생각하는 한국은 어떠한가?(This is my KOREA, What's yours?)'라는 주제로 열정적이고(Passionate), 빠르고(Fast), 독창적이고(Creative), 스마트하며(Smart), 재미있고(Fun), 사랑스럽고(Lov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MBC 대표 음악 예능 프로그램인 '복면가왕(Masked Singer)'의 포맷을 활용한 해외 방송들이 연일 상승세를 달리고 있다. 지난 2015년 4월 첫 정규방송 후 독특한 콘셉트의 포맷으로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는 '복면가왕'은, 해외 54개국에(2021. 9월 기준) 포맷 수출되어 'K-포맷'의 전성시대를 연 대표적인 프로그램이다. 복면가왕 포맷은 미국 FOX판 복면가왕 성공을 시작으로 연이은 국가들이 잇달아 흥행에 성공하며 영국 전문 매체 K7 미디어가 선정한 '2019년 올해의 포맷'에 선정되었고, '2020 국제 포맷 시상식'에서 대한민국 최초로 '베스트 리터닝 포맷상'을 받는 등 다수의 국제상 수상을 기록하기도 했다. 올해 역시 새로운 시즌으로 시청자들을 찾게 된 해외 방송들이 다양하다. 미국 FOX 시즌6, 독일 ProSieben 시즌5, 스페인 Antenna3 시즌2 등 많은 국가들이 기존 시즌을 성공리에 마치고 연이은 시즌으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이밖에 브라질 GLOBO TV는 지난 8월 시즌1을 첫 공개 하며 성황리에 포문을 열었고, 지난 9월 '아마존 스튜디오(Amazon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SBS '미운우리새끼'에 거미가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선사하며 2049 및 가구 시청률에서 일요 예능 1위를 차지했다.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7일 방송된 '미운우리새끼'는 평균 가구 시청률 13.1%(수도권 기준), 화제성과 경쟁력 지표인 2049 타깃 시청률 3.8%를 기록했다. 특히, 큰 형님 탁재훈의 무병장수를 기원한 박군의 기왓장 격파쇼에서는 분당 시청률이 17.5%이 치솟으며 관심을 모았다. 이날, 스페셜 MC로 출연한 거미는 남편 조정석과 14개월된 딸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사랑꾼 면모를 보였다. 거미는 "육아가 힘들긴 하지만 너무 예쁘고 행복한 마음이 커서 마음이 애틋한 게 힘든 거 같다"며 아이가 보고 싶어서 밖에 나갔다가 운 적도 있다고 고백했다. "외모 쪽은 아빠를 닮았다. 아기 때 사진과 거의 비슷하다. 가수들 목 풀 때 부르르 하는데 딸이 그걸 진짜 잘한다. 내가 하면 꼭 따라한다'며 딸의 목청이 좋다고 언급했다. 이어 둘째 계획을 묻는 질문에 거미는 "동엽 오빠가 알고 계시더라"며 웃었다. 이에 신동엽은 "조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SBS '홍천기'가 마왕 봉인식을 향해 달려가는 스토리로 휘몰아치는 전개를 예고했다. 마왕을 봉인할 수 있는 방법은 신령한 화공이 그리는 어용에 마왕을 가두는 것뿐. 이에 홍천기(김유정 분)는 하람(안효섭 분)을 위해 심기일전해 다시 붓을 잡게 된다. 이와 관련 '홍천기' 제작진은 지난 18일 방송을 앞두고, 홍천기가 봉인식에 쓰일 어용을 그리는 13회 장면을 공개했다. 봉인식 일정에 맞춰 빠른 시일 내에 어용을 완성해야 하는 상황. 홍천기는 이번에는 친구들 최정(홍경 분), 차영욱(홍진기 분)의 도움을 받아 어용을 그린다. 사진 속 홍천기는 경건하게 의복까지 갖춘 채 비장한 표정으로 어용을 완성해가고 있다. 앞서 홍천기는 혼란한 마음으로 인해 신령한 힘이 깃든 어용을 그리지 못했다. 실패를 겪은 홍천기는 이번에는 마음을 다잡고 어용을 완성할 목표를 확고히 한다. 또 홍천기는 아버지와 달리 자신은 광증에 걸리지 않을 것이라며 의지를 다진다고. 친구들은 그런 홍천기를 걱정스럽게 바라보면서도 힘을 보태 든든함을 더한다. 그러나 봉인식에는 뜻밖의 변수가 발생한 상황이다. 주향대군(곽시양 분)이 마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KBS 2TV 수목드라마 '달리와 감자탕' 측은 지난 18일 김달리(박규영 분)의 '심쿵 웨딩드레스' 미공개 스틸을 공개했다. '달리와 감자탕'은 '무지-무식-무학' 3無하지만 생활력 하나는 끝내 주는 '가성비 주의' 남자와 본 투 비 귀티 좔좔이지만 생활 무지렁이인 '가심비 중시' 여자가 미술관을 매개체로 서로의 간극을 좁혀가는 '아트' 로맨스이다. '달리와 감자탕' 지난 7-8회에는 진무학(김민재 분)과 달리의 키스신부터 무학의 '입으로 하는 건 장난 안 칩니다' 설렘 고백신까지 여러 명장면이 탄생해 화제를 모았다. 시청자들의 반응이 폭발했던 장면 중 하나는 달리가 과거 웨딩드레스 입은 장면이다. 순백의 예비 신부 달리를 본 시청자들은 '천사 강림..드레스보다 달리만 보임', '웃는 게 진짜 무해한 달리' 등 찬사를 보냈다. 이에 '달리와 감자탕' 측은 뜨거운 반응에 부응하기 위해 웨딩드레스를 입은 달리의 미공개 스틸을 전격 공개, 시청자들과 소통하는 모습을 자랑했다. 공개된 스틸 속 달리는 결혼을 앞둔 예비 신부의 행복을 머금은 미소를 자랑해 심쿵을 선사하고 있다. 단아하고 기품 있는 외모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KBS 2TV 월화드라마 '연모' 제작발표회에서 왕실 종친 '이현' 역의 남윤수는 그를 '평정심을 가지고 위태로운 왕세자 이휘(박은빈)를 묵묵히 지켜주는 키다리 아저씨 같은 존재'라고 소개했다.다정다감한 온정남의 매력에 대한 설명에 드라마 팬들은 벌써부터 '서브 남주 앓이' 조짐을 보이며 그의 활약에 주목하기 시작했다. 어릴 적부터 휘와 함께 나고 자란 현은 일찍이 성숙하고 여유로운 성정으로 기대고 싶은 든든함을 지닌 인물. 하루아침에 자신을 낯설어 하는 휘의 수상한 반응도 너그럽게 웃어넘기고, 이후 다시 만난 그에게 '오늘은 헷갈리지 않으셨지요? 저 현입니다'라는 친절한 장난으로 감쌌다. 궁에서 가시밭길을 걷고 있는 휘를 늘 따뜻하게 배려하고, 보살필 그의 존재가 더욱 기다려지는 이유였다. 그리고 지난 18일, 첫 등장에서부터 위기에 처한 휘를 지키는 흑기사 행보를 보여 기대를 증폭시켰다. 제작진은 '이현이 처음 등장하는 순간부터 온정 넘치는 배려의 손길로 휘에게 숨을 돌릴 수 있는 틈을 마련할 예정이다. 한없이 따뜻한 면모로 자꾸만 마음 쓰이고 눈에 밟힐 존재가 될 그의 훈훈한 활약을 기대해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