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이 안성훈 기계공학부 교수 연구팀(김영균 박사, 홍성헌 연구원, 단국대 송지현 교수)이 고성능 및 고인장성을 갖춘 웨어러블 센서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사람의 몸에 부착돼 움직임을 실시간으로 감지해 전기적인 신호로 바꾸는 웨어러블 변위 센서는 현재 활발히 연구되고 있다. 하지만 현재 인장할 수 있는 변위 센서에 대한 연구는 낮은 인장성, 복잡한 제작 공정 등 많은 한계를 지니고 있다. 이에 고민감도와 인장성을 가지며, 제작이 용이한 변위 센서의 개발은 관절이나 손가락처럼 움직임이 큰 인체 부위에 부착, AR, VR 등 다양한 응용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안성훈 교수 연구팀은 이번 연구를 통해 필름 형태의 압전 재료에 구조를 적용해 인장할 수 있는 압전 변위 센서를 제작하고, 성능을 평가했다. 그 결과, 종이 자르기 패턴에 따라 다양한 센싱 특성을 보였으며, 기존의 연구들에 비해 높은 민감도와 인장성을 보였다. 개발된 센서를 이용해 VR 기술을 활용한 무선 햅틱 장갑을 제작했으며, 이를 이용한 피아노의 성공적인 연주가 가능해졌다. 안성훈 교수는 '우리 연구팀이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지난 12일부터 선보인 원소주스피릿이 판매 개시 1주일 만에(7월 12일~18일) 초도 준비 물량이 완판돼, 부동의 주류 매출 1위, 2위였던 카스와 참이슬 후레쉬를 넘어 전체 주류 상품 매출 1위에 올랐다. 지난 11일부터 시작된 원소주스피릿의 가맹점 발주도 1만 5482점에서 이뤄져, 카스(1만 5380점)와 참이슬후레쉬(1만 5204점)의 취급 점보다 많은 점포에서 이루어지며 일찌감치 큰 인기를 예감케 했다. GS25는 원소주스피릿의 큰 인기가 단순히 셀럽 마케팅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상품에 문화와 스토리가 잘 녹아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으로 풀이하고 있다. 원소주스피릿을 만든 박재범 대표는 지역 농업 회사를 설립해 강원도 원주의 쌀 토토미를 사용하고 주류의 라벨도 한국의 정서가 깃든 자개의 문양으로 디자인하는 등 상품 기획 전 과정에 걸쳐 소주에 진심을 담은 스토리가 소비자에게 잘 전달했다. 또한 GS25는 편의점 대표 페스티벌로 자리 잡은 콘서트 '뮤비페(뮤직앤비어페스티벌)'의 2015년 첫 아티스트로 박재범 대표로 참여시키며 일찌감치 스트리트 문화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고효율 하이엔드 파워서플라이와 고성능 쿨링 솔루션의 대표 브랜드 에너맥스(ENERMAX)의 공식 수입원 씨넥스존(대표 김광일)이 120㎜ 규격의 쿨링팬 HF120 ARGB를 출시했다. HF120 ARGB는 에너맥스 베스트셀러 LIQMAX III 수냉쿨러에 적용된 쿨링팬과 동일한 제품으로 강력한 72.1CFM의 풍량과 1.98㎜ H2O의 풍압을 통해 데스크톱 PC 내부 열을 효과적으로 제어하도록 설계됐다. CPU 온도에 맞춰 팬 속도를 자동으로 조절하는 PWM (Pulse Width Modulation, 펄스 폭 변조) 기능이 탑재된 해당 제품은 사용 환경에 따라 최소 500RPM부터 1600RPM까지 팬 속도를 제어할 수 있어 정숙하면서도 강력한 쿨링 퍼포먼스를 제공한다. 또 하이드롤릭 베어링 적용을 통해 중심부 마찰과 윤활유 쏠림 현상 없이 부드럽고 조용하게 회전하며, 평균적으로 최대 5만 시간을 사용할 수 있는 높은 내구성을 갖췄다. 씨넥스존은 1680만개의 RGB 색상을 구현한 HF120 ARGB는 RGB 컨트롤 박스를 사용해 조명의 컬러 변경은 물론 밝기,속도도 간편하게 조정할 수 있다며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국내 에스프레소 머신 시장이 2021년 높은 시장 성장에 이어 2022년 상반기에도 두 자릿수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글로벌 마켓 인텔리전스 기업 GfK는 국내 에스프레소 머신의 2022년 1~5월 시장 규모가 628억원 규모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 성장(매출액 기준)한 것으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에스프레소 머신 가운데서도 전자동과 반자동 세그먼트의 성장이 돋보인다. 에스프레소 머신 시장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전자동 타입이 15%의 성장을 기록했다. 반자동 타입은 시장 내 가장 작은 세그먼트이지만, 2022년 상반기(1~5월) 103%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시장이 빠르게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2021년까지 시장이 확대되고 있던 캡슐 커피 머신은 4%가 역성장한 것으로 분석됐다(매출액 기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이런 전자동, 반자동 세그먼트의 성장 배경에는 커피 관련 시장이 성장하며 나타나는 시장 세분화와 더불어, 개인 취향,취미에 대해 더 많은 투자를 아끼지 않는 변화된 소비자의 소비 형태가 반영된 결과로 해석된다. 특히 전자동 타입은 전체 카테고리 평균 2배 이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코로나19 오미크론 세부계통 변이인 BA.5 검출률이 47.2%로 50%에 육박하면서 우세종에 가까워졌다. 지난 19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7월 2주(7월 16일 기준) 국내 감염 BA.5 검출률은 47.2%로 전주 23.7%보다 23.5%p 급증했다. 국내 기준으로 검출률이 50%를 넘으면 우세종으로 판단한다. 해외유입 중 BA.5 검출률은 7월 1주 70.0%에서 7월 2주 62.9%로 내려갔지만, 국내감염과 해외유입을 합한 BA.5 검출률은 52.0%로 이미 50%를 넘었다. 임숙영 방대본 상활총괄단장은 '국내 기준으로 BA.5 검출률은 50%에 근접했다'며 '해외유입은 50%가 넘은 상태고, 해외에서 유입이 지속해서 이뤄질 것으로 보고 있어 확진자 수는 계속 증가할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BA.5의 뒤를 이어 BA.2.3 변이가 17.8% 검출됐다. 기존 우세종이었던 이 변이는 6월 4주 46%에서 6월 5주 34%, 7월 1주 31.8%로 줄더니 이번에는 20% 밑으로 내려섰다. 나머지 BA.2 변이가 8.7%, BA.2.12.1 변이 4.8%, BA.4 변이 5.6%를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중소벤처기업부가 스마트공장 간 연결과 협업을 지원하는 '디지털 클러스터' 구축사업에 참여할 컨소시엄 13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디지털 클러스터 구축사업'은 개별공장 중심의 스마트화를 넘어 가치사슬 또는 협업기업이 스마트공장을 기반으로 데이터,네트워크를 연결해 ▲분업생산 ▲수,발주 ▲자재관리,물류,유통 ▲판로,마케팅,AS 등의 공동 비즈니스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신설됐다. 컨소시엄당 10개 이상의 제조기업이 참여해야 하며 디지털 기술을 활용함에 따라 기존의 입지 중심의 군집형 클러스터 방식을 벗어나 원거리 기업 간에도 하나의 공장처럼 다양한 협업이 가능하다. 디지털 클러스터 사업은 지원 기간, 고도화 수준 등에 따라 선도형과 일반형으로 구분되며 선도형은 컨소시엄당 향후 3년 동안 최대 97억원을, 일반형의 경우 컨소시엄당 1년 동안 최대 25억원을 지원받는다. 컨소시엄은 참여기업의 개별 스마트공장 구축과 함께 공장 간 데이터,네트워크를 연결해주는 공동,협업 스마트시스템 구축을 추진하게 된다. 선도형에는 글로벌 합금철 전문업체인 심팩 등 10개사가 협업한 '철강제조 디지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정부가 코로나19 예방접종피해보상지원센터를 운영하고, 백신 사망 위로금을 현행 5000만원에서 1억원으로 늘린다. 또 백신 접종 의심 질환 의료비를 최대 5000만원으로 늘리고, 접종 후 사망자 부검 후 사인이 명확히 밝혀지지 않은 경우에도 위로금을 지급키로 했다. 질병관리청은 지난 19일 백신 접종 후 피해보상을 신청한 국민의 편의를 확대하기 위해 '코로나19 예방접종 피해보상 지원센터'를 개소해 운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피해보상지원센터는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과 별도 조직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 피해보상 지원 업무를 전담 수행한다. 보상 업무 외에도 심리상담, 피해보상 정보시스템 운영 등도 맡는다. 전담센터 운영과 함께 백신 예방접종 피해 관련 지원금도 확대된다. 코로나19 백신과 관련성이 의심되는 질환에 대한 지원 확대를 위해 의료비 지원 상한을 기존 3000만원에서 5000만원으로 늘리기로 했다. 또 사망위로금 지급액도 기존 5000만원에서 1억원으로 배로 늘어난다. 부검 후 사인이 불분명한 경우에 대해서도 위로금 1000만원이 지급된다. 백신 접종 후 6주(42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최근 유럽연합 의회가 원자력발전을 그린 택소노미(녹색 분류체계)에 포함하기로 의결한데다, 유럽을 중심으로 전력난 타개와 2050 탄소 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원전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선회하고 있다. 원전이 온실가스 발생량은 적으면서도 안정적인 전력 공급이 가능한 에너지원으로 다시 부상하면서 전세계 에너지정책에도 변화가 일고 있는 것이다. 전세계 주요국들이 원전을 어떻게 활용하고 있는지 살펴봤다. ◆ 원자력 발전, EU 그린 택소노미에 포함 지난 6일 유럽연합(EU) 의회는 원자력발전을 '그린 택소노미(Taxonomy)'에 포함하는 방안을 의결했다. 택소노미는 온실가스 저감과 탄소중립 실현에 필요한 경제활동을 분류한 목록이다. 원자력이 택소노미에 포함됐다는 것은 '친환경 그린 에너지'로 인정한다는 의미다. EU가 지난 2020년 6월 택소노미를 발표했을 때만 해도 원자력발전은 방사능폐기물 처리 문제로 포함시켜서는 안된다는 반대의 목소리도 많았다. 하지만 온실가스 감축이 전세계 과제로 부상하면서 원전 없이는 화석연료에 더욱 의존할 수밖에 없고, 온실가스 배출량도 적은 에너지원으로서 원전을 배제할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국내 최대 규모의 전천후 대형 방제선이 닻을 올린다. 해양수산부는 20일 전남 여수에서 대형 유류오염 사고로부터 우리 바다를 지킬 다목적 대형방제선 '엔담호'의 취항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엔담호는 '사방을 둘러쌓은 담'을 의미하는 순우리말로 해양 유류오염 사고 시 담을 치듯 철저하게 위험으로부터 국민들을 보호하겠다는 의지가 담겼다. 엔담호의 취항은 지난 2007년 연말에 발생한 허베이스피리트호의 유류 유출을 계기로 이뤄지게 됐다. 당시 허베이스피리트호에서 원유 약 1만 톤이 유출되는 대형 유류 오염 사고가 발생했으나 사고 초기 풍랑주의보가 발효돼 해상 방제작업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를 계기로 악천후 속에서도 유류 오염사고 대응에 한치의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대형 방제선박이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됐다. 이에 해수부는 2017년 5000톤급 규모의 대형방제선 건조계획을 확정, 2019년 11월 선박 건조를 시작한 이래 31개월의 건조기간을 거쳐 이날 닻을 올리게 됐다. 엔담호는 대형 유류오염 사고로부터 바다를 보호하면서 다양한 선박 사고로부터 국민의 안전과 재산을 지키겠다는 목적에 맞춰 국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공연장 운영자 등은 공연과 관련해 중대사고 발생시 이를 지방자치단체장에게 의무적으로 보고해야 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공연법 시행령 개정안이 지난 19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공연장 운영자 및 공연장 외의 장소에서 공연을 하려는 자는 공연과 관련해 ▲사망사고 ▲2개월 이상의 입원 치료가 필요한 부상자가 발생한 사고 ▲시설 파손으로 공연 중단 후 복구까지 7일 이상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는 사고가 발생한 경우 이를 지방자치단체장에게 보고해야 한다. 지자체장은 사고 내용을 문체부 장관에게 통보하고, 사고 조사에 필요하면 공연장 운영자 등에게 자료 제출을 요구할 수 있다. 또 공연장 외의 장소에서 공연 때 피난 안내를 해야 하는 공연자의 기준을 1000 명 이상의 관람자가 예상되는 공연을 하려는 자로 구체화했다. 지자체장의 자료 제출 요청을 받은 공연장 운영자 등은 7일 이내에 자료를 제출하되, 부득이한 사유가 있는 경우 10일의 범위에서 기한 연기를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공연 안전관리 전담기관의 지정요건을 공공기관, 비영리법인, 정부출연연구기관 중 하나로 하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는 이달 20일부터 일주일간 권역별 광역교통 간담회를 열고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지방 대도시권 교통문제 해법과 교통시설 정책에 대해 논의한다고 밝혔다. 권역별 순회 형식으로 개최되는 이번 간담회는 20일 부산권(부산,울산,경남)을 시작으로 광주권(광주,전남,전북, 21일), 대전권(대전,세종,충남,충북, 25일), 대구권(대구,경북, 27일)의 순으로 진행된다. 각 지방자치단체는 간담회에서 지난해 7월 발표된 제4차 광역교통시행계획에 반영된 권역별 주요 사업의 추진 상황과 함께 대선 및 지방선거 공약과 중점사업에 대한 추진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국토부 대광위는 광역철도와 트램, 간선급행버스(BRT), 환승센터 등 광역교통시설의 정책방향을 공유하고 관계기관의 건의사항을 듣는다는 계획이다. 광역철도의 경우에는 권역별 핵심 교통축으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정기준 개선에 대한 '대도시권 광역교통 관리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 개정을 올해 안에 추진할 방침이다. 트램은 타당성평가 제도에 트램의 특성을 반영한 교통수요 추정과 편익 산정 등의 지표를 추가하는 등 지자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금융당국이 국내 금융산업에서도 BTS와 같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플레이어가 출현할 수 있도록 금융규제 혁신에 본격 돌입했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19일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제1차 금융규제혁신회의를 열고 금융규제혁신 추진방향을 논의했다. 앞서 금융위는 6~7월 전 금융권협회 수요조사 등을 통해 접수된 234개 건의사항 중 우선 4대 분야, 9개 주요과제, 36개 추진과제를 선정해 금융규제혁신을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모두발언을 통해 '금융규제혁신 목표는 우리 금융산업에서도 'BTS'와 같이 글로벌 금융시장을 선도하는 플레이어가 출현할 수 있도록 새로운 장을 조성하는 것'이라며 '오프라인,온라인 상관없이 금융회사,빅테크 모두 성장을 지원하고, 글로벌 금융회사가 할 수 있는 비니지스는 국내 금융회사도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불가침의 성역없이 기존 규제를 근본적으로 재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금융규제혁신은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1차 검토가 이뤄진 주요 과제 5가지를 중심으로 중점 추진된다. 5가지 과제는 ▲금융회사의 디지털화를 가로막는 규제 개선 ▲전업주의 규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해양수산부는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친환경수산물 생산지원 직불제(이하 친환경수산물 직불제) 대상 어가를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수부는 지난 3월 733어가를 선정한데 이어 추가로 100어가를 모집해 올해 약 833어가에 총 256억 원의 친환경수산물 생산지원 직불금을 지원한다. 수산자원보호, 친환경수산물 생산 등 수산업의 공익기능을 강화하고 어업인의 소득을 안정시키기 위해 해수부는 지난해 3월부터 ▲수산자원보호 직불제 ▲조건불리 직불제 ▲경영이양 직불제 ▲친환경 수산물 직불제 등 4종의 수산공익직불제를 운영하고 있다. 이 가운데 친환경수산물 생산지원 직불제는 안전한 수산물 공급과 환경오염 최소화를 위해 친환경수산물을 생산하는 어가에 지원하는 직불제로, '친환경인증 직불금'과 '친환경 배합사료 직불금'으로 나뉜다. '친환경인증 직불금'은 국민 건강을 위해 친환경 인증을 받고 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HACCP)을 준수해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하는 양식 어가에게 지원한다. 면적당 품목별,인증단계별로 정해진 지급단가를 적용해 친환경 인증을 유지한 기간에 따라 차등 지원하고, 준수사항 이행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공무원들이 언제 어디서나 사무실과 동일한 환경으로 업무망과 인터넷망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보안성이 강화된 업무용 노트북이 도입된다. 행정안전부는 20일 정부세종청사 12동 대강당에서 업무용 노트북 '온북' 도입 관련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설명회는 중앙부처 및 지자체, 공공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기관 사용자 특성 및 규모를 고려한 모형별 예상비용 설계부터 도입 절차까지 자세한 내용이 소개된다. 또 조달청 나라장터를 통해 손쉽게 온북을 구매할 수 있도록 조달등록 추진현황을 공유한다. '온북'은 공무원이나 공공기관 임직원들이 사무실은 물론 출장이나 재택근무 시에도 보안규정을 지키면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노트북이다. 지금까지 행정기관과 공공기관에서는 보안을 위해 업무망과 인터넷망 접속을 구분해 2대의 컴퓨터를 사용해 왔다. 행안부는 이러한 불편함을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 8월부터 국정원(국가보안기술연구소), 과기정통부(정보통신산업진흥원) 등 정부 기관 및 민간기업과 협업해 '온북'을 개발해 왔다. 특히 온북은 악성코드 감염 및 정보유출 등으로 인한 해킹방지를 위해 가상사설망(V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이달 25일부터 김포-하네다 노선이 매일 운항된다. 국토교통부는 김포-하네다 노선의 운항 횟수를 기존 주 8회에서 주 28회까지 증편한다고 밝혔다. 이번 운항 증편은 지난달 29일 김포-하네다 노선 재개의 후속 조치로 양국 정부간 합의에 의해 결정된 사항이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취임 직후 한일 양국 교류 활성화를 위해 김포-하네다 노선을 재개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한 바 있다. 이후 국토부와 일본 국토교통성이 25일부터 주 28회 운항에 합의하면서 각 항공사는 매일 1회씩 왕복 운항할 수 있게 됐다. 항공사별 자세한 운항 스케줄은 김포-하네다 노선을 운항하는 각 항공사별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국토부는 한일 간 국제선 운항 확대를 위해 일본 국토교통성과 계속 협의를 이어가면서 향후 김포-하네다 운항 횟수도 추가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김헌정 국토부 항공정책관은 '김포-하네다 노선은 양국 수도로의 접근성이 우수해 수요가 많은 노선'이라며 '이번 증편으로 하네다 공항을 통해 일본을 방문하는 국민 및 기업의 항공권 선택폭이 넓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기사제공 : 정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