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인과성 근거가 불충분해 보상에서 제외된 중증 환자 의료비 지원사업의 지원 대상이 기존 중증 환자에서 경증 포함 특별이상반응까지 확대된다. 김기남 코로나19예방접종대응추진단 접종기획반장은 지난 9일 정례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히며 '특별이상반응이란 WHO가 적극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인정한 이상반응으로 심근염, 심낭염, 길랭-바레증후군, 다형 홍반 등을 포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조치는 국민들을 더 폭넓게 보호하고 코로나19 예방접종 이상반응에 대한 국가 책임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며 '9일부터 즉시 시행하며, 시행일 이전 접종자에 대해서도 소급해 적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동안 정부는 인과성 근거 불충분한 중증 환자 의료비 지원은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중환자실 입원치료 또는 이에 준하는 질병이 발생한 경우' 등 중증 환자에 한정해 지원했다. 하지만 앞으로는 피해조사반 등에서 인과성 근거 불충분으로 판정되도 경증 특별이상반응까지 1인당 1000만원 한도 내에서 진료비 등을 지원받게 된다. 여기서 '인과성이 인정되기 어려운 경우'란 예방접종 후 이상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정부가 주도하는 최초의 이스포츠 국가대항전인 한,중,일 이스포츠대회가 서울에서 처음으로 열린다. 이와 함께 '게임문화축제'도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9일 문체부가 주최하고 한,중,일 이스포츠 대회 조직위원회, 한국이스포츠협회,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2021 한,중,일 이스포츠 대회(Esports Championships East Asia 2021)'와 게임문화축제가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에스케이(SK) 핸드볼 경기장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무관중으로 진행하는 이번 대회는 네이버 스포츠티브이(TV)와 대회 공식 유튜브 채널, 트위치(영어) 등을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한다. 중국과 일본에서는 자국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한다. '2021 한,중,일 이스포츠 대회'는 정부가 주도하는 최초의 이스포츠 국가대항전이다. 한국과 중국, 일본은 2019년에 열린 '한,중,일 문화콘텐츠산업포럼'에서 문화 분야 우호를 증진하고 이스포츠 국제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해 한,중,일 이스포츠 대회를 개최하기로 협의하고, 3국 이스포츠협회 간 대회 추진을 위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8일 진원생명과학㈜이 신청한 국내 개발 코로나19 치료제 'GLS-1027'의 2상 임상시험계획을 승인했다. 이에 따라 현재 국내에서 코로나19 치료제로 임상시험계획을 승인받은 제품은 총 22개(20개 성분)이다. 이중 임상시험 진행 중인 제품은 14개(13개 성분)이며 종료된 제품은 8개다. 'GLS-1027'은 면역조절제로 개발 중인 제품으로, 이번 2상 임상시험은 코로나19 중등증 환자 132명을 대상으로 안전성과 유효성을 탐색하기 위한 다국가 임상시험이다. 이에 앞서 동물시험에서는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폐조직 손상을 감소시키는 효과를 확인했으며, 국외에서 실시한 1상 임상시험에서도 안전성과 내약성이 확인돼 다음 단계의 임상시험을 진행하게 됐다. 내약성이란 약물을 투여했을 때 임상시험 대상자가 부작용(이상사례)이나 불편감을 견뎌낼 수 있는 정도를 일컫는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국민적 관심이 높은 코로나19 치료제와 백신 개발 제품의 임상시험 진행 현황에 대한 정보를 신속하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안전하고 효과있는 코로나19 치료제 및 백신을 개발할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2007년 사회적기업 인증제도가 처음 시행된 이후 우리나라 사회적기업 수가 총 3064곳으로 3000개를 넘어섰다. 고용노동부는 지난 8일 사회적기업육성전문위원회를 개최해 97개 사회적기업을 새로 인증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사회적기업 수는 2018년에 2000개를 달성했고 이어 3년만에 1000개가 증가했다. 기업 유형별로는 일자리제공형이 66.5%를 차지하고 있다. 최근 지역사회공헌형이 증가하면서 일자리 문제뿐만 아니라 복지, 도시재생, 돌봄 등 지역사회 문제해결에 사회적기업의 역할도 점차 확대되고 있다. 그동안 사회적기업은 활동 분야가 다변화되고, 다양한 주체들의 참여가 촉진되면서 사회적경제의 가장 중요한 주체로 성장했다. 특히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어려운 경영 여건 속에서도 연대와 협력의 가치로 일자리를 늘리고 지키며 취약계층에게 든든한 고용 안전망을 제공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사회적기업의 고용은 6344명 늘었고 평균임금은 5.8% 증가했다. 장애인과 고령자 등 취업 취약계층을 전년 대비 10.4% 증가한 3만 3206명 고용해 취약계층의 일자리를 통한 사회통합에 기여한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신혼부부를 위한 공동육아나 청년 창업 등 맞춤형 주거 서비스를 제공하는 새로운 형태의 매입임대주택이 공급된다. 국토교통부는 이달 13일부터 다음달 29일까지 1000가구 규모의 '테마형 매입임대주택' 시범사업에 참여할 민간사업자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테마형 매입임대주택은 민간 운영사가 운영테마를 미리 정해 입주자 특성에 맞는 주거 및 공유공간을 갖춘 주택을 공공매입약정 방식으로 건설하고, 테마에 부합하는 입주자를 선발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새로운 형태의 공공임대주택이다. 주로 연립,다세대주택으로 공급되는 매입임대주택은 2004년 도입된 이후, 기존 생활권 내에서 신속하게 공급할 수 있는 장점을 바탕으로 무주택 서민의 주거안정에 큰 기여를 해왔다. 하지만 이미 준공된 주택을 매입,임대하는 사업특성상 다양한 입주수요에 맞춘 특화 설계, 커뮤니티 공간 마련 등이 어려웠고, 전국에 '점 단위'로 산재돼 있어 별도의 주거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해 눈높이가 높아진 청년, 신혼부부 등에게 다소 매력이 떨어지는 한계가 있었다. 테마형 매입임대주택은 이러한 공공 매입임대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는 내년 1조원의 예산을 투입, 광역교통 인프라 확충에 속도를 낸다고 지난 8일 밝혔다. 국토부에 따르면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편성된 대광위 예산은 1조 7억원으로 올해보다 2100억원(26.6%) 증가했다. 우선 철도,도로 분야에 9288억원이 반영됐다. 특히 광역,도시철도 12개 사업 예산이 올해 5905억원에서 내년 8061억원으로 대폭 늘었다. 서울7호선청라연장(724억원), 서울9호선4단계연장(213억원), 동북선경전철(281억원), 광주도시철도2호선(2750억원), 양산도시철도(960억원) 등 주요 철도 사업 예산이 올해보다 대폭 늘어 내년 목표 공정률을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 광역,혼잡도로 23개 사업 예산은 1227억원으로 올해보다 230억원 줄었다. 이는 내년까지 준공이 예정된 사업의 연차별 투자 소요에 따른 것으로, 전체 사업 규모가 줄어든 것은 아니라고 국토부는 설명했다. 진행 중인 혼잡도로 개선 사업으로는 달서구상화로(120억원), 식만∼사상로(240억원)가 반영됐다. 또 대덕특구동측진입로(12억원), 능소∼강동로(85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LG유플러스가 일본 통신사 'KDDI'와 손잡고 온라인 K-POP 콘서트를 공동 제작,송출한다고 밝혔다. 한일 이동통신사가 협업하는 비대면 공연은 이번이 처음이다. 양사는 이달 17일(금) 아이돌그룹 '더보이즈(THE BOYZ)'와 '에이티즈(ATEEZ)'가 출연하는 온라인 콘서트 '2021 THE BOYZ & ATEEZ ONLINE LIVE: "2WILIGHT ZONE"'을 개최한다. 실시간 공연은 'U+아이돌Live'에서 단독 중계된다. 고객들은 'U+아이돌Live' 앱(App.),웹과 '인터파크티켓', '마이뮤직테이스트'에서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2WILIGHT ZONE'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대규모 행사 개최가 어려워진 상황에서, 고객들에게 K-POP 무대의 비대면 체험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K-POP의 인기가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점을 고려해 해외 이통사와 공동 기획으로 국내외 팬들의 접근성을 높였다. 고객들을 이번 온라인 콘서트를 통해 약 90분간 최소 10여곡의 무대를 감상할 수 있게 된다. 차세대 K-POP 아티스트로 주목받고 있는 '더보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LG전자가 세계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생활가전 분야의 미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유망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에 나선다. LG전자는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생활가전 분야의 스타트업을 뽑는 'LG 홈 테크 이노베이터(LG Home Tech Innovator)'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스타트업은 국내 스타트업 이벤트 플랫폼인 이벤터스 홈페이지를 통해 30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생활가전 사업은 일상생활 속 의식주(衣食住)와 직결되는 제품의 특성상 실제 사용하는 고객들의 니즈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LG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제조사가 아닌 고객 관점에서 생활가전 제품에 특화된 기술과 아이디어를 가진 스타트업들을 발굴할 계획이다. 모집 분야는 디지털 전환(DX, Digital Transformation), 신사업 관련 기술, 제품, 사업모델, ESG(Environment, Social, Governance) 등이다. ▲LG 가전, 스마트홈 플랫폼인 LG 씽큐 앱과 연계할 수 있는 인공지능 서비스 ▲LG 가전과 연계해 가상현실(VR, Virtual Reality), 증강현실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CJ ENM이 '2021 MAMA'를 오는 12월 11일(토) 'CJ ENM 콘텐츠 스튜디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MAMA는 지난 1999년 Mnet '영상음악대상'으로 출발해 대한민국 음악 산업의 성장과 함께 꾸준히 진화를 거듭해 오다 지난 2009년 'MAMA'로 새롭게 탈바꿈했다. 그리고 ▲2010년 K-POP 시상식 최초로 해외인 마카오에서 개최, ▲2017년 K-POP 시상식 최초 아시아 3개 지역 동시 개최, ▲2019년 K-POP 시상식 최초 돔 공연장 개최 등을 통해 K-POP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해왔다. 또한 MAMA는 글로벌 음악 축제의 장으로 국내외 아티스트들의 가교 역할은 물론 이를 통해 K-POP의 글로벌 소통 창구 몫까지 해내며 연말이면 전세계가 주목하는 최고의 음악 시상식으로 자리 잡았다. 실제 MAMA는 많은 K-POP 아티스트들의 글로벌 진출 시작이자, 전초 기지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 이에 그 해 가장 영향력 있는 국내 아티스트들이 매년 MAMA 무대를 찾았고, 자연스럽게 MAMA는 국내 뮤지션들에게 참여하고 싶은 선망의 무대로 자리 잡았다. 당대 최고의 아티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소상공인,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4번째 직접 지원금인 '희망회복자금'이 예산의 90% 이상 지급됐다. 9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지난달 17일부터 전날까지 소상공인 171만 6000명이 희망회복자금으로 3조 8028억원을 받았다. 지급 금액은 전체 예산 4조 2082억원의 90.4%에 달하는 것이다. 중기부는 '정부가 추석 전까지 희망회복자금의 90%를 집행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는데 10여일 앞당겨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희망회복자금 지원대상이나 신속지급 대상에 포함되지 않은 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을 위해서는 이달 30일부터 확인지급이 진행될 예정이다. 확인지급은 행정명령 이행확인서(지자체 발급), 공동대표의 위임장 등 지원을 받기 위해 서류제출이 필요한 사업체가 신청할 수 있다. 중기부는 확인지급의 대상과 요건, 필요 증빙서류, 신청 시기,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추석 연휴 이후에 별도로 안내할 계획이다. 한편, 아직 신청하지 못한 사업주들은 희망회복자금 전용 누리집(희망회복자금.kr)을 통해서 계속 신청이 가능하다. 기사제공 : 정책브리핑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경찰청이 과학기술을 기반으로 국민과 경찰이 요구하는 치안현장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치안현장 맞춤형 연구개발사업(이하 '폴리스랩2.0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이를 위해 양 부처는 이날 연구개발 대상 10개 과제의 연구자가 선정됨에 따라 성공적인 사업을 위한 연구개발 착수 회의를 경찰청 문화마당에서 개최했다. 폴리스랩 2.0은 과기정통부,경찰청이 과제 기획부터 실증, 현장 적용까지 전 과정에 사용자인 국민과 경찰이 참여해 치안현장의 문제를 실질적으로 해결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양 부처는 지난 3년간 시범사업을 운영해 얻은 성공적인 다부처 협업 사례의 경험을 살려 긴급 현안 대응과 미래 치안 이슈 대응, 과학치안 생태계 조성 중심의 폴리스랩2.0 사업으로 확대,개편했다. 이번 폴리스랩2.0 사업은 현안 이슈 중심의 시범사업과 다르게 현재뿐만 아니라 미래의 치안 이슈에도 대응하되 국민과 경찰의 직접 참여도 촉진하도록 기획됐다. 또한 본격적인 연구 수행 전에 과제 참여 연구자가 현장 경찰관과 소통할 수 있는 '선기획연구'를 새롭게 도입해 연구자들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박향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이 지난 8일 '(종합병원의)간병인과 상주보호자를 대상으로 전산등록방식을 통해 PCR 음성증명서를 확인하는 출입시스템 운영을 즉각적으로 권고한다'고 밝혔다.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을 진행한 박 총괄반장은 '오늘 중대본회의에서는 의료기관의 방역관리 강화방안에 대해서 논의를 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아울러 '추가로 신설한 간병인 근무,면회객 관리기준 등에 대한 방역관리수칙도 강화하고, 9월 중에는 자체점검도 실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박 총괄반장은 '지난 8월 말 대구의 한 병원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했다'면서 '이는 간병인과 방문자에 대한 방역관리 소홀이 원인인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중대본은 종합병원급 의료기관의 방역관리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먼저 종합병원은 간병인과 상주보호자를 대상으로 전산등록 방식의 출입통제시스템을 운영할 것을 권고했다. 개별 전산등록 방식으로 PCR 음성증명서를 확인하고 미등록자는 면회 및 병동 출입금지 기능을 설정한다. 또한 상주보호자는 현행 지침대로 1인만 허용하며, 상주보호자 교대 시 72시간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산업통상자원부는 2050년 탄소중립을 위한 핵심 기술인 이산화탄소 포집,저장,활용(CCUS) 기술 개발과 실증에 950억원을 투입한다고 지난 9일 밝혔다. CCUS(이산화탄소 포집,저장,활용)는 CO2 다배출 산업 및 발전소 등 대량발생원으로부터 포집 후 수송과정을 거쳐 활용,저장하는 기술로 탄소중립을 위한 주요 감축수단이다. 산업부는 이날 이같은 내용을 담은 'Net-Zero 수요관리 사업'('에너지수요관리핵심기술개발사업'의 내역사업)을 공고했다. 'Net-Zero 수요관리 사업'은 온실가스 저감 효과가 큰 주요 다배출 산업 CO2 포집,활용(CCU) 실증과 저장 기술(CCS) 고도화 지원을 위해 올해부터 추진하는 신규 사업이다. 산업부는 이번 공고를 통해 CCUS 분야 7개 과제에 950억원 규모의 R&D 자금을 지원할 계획으로, 다음달까지 연구개발기관을 모집,선정하고 11월부터 신규 사업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7개 지원과제는 시멘트산업 CCU(2개), 석유화학산업 CCU(1개), LNG발전 CO2 포집(2개), CO2 저장(2개)이다. 먼저, 포집,활용은 시멘트,석유화학 분야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신한라이프가 지난 8일, 헬스케어 서비스 기업인 창헬스케어와 헬스케어 사업 고도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창헬스케어는 2012년 설립돼 기업 임직원 대상의 헬스케어 서비스, 만성질환 등 질환자 타깃의 의료지원 서비스와 건강검진 연계 PHR (Personal Health Record, 개인 건강 기록) 관리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헬스케어 기업이다. 양사는 이번 전략적 업무제휴를 통해 △양사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과 서비스 연계 △헬스케어신규 사업 공동 개발,이행 △건강 데이터 확보, 질환,질병 유발 분석 등을 활용한 협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신한캐피탈이 운영을 맡은 '원신한 커넥트 신기술투자조합 제1호'의 50억원 투자와 함께 이뤄졌다. 국내 금융 그룹 최초의 디지털 전략적 투자(SI) 펀드인 원신한 커넥트 신기술투자조합 제1호는 신한만의 차별화된 디지털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는 신한금융 조용병 회장의 강력한 의지로 조성됐다. 최승환 신한라이프 디지털혁신그룹장은 '사후 보장에 그쳤던 보험사의 역할이 점차 사전 예방관리로 확대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소방청은 2023년까지 15인승 중형 구급차 104대를 전국에 확대 배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2026년까지 전국 226개 소방서에 1대 이상 배치해 선진국 수준의 전문적인 구급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운영되고 있는 12인승 소형 구급차(1568대 중 1543대, 98.4%)는 환자실이 좁고 구급대원 의자가 환자 침대 뒤쪽이 아닌 대각선에 배치돼 기도확보 등 중환자를 위한 전문 응급처치에 불편함이 있었다. 따라서, 구급대원이 환자 머리 쪽에 위치해 전문기도확보술을 용이하게 실시할 수 있도록 구급차의 크기를 확대해야 한다는 주장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소방청이 지난 1월 15인승 중형 구급차와 12인승 소형 구급차를 동시에 보유하고 있는 10개 시,도 29개 소방서 구급대원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도 현행 소형 구급차는 기동성이 좋으나 응급환자를 처치할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해 중증 응급환자 처치에 유용한 중형 구급차의 확대 보급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많았다. 이에 소방청은 중형 구급차를 전국으로 확대 배치해 중환자용 구급차로 활용하는 한편 음압구급차, 임산부용 구급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