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SBS와 국내 최대 OTT 웨이브가 함께 하는 골프 예능 '편먹고 공치리(072)) (이하 '공치리')가 오는 7월 16일 금요일 밤 11시 30분 첫 방송된다. '공치리'는 열혈 골퍼 이경규, 이승엽, 이승기와 유현주 프로가 연예계 골프 고수들과 함께 '편먹고' 대결을 펼치는 신개념 골프 예능이다. 연예계 골프 고수들이 대거 출연해 신선한 조합으로 편먹고 펼치는 대결의 재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아마추어 골퍼들에게 꿈의 스코어로 통하는 '72'타를 달성하겠다는 목표와 함께 유현주 프로의 골프 꿀팁 대방출도 예고돼 시청자들에게 다양한 재미 포인트를 제공한다. 범람하는 골프 예능 속 독보적 존재감을 드러내는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는 기대를 받고 있다. 화제의 드라마 '펜트하우스3' 후 방송되는 '공치리' 제작진은 '늦은 시각이지만 시간 가는 줄 모르며 시청하게 될 것'이라며 시청자들에게 스포츠 예능의 진짜 재미가 뭔지 보여주겠다.'는 자신감을 보였다. 프로그램을 앞두고 출연자들은 남다른 각오를 내비쳤다. 자타공인 골프의 신(神) 이경규는 십여년 만에 골프 실력을 공개하는 데 떨리는 심경을 전했다.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LG생활건강이 살충제 브랜드 에프킬라의 모델로 특전사 출신 트로트 가수 박군을 발탁했다. LG생활건강은 박군의 강인하지만, 대중적인 이미지를 통해 에프킬라의 강력한 살충 효과를 소비자에게 홍보할 예정이다. LG생활건강은 2019년 7월 SC존슨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에프킬라, 지퍼락, 그레이드 등 국내에서 판매되는 생활용품의 유통을 전담하고 있다. 특히 60년 전통의 에프킬라는 전 세계 살충제 시장 점유율 1위 브랜드(닐슨, 제조사 기준 2019년 3월~2021년 2월 106개국)로 자리매김했다. LG생활건강은 국내에 유통되는 에프킬라 모든 제품을 홍보할 모델로 박군을 선정했다. 박군은 다양한 방송 활동을 통해 보여준 진정성 있는 모습이 시청자의 공감을 얻으면서 모든 연령층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LG생활건강은 박군의 대표곡 '한잔해'를 개사해 '한방에 한방에 한방에~ 에프킬라 에프킬라 에프킬라~'로 이어지는 에프킬라 로고 송을 제작, 중독성 있는 노랫말로 에프킬라의 강력한 살충 효과를 표현했다. LG생활건강은 박군을 통해 에프킬라의 친숙한 이미지를 전달하고, 시장 지배력을 확대할 계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코로나19로 2020년 높은 성장률을 보였던 국내 노트북 시장의 성장세가 둔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0년 큰 폭으로 성장한 시장 영향으로 2021년은 큰 폭의 수요 감소가 우려됐지만, -2.9%로 소폭의 역성장만을 기록했다. 시장은 하락세로 접어들었으나, 아직 시장에 남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코로나19 이전보다는 여전히 높은 수요가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지난 14일 실제 국내 소비자에게 판매되는 시장 데이터를 제공하는 GfK의 세일즈 트래킹(Sales Tracking)을 기반으로 한 분석에 따르면 올해 1~5월 국내 노트북 시장 판매량은 93만 8000대로 2020년과 비교해 2.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20년 성장률(2019년 대비) 8.7%에서 11.6%p 감소한 수치다. 온라인 수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2020년 3~4월의 성장 확대로 올 3, 4월의 경우 큰 폭의 역성장을 보였다. 하지만 소비가 급격히 위축된 2020년 2월과 달리 2021년 1~2월에는 신학기 수요가 다시 활성화하고, 5월 유통사의 적극적인 프로모션으로 지난해 대비 판매량이 일시적으로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2021 출판도시 인문학당 문발살롱 두 번째 시리즈, '문발 포레스트 살롱' 드로잉 워크숍이 8월 7일(토) 13시 출판도시문화재단 유튜브 스트리밍으로 진행된다. 출판도시문화재단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후원하는 문발살롱 시리즈는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 내 라이브러리스테이 지지향 로비인 '문발살롱'에서 진행되는 기획 강연이다. 시(詩), 식물, 브랜딩 등 매번 다른 주제로 연계 전시와 함께 진행되며, 이번 주제는 '식물'이다. '출판도시 인문학당'은 수준 높은 인문학 강연을 통해 책과 인문학에 대한 일반인의 관심을 높이고, 출판사, 작가, 독자 간 만남의 기회를 제공해 독서운동 확산 및 인문학 출판 콘텐츠 생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6월 19일(토) 진행됐던 '문발 포레스트 살롱'이 '초보 식물 집사'와 '예비 식물 집사'를 위한 강연이었다면, 8월 7일(토) 진행되는 강연은 식물과 드로잉에 관심 있는 모든 '초보 식물 집사'와 '초보 식물 화가'를 위한 식물 드로잉 워크숍이다. '내 방의 작은 식물은 언제나 나보다 큽니다'의 저자이자 식물과 책을 좋아하는 디자이너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삼성전자가 비스포크 무풍에어컨에 디즈니의 미키 마우스 캐릭터를 입힌 '미키 에디션'을 지난 13일 출시했다. 디즈니가 '팀 비스포크(TEAM BESPOKE)'에 합류하면서 만들어진 미키 에디션은 많은 사람에게 사랑받아 온 미키 마우스를 심플하게 형상화해 '비스포크 무풍 벽걸이 와이드'의 전면 패널과 '비스포크 무풍클래식'의 바람문 패널에 적용한 것이다. 팀 비스포크는 삼성전자가 각 분야의 전문 업체들과 함께하는 오픈 협업시스템으로, 디자인,테크,콘텐츠 파트너로 이뤄졌다. 미키 에디션은 패널 액세서리 형태로 출시되며, 비스포크 무풍클래식과 비스포크 무풍 벽걸이 와이드 에어컨을 보유하고 있는 소비자들은 이 패널을 구매해 손쉽게 교체할 수 있다. 미키 에디션은 디즈니 핑크와 디즈니 그린의 2가지 색상으로 구성되며, 가격은 스탠드형과 벽걸이형 패널 모두 5만5000원이다. 한편 지난해 삼성전자가 △겨울왕국 2 △토이스토리 △아이언맨 △스파이더맨 등 다양한 캐릭터를 적용해 선보인 무풍에어컨 벽걸이 와이드 '디즈니 컬렉션'은 총 4000여 대 한정으로 출시돼 완판된 바 있다.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현대차는 8월 9일부터 9월 30일까지 약 두 달간 세종 스마트시티에서 로보셔틀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로보셔틀은 로봇(Robot)과 버스를 의미하는 셔틀(Shuttle)의 합성어로, 다인승 차량에 자율주행 기술을 탑재한 모빌리티를 뜻한다. 현대차는 로보셔틀 시범 서비스 운영을 위해 대형 승합차(쏠라티 11인승)를 개조하고, 국토교통부에서 자율주행 자동차 레벨3 임시 운행 허가를 취득했다. 여기에 현대차에서 자체 개발하고 있는 레벨4 수준의 핵심 기술을 일부 적용했다. 레벨4 수준의 핵심 기술을 적용했기 때문에 차량 스스로 주행 상황을 인지,판단 후 차량을 제어할 수 있고, 일부 제한적인 상황을 제외하고는 비상 운전자가 개입하지 않는다는 것이 특징이다. 현대차는 시범 서비스 개시에 앞서 7월 12일 세종도시교통공사와 '자율주행 시범 서비스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8월 9일 개시하는 로보셔틀 서비스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 세종시 1생활권에서 지난해부터 운영하는 수요 응답형 모빌리티 '셔클'과 연계해 로보셔틀 시범 서비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셔클은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2022년 적용되는 최저임금 시급이 올해 8720원에 비해 5.1% 오른 9160원으로 가결됐다. 최저임금위원회는 지난 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노,사,공익위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제9차 전원회의를 열어 '2022년 적용 최저임금(안)'수준에 대해 논의해 최종 표결에 따라 이같이 결정했다. 이에 따라 내년 최저임금은 올해 대비 440원 인상(5.1%)된 9160원으로, 주 40시간 기준의 월 단위로 환산하면 올해 대비 9만 1960원 오른 191만 4440원이다. 이날 회의는 시작과 동시에 노,사가 각각 1만 320원(1600원, 18.3% 인상)과 8810원(90원, 1.0% 인상)의 제3차 제시안을 제출했고, 이어 1만원(1280원, 14.7% 인상)과 8850원(130원, 1.49% 인상)의 제4차 제시안을 제출했다. 이후 노,사 양측은 더 이상 간극을 좁히지 못해 공익위원에게 심의촉진구간을 요청했고, 공익위원 심의촉진구간이 제시되자 민주노총 추천 위원 4명 등 일부 근로자위원이 반발해 퇴장했다. 이어 위원장은 노,사 양측에 심의촉진구간 내로 제시안을 수정할 것을 요청했으나 노,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정부가 보호아동이 자립을 충분히 준비할 수 있도록 보호가 종료되는 나이를 현행 만18세에서 본인 의사에 따라 만24세까지 연장할 수 있도록 제도화한다. 또한 월 30만원을 지원하는 자립수당은 보호종료 3년 이내에서 5년 이내 아동으로 연장하고, 공공임대주택 2000호를 지원한다. 고등교육 기회 보장을 위해 장학금 및 기숙사 입주요건 확대 등도 추진한다. 아울러 청년도전지원사업 등과 연계해 취업을 지원하고 마이스터고 진학기회를 통해 기술훈련도 확대와 함께 심리상담과 치료서비스도 넓힐 계획이다. 정부는 지난 1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김부겸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보호종료아동 지원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그동안 아동복지시설 등에서 보호 중인 아동은 만 18세가 되면 보호가 종료돼 이른 시기에 홀로 삶을 꾸려가야 하는 어려움을 겪어왔다. 그간 정부는 보호종료아동 자립수당, 주거지원통합서비스 등 자립지원을 위한 다양한 제도를 마련했고, 주요 자립지표도 상승해왔다. 주거안정률은 2014년 68.8%에서 2020년 78.6%로, 자립률은 2014년 76.1%에서 2020년 81.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전국해운노동조합협의회이 아름답고 거친 바다, 안전한 바다, 삶의 의미가 있는 바다를 알릴 수 있고 해상 생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고 해상직업의 선호도 향상을 위해 대국민 2021 UCC & Photo Contest of 'The Life of Seafarer' 공모전을 개최한다. 2021 UCC & Photo Contest of 'The Life of Seafarer' 공모전은 전국해운노동조합협의회가 주최하고 해양수산부, 부산지방해양수산청, 전국해상선원노동조합연맹, 한국해기사협회, 한국해양수산연수원이 후원하며, 해상에서 활동하는 근로자의 사기를 증진시키고 국민의 해상 생활 및 근로에 대한 의식 전환과 직업군으로써의 청년의 관심을 유도하고자 기획됐다. 공모 주제는 교육, 홍보, 풍경, 마리나스포츠, 해상근로 5가지 테마로, 촬영 장소 및 배경에 대한 제한은 없고 공모 대상은 대한민국 국민이면 모두 참여 가능하다. 공모 접수 기간은 8월 31일(화) 17시까지 접수하면 된다. 지난해 사진 출품작 중 SK해운 이항사 최봉근(1월), 대한해운 가족 장나현(2월), 삼기사 조성호(3월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5G 단말기 관련 중소기업의 기술개발과 제품 출시에 필요한 시험,검증을 지원하기 위해 구미전자정보기술원(GERI)에 '5G 단말기 테스트베드'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와 구미시는 글로벌 수준의 5G 단말기 테스트베드를 구축하기 위해 2019년부터 2023년까지 5년간 국비 128억원, 지방비 70억원 등 모두 198억을 투입해 이동통신사 상용망 수준의 시험,검증 인프라를 단계적으로 구축하고 있다. 이번에 문을 연 5G 단말기 테스트베드는 국내 제조사가 개발한 단말기의 기능 및 성능을 검증하고 국내 및 글로벌 주파수 대역에 맞는 5G 서비스 플랫폼 및 기지국을 통해 상호연동이 정상적으로 이뤄지는지를 확인하는 시험을 지원하게 된다. 이와 함께 구미전자정보기술원에서 지난해에 이미 구축한 웨어러블 디바이스 상용화지원센터와 연계해 중소,스타트업의 스마트 디바이스 개발을 전주기(기획→개발→시험검증→출시)로 지원한다. 또 기간이 오래 걸리고 소요비용이 많이 발생하는 통신사 망연동 시험 전 단말기 오류를 개선할 수 있도록 전문가 사전 컨설팅 무료 제공과 개발업체-전문인력간 1대 1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김부겸 국무총리이 오늘(14일) '세종,전북,전남,경북 등 4개 지역을 제외한 전국의 시,도는 내일(15일)부터 새로운 거리두기 2단계를 적용한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이날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지역별로 사적모임 인원과 영업시간 제한 등 강화된 방역조치도 추가 시행될 예정이다. 비상 상황에 맞게 과감하고 선제적인 결정을 해주신 각 지자체에 감사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총리는 '수도권에서 코로나19 비상 상황이 지속되는 가운데, 수도권 이외 지역에서도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비수도권의 하루 평균 확진자 수는 지난주보다 두 배 이상 급증했다'며 '유흥시설뿐만 아니라 직장,학교 등 일상 곳곳에서 감염사례가 나타나고 있다. 휴가철과 방학을 맞아 지역간 이동이 늘면서 코로나19가 확산될 위험도 크다'고 우려했다. 특히 '위기일수록 방역의 기본에 충실해야 한다'면서 '각 지자체는 적극적인 진단검사와 신속한 역학조사, 충분한 의료역량 확충에 총력을 기울여 주기 바라며, 해수욕장과 관광지 등 인파가 몰릴 여름철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정부가 지난 13일 일본이 이날 발표한 올해 방위백서에서 독도 영유권을 주장한 것에 대해 강력히 항의했다. 최영삼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정례브리핑에서 '정부는 일본 정부가 발표한 방위백서를 통해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우리 고유의 영토인 독도에 대해 부질없는 영유권 주장을 되풀이한 데 대해 강력히 항의하며 이를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최 대변인은 이어 '우리 정부는 이번 방위백서를 포함, 일본 정부가 최근 독도에 대한 부당한 주장을 강화하고 있는 점을 지적하며 이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시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일본 정부의 부당한 주장이 대한민국 고유 영토인 독도에 대한 우리 주권에 어떠한 영향도 미치지 못한다는 것을 재차 분명히 하며 독도에 대한 어떠한 도발에 대해서도 엄중하고 단호하게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이날 오전 이상렬 외교부 아시아태평양국장도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로 소마 히로히사 주한일본대사관 총괄공사를 초치해 항의했다. 기사제공 : 정책브리핑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이억원 기획재정부 1차관이 지난 13일 '국내 금융시장은 글로벌 금융시장에서의 등락에 영향을 받는 가운데 국내 코로나19 확산 경계감 등으로 변동성이 일부 확대되는 모습'이라고 진단했다. 이 차관은 이날 서울 은행회관에서 거시경제금융회의를 열어 이같이 말했다. 이 차관은 '지난해 8월과 11월 시작됐던 코로나19 2차 및 3차 확산기에도 국내 금융시장이 제한적인 영향을 받으면서 수일 내로 빠르게 회복되는 강한 복원력을 나타낸 바 있다'며 '우리 실물경제가 빠른 회복세를 보여왔고 견고한 대외건전성이 유지되고 있는 점 등에 힘입어 변동 폭은 제한을 받는 모습'이라고 말했다. 이어 '변이 바이러스 등과 관련한 불확실성이 상존함에 따라 향후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만큼 앞으로 관계기관과 함께 금융시장과 리스크 요인들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근 코로나 확진자 수가 급증하고 거리두기 단계가 격상되는 등 코로나19 상황이 엄중한 만큼 방역 안정에 총력을 기울이면서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활용한 코로나19 피해지원과 민생안정 지원 등을 통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앞으로 한국철도공사가 도심지 철도 유휴부지를 활용한 물류사업을 할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철도공사의 사업범위에 철도자산을 활용한 물류사업을 포함하는 내용의 '한국철도공사법 시행령' 개정안을 국무회의에서 의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철도물류는 친환경,안전 운송수단임에도 불구하고 철도운송량은 감소추세로 철도운영사의 영업여건도 지속적으로 악화되고 있다. 또 현재까지 철도물류는 철도운송과 연계한 사업만 가능해 물류창고 운영 등 종합물류사업 추진이 불가능했다. 국토부에 따르면 지난해 철도 물류 운송량은 2628만톤으로 2005년(4167만톤)과 비교하면 약 37% 감소했다. 또 2005년부터 지난해까지 한국철도공사의 물류 부문 영업적자는 4조 4000억원에 달한다. 이에 반해 국내 육운(도로), 해운업계와 해외 철도운영사 등은 유휴부지, 시설자산 등을 활용한 물류시설을 운영 하고 있다. 이번 시행령 개정으로 도심지 인근의 철도부지, 시설 등 지금까지 이용되지 못한 자산을 활용해 보관, 분류, 포장 등의 물류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전자상거래 활성화와 코로나19로 인한 물동량 급증에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2030년 부산세계박람회를 유치하기 위한 범국가적 추진 조직이 본격 시동을 걸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13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위원회' 창립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부겸 국무총리 등 3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총회에서 김영주 전 무역협회장이 유치위원장으로 공식 추대됐고 각계 각층의 사회 주요인사 78명이 유치위원으로 위촉됐다. 유치위원회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전략 수립 및 실행, 민간의 해외네트워크 활용 등을 통한 169개 국제박람회기구 회원국 대상 유치활동, 부산세계박람회 국내외 홍보 등을 추진하기 위해 비영리 재단법인 형태로 설립할 예정이다. 부산세계박람회는 과거 여수엑스포나 평창동계올림픽처럼 대기업 회장이 유치위원장을 맡아 특정 기업 주도로 유치활동을 하는 것이 아닌 현대차 등 5대 그룹을 비롯한 재계가 협업해서 유치를 지원하는 체계로 운영하기로 해 5대 그룹이 유치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기로 했다.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위원회는 재계를 대표해서 무역협회가 재단법인 형태의 조직으로 설립을 주도하고 있으며 설립총회에서는 현대차, 삼성전자 등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