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소비 촉진을 위해 열린 대규모 상생 할인 행사 '2021 대한민국 동행세일'이 18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11일 오후 서울 목동 행복한백화점에서 대한민국 동행세일 폐막식을 열었다. 폐막식에서는 굿바이 동행세일 토크쇼와 함께 소상공인 코로나 극복을 주제로 한 '소담영화제' 시상식도 진행됐다. 행복한백화점 4층 라이브커머스 스튜디오에서 시작된 폐막식은 조우종 아나운서의 사회로 권칠승 중기부 장관, 정진수 중소기업유통센터 대표이사, 오기환 영화감독, 소담영화제 수상자, 개그맨 문천식씨(소상공인 대표) 등이 참석했다. 지난달 24일부터 열린 동행세일은 대,중소 온오프라인 유통업체와 지방자치단체 온라인몰, 우수 중소기업,소상공인, 전통시장 등이 대거 참여했다.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동행세일 온라인 기획전, TV홈쇼핑, 라이브커머스 채널에서 지난 9일 기준 총 798억 9900만원의 비대면 판매 실적을 기록하는 등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폐막식에서는 지난 18일간 동행세일 주요 행사 등을 영상으로 담아 회고하는 시간과 함께 굿바이 동행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행정안전부는 코로나19로부터 지역과 주민을 지킨 '7월 우리동네 영웅'으로 대전과 충북, 충남 지역에서 각 3명씩 총 9명을 선정했다. 이번 '우리동네 영웅'은 지난 4월 인천과 경기, 5월 부산,울산,경남, 6월 대구,경북 지역에 이어 네 번째로, 코로나19로부터 지역과 주민을 지킨 주인공들의 감동사례를 공유하고 지역공동체의 회복과 연대를 위해 매월 선정하고 있다. 먼저 대전의 영웅으로는 청각 장애인용 투명마스크 2만 장을 제작한 안치용 씨, 거동이 불편한 코로나19 밀접접촉자를 가족처럼 챙긴 임미자 씨,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 봉사활동으로 노익장을 보여준 정문길 씨가 뽑혔다. 안치용 대전 서구자원봉사협의회 회장은 지난해 마스크 대란 당시 대전 서구 봉사단체연합과 함께 면마스크 1000장과 청각장애인용 투명마스크 2만장을 제작,배포했고, 코로나 확산으로 무료급식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식품꾸러미' 전달 봉사를 했다. 임미자 대전 서구보건소 진료관리팀장은 코로나19 대응 관련 보건소와 선별진료소 총괄 책임을 맡아 8만 건의 검체를 채취하고, 거동 불편자 자택방문 검사 등 민원인의 불편 해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KBS 올림픽 축구 중계방송의 '새로운 투톱' 조원희, 남현종이 출격한다. 오늘(13일) 용인 미르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대 아르헨티나 평가전이 KBS 2TV를 통해 오후 7시 10분부터 단독 생중계된다. 이번 아르헨티나 전은 열흘 앞으로 다가온 도쿄 올림픽을 앞두고 올림픽 사상 최고의 성적에 도전하는 우리 대표팀의 기량을 점검함과 동시에 조별리그 3차전 상대인 온두라스전에 대비한 가상대결로도 주목받고 있다. 이와 함께 지난 레바논 전에서 완벽한 호흡을 보여준 조원희 해설위원과 남현종 캐스터 투톱 중계진 조합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앞서 황의조, 권창훈, 김민재 선수의 와일드카드 발탁을 정확히 예측하면서 전임 이영표 못지 않은 분석 능력을 보여준 바 있는 조원희는 선수 개개인에 대한 정보를 바탕으로 한 냉철하면서도 활력 넘치는 해설을 보여줄 것으로 많은 축구팬들의 기대와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최근까지 현역 선수로 활동하면서 대표팀 선수들의 버릇과 심리까지 속속들이 파악하고 있는 조원희의 선수 밀착형 해설은 그만의 최대 강점으로 꼽힌다. 여기에 개인방송을 통해 단련된 순발력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에이비시(ABC)협회 부수공사 결과에 대한 신뢰성 회복이 어렵다고 판단하고 정책적 활용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언론 보조금 지원 기준에서 ABC 부수 기준을 제외하고 ABC 제도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한국에이비시협회에 지원했던 공적자금 잔액 45억 원을 환수한다. 문체부는 한국에이비시협회에 권고한 제도개선 조치 사항에 대해 최종 이행 여부를 점검하고, 그 결과를 지난 9일 이같이 발표했다. ABC 부수공사 결과는 '정부기관 및 공공기관 등의 광고시행에 관한 법률' 및 같은 법 시행령에 따라 지난해 기준 2452억 원에 달하는 인쇄 매체 정부광고제도에 정책적으로 활용됐고, 언론 보조금 지원 기준 및 '지역신문발전지원 특별법'에 의거한 지역신문발전기금 지원 조건 등으로 사용되고 있어 제도의 신뢰성과 투명성 확보가 필수적이다. 그러나 그간 부수공사와 관련해 언론 등에서 지속적으로 신뢰성 논란이 제기됐고, 최근에는 새 신문지의 폐지 판매 및 동남아 등으로의 수출 문제가 사회적으로 대두돼 논란이 야기됐다. 이에 문체부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3월까지 한국에이비시협회에 대한 사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출 국제검증단에 우리나라 전문가가 참여한다. 정부는 IAEA의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검증을 위한 전문가팀 구성에 김홍석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책임연구원 겸 KAIST 원자력 및 양자공학과 겸임 교수가 참여하기로 했다고 지난 9일 밝혔다. 우리나라 대표로 참여하게 되는 김홍석 박사는 원자력 안전 관련 전문가로 현재 UN 방사선영향 과학위원회(UNSCEAR) 한국측 수석 대표로 활동하고 있으며 국내외에서 인지도가 높은 방사능 물질 분석 및 평가 분야의 권위자다. 정부는 'IAEA 국제검증단에 우리측 전문가가 참여하게 됨으로써 일측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강행 시 직,간접적 검증을 통해 우리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최소한의 안전장치를 확보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향후 IAEA 국제검증단 참여를 통해 오염수 처리의 전 과정이 객관적,실질적으로 검증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정부는 국민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 원칙으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문제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우리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이억원 기획재정부 1차관이 지난 9일 '인터넷전문은행의 중,저신용자 대상 신용대출 비중을 2023년 말까지 30% 이상으로 확대한다'고 말했다. 이 차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혁신성장 전략점검회의 겸 정책점검회의 겸 한국판뉴딜 점검회의 겸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렇게 밝혔다. 이 차관은 '이달 7일부터 법정 최고금리를 24%에서 20%로 인하해, 20% 초과 고금리 대출을 이용하던 약 208만명의 이자부담이 매년 4830억원 경감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이 과정에 서민이 제도권 금융 이용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보완 방안도 추진 중'이라며 지난 7일부터 20%를 초과하는 기존 고금리대출 대환상품인 안전망대출Ⅱ를 3000억원 규모로 공급하고, 최저신용자 대상 햇살론17 금리를 17.9%에서 2%포인트(p) 인하한 햇살론15를 출시한 것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대부업자 대출도 확대되도록 중개수수료 상한을 1%p 인하하고, 서민금융 우수 대부업자를 선정해 은행 차입을 허용하는 등 인센티브를 부여하겠다'고 말했다. 불법 사금융에 대해서는 4개월간 범정부 특별근절기간을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세계 녹색산업을 선도할 올해의 '그린뉴딜 유망기업' 31곳이 본격적으로 닻을 올렸다. 환경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지난 9일 서울 코엑스에서 올해 '그린뉴딜 유망기업'으로 선정된 31개사와 선정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한정애 환경부 장관과 권칠승 중기부 장관이 참석해 유망기업에 '그린뉴딜 유망기업 선정서와 동판'을 수여하고 기업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수여식에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현장에 8개 기업만 참석했으며, 나머지 23개 기업은 대형 화면을 통해 비대면 영상으로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두 부처 장관이 유망기업 대표에게 '그린뉴딜 유망기업 선정서와 동판'을 수여한 후, 대표기업 2개사의 우수사례 발표에 이어 대면-비대면으로 참여한 기업들과 간담회를 열었다. '그린뉴딜 유망기업 100' 육성,지원사업은 유망 녹색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을 세계 녹색시장 선도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환경부와 중기부가 협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그린뉴딜 핵심 사업이다. 두 부처는 내년까지 그린뉴딜 유망기업 100개사(환경부 50개사, 중기부 50개사)를 선정해 기술개발부터 사업화까지 성장 전주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정부가 수도권 지역에 대해 12일부터 2주간 새로운 거리두기의 최종단계인 4단계를 적용하기로 했다. 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9일 정례브리핑에서 '4단계는 대유행에 대응하기 위한 가장 강력한 단계'라며 '사람들 간의 접촉을 줄이고, 필수적인 일이 아니면 집에 머물러 주실 것을 요청하는 단계'라고 설명했다. 이어 '수도권의 상황은 4단계 기준에 아직 못 미치지만 유행 증가가 뚜렷해 선제적인 대응이 중요하고 수도권 지자체들이 모두 4단계 상향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한 것을 수용한 결과'라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12일부터 수도권은 기존 4명까지 가능했던 모임은 오후 6시 이후에는 2명까지만 가능하고, 대부분의 다중이용시설은 저녁 10시까지만 운영을 허용한다. 또한 종교활동은 비대면으로만 가능하며 행사,집회도 1인 시위 이외에는 불가하다. 특히 권 1차장은 '앞으로 2주간 강도 높은 거리두기를 집중적으로 실시해 지금의 유행 증가세를 꺾는 것이 이번 거리두기 조정의 목표'라고 강조하며 '목표 달성을 위해 4단계 조치에 더해 방역을 강화하는 추가 조치도 적용된다'고 밝혔다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오늘 12일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따라 수도권 지역의 학교도 14일부터 전면 원격수업으로 전환된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지난 9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서 '서울,경기,인천의 유치원과 초,중,고,특수학교는 4단계 거리두기에 따라 여름방학 이전까지 원격수업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이어 '거리두기 4단계 격상은 12일부터 적용이 되지만, 학교는 학사일정을 위한 준비기간과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유예기간을 두도록 해 오는 14일 본격 적용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돌봄이나 기초학력 지원 필요 학생, 중도 입국 학생 등에 대한 소규모 지도와 특수학교 및 특수학급 학생에 대한 1:1 또는 1:2 대면지도는 가능하도록 해서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 부총리는 중대본 정례브리핑에 앞서 9일 오전 수도권 지역 교육감들과 긴급 회의를 열어 확진자 증가추세에 대한 대응방안을 논의했고, 이어 방역당국과의 협의를 거쳐 거리두기 개편안에 따라 수도권 지역 학교의 전면 원격수업 전환을 결정했다. 이번 수도권 학교 원격수업은 거리두기 4단계 적용기간이 12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오는 10월 21일부터 아파트 주민이 경비원에게 개인차량 이동 주차나 택배물품 세대 배달 등 개인 소유물 관련 업무를 시키는 것이 법으로 금지된다. 이를 위반하고 지자체의 시정명령까지 무시하는 아파트 주민은 최대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국토교통부는 공동주택에 근무하는 경비원이 경비 업무 외에 수행할 수 있는 업무 범위를 정하는 내용 등을 골자로 한 '공동주택관리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을 마련해 입법예고한다고 지난 9일 밝혔다. 공동주택 경비원은 기존 '경비업법'에 따라 경비 업무만 수행할 수 있었으나 지난해 '공동주택관리법'을 개정, 경비원이 경비 업무 외에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공동주택 관리에 필요한 업무를 수행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개정안은 공동주택 경비원의 업무범위를 명확히 설정했다. 이를 위해 관계부처, 지자체 및 노동계, 입주자단체 등 관련 기관,단체,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했다고 국토부는 설명했다. 개정안은 공동주택 경비원이 경비 업무 외에 수행할 수 있는 업무를 ▲청소 등 환경관리 ▲재활용가능자원의 분리배출 정리,단속 ▲위험,도난 발생 방지 목적을 전제로 한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앞으로 병사들이 자신의 급여 명세서를 휴대폰으로 언제든지 확인할 수 있다. 또 각종 민원서류도 전역자뿐만 아니라 휴직자와 재외근무자도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바로 발급 받을 수 있게 됐다. 국군재정관리단은 병사 대상 급여 명세서를 처음으로 이메일로 발송하고 제반 민원서류 발급을 일괄 시행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지난 9일 밝혔다. 먼저 병 급여 명세서의 인터넷 이메일 발송 서비스는 기존에 인트라넷 국방통합급여포탈을 접속해야 확인이 가능했던 것을 병사들도 휴대폰으로 언제든지 자신의 급여 명세서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나라사랑포털(청년 DREAM 국군드림) 앱에 접속한 후 메뉴에서 메일을 클릭하면 나라 사랑카드 전면에 기재된 나라사랑 메일(@narasarang.or.kr)로 연결되며, 메일로 매월 급여일에 급여 명세서가 발송된다. 급여 명세서에는 봉급은 물론 병 이발비 및 일용품비, 각종 수당, 장병내일적금 공제액이 기재된다. 향후 나라사랑포털 앱 내 '급여명세서 조회' 버튼을 신설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개인 급여 내역을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재정관리단은 쉽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문화재청이 무형문화유산의 다양한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5년간 무형문화유산 100종목을 신규 발굴,육성 한다. 이에 문화재로 지정되지 않은 무형문화유산 중 해마다 20개씩 5년간 발굴해 지원한다. 문화재청은 내년부터 2026년까지 각 지역 무형문화유산 100개 종목을 신규로 발굴해 육성,지원하는 '미래 무형문화유산 발굴,육성 계획'을 추진한다고 지난 9일 밝혔다. 지정문화재를 중점적으로 보호,지원하고 있는 현행 무형문화재 제도 아래에서는 국가 또는 시,도 무형문화재로 지정되지 않은 무형문화유산은 적절한 지원을 받지 못해 전승 단절의 위기를 겪고 있다. 또한 전통마을 등 전승공동체가 해체되면서 전통지식이나 생활관습 등도 빠르게 사라지고 있어 이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이 요구되고 있기도 하다. 이에 문화재청은 각 지역 주민,전문가,지자체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각 지역의 대표 문화자원을 육성하고, 나아가 지역 정체성과 공동체가 강화되는 선순환구조를 구축하기 위해 미래 무형문화유산 발굴,육성에 나섰다. 우선 문화재청은 무형문화유산을 내년부터 5년간 해마다 20종목 내외, 모두 100종목을 선정해 조사,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정부가 내년 1월 27일부터 시행되는 '중대재해처벌법'과 관련해 법의 일부 내용을 구체화한 시행령 제정안을 지난 9일 공개했다. 이에 따라 산업재해로 근로자가 1명 이상 숨지거나 같은 사고로 6개월 이상 치료가 필요한 중상을 입은 경우, 화학물질 등에 의한 급성 중독으로 1년 이내 3명 이상 직업성 질환자가 발생하면 중대재해처벌법의 적용 대상이 된다. 또 대형 주유소,가스충전소를 비롯해 대규모 놀이공원 등도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에 포함된다. 정부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정안을 공개했다. 제정안은 오는 12일부터 다음달 23일까지 입법예고 기간 의견수렴을 거쳐 확정된다. 이와 관련 정부는 지난 1월 26일 법 제정 직후부터 국무조정실, 법무부, 고용노동부 등 관계부처 합동으로 시행령 제정안을 마련했으며 노,사 등 각계 의견수렴을 거쳤다. 중대재해는 산업 현장에서 발생한 중대산업재해와 공중이용시설 등의 중대시민재해로 나뉜다. 제정안은 우선, 중대산업재해의 직업성 질병의 범위를 규정해 급성으로 발생한 질병이면서 인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코로나19의 거센 확산에 따라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12일부터 4단계로 격상되는 가운데 이번 조치에 따라 발생하는 소상공인의 경영상 손실도 보상 받는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지난 11일 중소벤처기업부, 문화체육관광부, 고용노동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 후속 조치를 보고 받고 이를 논의한 뒤 이같은 방침을 공개했다. 중기부는 집합금지 및 영업제한 조치로 인해 발생한 소상공인의 경영상 손실을 체계적으로 보상하기 위해 소상공인지원법 개정을 추진했으며, 지난 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7일 공포됐다. 이번 개정내용은 공포일 3개월 후 시행될 예정이나, 공포일 이후 발생한 손실부터 적용됨에 따라 이번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 조치(12~25일)에 따른 손실도 보상받을 수 있게 된다. 구체적인 지급대상은 '감염병예방법' 제49조제1항제2호(흥행, 집회, 제례 또는 그 밖의 여러 사람의 집합을 제한하거나 금지하는 것)에 따른 집합금지 또는 운영시간 제한 조치로 경영상 심각한 손실이 발생한 소상공인이다. 보상규모는 소상공인이 받은 조치의 수준, 기간 및 사업소득, 규모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한국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발표하는 정부신뢰도 조사에서 37개 회원국 중 20위에 올라 역대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 직전 조사보다 2단계 상승했으며, 2017년 이후 연속 상승세를 유지했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9일 오전(프랑스 파리 현지 시간) OECD가 회원국 37개를 대상으로 정부신뢰도를 조사한 결과(2020년 조사)를 담은 '한눈에 보는 정부 2021(Government at a Glance 2021)'에서 이 같이 발표했다고 밝혔다. '한눈에 보는 정부'는 OECD가 회원국의 정부,공공부문 성과에 대한 국제 비교 데이터 제공을 위해 2년에 한 번씩 발표하는 보고서이다. 정부신뢰도는 OECD의 의뢰로 '월드 갤럽 폴(World Gallup Poll)'이 조사를 진행하며, 조사 대상국 국민 1000명에게 '당신은 중앙정부를 신뢰하십니까?(Do you have confidence in national government?)'라고 물었을 때, '그렇다(yes)'고 대답한 비율로 측정한다. 한국에서는 '귀하는 우리 대한민국 정부를 신뢰하십니까?'란 질문으로 조사했다. 이번에 발표된 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