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정부는 디지털 뉴딜을 이끌 석,박사급 ICT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올해 ICT 산업현장의 인력 수요가 높은 유망 기술 분야(차세대통신, 사물인터넷 등)와 국내 기술 수준 향상이 시급한 분야(디지털콘텐츠, 블록체인 등)를 중심으로 8개 과제를 선정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ICT 환경변화에 대응해 디지털 뉴딜 시대를 주도할 핵심 인재를 양성하는 2021년도 '대학ICT연구센터(ITRC)'의 신규 지원과제 8개를 선정하고 본격적인 지원에 나선다고 지난 5일 밝혔다. '대학ICT연구센터'는 국내 대학교의 유망 정보통신기술 분야 연구센터를 선정해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연구를 지원함으로써 ICT 분야 석,박사급 고급 연구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8개 과제는 사물인터넷(세종대학교), 블록체인(광주과학기술원), 컴퓨팅시스템(울산과학기술원), 디지털콘텐츠(아주대학교), 차세대통신/이동통신(경희대학교), 차세대통신/네트워크(서울대학교), 인공지능반도체(인하대학교), 양자정보통신(고려대학교)이다. 과기정통부는 선정된 대학이 첨단 ICT 분야 연구를 수행하며 창의,혁신적 연구역량을 갖춘 고급 인재를 배출할 수 있도록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한국판뉴딜의 핵심과제인 그린리모델링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인 '그린리모델링 팝업하우스'가 문을 열었다.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 5일 KTX 서울역 지상2층맞이방(대합실)에 '그린리모델링 팝업하우스'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그린리모델링 팝업하우스는 건물 에너지 성능을 향상시키고 쾌적한 실내 환경을 조성하는 그린리모델링의 효과에 대한 대국민 인지도와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그린리모델링 전,후 변화를 체감하는 반반하우스 전시, 그린리모델링 갤러리존, AR(Augmented Reality 증강현실) 체험존, 이벤트존 및 포토존 등 5개의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그린리모델링은 온실가스 감축과 포용적 성장 견인의 효과를 인정받아 한국판 뉴딜의 10대 대표과제 중 하나로 선정돼 추진 중이다. 이번 팝업하우스는 보다 많은 국민들에게 그린리모델링과 한국판뉴딜의 취지와 효과를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그린리모델링 반반하우스 전시는 노후주택과 그린리모델링을 통해 변화된 실내공간을 한 곳에서 비교할 수 있는 미니 모델하우스로 이 곳을 찾은 시민들이 그린리모델링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올 여름휴가는 붐비지 않는 한적한 해수욕장으로 떠나보는 건 어떨까. 해양수산부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위험을 줄이고 조용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전국의 한산한 해수욕장 50곳을 소개했다. 한적한 해수욕장은 연간 이용객이 5만명 미만으로 이용객 간 밀집,밀접 접촉을 피할 수 있으며 주변 자연환경이 뛰어나고 편의시설이 잘 갖춰진 곳 중에서 선정된다. 해수부는 지난해 전국 23곳 한적한 해수욕장을 통해 이용객 분산 효과가 있었던 것을 고려, 올해는 50곳으로 이를 확대했다. 지역별 한적한 해수욕장은 강원지역 12곳, 경북지역 5곳, 경남지역 7곳, 전남지역 13곳, 전북지역 3곳, 충남지역 7곳, 인천과 제주가 각각 1곳씩이다. 전국에서 가장 많은 해수욕장이 있는 강원도의 양양에 위치한 북분 해수욕장은 울창한 소나무 숲과 캠핑장이 해변가와 잘 어우러져 휴식하기 좋다. 인근에 문화재로 지정된 하조대와 죽도정 등이 있어 가족과 함께 여름휴가지로 방문하기에도 적합하다. 전라남도에는 덴마크 코펜하겐의 환경교육재단(FEE)이 안전,수질,환경 분야 등에서 친환경적이고 안전한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대한민국이 유엔무역개발회의(UNCTAD)의 선진국 그룹으로 진출했다. UNCTAD 설립 이래 개도국 그룹에서 선진국 그룹으로 지위가 변경된 것은 한국이 처음이다. 외교부는 지난 2일 개최된 제68차 유엔무역개발회의(이하 UNCTAD) 무역개발이사회 폐막 세션에서 한국의 그룹 A(아시아,아프리카)에서 그룹 B(선진국)로의 지위 변경이 만장일치로 가결됐다고 지난 4일 전했다. 우리나라는 지난 1964년 UNCTAD 설립 이래 그룹 A에 포함돼 왔으나 세계 10위 경제규모와 P4G 정상회의 개최, G7 정상회의 참석 등 국제무대에서 우리나라의 높아진 위상과 현실에 부합하는 역할 확대를 위해 선진국 그룹 B로 변경을 추진해 이번 UNCTAD 무역개발이사회에서 가결돼 최종 결정된 것이라고 외교부는 설명했다. 특히 외교부는 '이번 UNCTAD 선진국 그룹 진출은 선진국과 개도국 모두에게서 한국의 선진국 위상을 명실상부하게 확인하고, 한국이 선진국과 개도국간 가교 역할이 가능한 성공사례임을 인정받은 것'이라고 평가했다. UNCTAD 사무국은 한국의 그룹 B로의 지위 변경이 1964년 UNCTAD 설립 이래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2019년 우리나라의 자살자 수는 1만 3799명으로 전년 대비 129명(0.9%) 늘었고, 자살률(인구 10만 명당 고의적 자해(자살) 사망자 수)은 26.9명으로 0.2명(0.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살 동기는 남자의 경우 연령대에 따라 차이가 있어 10~30세는 정신적 어려움, 31~60세는 경제적 어려움, 61세 이상은 육체적 어려움이었고, 여자는 모든 연령대에서 정신적 어려움이 가장 높았다. 보건복지부와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은 자살예방에 대한 통합적 정보를 제공하는 2019년 통계 기준에 따른 '2021 자살예방백서'를 발간했다. 이번 백서는 2019년 자살현황 등을 수록한 기본편과 자살예방 관련 연구를 소개한 특집편, 지자체 우수사업을 소개한 부록편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다양한 자료 분석을 통해 우리나라의 자살 및 자해,자살 시도 현황과 OECD 회원국의 자살 통계를 제공한다. 2021 자살예방백서에 따르면 2019년 우리나라의 자살자 수는 자살률이 최고치였던 2011년과 비교할 때 2107명(13.2%↓) 감소했고, 자살률은 4.9명(15.3%↓) 감소했다. 성별로는 전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정부가 가구 소득 하위 국민 80%에 1인당 25만원을 지급하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 대상 기준을 이달 하순 발표하기로 했다. 6월분 건강보험료를 바탕으로 소득 하위 80% 가구를 선별한 뒤, 해당 가구의 가구원 중 성인들에게는 개인별로 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 지역상품권 중 원하는 방식으로 지급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5일 정부가 공개한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10문 10답을 바탕으로 주요 내용을 문답 형식으로 정리했다. Q1. 지난해 전국민 재난지원금과 비교해 달라진 점은. A. 지원대상을 보면 지난해는 전국민을 대상으로 줬지만 올해는 가구별 소득기준 하위 80%에게만 지급한다. 지난해 전국민 재난지원금은 가구원 수에 따라 차등 지급했으며, 지급금액에 상한을 두고 4인 가구 이상은 일괄적으로 100만원을 지급했다. 그러나 이번에는 소득 하위 80%를 대상으로 1인당 25만원씩 균등 지급하고, 상한을 폐지해 가구원 수에 비례해 모두 지급한다. 4인 가구라면 100만원으로 지난해와 같지만 5인 가구는 125만원, 6인 가구는 150만원을 받게 되는 방식이다. 지급방식도 지난해는 세대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은 학생들이 학교교육을 충실히 받고 EBS 연계 교재와 강의로 보완하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수준으로 출제된다. 또한 한국사 영역을 제외한 전 영역/과목에 2015 개정 교육과정이 적용되므로 해당 교육과정의 내용과 수준에 맞춰 출제하고, 수능이 끝난 후 문항별 성취기준 등 교육과정 근거를 공개할 예정이다. 특히 필수화 취지에 따라 한국사 영역 미응시자의 경우 수능 응시 자체가 무효 처리되고 성적 전체가 제공되지 않는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오는 11월 18일에 실시하는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세부계획을 지난 5일 공고하며 이같이 밝혔다. 2022학년도 수능 출제는 EBS 수능 교재 및 강의와 간접연계 방식으로 이루어지고, 연계율은 영역/과목별 문항 수 기준으로 기존 70%에서 50%로 축소한다. 또한 학생들의 균형 있는 영어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학교 수업을 유도하기 위해 2018학년도 수능부터 도입된 영어 영역 절대평가는 올해도 유지된다. 필수로 지정된 한국사 영역의 경우, 변별이 아닌 고등학교 졸업자가 갖추어야 할 우리 역사에 대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7월부터 30∼49인 사업장에서 고용허가서를 받고 2개월이 지난 시점까지 외국인력이 들어오지 않아 업무량이 폭증하면 특별연장근로를 활용할 수 있다. 고용노동부는 주52시간제가 적용되는 5∼49인 사업장 중 8시간 추가 연장근로가 허용되지 않는 30∼49인 사업장에 대해 이같이 조치한다고 밝혔다. 한편 5∼29인 사업장은 2022년 말까지 근로자대표가 합의할 경우 8시간 추가 연장근로가 가능하다. 이번 조치는 내국인 구인이 어려워 외국인력에 의존하는 기업이 7월부터 주52시간 단축과 함께 외국인력도 공급받지 못하고, 동시에 8시간 추가 연장도 허용되지 않을 경우는 '특별한 사정'에 해당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한 것이다. 올해 하반기 동안 한시적으로 운영하면서 외국인력 입국 지연이 해소되면 조기 종료하는데, 해당 기업은 근로자의 동의 등 요건을 갖춰 고용허가서와 함께 지방노동관서에 특별연장근로 인가 신청을 하면 된다. 아울러 기업에서는 특별연장근로를 하는 근로자에 대해 반드시 고용노동부 고시에 따른 건강보호조치를 이행해야 한다. 특별연장근로는 돌발상황, 업무량 폭증 등 특별한 사정이 있는 경우에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SBS '런닝맨'이 멤버들의 토크만으로 또 하나의 레전드 편을 탄생시켰다. 지난 4일 방송된 '런닝맨'은 SBS 주요 타깃인 '2049 시청률' 평균 3%(이하 닐슨코리아 수도권, 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굳건한 동시간대 1위를 지켰고, 평균 시청률 5.8%, 분당 최고 시청률은 8.1%까지 치솟았다. 이날 방송은 끊임없이 수다를 떨어야 퇴근할 수 있는 신개념 토크 레이스 '노가리 까는 날'로 꾸며져 눈길을 끌었다. '멤버들의 토크만으로도 한 회를 만들 수 있겠다'는 시청자 의견을 적극 반영해 만들어진 이번 레이스는 그야말로 제작진의 '신의 한수'였다. '노가리 까는 날' 레이스는 노가리 100마리를 차감하는 게 미션으로, 노가리는 10분 동안 침묵 없이 수다를 떨면 차감할 수 있다. 10초 이상 수다가 끊기면 노가리 2마리가 추가되는데, 멤버들은 시작부터 토크 폭탄을 쏟아냈고, 어디서도 들을 수 없었던 다양한 비하인드 토크로 흥미를 자아냈다. 하하는 'X맨'을 시절을 떠올리며 "걸그룹 중 한 명이 유재석을 좋아했다"고 폭로했다. 유재석은 "한 번도 대시를 받아본 적이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오는 13일 첫 방송되는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의 게스트로 연예계 대표 절친 송민호, 피오가 출격한다.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무언가 결핍되고, 어딘가 삐딱한, 그리고 행복에 목마른 평균 연령 50.5세의 네 남자가 자신의 집으로 게스트를 초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듣는 관찰 토크쇼이다. 이에 제작진은 첫 회에서 탁재훈, 임원희, 이상민, 김준호 네 명의 돌싱들과 송민호, 피오의 만남이 그려질 것을 예고해 눈길을 끌었다. 송민호와 피오가 방문한 곳은 '국민찐짠' 임원희의 집! 신발 벗고 편안하게 진행되는 콘셉트인 만큼 두 사람은 어디서도 얘기하지 않았던 연애관, 결혼관을 가감 없이 솔직하게 털어놓을 전망이다. 특히, 이별의 아픔(?)이 있는 돌싱포맨은 평소 가지고 있던 연애, 결혼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요즘 애들'인 송민호, 피오에게 질문 공세를 펼쳤다. '썸의 기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중, 송민호와 피오는 '남녀 단둘이 한 공간에 있는 것만으로도 썸'이라는 이상민의 폭탄 발언와 '서로 깍지끼면 끝이야'라는 탁재훈의 언급에 깜짝 놀라며 넘기 힘든 세대 차이(?)의 벽을 실감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MBC라디오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오의 희망곡)가 오늘(5일) 월요일부터 5일간 스페셜 DJ 체제로 진행된다. 진행자 김신영이 휴가를 떠나 비운 자리를 강승윤, 갓세븐(GOT7) 뱀뱀과 영재, 가수 윤하, 개그맨 지석진, 이용주, 정재형 등이 맡아 한 주를 풍성하게 채울 예정이다. 아이돌 그룹 위너 멤버 강승윤은 지난 3월 솔로앨범을 발매한 직후 정오의 희망곡에 출연해 찰진 입담과 흠잡을 데 없는 라이브를 선보여 많은 팬들의 재출연 요청이 쇄도했기에 이번 기회에 스페셜DJ로 낙점된 것으로 보인다. 마찬가지로 솔로 앨범을 내고 국내외 인기몰이를 하며 활동 중인 뱀뱀은, 비슷한 시기에 솔로 활동을 진행한 멤버 유겸과 함께 지난 6월 정오의 희망곡에 동반 출연해 갓세븐 멤버들의 변함없는 우정을 과시한 바 있다. 이번에는 유겸 대신 MBC와는 '아이돌 라디오'로 인연을 맺은 영재와 호흡을 맞춰 청취자들과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MBC 표준FM '별이 빛나는 밤에' 진행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윤하는 이번 기회를 계기로 MBC에서 라디오를 진행하던 시절을 추억하는 팬들에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MBC가 의학과 법정을 오가는 색다른 매력의 메디컬 서스펜스 법정 드라마 '닥터로이어'의 2022년 상반기 편성을 확정했다. 주인공에는 배우 소지섭이 전격 합류한다. 드라마 '닥터로이어(Dr.Lawyer)'는 조작된 수술로 모든 걸 빼앗기고 의료소송 전문 변호사가 된 천재 외과의사와 그 수술로 하나뿐인 가족과 연인을 모두 잃은 의료 범죄 전담부 검사가 만나 부와 권력으로 생명의 순위도 정할 수 있다고 믿는 인간들을 처벌하고 억울한 피해자를 위로하는 가슴 따뜻하고 통쾌한 메디컬 서스펜스 법정 드라마다. 소지섭은 한때 천재 외과의사였지만 지금은 의료소송 전문 변호사가 된 주인공 '한이한' 역으로 드라마에 합류한다. 한이한은 대한민국 최고의 의과대학을 수석 졸업하고 일반외과와 흉부외과 두 개의 전문의 자격을 보유한 더블 보드(double-board) 천재 외과의다. 뛰어난 실력은 물론, 타고난 유쾌함과 인간적인 매력까지 겸비해 '괴물 칼잡이'라는 별명까지 붙은 에이스 의사였지만 성공적으로 집도했다고 생각한 수술에서 환자가 죽게 되고 이로 인해 의사 자격마져 박탈당하게 된다. 이후 한이한은 의료소송 전문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박지훈이 강민아 앞에 상처 가득한 얼굴로 나타나 놀라움을 안긴다. 5일(오늘) 밤 9시 30분에 방송되는 KBS 2TV 월화드라마 '멀리서 보면 푸른 봄' 7회에서는 한층 무르익은 분위기를 발산하는 여준(박지훈 분)과 김소빈(강민아 분)의 관계 변화가 집중 조명된다. 앞서 여준은 김소빈이 어린 시절 놀림과 따돌림을 당한 일 때문에 트라우마를 지녔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그녀에게 동질감과 연민을 느꼈다. 여준은 김소빈이 아픈 기억으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게 초등학교로 데려갔고, 마침내 어린 시절의 자신을 마주한 김소빈이 뜨거운 눈물로 상처를 씻어내는 장면은 안방극장에 큰 감동과 희망을 안기기도 했다. 이렇듯 두 사람이 학과 선후배 사이에서 서로의 아픔에 공감하는 친구로 발전한 가운데, 여준이 상처투성이의 몰골로 나타나 놀라움을 안긴다. 5일(오늘) 공개된 스틸에는 눈물 젖은 얼굴로 강민아를 바라보는 박지훈이 담겼다. 김소빈 역시 안쓰러운 눈으로 마주 보고 있어, 한층 친밀해진 두 사람 사이에 어떤 대화가 오갔을지 궁금해진다. 특히 여준은 '내 얘기 듣고 싶다고 그랬죠? 이게 나예요'라며 자신의 비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경찰수업'이 경찰대학교에 모인 청춘들의 색다른 이야기로 안방극장을 강타한다. 올 하반기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경찰수업 측은 새롭고 신선한 캠퍼스 물의 탄생을 예고하는 티저 포스터를 공개해 예비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경찰수업'은 온몸 다 바쳐 범인을 때려잡는 형사와 똑똑한 머리로 모든 일을 해결하는 해커 출신 범죄자 학생이 경찰대학교에서 교수와 제자의 신분으로 만나 공조 수사를 펼치는 좌충우돌 캠퍼스 스토리다. 5일(오늘)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졸업앨범과 전공 서적을 연상케 하는 디자인으로 청춘들의 리얼한 '캠퍼스 라이프'를 기대하게 한다. 그러나 폴리스 라인 사이 자리 잡은 발자국과 붉은 핏자국, 누군가의 얼굴을 가린 지문 등 다양한 증거물이 의문스러운 사건 사고를 예고해 '경찰수업'에서 어떤 미스터리한 이야기가 펼쳐질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특히 노련한 베테랑 형사 유동만으로 완벽하게 분한 차태현의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더불어 진영은 날카로운 시선으로 천재 해커 강선호의 냉철한 매력을, 정수정은 단단한 눈빛으로 정의로운 오강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김부겸 국무총리가 지난 4일 '코로나19의 거센 확산세가 좀처럼 멈추지 않는다. 특히 수도권 상황이 심각하다'며 '지금 수도권을 안정시키지 못하면 전국의 방역도, 이달 말부터 다시 본격화될 일반 국민 백신접종도 결코 순조로울 수 없다'고 우려했다. 김 총리는 이날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오늘 중대본에서는 수도권 상황을 집중 점검하고, 추가적인 방역 강화방안을 논의하고자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총리는 '수도권은 확진자의 81%가 집중돼 있고, 지난주 감염재생산지수가 1.25까지 높아졌다'며 '아직 백신을 접종받지 못한 젊은층을 중심으로 집단감염이 늘어나고 있고, 그 여파가 직장과 다른 지역으로까지 번져나가고 있다. 델타 변이바이러스 감염 사례도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우선 김 총리는 수도권 지자체에 '감염 확산 차단을 위해 모든 수단과 역량을 총동원해 달라'고 간곡히 당부했다. 이어 '젊은층이 많이 찾는 주점,노래방과 학교,학원 종사자 등에 대한 선제검사를 강화하고, 역학조사는 더 속도를 내주기 바란다'며 '방역수칙 위반행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