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9일 취업정보사이트 캐치의 채용 공고에 따르면 강원랜드, 코오롱글로벌, 한화솔루션, 한화토탈,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한화손해보험, 경농이 인턴-신입 인재를 모집하고 있다. 강원랜드가 '2021년 하계 체험형 인턴(워터월드 분야)' 채용을 시작했다. 모집 분야는 수상안전 분야가 120명, 발권 분야가 35명이다. 채용 절차는 모집 공고, 서류 접수, AI서류전형, AI면접전형 순으로 이뤄진다. 서류접수는 6월 14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 지원만 할 수 있다. 블라인드 채용이기 때문에 학력, 성별 등에는 제한이 없고, 자기소개서 작성 시 개인 인적 사항 관련 내용 기재를 일체 금지한다. 코오롱글로벌이 '2021년 채용연계형 인턴'을 채용한다. 모집 분야는 △건설 △상사 △유통 △경영지원 분야이다. 전형 일정은 서류전형, AI역량검사, 면접, 인턴십, 최종평가, 입사순으로 이뤄진다. 접수 기간은 6월 14일 월요일 오후 5시까지다. 코오롱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만 접수할 수 있다. 지원 자격으로는 국내/외 4년제 정규대학교 기졸업자 또는 2021년 8월, 2022년 2월 졸업 예정자이다. 한화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국적 및 등록 마크 'JX0168'이 부착된 중국 이항(EHang)사의 2인승 승객용 자율비행 항공기(AAV) EH216이 지난 4일 오전 수직으로 상승해 미리 설정된 항로에 따라 자동 비행을 마쳤다. 완전 자동화된 이 항공기에는 조종사가 탑승하지 않았다. 이번 행사의 주최 측은 '도시 항공 모빌리티(UAM)의 혁명을 주도한다'는 구호를 내걸고 UAM 산업의 첨단 개념을 대중화함으로써 일본에서 '에어 택시'의 대중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비행은 전 세계 다수 매체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일본에서 승객용 자율비행 항공기가 실외 공간에서 비행하도록 허용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이는 글로벌 UAM 산업에 또 다른 이정표를 세운 것으로 평가된다. UAM은 도심의 저고도 공역에서 승객 및 화물 항공 운송을 달성하기 위해 주로 수직 이착륙 항공기 및 관련 시스템 시설을 사용하는 것을 가리킨다. 입체적이고 편리하며 빠르고 효율적이라는 장점이 있으며 도시 교통혼잡 문제를 효과적으로 완화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근 몇 년에 걸쳐 UAM은 더욱더 많은 국가와 기업들의 관심을 끌고 있으며 UAM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스포츠웨어 브랜드 룰루레몬(lululemon)이 삶의 균형과 웰비잉을 주제로 한 'Be You Be Well(비유비웰)' 페스티벌을 6월 19일부터 21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개최한다. 룰루레몬이 개최하는 이번 Be You Be Well(비유비웰) 페스티벌은 3일 동안 진행되며, 국내,외 룰루레몬 앰배서더와 콘텐츠 크리에이터 등 다양한 연사들이 출연한다. 요가와 명상이 처음인 사람도 쉽게 즐길 수 있는 요가, 명상, 토크, 음악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명상 세션에서는 사운드 명상, 행복과 숙면을 위한 저널링 명상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요가 세션은 음악과 움직임이 하나 되는 인사이드 플로우 요가, 힙합 파워 요가 등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수업들로 구성했다. 토크와 워크숍 세션에는 배우 홍석천과 모베러웍스의 모춘이 연사로 참여해 다양성과 일과 삶의 균형을 주제로 게스트와 실시간 댓글을 통해 소통한다. 음악 세션에는 제2의 펭수로 주목받고 있는 '인장선'과 국내 유명 DJ와 뮤지션이 참여해 에너지 넘치는 음악을 선보인다. 올해 초 룰루레몬은 더욱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글로벌 웰비잉 리포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영등포문화재단이 10월 22일부터 11월 4일까지 문래예술종합지원센터(이하 술술센터)에서 개최하는 '제3회 우정과 환대의 예술제' 전시 참여 작가를 6월 13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공모에는 전시 기간 내 신작 발표가 가능한 작가, 작가 워크숍 참석이 가능한 작가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총 18명 내외의 작가를 선정해 창작지원금 70만원과 작품 설치, 공간 구성, 작품 운송 등 전시에 필요한 환경을 제공한다. 올해의 전시 주제는 '술술이술술'이다. 기술과 예술이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모습과 근심, 걱정 없이 술술 풀려가는 모양을 뜻하는 말로 희망과 염원이 담긴 주문의 뜻을 담고 있다. 사전에 진행하는 2회의 워크숍을 통해 작가 간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전시 주제에 관한 논의를 통해 예술가의 관점을 확장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 이번 전시는 '2021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의 전시 분야 지원을 받아 진행되며 올해 3회를 맞이하면서 모집대상과 전시장소에 변화를 줬다. 모집대상은 확장성에 중점을 둬 영등포구 지역 내 활동 작가에서 외부 지역으로까지 범위를 확대했고, 전시장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하 식품진흥원)이 6월 17일 '제11회 국가식품클러스터 국제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미래를 위한 그린 시그널 : 식품 산업 ESG를 더하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콘퍼런스는 식품 산업 내 친환경에 대한 국내외 동향과 발전 전략을 공유한다. 올해 11회를 맞는 국가식품클러스터 국제컨퍼런스는 식품 산업의 진흥,발전을 위해 매년 국내외 이슈 및 정보를 공유하고, 해법을 찾는 식품진흥원의 대표 행사다. 전 세계적으로 친환경에 관한 관심과 노력이 이어지고, 특히 미국 바이든 행정부 출범 뒤 시작된 ESG 정책으로 세계 각국에서 다시 한번 ESG가 재조명되고 있다. ESG는 기업의 비재무적 요소인 환경(Environment),사회적 책임(Social responsibility),지배 구조(Governance)의 약자로, 이들을 개선하는 것이 지속 가능한 성장 조건의 핵심으로 보는 경영 기조다. 이번 콘퍼런스는 기조 강연을 비롯해 △Green in Food △Green in Packaging △Green in Industry까지 총 3가지 세션으로 진행된다. 식품 분야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김부겸 국무총리는 지난 9일 '정부는 방역상황이 안정된 국가들과 협의를 거쳐 백신접종을 완료한 분들에 한해서 이르면 7월부터 단체여행을 허용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대본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코로나19로 국가 간 이동이 오랫동안 제한되면서 항공,여행업계는 심각한 타격을 입은 반면, 해외여행 재개를 희망하는 국민들은 많아지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접종을 마치고 출입국 시 진단검사에서 음성이 확인되면 별도의 격리없이 여행이 가능하게 될 것'이라며 '해외여행은 많은 국민들이 기대하는 일상회복의 신호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국토부와 문체부는 국가 간 협의를 조속히 마무리하고 방역당국과 협력해 방역에 빈틈이 생기지 않도록 사전에 치밀하게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중대본에서는 여행안전권역, 일명 '트래블 버블' 추진방안을 논의한다. 김 총리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계획대로 순항하고 있다'며 '이번 주와 다음 주에 접종을 예약한 분만 500만명이 넘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안전하고 신속한 접종에 역량을 집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이한열기념사업회에서 소장하고 있는 이한열 열사의 유품인 고교생 시절의 기록과 압수,수색 영장, 부검결과 등 1987년 6월 민주항쟁과 관련된 기록들이 복원되었다.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은 8일 6월 민주항쟁의 도화선이 된 이한열 열사의 생애기록 38건을 복원, 특히 이 열사의 일기 'My Life', 고교생특별수련기, 어머니의 글 등은 온라인으로 처음 공개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 열사는 1987년 당시 민주화 시위과정에서 전경이 쏜 최루탄을 맞고 사망했고, 이를 계기로 6월 항쟁은 전국적으로 확산되었다. 이번에 공개되는 기록 중 이 열사가 17세 고교시절에 남긴 일기 'My Life'에는 학생으로서의 평범하고 소소한 일상뿐만 아니라 삶과 세상에 대한 진지함과 깊은 생각, 다짐, 어머니에 대한 애틋함 등이 잘 나타나 있다. '17세의 이 나이에 나는 과연 무엇을 남겼는가?…오늘은 한해를 보내는 기분이 다른때와는 전혀 다른 생각이 든다. 올해는 무엇보다도 정신적 바램이 컸던 해라고 본다. 나의 생각 나의 사상은 점점 어떤 확고한 가치관을 통해서 한발 한발 나아가는 듯한 기분이 든다.' 또한 신문에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정부가 지난 2012년부터 9년간 시행한 '나노융합 2020사업'이 소재,부품,장비 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바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소부장 관련 사업화매출액은 7050억원으로 투자 대비 490%의 성과를 거둔 것으로 조사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2012년부터 9년 간 협업해 온 '나노융합 2020사업'을 마무리하는 최종 성과보고회를 지난 8일 공동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성과보고회에는 용홍택 과기정통부 차관과 박진규 산업부 차관, 나노분야 산학연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했다. '나노융합2020사업'은 과기정통부와 산업부가 공동으로 단일사업단을 만들어 공공부문이 보유한 나노기술의 성과를 산업계의 신제품 아이디어와 연결해 조기 사업화를 지원해온 사업이다. 양 부처에 따르면 2012년부터 2020년까지 '나노융합 2020사업'에는 1437억원이 투입됐다. 매출액은 정부 투자액 대비 490%인 7050억원이었고 사업화 성공기업은 51개, 사업화 제품 85건, 특허 출원 426건,등록 191건, 고용창출 740명 등의 성과를 얻었다. 경상국립대의 나노융합 202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앞으로 항공기 내 조종사와 객실승무원의 흡연이 금지되고, 조종사와 객실승무원에게만 적용됐던 피로관리 제도가 운항관리사에게도 적용된다. 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의 개정된 항공안전법 및 항공안전법 시행령,시행규칙을 9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그동안 조종사, 객실승무원에게 한정됐던 피로관리 적용대상에 운항관리사를 추가한다. 피로관리 제도는 승무원의 피로누적으로 인한 항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에서 도입한 제도로 적용대상은 운항승무원 및 객실승무원에 한정하고 있다. 운항관리사는 항공기의 비행계획을 수립하고 연료소비량을 산출하며 항공기 운항을 통제,감시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등 교대 근무와 야간근무의 일상화로 직무상 스트레스와 피로도가 높은 직업이다. 이번 개정으로 운항관리사는 하루 최대 근무시간은 10시간 이하여야 하며 부득이하게 10시간 이상 근무할 경우에는 최소 8시간의 휴식을 취해야 한다. 국내 대형 항공사인 국제항공운송사업자가 소속 운항관리사의 피로를 관리하지 않은 경우 5일간 항공기 운항을 정지하거나 최대 3억원의 과징금이 부과된다. 국외를 운항하는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앞으로는 해외에 진출했다가 국내로 복귀하는 제조업과 지식서비스산업도 1종 항만배후단지에 입주할 수 있게 됐다. 해양수산부는 이들 기업에 대해 1종 항만배후단지 입주 기준을 완화하는 내용의 항만법 시행령 개정안을 9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1종 항만배후단지는 항만과 바로 인접해 있기 때문에 운송비, 물류비 등이 많이 절감되고 민간에 비해 장기간 저렴한 임대료로 머무를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그러나 그동안에는 해외에서 제조,판매를 하던 기업이 국내에 복귀해서 1종 항만배후단지에 입주하려면 자격요건을 충족해야 했다. 그 자격이 '총매출액 중 국내 항만을 이용한 수출입 실적 20% 이상' 등으로 충족하는데 어려움이 있어 입주가 제한된다는 지적이 많았다. 이에 해수부는 '해외진출기업의 국내복귀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국내복귀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기업에게 1종 항만배후단지 입주자격을 부여하고 국내기업 등 동일한 자격을 갖춘 자와 경합할 경우 우선 입주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으로 항만법을 개정했다. 법 개정에 따라 항만법 시행령에서는 1종 항만배후단지에 입주할 수 있는 국내복귀기업의 업종을 제조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정부가 비대면,디지털 경제로 가속화되는 흐름에 대응하고 코로나19로 대면 영업에 어려움을 겪는 체육시설업계가 비대면이라는 새로운 사업 방식에 적응할 수 있도록 비대면 스포츠 시장을 육성하기로 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은 8일부터 비대면 스포츠 시장을 육성하기 위한 스포츠 융합 인력 양성과 사업재설계 지원 사업 참여자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우선 전문기관을 통해 스포츠 강습과 디지털 정보,영상 분석에 전문성을 갖춘 융합인력 1800명을 양성한다. 상명대학교 산학협력단, 엑스퍼트컨설팅, KBS비즈니스 등 3개 전문기관별로 600명씩 뽑을 예정이다. 인력양성 교육은 비대면 스포츠 강습을 위한 기초 콘텐츠 설계부터 전문적인 데이터 분석 등을 내용으로 입문, 발전, 활용 3단계 과정으로 이뤄진다. 비대면 스포츠 강습에 관심 있는 누구나 입문과정부터 참여할 수 있다. 융합인력 양성 참여자 공모 기간은 이날부터 모집인원 충족 때까지며 온라인 접수처(http://untactkspo.keepfit.co.kr)를 통해 신청 받는다. 더 자세한 내용은 국민체육진흥공단 누리집(http://kspo.or.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코로나19 예방접종이 지난 7일 하루 역대 최다를 기록하며 누적 건수가 1천만 건을 넘어섰고, 1차접종도 800만 명을 초과해 인구 대비 접종률이 16.4%를 기록했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전국의 지정 병,의원(위탁의료기관)에서 60세~64세 이하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시작한 7일 오후 6시 기준으로 누적 접종건수(1,2차 접종 합계)가 1073만 8089건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추진단은 7일 하루 접종건수는 총 85만 7000 건으로 지난달 27일 일일 접종건수 71만 6000 건 보다도 높은 수치를 기록해 일일 최다 접종건수를 기록했으며, 1차접종도 800만 명을 초과(인구 대비 접종률 16.4%)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에 대비해 위해 모든 접종자는 예방접종 후 15~30분간 접종기관에 머물러 이상반응 발생 여부를 관찰하고, 귀가 후에도 적어도 3시간 이상 주의 깊게 관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접종 부위는 청결히 유지하고 동시에 접종 후 최소 3일간은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관찰하며, 고열이 있거나 평소와 다른 신체 증상이 나타나면 바로 의사 진료를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라켓소년단'의 불량코치 김상경과 불량단원 탕준상이 땅끝마을 사람들의 순수한 진심을 깨닫고 새로운 각오를 다지는 모습으로 다가올 변화를 기대케 했다. 지난 8일 밤 10시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라켓소년단' 4회가 순간 최고 시청률 5.6%, 수도권 시청률 5.1%를 기록하며 4회 연속 전체 월화극 1위를 차지했다. 또한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타깃 지표인 2049 시청률은 3.3%를 기록하며 화요일 방송된 전체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하는 기분 좋은 행보를 이어갔다.(닐슨코리아, 수도권, 1~3부 평균 시청률 기준) '라켓소년단' 윤해강(탕준상)과 방윤담(손상연), 나우찬(최현욱), 이용태(김강훈)는 회장기 준비를 앞두고 지자체와 학교의 예산 지원이 끊기자 불안감을 느꼈던 상태. 이때 윤현종(김상경)을 찾아온 정의원(홍서준)은 정의원의 아들이자 전교 1등 정인솔(김민기)이 배드민턴에 흥미를 보이는 것을 불만스러워하며, 배드민턴을 포기하게 만들면 책임지고 예산을 지원하겠다는 제안을 건넸다. 하지만 윤현종은 정인솔이 상당한 수준의 배드민턴 실력을 지녔을 뿐 아니라, 어마어마한 연습량을 빠짐없이 해내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오월의 청춘'이 오늘을 살아가는 이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용기를 전하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8일(어제)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오월의 청춘' 최종회가 2부 시청률 5.6%(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기준)를 기록하며 시청자들의 열띤 사랑 속에서 끝을 맺었다. 어제 방송에서는 40여 년의 세월 동안 고민시를 그리워하는 이도현의 사랑과 가족을 위해 희생도 불사했던 그날의 기록으로 벅차오르는 감동과 위로를 전하며 시청자들의 가슴에 깊이 남을 레트로 로맨스를 완성했다. 앞서 김명희(고민시 분)는 황희태(이도현 분)의 가족이 되겠다며 청혼했고, 김현철(김원해 분)은 고향으로 향하던 중 계엄군과 맞닥뜨렸다. 결국 김현철은 어린 아들을 살리기 위해 희생했다. 붙잡는 김명수(조이현 분)를 애써 안심시키는 김현철과 행복한 미소로 서로의 손을 맞잡는 황희태와 김명희의 모습이 대비를 이루며 보는 이들의 가슴을 저릿하게 했다. 어제 방송된 최종회에서는 김현철의 죽음 앞에 회한의 눈물을 흘리는 김명희의 모습이 그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김명희는 준비했던 혼인 서약의 기도문도 황희태에게 전하지 못한 채 성당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멀리서 보면 푸른 봄'이 첫 방송을 앞두고 시선을 집중시키는 인물관계도를 공개했다. 오는 14일(월) 밤 9시 30분 방송되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멀리서 보면 푸른 봄'은 멀리서 보아야 봄인, 가까이서 보면 다른 그들의 청춘 이야기다. 먼저 박지훈이 맡은 여준은 명일대학교 경영학과 새내기로, 어딜 가나 인기의 중심이 되는 인물이다. 김소빈(강민아 분), 남수현(배인혁 분)과 같은 학과에 입학한 그는 두 사람과 선후배 이상의 관계로 발전하며 묘한 긴장감을 선사한다. 특히, 우정뿐만 아니라 집착과 부채감 등 복합적인 감정을 지닌 남수현과는 형제 같은 케미를 발산하며 특별한 브로맨스를 탄생시킬 전망이다. 여준의 친형이자 명일대학교 최연소 정교수인 여준완(나인우 분)의 이야기도 점차 베일을 벗는다고 해 흥미진진함을 배가시킨다. 강민아는 성실함이 무기인 대학생 김소빈을 맡아 열연한다. 남들의 눈에 띄기 위해 고군분투해야 할 만큼 평범한 자신과는 다른 여준(박지훈 분)을 경계하던 그녀가 어떤 감정의 흔들림을 보여줄지 궁금해진다. 한편, 소꿉친구이자 소문난 바람둥이인 홍찬기(최정우 분)를 오랫동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