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바다와 가장 가까운 곳에 자리한 복합문화공간 '밀락더마켓(Millac the Market)'이 7월 15일 오픈한다. 당초 7월 1일 오픈 예정이었으나 공간의 높은 완성도를 위해 오픈일을 2주 연기했다. 밀락더마켓에서 주목해야 할 점은 그 안을 채우고 있는 힙한 콘텐츠다. MZ 세대가 열광할 F&B와 트렌디한 패션 브랜드, 체험형 플래그십 스토어, 아트 플랫폼 등이 입점해 완전히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 공간을 만들어냈다. 홍콩 현지의 맛을 캐주얼하게 재해석한 '푸키스(POOKIE'S)'는 광동식 오리구이(크리스피덕), 돼지고기(크리스피 포크밸리,차슈), 닭 요리(하이난 치킨) 등 특별한 맛을 선보이고, 영국 출신 수제 맥주 브루어 마스터 '폴 에드워즈'가 양조부터 숙성까지 직접 참여해서 만든 프리미엄 수제 맥주 브랜드 '네이키드 에이프(NAKED APE)'와 6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미국 팝 컬처의 아이콘 랜디스 도넛(Randy's Donut)이 부산 최초로 밀락더마켓에 둥지를 튼다. 이 밖에도 △랍스터 바(해산물) △코카모메(텐동) △피플웍스(멕시칸 푸드) △더핏짜(피자) △솜타래(디저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코오롱글로벌이 건설업의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우수 기술사와의 상생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스마트 건설기술 공모전을 진행한다. 공모 분야는 △통합 모니터링 및 위치 추적 등 스마트 안전,관제 기술 △MC (Machine Control), MG (Machine Guidance), 인공지능(AI), 빅데이터, 플랫폼 등을 활용한 시공,공정,품질,원가 개선 기술 △사물 인터넷(IoT)을 활용한 주거 서비스 확대 기술 등 건설 현장에 즉시 적용할 수 있는 모든 스마트 건설기술을 대상으로 한다. 모집은 스마트 건설기술을 보유한 국내 중소기업,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하며, 공모전 서류 접수는 7월 4일부터 7월 31일까지 진행한다. 코오롱글로벌은 접수한 기술에 대한 서류, 발표 심사를 진행해 올 10월 수상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더콘테스트 홈페이지의 '코오롱글로벌 스마트 건설기술 공모전'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한 뒤 해당 홈페이지에 신청서 및 제출 서류를 업로드하면 된다. 공모전으로 선정된 기술은 코오롱글로벌의 현장에 우선 도입될 예정이다. 또 우수성과 입증된 기술에 대해 사업화 및 공동 개발 등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앙트러리얼리티는 메타버스 플랫폼 어나더타운(ANOTHER TOWN)에서 진시영 예술감독의 개인전 Meta Flow (메타 플로우)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진시영 감독은 미디어 아티스트로서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도시 광주 창의벨트 1권역 예술감독을 맡고 있다. 이번 개인전은 XR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어나더타운의 NFT 갤러리 기획팀이 공개하는 것으로, 나전칠기를 미디어아트에 접목해 빛과 영상으로 인체 형상과 움직임을 다양하게 표현한 메타버스 작품을 만날 수 있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한국의 전통적 소재인 나전칠기를 빛과 영상으로 구현한 진시영 작가의 작업인 '나전칠기 시리즈'를 3차원 가상 공간에서 볼 수 있다. 진시영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2011년 인체 형상과 움직임의 흐름을 빛으로 표현한 미디어아트 'Flow' 시리즈 작품과 유화 작품들까지 한자리에 선보일 예정이다. 또 작가의 기존 작업을 메타버스 공간에서 관객들에게 펼쳐낸다는 측면에서 전통적 방식의 전시 방식을 벗어나 4차 산업혁명 시대 새로운 전시 형태를 보여주고, 미디어아트의 또 다른 표현 영역을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넷이즈게임이 지난 7월 2일 자사 최초의 1V4 비대칭 모바일 게임 '제5인격' 출시 4주년을 기념해 신규 컬래버 계획, 다양한 인게임 업데이트 정보를 공개했다. ◇다시 드러난 비밀, 시간을 거슬러 되찾은 인과 번화한 도시 한 구석, 평범해 보이는 '시광 사진관'의 주인과 동업자는 신비한 초능력을 갖고 있다. 손님 의뢰를 완료하기 위해 사진 속 세계로 들어간 정시우는 유진의 안내에 따라 세월 속에 남겨진 실마리를 찾고, 그 속에 가려진 비밀과 진실을 파헤친다. 제5인격의 올레투스 장원 역시 오랜 시간 비밀의 안개 속에 숨겨져 있었다. 끊이지 않는 미스터리 속에서도 막연한 희망을 버리지 않고 신념을 지키며 운명에 저항하고 진상을 파헤치는 것, 이것이 바로 두 작품이 지닌 공통점이다. 제5인격 출시 4주년을 기념해 '제5인격'×'시광대리인' 이벤트가 시작됐다. 우산의 영혼 진기한 스킨-[정시우&유진], 우산의 영혼 진기한 액세서리-타임 카메라와 함께 사진 속 세계로 들어가게 된다. 또 시광대리인 한정 컬래버 이벤트를 통해 사진 찍기 출석과 이벤트 임무에 참여하면 정시우 아이콘, 유진 아이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정부가 신한울 3,4호기 건설 재개를 확정하고, 2030년까지 원전 발전 비중을 30% 이상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재생에너지는 보급 목표를 합리적으로 재정립 할 예정이다. 또 자원안보특별법 제정을 통해 자원 안보체계를 구축하고, 전기요금의 원가주의 원칙을 확립해 나갈 계획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5일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열린 국무회의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새정부 에너지정책 방향'을 심의,의결해 새로운 에너지 정책 목표와 방향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 에너지 믹스 재정립…원전 발전 비중 30% 이상으로 확대 정부는 실현가능하고 합리적인 에너지 믹스를 재정립하기로 했다. 신한울 3,4호기 건설 재개, 안전성 확보를 전제로 한 계속운전 추진 등을 통해 2030년 전력믹스상 원전 발전 비중을 30% 이상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이는 2030년 발전량이 현재의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 기준에 해당하면서 현재 건설중인 원전의 정상 가동 및 가동중인 원전의 계속운전이 차질없이 진행된다는 가정하게 산정한 것이다. 정부는 또 고준위방폐물 처분을 위한 특별법을 마련하고, 컨트롤타워로 국무총리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올해 상반기 농수산식품 수출액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는 상반기 농수산식품 수출액이 작년 동기보다 14.6% 증가한 62억 1000만 달러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농식품과 수산식품 수출액은 각각 45억 달러, 17억 1000만 달러로 모두 상반기 기준 역대 최고치다. 농식품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 전 세계적 물류난 지속 등 어려운 대외여건에도 불구하고 한류 확산과 K-푸드의 꾸준한 인기 등에 힘입어 수출이 증가했다. 품목별로 보면 라면(3억 8370만 달러), 과자류(3억 1460만 달러), 음료(2억 7790만 달러), 쌀가공식품(9040만 달러) 등이 수출을 견인했다. 라면은 세계 1위 소비국인 베트남을 비롯한 각국에서 다양한 제품(매운맛,할랄라면 등)이 인기를 끌었다. 대형 유통매장, 편의점, 온라인몰 등 여러 채널에 입점한 점도 수출 증가에 도움이 됐다. 음료는 동남아 국가를 중심으로 야외활동이 늘며 수요가 커졌다. 특히 알로에 음료, 과일청, 차를 비롯한 건강음료가 인기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쌀가공식품의 경우 가정간편식에 대한 수요 및 한국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임숙영 중앙방역대책본부 상황총괄단장이 지난 5일 '코로나19 주간 신규 발생이 15주 만에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을 진행한 임 총괄단장은 '감염재생산지수는 1.05로 지난 3월 4주 이후 처음으로 1을 초과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또한 '80세 이상을 제외한 모든 연령대에서 발생률이 증가했으며, 가장 높은 발생률은 20대'라면서 '중증의 위험이 큰 60세 이상 연령층의 경우 확진자 규모는 증가했으나 비중은 감소했다'고 전했다. 한편 '확진자 수는 다소 증가했으나 사망자의 감소와 의료대응 역량의 안정세를 감안해 6월 5주의 주간 위험도는 전국,수도권,비수도권 모두 '낮음'으로 평가됐다'고 덧붙였다. 임 총괄단장은 '오미크론 변이 검출률은 국내 발생 및 해외 유입 사례 모두 100%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이어 '국내 오미크론 세부계통 검출률은 BA.2.3이 39.5%, BA.2가 24.2%, BA.5가 24.1%로 확인됐다'며 'BA.2.12.1이 55건, BA.4가 36건, BA.5가 185건 추가로 검출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난주 BA.5의 검출률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해양수산부는 지난달 28~30일 '2022년 한,중 어업지도단속 실무회의'를 개최, 한중 어업협정수역에서의 조업 질서 유지와 불법 조업 근절을 위한 중국 해경국과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실무회의는 지속된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영상 회의로 진행됐다. 우리 측에서는 임창현 해수부 지도교섭과장을 수석대표로 외교부,해양경찰청,어업관리단,한국수산회 관계자 등이, 중국 측에서는 리춘린 중국 해경국 행정집법처장을 수석대표로 중국 농업농촌부,외교부,해경국,어업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한,중 양국은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한,중 어업협정수역에서의 조업질서가 점차 개선되고 있다는 데 공감하면서 해상조업질서와 상대국 어선안전 관리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등 공동 단속체계를 더욱 공고화하기로 했다. 양국은 먼저 대한민국 동해를 남하하는 중국어선 중 위반 혐의 정보 공유를 위해 지난해 6월 합의한 한,중 협력 방안에 따라 시행하고 있는 불법 조업 중국어선에 대한 우리 측의 정보 제공과 중국의 단속을 강화하기로 했다. 우리 어업지도단속선과 해경이 우리 수역을 침범해 조업하는 등 중대위반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은 7월 대조기와 8월 백중사리에 해수면이 평소보다 크게 상승할 것으로 예측된다고 밝혔다. 7월 대조기(7월 14~17일)는 월 중 조수간만의 차이가 가장 큰 시기로, 음력 보름과 그믐 무렵이다. 8월 백중사리(8월 12~15일)는 연간 조수 간만의 차가 최대가 되는 시기로, 음력 7월 15일인 백중 전후다. 해수면이 상승하는 원인에는 여름철 고수온과 저기압 등 기상학적 요인과 달과 지구 간의 인력 증가 등 천문학적인 요인이 있다. 이에 국립해양조사원은 조수로 인한 해안침수에 대비하기 위해 우리 연안에 조위(물높이) 관측소 33개를 설치해 조위를 측정하고 있다. 지역 주민들과 바다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사전에 대비할 수 있도록 국립해양조사원 누리집 고조정보서비스(www.khoa.go.kr/hightide)를 통해 실시간으로 조위정보도 제공하고 있다. 이달 대조기에는 여름철 무더위로 팽창한 바닷물에 달과 지구가 가까워지는 슈퍼문의 영향으로 서해안과 남해안의 해수면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 다음 달 대조기에는 여름철 고수온에 보름의 영향이 더해져 해수면이 올해 중 가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 집에서 멀리 떨어진 기숙학교에 다니는 영덕 군(가명)은 주민등록증을 신규 발급받기 위해 집 근처 주민센터에 가야한다는 점이 부담스러웠다. 그러나 이제는 학교 근처 주민센터에서 점심시간에 간편하게 신규 발급받을 수 있게 됐다. 앞으로 전국 주민센터 어디서나 주민등록증 신규 발급이 가능해지고, 해외체류자의 국내주소 변경 방안도 마련된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5일 이 같은 내용의 '주민등록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 공포 후 6개월이 경과한 날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령에는 ▲전국 어디서나 주민등록증 신규발급 ▲해외체류자의 주소지 변경 방안 마련 ▲전입신고를 한 날부터 5일 이내 서류제출 시 사후확인 생략 등이 포함됐다. ◆ 전국 어디서나 주민등록증 신규 발급 주민등록증을 신규발급 신청하는 경우 전국 모든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발급 신청 및 수령할 수 있게 된다. 이전에는 신규 발급의 경우 본인 주민등록지 관할의 읍,면,동 주민센터에서만 신청 및 수령이 가능했다. 하지만 앞으로 주민등록증을 처음 발급받는 만 17세 이상 주민등록자는 전국 어디서나 발급 신청 및 수령이 가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공무원의 예술적 자기 계발과 활기찬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2022년 공무원 음악제'가 개최된다. 인사혁신처와 공무원연금공단은 다음 달 3일부터 18일까지 16일간 공무원 음악제 출품 작품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공모 접수는 ▲대중가요,팝(POP),록(ROCK) 등 가요 ▲클래식 등 성악 ▲기악,재즈 등 연주 ▲판소리,민요 등 국악 등 총 4개 부문에 대해 진행된다. 참가대상은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현직,퇴직 공무원, 공무직(무기계약직) 및 기간제 직원이다. 출품방식과 참가요령 등 자세한 안내 확인과 작품 접수는 공무원연금공단 누리집(www.geps.or.kr) 게시판(공직문학상/예술나눔한마당)에서 가능하다. 인사처는 다음 달 중 1차 예선심사를 진행한다. 9월 중 2차 예선 접수와 심사를 거쳐 10월 중 본선 경연을 통해 최종 수상 팀을 결정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인해 축소됐던 본선 경연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음악축제로 추진한다. 대상 1개 팀에게는 국무총리상과 100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수여한다. 금상,은상,동상 9개 팀에게는 인사혁신처장상과 각각 70만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정부가 월 최대 5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하는 중증장애인의 출퇴근 비용의 대상자를 최저임금 적용제외자까지로 확대한다. 고용노동부는 지난 5일 이 같은 내용의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돼 오는 12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 개정의 후속 조치로, 중증장애인 출퇴근 비용과 장애인 근로자 보조공학기기,장비 지원 및 구입,사용에 대한 필요사항을 정하기 위해서다. 정부는 지난해 중증장애인의 안정적인 직업생활 유지를 위해 중증장애인 출퇴근 비용지원 사업을 도입했다. 이번 개정령안에서는 출퇴근 비용의 지원 대상을 임금수준 등을 고려해 정하되, 지원절차 및 지원에 필요한 세부 기준은 시행규칙과 고시에 각각 재위임했다. 또 올해는 사업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전체 최저임금 적용 제외 인가자로 대상자를 확대, 지난해 최저임금 적용제외자 중 중위임금 100% 미만에서 '최저임금 적용제외자'까지로 넓힌다. 출퇴근 비용지원을 원하는 중증장애인 근로자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 1588-1519) 지역본부 및 지사에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월드클래스 기업,소부장 으뜸기업 등 성장 잠재력이 높은 우수 중견기업 76개사가 참가해 1000여 명 규모의 청년 채용에 나섰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5일 우수 중견기업의 인재 확보를 지원하고 청년 구직자에게 양질의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2022 중견기업 일자리 박람회'를 서울 코엑스에서 연다고 밝혔다. 올해로 6회차를 맞은 이번 행사는 중견기업 특화 일자리 박람회로, 월드클래스 기업,소부장 으뜸기업 등 성장 잠재력이 높은 우수 중견기업 76개사가 참가해 1000여 명 규모의 인력을 채용할 계획이다. 채용박람회는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라 2019년 이후 3년만에 현장 행사로 운영하며, 우수 중견기업을 청년 구직자들에게 소개하고 1:1 상담으로 채용 가능성을 극대화하는 행사로 준비했다. 박람회에는 기술혁신형 기업(월드클래스기업,소부장 으뜸기업,세계일류상품기업)과 고용우수형 기업(청년친화강소기업,일자리으뜸기업) 등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중견기업이 대거 참가했다. 업종별로는 청년들의 다양한 구직 수요에 대응해 전기,전자, 기계,장비 등 주력산업 기업들과 바이오,의료 등 신산업 분야의 핵심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이도훈 외교부 2차관이 우크라이나 인프라부 장관을 만나 우크라이나 재건,복구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외교부는 이 차관이 지난 4일(현지시간) 스위스 루가노에서 스위스,우크라이나 정부 공동 주관으로 열린 '우크라이나 복구 회의'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화상으로 참여했으며 슈미갈 우크라이나 총리, 카시스 스위스 대통령,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 등도 참석했다. 슈미갈 우크라이나 총리는 회의에서 우크라이나 정부가 수립한 재건 계획을 최초로 공개하며 ▲추진 체계 ▲지역별,섹터별 재건 방안 ▲재원 조달 방안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 차관은 쿠브라코프 우크라이나 인프라부 장관을 비롯해 미국,독일,캐나다 수석대표, 스위스 외교부 사무차관 등 주요 참석자들과 양자회동도 가졌다고 외교부는 설명했다. 이 차관은 쿠브라코프 장관과의 면담에서 '한국이 전쟁의 참화에서 국가 재건에 성공한 나라로 풍부한 경험과 역량을 보유한 만큼 앞으로 재건,복구 과정에 적극 참여해 나가겠다'며 '향후 재건,복구 분야의 양국 전문가들 간 교류 등을 통해 양국이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마련해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6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6%대로 치솟았다. 석유류의 큰 폭 오름세 확대와 가공식품 등 공업제품, 외식 등 개인서비스 상승세가 지속되면서 전월(5.4%)보다 오름폭이 커졌다. 지난 5일 통계청이 발표한 '6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08.22(2020=100)로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6.0% 상승했다. 이는 외환위기였던 1998년 11월(6.8%) 이후 23년 7개월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이다. 농산물은 채소류 가격상승 등으로 5개월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고, 축산물은 돼지고기 가격 상승 등으로 오름세가 4.8%로 확대됐다. 석유류는 경기침체 우려에도 러시아산 원유 수출가격 상한제 도입 가능성 등 국제유가 상승 압력이 계속되면서 오름세가 39.6%로 늘었다. 전기,가스,수도의 가격 상승폭은 전월 수준을 유지했다. 개인서비스는 원재료비 상승 영향 등으로 외식 오름세가 지속적으로 확대됐다. 외식 외에도 수요 회복 영향 등으로 대면업종 중심으로 상승세가 5.8% 소폭 확대됐다. 물가의 기조적 흐름을 보여주는 근원물가(농산물,석유류 제외)도 상승폭이 확대(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