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더존비즈온이 'WEHAGO 기반 매출채권팩토링 사업'에 미래에셋캐피탈이 연간 3000억원 수준의 신규 자금공급자(팩터) 참여를 확정하면서 이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매출채권팩토링은 기업 간 물품,용역 거래에서 발생한 세금계산서(매출채권)를 더존비즈온의 진성거래판별, AI신용평가모형을 통해 정밀 평가한 후 일정 할인율로 금융기관에서 매입해 주는 서비스이다. 이를 통해 판매기업은 채권관리 부담 없이 판매대금을 조기에 회수할 수 있고, 구매기업 역시 일정 기간 구매대금 지급을 유예할 수 있어 양측 모두 자금 운용이 수월해지는 이점이 있다. 또한 대출이 아닌 보유 채권의 매각이므로 부채 증가가 없고 대출한도도 신경 쓸 필요 없어 신용등급이 개선되는 효과도 있다. 실제로 4월 더존비즈온 측에 팩토링을 신청했던 모 양계전문기업은 더존비즈온의 매출채권팩토링 서비스를 이용해 농장 운영이 한결 수월해졌으며 실적 개선 효과도 얻을 수 있었다. 이전까지는 대형마트에 달걀을 대량 납품하면서 판매대금은 늦게 받는 반면 양계용 사료는 현금 구매만 가능해 만성적인 운전자금 부족 문제를 겪어 왔었다. 이처럼 더존비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삼성전자가 최신 DDR5 D램 모듈의 성능을 극대화하고 전력 사용을 최소화하는 전력관리반도체(PMIC, Power Management IC) 3종을 공개하며, 시스템반도체 라인업을 본격 확대한다. 삼성전자는 2010년 전력관리반도체 분야에 처음 진출한 이후 스마트폰, 태블릿 등 모바일용 제품과 PC, 게임기, 무선 이어폰에 탑재된 전력관리반도체를 출시하고 있다. 삼성전자 전력관리반도체 3종(S2FPD01, S2FPD02, S2FPC01)은 DDR5 D램 모듈에 탑재돼 D램의 성능 향상과 함께 동작 전력을 감소시키는 핵심 반도체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력관리반도체를 외부 기판에 탑재하던 DDR4 D램과 달리, 최신 DDR5 D램부터는 전력관리반도체를 D램 모듈 기판에 직접 탑재한다. 전력관리반도체와 D램이 하나의 모듈에 위치하기 때문에 전원을 안정적이고 빠르게 공급할 수 있어 메모리 성능 향상과 동시에 오작동을 최소화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자체 설계 기술인 '비동기식 2상 전압 강하 제어 회로(Asynchronous based dual phase buck control scheme)'를 적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서울문화재단은 실험적인 음악활동을 하는 사운드아트 분야 창작자, 기획자, 연구자 등을 지원하는 '사운즈 온(Sounds On)' 공모를 지난 18일(화)부터 31일(월)까지 진행한다. 이 사업은 국내외 예술가들의 작품 제작 준비와 발표를 위한 블랙박스 극장, 전시장 등 다목적 공간을 갖추고 있는 다원예술 창작플랫폼인 문래예술공장이 운영하는 음악,사운드아트 분야 특화사업으로, 2011년부터 2017년까지 진행한 '문래공진(Mullae Resonance)'을 2020년에 새롭게 기획한 것이다. 올해부터는 '사운즈 온(Sounds On)'이라는 이름으로 이 분야의 경향을 탐색하고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창작,기획,연구,비평 등 활동을 지원한다. '사운즈 온'은 청각적 상상력을 발휘하는 작품이나 소리의 특성과 청취 등을 탐구하는 프로젝트를 기획하는 개인 또는 단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모집 분야는 △실험적 음악과 사운드아트 창작 △다원적인 협업 프로젝트 창작 △관련 장르의 전시,공연 기획 또는 비평 △관련 장르의 국제적 교류 도모 등의 기획,연구,조사가 대상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집안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게임이 여가 문화인 동시에 팬데믹 시대의 심리 방역 수단으로 떠오르고 있다. 최근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가구당 태블릿PC는 물론 휴대용 게임기 보유 비율이 전년 대비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렇듯 게임 시장에 대한 주목도가 날로 높아지면서, 업계에서는 경쟁력 있는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해 탄탄한 스토리텔링과 다채로운 캐릭터성을 갖춘 게임 개발에 더욱 박차를 다하고 있다. 디즈니 '미키와 친구들', 마블 '어벤져스', 디즈니,픽사 '니모' 등 전 연령층에 사랑받는 폭넓은 캐릭터 자산을 보유하고 있는 디즈니코리아는 국내 주요 게임사들과 협력해 모바일 액션 RPG부터 전략 시뮬레이션, 퍼즐 게임 등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선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다채로운 디즈니 캐릭터를 기반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신작 게임을 새롭게 선보이고, 기존 출시된 게임들에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하는 등 포트폴리오를 지속해서 확장하고 있다. 2015년 론칭해 올해 서비스 6주년을 맞은 넷마블의 대표 인기작 모바일 액션 RPG '마블 퓨처파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아무튼 출근!'이 심상치 않은 난이도를 자랑하는 '극한 밥벌이'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지난 18일 밤 9시 20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아무튼 출근!'(연출 정다히, 정겨운)에서는 자라나는 어린이들의 미래를 위해 힘쓰는 초등학교 교사 김한이와 지구 반대편에서 환경을 위해 연구에 매진하는 남극 장보고기지 월동대원 박지강의 이색적인 밥벌이가 공개됐다. 먼저 밥벌이 5년 차 초등학교 1학년 담임 선생님 김한이의 숨 가쁜 하루가 공개됐다. 교실에 도착한 김한이는 학생 24명의 특징을 세심하게 파악해 소개하는가 하면, 수업 준비로 바쁜 와중에도 모든 아이에게 인사를 건네는 다정한 면모를 뽐냈다. "학생들은 항상 선생님의 손길이 필요한 거 같다. 저희는 이 자리를 비울 수 없다"라고 털어놓은 그는 아이들의 일상을 하나부터 열까지 책임지고 가르치는 '만능 교육자'의 면모를 자랑했다. 또한 김한이는 귀여운 도장과 상비약은 물론, 대소변 실수를 대비한 응급처치용 체육복 바지까지 준비하는 철두철미한 모습을 보여 아이를 키우는 마음으로 임하는 하드코어 밥벌이를 몸소 느껴지게 했다. 특히 김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SBS '모범택시'가 '빌런 차지연'의 임팩트를 제대로 터뜨리며 앞으로 다가올 클라이맥스에 대한 기대감을 치솟게 하고 있다.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가 시청률과 화제성을 독식하며 거침없는 흥행 질주를 펼치고 있다. 특히 지난 12회 방송에서는 대모 백성미(차지연 분)가 숨겨왔던 발톱을 드러내 김도기(이제훈 분), 장성철(김의성 분)을 비롯한 '무지개 다크히어로즈'의 뒤통수를 치며 시청자들을 충격에 몰아넣었다. '모범택시'의 오프닝 타이틀 속 차지연의 이름은 '그리고 차지연'으로 표기된다. 이는 극에서 차지하는 존재감과 중요도가 주연 못지 않다는 것을 의미한다. 하지만 전반부에서 차지연은 '무지개 다크히어로즈'의 사적 복수를 돕는 조력자이자 신스틸러 역할에 충실했다. 이는 되려 후반부에서 보여줄 그의 행보를 주목하게 했고 시청자들은 '대모가 최종 빌런일 것'이라는 추측을 펼치기도 했다. 그리고 실제로 뚜껑이 열리자 빌런 차지연의 존재감과 임팩트는 시청자들의 예상을 뛰어넘는다는 평을 이끌어냈다. 종영까지 단 4회만을 앞둔 시점에서 등판한 '반전의 빌런' 차지연은 '모범택시'의 극적 재미를 치솟게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SBS '펜트하우스3' 신은경과 윤주희가 美친 적응력을 자랑하는, '웃픈 감방생활' 첫 자태가 공개됐다. SBS 새 금요드라마 '펜트하우스3'는 채워질 수 없는 일그러진 욕망으로 집값 1번지, 교육 1번지에서 벌이는 서스펜스 복수극이다. '펜트하우스'는 시즌 1, 2에서 최고층을 향해 질주하는 가진 자들의 이중성과 민낯을 가감 없이 꼬집는, 더없이 강렬한 스토리로 대한민국을 휘몰아쳤다. 여기에 브레이크 없는 전개 속도, 고급스러움이 가득 묻어나는 미장센, 캐릭터와 혼연일체 된 배우들의 열연까지 완벽하게 어우러지면서 그야말로 폭발적인 인기를 불러일으켰다. 신은경은 '펜트하우스' 시즌 1, 2에서 경력 20년의 세신사와 헤라팰리스 졸부로 이중생활을 하고 있는 강마리 역을, 윤주희는 아나운서 출신 재벌가 며느리로서 남편과 아들 일이라면 어떤 희생이라도 감수하며 살아가는 고상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특히 두 사람은 돈과 권력이 있는 곳이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한자리를 차지해내고야 마는 그릇된 욕망으로 수많은 악행을 벌여왔던 터. 이후 두 사람은 심수련(이지아)의 딸 민설아(조수민)의 시체를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국립한글박물관은 한글에 대한 국내외적 관심을 유도하고 한글문화 확산을 위한 '내가 만난 한글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일상 속에서 만난 한글'이란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지난 18일부터 8월 16일까지 3개월간 진행된다. 국내외 거주하는 한글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내,외국인 구분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한글을 배우는 모습의 사진, 예쁘고 특이한 형태의 한글 간판사진 혹은 내가 소장한 티셔츠,소지품,가방에서 찾은 한글사진, 해외에서 우연히 만난 한글사진 등 한글을 소재로 한 것이라면 어떤 사진이어도 무방하다. 접수방법은 한글박물관 누리집(www.hangeul.go.kr)에서 다운받은 신청서와 출품사진(1인 1작)을 이메일로(hangeul_m@naver.com)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사진은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총 30개의 작품이 선정되며 우수작으로 선정된 참가자에게는 국립한글박물관장상과 부상(대상 200만 원, 총 1000만 원 상당)이 수여 된다. 수상 기준은 전문가 수준의 높은 품질을 요구하는 것은 아니며 한글문화 확대에 기여할 수 있는 작품이면 된다. 한글날에는 온,오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정부는 농산물 가격 상승으로 소비자들의 체감 물가 부담이 큰 만큼 쌀,계란,채소 등 서민생활 밀접 품목을 중심으로 시장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비축 물량을 확대 방출하기로 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김인중 식품산업정책실장 주재로 농업관측본부 오송사무실에서 농축산물수급대책반회의를 개최해 농식품분야의 전반적인 수급 상황을 공유하고 수급 조기 안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농협경제지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본부 등 수급관리 유관기관과 한국식품산업협회, 대두가공협회, 한국사료협회, 한국마늘가공협회, 신미네유통, 대한양계협회, 이마트, 롯데마트, 대아청과, 서울청과 등 식품,유통,원자재,원예 분야 관계자가 참여했다. 이번에 열린 농축산물수급대책반회의는 지난 3월부터 운영 중인 관계부처 합동점검반 활동과 병행해 농식품부가 자체적으로 운영 중인 수급 대책반의 위상을 국장에서 실장으로 격상했다. 대책반회의는 그동안 높은 가격을 보였던 계란 등 축산물과 양파,대파 등 원예작물, 최근의 원자재발 가격상승에 따른 식품,외식물가 상승 우려 등에 대응해 서민생활과 밀접한 품목을 중심으로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데일리스티치협동조합, 자란다사회적협동조합, 행복꿈터사회적협동조합 등 9개 기업이 올해 상반기 '여성가족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새로 지정됐다. 여성가족부는 지난 18일 사회적경제 분야에서 여성,가족 친화적 일자리를 창출하고 사회서비스를 제공해 여성,가족,청소년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9개 기업을 '여성가족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새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2년부터 여성,가족,청소년 분야의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며 향후 사회적기업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는 기업을 '여성가족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해왔다고 여가부는 설명했다. 그간 여성가족형 예비사회적기업을 연 1회 지정해왔으나, 올해부터는 상,하반기로 나누어 2회 지정하며, 이번 지정으로 총 128개의 여성가족형 예비사회적기업이 지정됐다. 올해는 지난 2월 25일부터 3월 19일까지 여성가족형 예비사회적기업을 공모해, 신청 기업 총 22개 중 현장실사 및 심사위원회 심사를 통해 총 9개 기업을 지정했다. 이번에 지정된 데일리스티치협동조합은 경력단절여성 및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주민 소득 창출을 위해 제주감물 염색 원단과 제주 무늬를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정부가 앞으로 공공재개발은 전체 세대수의 20%(서울) 또는 10%(서울 외 지역) 이상을 공공임대주택으로 공급하도록 하고 공공재건축은 종전 세대수의 1.6배 이상을 건축하도록 했다. 국토교통부는 공공재개발,재건축의 요건과 절차, 특례를 구체화하기 위해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이하 도정법) 시행령 및 '정비사업의 임대주택 및 주택규모별 건설비율'(이하 고시)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이번 도정법 하위법령 개정은 지난달 13일 공포된 도정법 일부 개정안에 대한 후속입법으로, 공포된 개정안의 시행일(7월 14일)에 맞춰 하위법령 개정안도 시행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공공재개발,재건축은 '수도권 주택공급 기반 강화방안'과 '서울권역 주택공급 확대방안'에서 도심 주택공급을 확대하기 위해 도입한 정비사업 방식이다. 공공이 정비사업에 참여해 임대주택(공공재개발) 또는 신축공급(공공재건축)을 확대하면 통합심의를 통해 행정절차를 간소화하고, 용적률을 완화해 사업성을 개선함으로써 사업을 촉진하게 된다. 국토부는 2,4대책에서 발표한 바와 같이 공공직접시행 정비사업과 공공재개발,재건축 등 공공주도 정비사업으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정부가 코로나19 장기화로 피해를 입은 청년층의 일자리가 빠르게 창출되고 고용안정을 이룰 수 있도록 올해 한시사업으로 청년채용특별장려금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오는 7월부터 5인 이상 중소,중견기업의 사업주가 청년을 정규직으로 신규 채용할 경우 근로자 1인당 월 75만원씩 최대 1년간 지원할 방침이다. 고용노동부는 지난 18일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청년채용특별장려금 추진계획(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청년추가고용장려금의 올해 신규 지원 목표가 조기에 달성돼 31일 종료됨에 따라 시행하는 추가지원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4월 발표된 고용동향에서는 고용률 개선과 취업자 수 증가 등 고용이 회복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나, 여전히 확장실업률은 25.1%로 높은 편이며 취업애로계층도 123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상황에서 중소,중견 기업 사업주가 청년을 채용하고 6개월 이상 고용유지할 경우 인건비를 지원하는 청년추가고용장려금은 올해 신규 지원 목표인 9만명이 조기달성됨에 따라 오는 31일 종료를 앞두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경영 여건이 저하된 중소기업은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국내 메타버스 관련 산업계와 협회 등이 중심이 돼 현실과 가상의 다양한 영역에서 개방형 메타버스 플랫폼을 기획하면서 실현해 나가기 위해 결성된 '메타버스 얼라이언스'가 첫발을 내디뎠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18일 판교 ICT-문화융합센터에서 '메타버스 얼라이언스(이하 얼라이언스)'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출범식에는 조경식 과기정통부 제2차관을 비롯해 가상융합기술(XR) 수요,공급기업, 이통사, 방송미디어사 등 관련 산업 선도기업들과 유관기관,협회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얼라이언스는 메타버스 정책의 근간이 되는 '가상융합경제 발전전략'의 일환으로 디지털 뉴딜을 실현하고, 메타버스 시대를 선도하기 위해 민간이 프로젝트 기반으로 주도하고 이를 정부가 뒷받침하는 체계로 결성됐다. 얼라이언스는 참여기업과 영역을 확장해 나가면서 ▲메타버스 산업과 기술 동향을 공유하는 포럼 ▲메타버스 시장의 윤리적, 문화적 이슈 검토 및 법제도 정비를 위한 법제도 자문그룹 ▲기업간 협업해 메타버스 플랫폼을 발굴,기획하는 프로젝트 그룹으로 나눠 운영되며 정부는 얼라이언스에서 제시한 결과물을 바탕으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허위 또는 부정한 방법으로 기업 제품이나 서비스 시험성적서를 발급하거나 이를 통해 인증을 내준 사업자에 대한 신고접수 및 조사를 전담하는 기관이 문을 열었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지난 18일 한국제품안전관리원을 부정행위 조사 전문기관으로 지정하고, 한국제품안전관리원 내에 전담 조직인 시험인증 부정행위 신고조사센터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고조사센터 개소는 시험인증 성적서 관련 부정행위를 방지하고 시험인증기관의 신뢰성과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제정된 '적합성평가 관리 등에 관한 법률'(이하 적합성평가관리법)이 지난달 8일 시행된 데 따른 조치다. 신고조사센터는 시험인증 성적서 관련 부정행위에 대한 신고 접수와 사업장 조사 등의 업무를 전담하게 된다. 시험인증 부정행위 신고 방법은 신고조사센터 홈페이지(www.kips.kr)를 통해 접수하거나 1833-4010로 전화해 신고하면 된다. 평가 결과 고의 조작, 평가를 하지 않고 성적서 발급, 거짓이나 그 밖의 부정한 수단,방법으로 성적서 발급 등의 부정행위가 적발되면 해당 사업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정부는 고흡수성수지 아이스팩에 폐기물부담금을 부과해 친환경 아이스팩의 생산,소비의 활성화를 유도해 탈플라스틱을 이끌기로 했다. 환경부는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 개정령안이 지난 18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돼 플라스틱의 일종인 고흡수성수지를 사용한 아이스팩에 폐기물부담금을 부과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살충제,유독물 용기, 부동액, 껌, 담배, 기저귀, 플라스틱제품 등 폐기물부담금 부과대상 품목 6종에 '고흡수성수지가 냉매로 들어있는 아이스팩'이 새롭게 추가된다. 부과요율은 전체 중량 1kg당 313원으로, 300g 기준 개당 94원에 해당한다. 고흡수성수지 아이스팩 반제품의 경우에는 최종 사용 시의 중량을 기준으로 폐기물부담금을 부과하며, 이미 출고된 제품을 회수해 재사용하는 경우에는 부과하지 않는다. 이번 개정된 내용이 내년 출고,수입분부터 적용됨에 따라 실제 부과는 2023년도 4월 경에 이뤄질 예정이다. 고흡수성수지 아이스팩에 폐기물부담금이 부과되어 판매단가가 오르면, 상대적으로 저렴해진 친환경 아이스팩의 생산,소비가 활성화될 것으로 보인다. 폐기물부담금 부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