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정부가 올해 2100억원을 투입해 감염병 확산, 물류량 급증 등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연구개발에 착수하고 1700대 이상의 로봇을 보급한다. 또 로봇의 승강기 탑승 등 로봇산업 관련 규제는 당초 계획했던 시기보다 앞당겨 연내 개선을 완료하기로 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29일 로봇산업정책심의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2021년 지능형 로봇 실행계획'과 '2021년 로봇산업 선제적 규제혁신 로드맵 실행계획'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지능형 로봇 실행계획은 전년 대비 54% 증가한 2170억원을 투자해 사회문제 해결 중심의 로봇 연구개발(R&D)에 착수하고, 1700대 이상의 로봇을 보급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우선 제조분야에서 제조현장의 디지털화를 위해 로봇활용 표준공정모델 개발,보급을 확대하고, 민간중심의 보급기반 마련을 추진할 계획이다. 로봇활용 표준공정모델을 기존의 뿌리, 섬유, 식음료 분야 외에 항공, 조선, 화학, 바이오산업 분야로 확대한다. 이를 통해 표준공정모델 총 32개를 추가 또는 신규로 개발할 계획이다. 서비스 분야에서는 물류,돌봄,의료,웨어러블 등 4대 서비스와 비대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오는 7월부터 규제지역에서 6억원 초과 아파트를 대상으로 주택담보대출을 받을 때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이 개인별 40%가 적용된다. 또 내달부터 토지, 상가, 오피스텔 등 비주거용 부동산 담보대출을 받을 때 현재 주택과 마찬가지로 담보인정비율(LTV)이 도입된다. 대출 한도가 시가의 최대 70% 이하로 제한되고, 특히 토지거래허가구역 내 비주거용 부동산은 LTV가 40%로 묶인다. 금융당국은 차주단위 DSR 적용 대상을 오는 7월부터 2023년 7월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한다. DSR이란 주택담보대출, 신용대출, 카드론 등 모든 가계대출의 원리금 상환액을 연 소득으로 나눈 비율이다. 지금까지는 은행별로 DSR 평균치를 40%로 맞추면 됐기 때문에 개별 차주에 따라 40% 넘게 대출을 받는 경우도 있었다. 투기지역,투기과열지구 내 시가 9억원 초과 주택을 사거나 연소득 8000만원이 넘는 사람이 신용대출 1억원 이상을 받을 때만 차주별로 DSR 40% 규정이 적용됐다. 하지만 7월부터는 차주별 DSR 적용 대상이 전체 규제지역(투기지역,투기과열지구,조정대상지역)의 시가 6억원 초과 주택으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정부는 한국판뉴딜 관계부처 합동으로 4월 '이달의 한국판뉴딜'에 멋쟁이사자처럼과 전주교육대학교전주부설초등학교, 나영준 앤틀러 대표이사, 제주시 한경면 두모리,금등리 등 4개 사례를 선정했다. 먼저 '멋쟁이사자처럼'은 한국판뉴딜 사업 중 하나로 추진하고 있는 '케이 디지털 트레이닝(K-Digital Training)' 정책을 통해 디지털,신기술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혁신훈련기관이다. 현재까지 서울대,카이스트,캘리포니아대학교 로스앤젤레스(UCLA) 등 세계 130여 개 대학 학생 8400여 명에게 프로그래밍을 교육했다. 그 결과, 멋쟁이사자처럼 출신들이 주축이 된 자소설닷컴,탈잉,윙잇,Bepro11 등 신생기업(스타트업)과 소방출동지도,메르스맵,코로나알리미,마스크알리미 등의 사업을 탄생시켰다. 멋쟁이사자처럼은 정부 지원에 힘입어 오는 9월까지 인공지능(AI) 전문가 360명도 배출한다. 이두희 대표는 ''멋쟁이사자처럼'이라는 회사 이름을 '사자가 백수의 왕이니까 백수 중 왕이 되자'라는 생각에서 지었다'고 말했다. 심사를 담당한 이윤근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인공지능연구소 소장은 '디지털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정부가 서비스산업 활성화를 위해 2025년까지 유망,생활,사회안전 서비스 3대 분야에서 100대 핵심서비스 표준 개발에 나선다. 개발된 서비스 표준을 토대로 KS, 단체표준 인증을 확대하고 기초인력 양성 프로그램 운영 등 관련 서비스 인력 확충도 병행키로 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29일 열린 제34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 겸 제2차 혁신성장전략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이 담긴 서비스산업 활성화를 위한 서비스 표준화 추진전략을 발표했다. 서비스 표준화 전략의 첫째는 핵심 서비스표준 개발이다. 유망 서비스 표준화를 위해 먼저, 신속하고 체계적인 디지털 물류,유통 서비스를 표준화한다. 디지털 물류체계 구축을 위해 물류창고에서 보관,배송을 거쳐 소비자에게 전달되는 전 과정 물류서비스 요구사항 및 프로세스를 표준화한다. 구체적으로 택배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서비스 품질을 확보하는 데 필요한 신선 물류 정온포장과 재사용가능 순환물류포장 표준, 언제 어디서나 개인 건강정보를 활용할 수 있게 하는 건강정보데이터 상호운용성 표준, 인공지능,서비스플랫폼,메타버스 등 디지털 기술을 적용한 하이브리드 전시컨벤션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지난해 중앙부처와 지자체 등 공공기관에서 내진보강에 7987억 원을 투입해 6187곳(중앙 4767곳 및 지자체 1420곳)의 내진성능을 확보했다. 시설 종류별로는 학교시설이 2503곳으로 가장 많았고, 공공건축물 1577곳, 도로시설물 933곳 순이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29일 지난해 전국의 내진설계 대상시설 19만 3075곳 중 13만 5623곳의 내진성능을 확보해 전국 공공시설물의 내진율 70.2%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내진보강대책'은 철도와 전력, 항만 등의 국가기반시설과 학교 등과 같은 공공시설물의 내진성능을 향상시키기 위해 '내진보강 기본계획'에 따라 매년 수립하는 시행계획이다. 행안부는 매년 4월 30일까지 전년도 내진보강대책 추진결과를 관보 등에 공개하고 있는데, 지난해에는 공시제도가 도입된 2011년 이후 10년간 연평균 추진실적의 약 2배에 해당하는 수준의 내진보강대책을 추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공시제도가 도입된 2011년에는 내진율이 37.3%로 12만 5004곳에 머물렀으나 지난 10년간 약 33%p가 증가해 이번에는 70%를 넘어섰다. 2020년 말 기준 내진성능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정부가 소규모 주택정비와 주거재생혁신지구 등의 도시재생 선도사업과 행정중심복합도시(세종시) 추가공급, 울산과 대전의 신규 공공택지를 통해 전국에 5만 2000가구의 주택을 추가 공급한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9일 위클리 주택공급 브리핑에서 지난 2월 4일 발표한 '3080+ 대도시권 주택공급방안'에 대한 후속조치로 총 5만 2000가구 주택공급에 대한 세부계획을 밝혔다. 국토부는 소규모 주택정비 관리지역과 주거재생혁신지구 선도사업 후보지 27곳을 선정했으며 행복도시에서 1만 3000가구를 추가공급하고 지방 중소규모 택지 2곳에서 1만 8000가구를 신규로 공급할 계획이다. 소규모 주택정비 사업은 대규모 정비가 어려운 10만㎡ 미만의 소형 저층 주거지를 신속히 정비하기 위해 관리지역으로 지정하고 건축규제 완화,국비지원 등의 혜택을 부여하는 사업이다. 소규모 주택정비 사업은 서울 금천,양천,종로,중구,성동,중랑,강서, 경기 성남,수원,동두천, 인천 부평, 대전 동구, 광주 북구 등 총 20곳이 선도사업 후보지로 선정됐다. 국토부는 이들 지역이 관리지역으로 지정돼 공공과 민간에서 다양한 소규모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앞으로 예술인들은 언제든지 '아트모아'에서 기업,취업 정보를 확인할 수 있고, 기업도 인재 정보를 활용할 수 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예술경영지원센터(이하 예경)와 함께 예술 분야 일자리를 지원하는 누리집 '아트모아(www.artmore.kr)'를 개설했다. 동안 예술 분야 구인,구직 정보는 각 공공기관, 지역문화재단의 누리집 내 게시판 등으로 흩어져 제공돼 전국적으로 통합된 구인,구직 정보 찾기가 어려웠다. 이에 문체부는 전체 예술 분야 구인,구직 정보 제공을 한곳으로 일원화하고 단기 용역 계약 등으로 수시 채용 수요가 높은 예술 현장의 특성을 반영해 예술 분야 종합 일자리 정보 누리집 '아트모아'를 구축했다. '아트모아'에서는 일자리 정보와 인재정보, 기업/직업정보, 뉴스자료 등을 제공한다. '일자리정보'와 '인재정보'에서는 분야별, 업종별, 지역별 등 원하는 검색 조건으로 정보를 찾을 수 있다. 인공지능(AI) 기술을 기반으로 기업에는 인재를, 구직자에게는 기업을 맞춤형으로 추천도 해준다. '기업/직업정보'에서는 기업정보, 기업탐방, 직업정보를 세분화해 예술 분야 기업의 정보와 관련 직업의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정부가 내년 가계부채 증가율을 코로나19 이전 수준인 4%대로 관리하는 등 점진적 연착륙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의 차주(대출받는 사람) 단위 적용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2023년 7월에는 전면 시행키로 했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 29일 서울 여의도동 한국수출입은행 대회의실에서 제34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 및 제2차 혁신성장전략 회의를 주재하고 이같이 밝혔다. 홍 부총리는 '지난해 코로나19 위기 대응 과정에서 불가피하게 가계부채 증가세가 재확대됐다'면서 '정부는 거시건전성 관리체계 정비, 상환능력 기반 대출관행 정착, 관리 취약부문 제도 보완, 서민,청년층 금융 지원 확충 등 4가지 방향에서 가계부채 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정부는 가계부채 증가율을 올해 5~6%대, 내년 코로나 이전 수준인 4%대로 관리하는 등 점진적 연착륙을 추진하고, 과도한 대출을 방지하기 위해 DSR은 차주 단위 적용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2023년 7월에는 전면 시행하기로 했다. 또 지난달 말 발표한 '부동산 투기근절 대책' 후속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현재의 고등학교 2학년생이 치르는 2023학년도 대학 입시에서 수도권 대학은 정시모집이 825명 늘고, 비수도권 대학은 수시모집이 8669명 증가한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지난 29일 대학입학전형 간소화 원칙을 준수하고 일반전형 및 특별전형의 지원자격이 전형취지에 부합하도록 각 대학이 자율적으로 수립한 '2023학년도 대학입학전형시행계획'을 취합해 발표했다. 이번 시행계획의 주요 특징으로는 먼저 전체 모집인원이 34만 9124명으로 2022학년도보다 2571명이 늘어났다. 또한 수시모집에서 전년대비 선발이 1만 64명 증가해 전체 모집인원 34만 9124명 중 78.0%인 27만 2442명을 선발하고, 정시모집은 전년대비 7493명 줄었다. 수도권은 정시 모집인원이 825명 늘어나 총 4만 6562명이며, 비수도권 수시모집은 8669명이 증가해 18만 7222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아울러 수시모집은 학생부 위주로, 정시모집은 수능위주의 선발 기조를 유지했다. 이에 따라 수시모집의 23만 5854명(86.6%)을 학생부 위주로 선발하고, 정시모집은 6만 9911명(91.2%)을 수능위주로 뽑는다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정부는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마쳤으면 요양병원,시설에서 가족을 대면 상태로 면회할 수 있도록 허용할 방침이다. 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지난 29일 중대본 회의에서 '앞으로도 백신 접종을 완료하신 분들을 위한 일상회복 조치를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며 '백신 접종 완료자를 대상으로 제한된 조건에서 접촉 면회 또한 허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권 1차장은 '오늘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680명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며 '서울과 경기에서 여전히 많이 나오고 있다'고 우려했다. 이어 '감염경로는 대부분 확진자 접촉으로, 60% 수준에 이르고 있다'면서 '이는 우리가 앞으로 방역에서 무엇을 중점적으로 해야 할지를 나타내 주는 숫자'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민 여러분께서는 확진자와 접촉을 피하기 위해 꼭 필요하지 않은 모임은 취소해 주시고, 언제 어디서든 마스크 쓰기와 손 씻기 등 기본방역수칙 준수를 다시 한번 간곡히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특히 권 1차장은 '이번 주 후반까지 확산세냐 안정세냐에 따라서 앞으로 3주간의 거리두기 조정방안이 결정된다'고 강조했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GS리테일이 GS샵과의 합병을 앞두고 지난 28일 코엑스인터컨티넨탈 호텔 다이아몬드룸에서 IR콘퍼런스(investor Relations: 기업설명회)를 열어 향후 5년간 투자 계획 및 구체적 목표 수준과 달성 방안에 대해 주요 애널리스트(투자분석가)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했다. 통합 GS리테일은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선도하는 온,오프 통합 커머스플랫폼'을 목표로 향후 5년간 1조원을 투자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주요 분야별 투자 규모는 △디지털커머스 강화에 2700억원 △IT 및 물류 인프라 구축에 5700억원 △신사업에 1800억원 등 약 1조원 수준이다. 디지털커머스 강화는 고객에게 차별적인 쇼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싱글사인온(SSO: 한 번의 로그인으로 여러 서비스 이용), GS페이 등 간편 결제 시스템 구축, 식품 관련 신사업 투자 확대를 통해 구체화할 예정이다. GS리테일은 이를 위해 약 27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6개의 물류 센터 신축과 IT 인프라 구축을 위한 투자도 5700억원 계획됐다. 통합 GS리테일은 연면적 40만㎡가 넘는 규모의 전국 60개 물류 센터망과 3300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LG화학이 올해 1분기 △매출액 9조6500억원 △영업이익 1조4081억원의 분기 사상 최대 경영실적을 달성했다고 지난 28일 발표했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43.4%, 영업이익은 584.0% 증가한 실적으로 매출 및 영업이익이 분기 최대치를 갱신했다. 영업이익의 경우 창사 이래 분기 영업이익이 1조원을 첫 돌파했다. 직전 최대 영업이익은 2020년 3분기 9021억원, 최대 매출은 2020년 4분기 8조9049억원이었다. LG화학 CFO 차동석 부사장은 1분기 실적과 관련해 '불확실한 대외 환경 속에서도 사업구조를 재편하고, 새로운 성장동력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기 때문'이라며 '양극재, CNT 등 전지소재 사업을 확실한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고, Recycle(재활용), Bio 소재 등 미래 유망 ESG 분야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 및 외부와의 협업을 통한 성장도 본격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사업부문별 구체적인 1분기 실적 및 2분기 전망을 살펴보면 석유화학 부문은 매출 4조4352억원, 영업이익 9838억원을 기록했다. 가전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경기도가 내일의 스타 게임 발굴을 위한 '제14회 새로운경기 게임오디션' 참가자를 5월 3일까지 모집한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오디션은 경기도 내 기반을 두고 게임 기획과 개발이 가능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출품 대상 게임은 2022년 상반기 내 개발 완료가 가능해야 하며, 서류심사 통과 이후 1차 오디션 이전까지 테스트 빌드(실행파일) 제출이 가능해야 한다. 도는 서류심사를 통과한 약 20~25개 게임을 대상으로 5월 초 1차 오디션을 열어 최종오디션에 진출할 10개 게임(TOP10)을 선정할 계획이다. 5개 게임(TOP5)을 선발하는 최종오디션은 5월 26일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진행된다. 최종 오디션은 참가자가 심사위원 그룹과 돌아가며 대화를 나누는 '스피드 데이팅' 심사로 진행돼 게임에 대한 심도 있는 평가가 진행된다. 심사위원 그룹은 개발/그래픽/마케팅/투자/유통 플랫폼/일반유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되며, 일반 유저도 심사에 참여한다. 최종 오디션에서 TOP5로 선정되면 △1등 5000만원, 2등(2팀) 3000만원,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한화시스템이 자율주행시대를 앞당길 핵심 기술인 '나이트비전(열영상 카메라)' 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한화시스템은 자동차 전장 대표기업 이래AMS가 주관한 컨소시엄에 참여해 '주야간 대응이 가능한 열영상 융합형 3D 카메라 기술개발' 과제의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됐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이 과제는 자율주행기술혁신사업 과제 중 하나로 자율주행차량의 필수 센서인 '나이트비전'을 개발하는 국내 유일한 과제다. 이번에 선정된 컨소시엄은 2025년 1월까지 주간 카메라와 열상 카메라를 융합한 차량용 '열영상 융합형 3D 카메라'를 개발하게 된다. 운전자 개입이 불필요한 4단계 자율주행 환경의 다양한 장애물에 대한 정보를 AI 기반 딥러닝 기술로 인식해 250m 이상 거리의 사물을 정확하게 인지할 수 있는 고성능 융합 카메라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화시스템은 이번 과제에서 지난해 출시한 지능형 열상엔진모듈 '퀀텀레드' 기술을 적용해 XGA급(1024x768픽셀) 나이트비전을 개발할 예정이다. 이는 국내 열영상 카메라 중 최고 화질이다. 특히 퀀텀레드에는 세계 최초로 전자 부품 협회에서 관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레벨 1~5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및 자율주행(AD) 센싱 기술 분야 글로벌 리더인 LeddarTech®는 강력하고 비용 효율적인 2D 고정형 LiDAR 센서인 Leddar™ Sight를 발표했다. 내후성 인클로저에 탑재된 이 LiDAR는 플래시 조명을 사용하며 동작 부분 없이 모든 시야에서 사물, 장애물을 지속적이고 정확하게 감지한다. Leddar Sight는 극한 환경 속에서 신뢰성과 내구성을 발휘하는 LiDAR 센싱을 필요로 하는 모빌리티, ITS(지능형 운송 시스템), 산업용 시스템 개발자들의 강력한 니즈에 대응하기 위해 개발됐다. 현장에서 검증된 신뢰성을 자랑하는 Leddar M16 2D 플래시 LiDAR 모듈 제품군에 기반한 Leddar Sight는 최고 수준의 견고성을 위해 100% 고정형 디자인을 활용한다. 상업용, 산업용 애플리케이션이 요구하는 가장 까다로운 요구조건을 충족시키기 위해 각종 충격과 진동 테스트를 거친 Leddar Sight는 먼지 유입, 액침, 가압수 유입을 방지하는 내후성 케이싱(IP67/IP69 등급)을 탑재하고 있다. Leddar S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