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LS전선아시아는 베트남 자회사인 LS-VINA가 12일 싱가포르 시장에 배전급 전력케이블을 3월부터 2년간 납품한다고 밝혔다. 총 계약금액은 6500만달러(약 732억원)으로 지난해 LS전선아시아의 2020년 매출 5796억원의 약 13%에 해당한다. 이는 베트남 전력 케이블 수출 사상 최대 규모의 계약이다. 이번에 공급하는 전력 케이블은 싱가포르 도시 전역의 공장 및 빌딩에 공급되는 노후 전력망 교체용으로 사용된다. LS전선아시아는 품질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싱가포르 시장에서 그동안 다져온 기술력과 가격 경쟁력을 바탕으로 장기 공급권을 따낼 수 있었다. LS전선아시아는 2020년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수익성이 악화해 실적이 저조했으나 2020년 하반기부터 지속해서 이어져 온 베트남 내수 및 해외 수주 증가와 구리 가격 상승 등에 힘입어 2021년 실적은 최대실적을 달성했던 2019년을 웃돌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LS전선아시아는 베트남 2개 생산법인(LS-VINA, LSCV)과 미얀마 생산법인(LSGM)의 지주사이며, 베트남 내수 시장에서 1위의 점유율(약 22%)을 차지하고 있다.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봄철에는 황사와 미세먼지 발생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호흡기 등 건강관리에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다. 입맛도 살리고 면역력을 키울 수 있는 3월 제철 수산물을 소개한다. 1. 임연수어 보통 '이면수'로 더 많이 불리며, 담백한 살맛을 자랑하는 국민 생선 임연수어는 3~4월에 살이 찌고 기름이 올라 맛이 가장 좋다. 특히 '임연수어 껍질 쌈밥만 먹다가 배까지 말아 먹는다', '임연수어 쌈 싸먹다 천석군도 망했다'라는 옛말이 있을 정도로 껍질 맛이 일품인 생선이다. 임연수어에 풍부한 오메가-3 지방산은 혈관 건강과 뇌 기능 강화에 도움이 되고, 철분은 빈혈 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또한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춰 심혈관계 질환을 예방하는 데 좋은 비타민B3(니아신)와 타우린도 다량 함유하고 있다. 2. 동죽 '물총조개'라는 재미있는 별칭을 가지고 있는 동죽은 감칠맛을 내기로 유명해 '맛의 감초'라고도 불린다. 3~4월에 살이 올라 맛이 좋고, 찌개나 탕, 칼국수 등 국물요리 육수를 낼 때 많이 쓰이는데, 동죽 육수를 활용하면 국물의 풍미를 훨씬 높일 수 있다. 동죽은 부드러우면서도 쫄깃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한국과 중국이 긴급한 조치사항을 공유하고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양국 장관을 포함한 고위급 직통연결(핫라인)의 개설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 탄소중립 협의체를 출범시켜 정책과 기술을 교류하기로 했다. 환경부는 한정애 장관과 중국 황룬치우 생태환경부 장관이 지난 16일 화상회의를 열어 미세먼지와 탄소중립 등 양국 공동현안에 대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논의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이번 한중 환경장관급 회의는 지난 1월 22일 한정애 장관 취임 이후 열린 첫 단독 회동이다. 양국은 지난 11일부터 수도권지역에 이틀 연속으로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할 정도로 긴박한 상황을 고려해 이번 회의를 전격적으로 마련했다. 이날 회의에서 한중 환경장관은 양국 국민의 관심이 가장 높은 환경문제 중 하나인 미세먼지를 하루빨리 해결하기 위해서는 양국 정부의 비상한 관심과 협력이 필수적이라는데 인식을 같이했다. 한정애 장관은 고농도 미세먼지로 인한 우리 국민의 우려를 황룬치우 장관에게 전하면서, 고농도 미세먼지의 발생이 예상될 경우에 양국 장관을 포함한 고위급이 긴급히 조치사항을 공유하고 협력을 강화하기 위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앞으로 국내 반도체 소부장 기업들은 나노종합기술원(종기원)의 12인치 테스트베드를 활용해 반도체 핵심소재 성능 테스트를 신속하게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반도체분야 소부장 기술자립화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 획기적으로 절감될 것으로 보인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16일 국내최초로 종기원에 12인치 반도체 테스트베드(이하 12인치 테스트베드) 구축을 완료하고, 오늘(17일)부터 국내 산,학,연 이용자에게 공식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반도체 생산용 소재,부품은 지난 2019년 7월 일본의 수출규제에 따라 우리나라에 소재,부품,장비(이하 소부장) 기술자립화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킨 대표품목이다. 일본 수출규제 이전에도 국내 반도체 소부장 기업들은 대기업 생산환경과 유사한 12인치 테스트베드가 국내에 없어 대기업 납품에 필요한 수준의 평가결과를 획득하는데 많은 애로가 있었다. 이에 대부분의 중소기업들은 많은 비용과 시간을 들여 해외 테스트베드를 이용하거나, 종기원의 8인치 장비를 활용한 기초평가 수준에서 만족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과기정통부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코로나19 장기화로 기업들이 비대면 업무가 일상화되면서 정보보호활동에 신경을 많이 쓰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작은 비중(IT예산 대비 1% 미만)이더라도 정보보호 예산을 편성하고 있다고 응답한 기업이 크게 늘었고, 규모가 작은 기업일수록 전년대비 정보보호 예산 수립률의 증가폭이 컸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이하 협회)는 기업과 개인의 정보보호 인식 및 침해사고 예방,대응 활동 등에 대한 '2020년 정보보호 실태조사' 결과를 지난 16일 발표했다. 업부문 조사결과, 기업은 정보보호 예산을 수립하고 정보보호 제품과 서비스 이용을 확대하는 등 침해사고 예방,대응 활동을 크게 강화했다. 주요 예산지출 분야는 정보보호 시스템 유지보수(72.3%), 정보보호 제품 구입(67.6%), 정보보호 서비스 구입(33.3%), 정보보호 인력 인건비(13.4%), ISMS 등 인증취득(1.8%)의 순으로 나타났다. 대부분의 기업들은 침해사고 예방,대응을 위해 정보보호 제품 또는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무엇보다 정보보호 서비스 이용률(69.5%, 27%p↑)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정보보호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강원 춘천 소양강댐 인근과 광주송정역 주변이 지역거점으로 육성된다. 국토교통부는 강원도와 광주광역시가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신청한 '춘천 소양강댐 수열에너지 융복합클러스터'와 '광주송정역KTX 지역경제거점형 지구'를 투자선도지구로 최종 지정한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투자선도지구는 국토부가 지역특화 등 발전 잠재력이 있는 지역을 성장거점으로 육성하거나 민간투자를 활성화하기 위해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지역 전략사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한 지역개발사업이다. 지난 2015년부터 총 17곳이 선정됐으며 현재 9곳 지정돼 본격 사업이 추진 중이다. 투자선도지구로 지정되면 국비지원,세제혜택, 건폐율,용적률 완화 등의 규제특례 등을 패키지로 지원받을 수 있다. 강원도 수열에너지융복합클러스터 투자선도지구는 소양강댐 심층수의 수열에너지를 활용해 데이터센터 집적단지와 스마트팜 등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춘천시와 한국수자원공사가 78만 4912㎡ 부지에 3040억원을 투자해 그린뉴딜을 통한 물에너지산업 육성으로 지역의 성장거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4차 산업혁명으로 수요가 급증하고 있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코로나19 확진자가 수도권에서 집중적으로 발생중인 가운데 서울시는 이달 시내 공원, 백화점, 시장 등 30곳에 대해 방역 점검을 시행한다. 또한 다중이용시설의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6개 팀 55명으로 구성된 신속대응팀을 운영, 방역수칙을 반복적으로 위반하는 다중이용시설을 선정하고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경기도는 사업장 감염이 많은 특성을 고려해 집단감염에 취약한 사업장을 2주간 불시 점검하고, 이외 취약한 다중이용시설의 점검도 강화한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지난 16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정례브리핑에서 이 같은 내용의 수도권 특별방역대책을 발표했다. 윤 총괄반장은 '수도권의 환자 발생을 안정화하고 방역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중앙부처와 서울시, 경기도, 기초지자체들이 참여해 중앙과 지역이 협력하는 범정부적인 대응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수도권의 유행 통제는 전국의 코로나19 유행을 감소시키기 위한 핵심과제로, 3차 유행의 재확산을 억제하기 위해서는 수도권의 환자 수를 200명대 수준으로 억제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윤 총괄반장은 '최근 환자 발생은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16일 한국토지주택공사 직원들의 3기 신도시 땅 투기 의혹 사건과 관련, '국민들께 큰 심려를 끼쳐드려 송구한 마음'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이같이 밝히고 '특히 성실하게 살아가는 국민들께 큰 허탈감과 실망을 드렸다'고 덧붙였다. 문 대통령은 '촛불혁명으로 탄생한 우리 정부는 부정부패와 불공정을 혁파하고, 투명하고 공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왔다'며 '권력 적폐 청산을 시작으로 갑질 근절과 불공정 관행 개선, 채용 비리 등 생활 적폐를 일소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왔다'고 돌아봤다. 이어 '그 결과, 부패인식지수가 매년 개선돼 역대 최고 순위를 기록하는 등 우리 사회가 좀 더 공정하고 깨끗한 사회로 나아가고 있음은 분명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문 대통령은 '하지만 아직도 해결해야 할 해묵은 과제들이 많다. 특히 최근 LH 부동산 투기 의혹 사건으로 가야 할 길이 여전히 멀다는 생각이 든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우리 사회의 부패 구조를 엄중히 인식하며 더욱 자세를 가다듬고 무거운 책임감으로 임하고자 한다'며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소상공인, 특고,프리랜서 등 코로나19 피해계층 지원을 위한 3차 재난지원금 지급이 97%가량 완료된 것으로 나타났다. 기획재정부는 지난 1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강승준 재정관리관 주재로 지난해 12월 마련한 '맞춤형 피해지원대책'의 주요 현금지원 사업에 대한 집행점검회의를 열었다. 주요 현금지원사업 집행 점검 결과 전날 기준으로 정부는 3차 재난지원금 예산 4조 6000억원 중 4조4000억원(96.6%)을 지급했다. 지원대상(신청자) 기준으로는 378만명 중 365만5000명에 지급을 완료했다. 그동안 집행절차개선 등을 통해 대부분 현금지원사업의 집행을 마쳤고, 일부 심사 중인 신규대상자 등에 대한 지원은 지급절차를 계획대로 추진 중이다. 이체오류 또는 이의신청이 발생한 일부 건에 대해서는 3월 중 완료할 예정이다. 주요 사업별 집행상황을 보면 먼저, 소상공인 버팀목자금은 소상공인 284만3000명에게 4조원(96.6%)을 지급했고, 심사 중인 3만 7000명은 신속히 심사를 완료해 3월말까지 지급을 마칠 예정이다. 긴급고용안정지원금은 코로나19로 인해 소득이 감소한 특고,프리랜서 68만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정세균 국무총리는 지난 16일 '국민들이 안심하고 접종에 참여할 수 있도록 '백신 휴가'를 제도화할 필요가 있다'며 '복지부, 고용부, 인사처 등 관계부처는 제도화 방안을 조속히 검토해 보고해달라'고 주문했다. 정 총리는 이날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대본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백신 접종 후에 정상적인 면역반응으로 열이 나거나 통증을 경험하는 사례가 상당수 보고되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정 총리는 '어제 정부가 2분기 접종 시행계획을 상세히 보고했지만 계획대로 속도를 내려면 국민들이 안심하고 접종에 참여해 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최근의 코로나19 상황과 관련 '3차 유행이 끈질기게 이어지는 가운데 재확산을 걱정해야 할 정도로 여러 지표가 좋지 못하다'며 '최근 1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 수는 428명으로 전주대비 50명이상 늘었고 '1' 아래로 내려갔던 감염재생산지수가 다시 '1.07'로 높아졌다'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다음 주까지 불씨를 끄지 못하면 4차 유행이 현실화될 수 있다'며 '정부는 가용한 자원을 총동원해 현장의 방역실천에 집중하겠다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지난 14일 SBS '전설의 무대-아카이브K' 마지막 여정의 끝을 세계 음악 시장의 정상에 선 '방탄소년단'이 장식했다. 세계 대중음악사에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는 방탄소년단은 2020년 8월 발표한 디지털 싱글 'Dynamite'와 11월 발표한 앨범 'BE'의 타이틀곡 'Life Goes On'으로 한국 가수 최초로 미국 빌보드 '핫 100' 1위에 올랐다. 뿐만 아니라 'Dynamite'로 한국 가수 최초 제63회 그래미 어워드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부문에 노미테이트된 데 이어 퍼포머로도 이름을 올렸다. '아카이브K'의 마지막 상자를 장식하게 된 방탄소년단은 해외 진출의 순간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어디서도 이야기 하지 않았던 솔직한 기록을 했다. 특히 2017년 처음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 올랐던 당시를 떠올리며 '너무 무서웠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방탄소년단은 2015년 발매한 앨범 '화양연화 pt.2'로 처음 '빌보드 200'에 이름을 올린 후, '2017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 참석하기 전까지 '화양연화 Young Forever', 'WINGS', 'YOU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SBS '집사부일체'가 가수 비, 사부 탁재훈, 이상민이 준비한 '실패카메라'로 보는 재미를 더하며 시청률 두 자릿 수를 돌파했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의하면 지난 14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의 가구 시청률은 지난주보다 2.6% 상승한 9.2%(이하 수도권 2부 기준)를 기록했고, 화제성과 경쟁력 지표인 '2049 타깃 시청률'은 3.6%, 분당 최고 시청률은 10.7%까지 치솟아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는 멤버들이 사부 탁재훈, 이상민과 함께 '집사부일체' 사상 초유의 대형 프로젝트 '실패스티벌'의 초대가수로 비를 섭외하기 위해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들은 비의 집으로 향했다. '제가 왜 초대가수냐'라며 당황하던 비는 '부탁드릴 게 있다'라며 '물건 훔쳐가지 않기', 아내 김태희가 집에 있다며 '조용히 말하기' 등을 부탁했다. 이에 탁재훈은 '기념품 같은 건 괜찮지 않냐'라며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공개된 집에 멤버들은 '여기 쇼룸이다', '스타의 온기가 느껴진다. 실패의 냉기가 나와야 하는데'라며 감탄했다. 멤버들은 먼저 '실패스티벌'의 취지를 설명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BS '미운우리새끼'가 솔로 신곡으로 뜨거운 화제 몰이를 하고 있는 월드 스타 '로제'가 출연해 일요 예능 시청률 1위에 등극했다.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14일 방송된 '미운우리새끼'는 수도권 가구 시청률 14.7%(3부 기준), 화제성과 경쟁력 지표인 2049 타깃 시청률 4.8%로, 가구 시청률 일요 예능 전체 1위를 기록했다. 특히, 싸이에게 곡을 받기 위해 찾아온 탁재훈이 그만의 독특한 '애간장' 댄스를 선보이는 장면에서는 분당 최고 시청률이 17.3%까지 치솟았다. 이날 스페셜 MC로는 블랙핑크의 로제가 출연했는데, 母벤져스는 로제를 보자마자 '아기 같다' '손녀딸 같다'며 귀여움에 어쩔 줄 몰라했다. '로제가 700대 1의 오디션을 꺾고 합격했다"라는 말에 로제는 어머님들 앞에서 즉석 라이브를 선보이는가 하면 시종일관 솔직하고 털털한 입담으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무대 올라가기 전 징크스가 있냐'는 MC 신동엽 질문에 로제는 '무대 전에 쌀밥이 들어간 한식을 꼭 먹어야 된다'며 한식 사랑을 내비쳤다. '먹는 것 때문에 이것까지 해봤다? 하는 게 있냐'는 물음에 로제는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지난 14일 방송된 SBS '런닝맨'이 분당 최고 시청률(AGB닐슨코리아, 가구 기준) 6.1%까지 뛰어올랐다. 이날 레이스는 '런닝 왕조 실록'으로 꾸며져 22일(월) 밤 10시에 첫 방송되는 SBS 새 월화드라마 '조선구마사' 출연진 배우 장동윤, 박성훈, 금새록, 김동준이 게스트로 출격했다. 양세찬은 시작부터 왕이 되어 멤버들의 계급을 정해주었고, 멤버들은 왕비, 영의정, 좌의정, 내시, 노비 등으로 분했다. 이들 중 악령 2인을 찾아야 하는 가운데, 인간은 세 번의 재판 동안 악령을 잡아내야 한다.첫 번째 재판에선 왕 양세찬의 얼굴에 점을 찍었다는 이유로 노비팀 전소민이 판정대에 올랐다, 전소민은 악령이 아니었고, 인간들만 모르는 악령 중 1명은 장동윤이었다. 장동윤은 다른 악령 1명과 합의 하에 유재석의 쌀을 빼앗기로 했다. 자신감을 얻은 장동윤은 이후, 악령의 히든 미션 '이름표 만지기'를 수행했으나 이를 간파 한 유재석이 '악령이 나왔다. 내가 보기엔 이름표를 만져야 하는 것 같았다'며 장동윤을 재판대에 올렸다. 결국 장동윤은 악령으로 밝혀져 벌칙으로 고삼차를 마셔야 했다.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어린이 MC들이 대한민국 최고 셀럽을 인터뷰하는 독특한 콘셉트로 뜨거운 화제를 일으킨 MBC 파일럿 '누가 누굴 인터뷰'가 첫 방송을 마쳤다. 순진무구한 질문 폭격에 당황하는 god 박준형, 前 국무총리 이낙연의 모습은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신선한 재미를 안겼다. 오는 17일 방송되는 '누가 누굴 인터뷰' 2회에는 前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이상화가 출연한다. '빙속 여제'라 불리는 이상화는 스피드스케이팅 500m 경기에서 '36초 36'으로 세계 신기록을 달성해 전 세계인을 놀라게 한 바 있다. 이후 밴쿠버,소치,평창 동계 올림픽에서 다리 부상을 딛고 3연속 메달을 획득해 스피드스케이팅계의 전설적인 존재로 자리매김했다. 하지만 '누가 누굴 인터뷰'의 진행자는 평균 연령 10세 어린이 MC들. 아이들은 그런 이상화를 전혀 알아보지 못했고, '그래서 넌 누구야?'라는 돌직구 질문을 시작으로 그녀의 비주얼을 보며 '헤어 디자이너', '옛날 아이돌' 등 온갖 직업을 유추하기 시작했다. 이상화는 상상도 못 한 반말 콘셉트와 황당한 질문에 '나? 나 상화야...'라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이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