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영양제 펫찹이 부산동물학대방지연합에서 주최하는 바자회에 참가한다. 유기동물 입양캠페인과 동시에 진행되는 이번 바자회는 오는 3월 5일(토) 부산 수영역 근처 까페바인에서 개최된다.바자회에서 판매된 수익금 전액은 유기동물 및 학대받는 동물들을 위해 기부된다. 이번 바자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펫찹 공식 수입원인 (주)에버셀(070-4324-6711, www.petchup.co.kr) 또는 부산동물학대방지연합(051-817-0992, www.animallife.or.kr)로 문의하면 된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수산업 발전을 위해 시험·연구 과정에서 희생된 동물(어류 등)의 넋을 위로하고, 연구자들에게 동물 사랑과 생명존중 윤리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22일 실험동물위령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위령제는 동물실험을 직접 담당하고 있는 연구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혼문 낭송과 묵념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국립수산과학원은 2008년부터「동물보호법」및「실험동물에 관한 법률」에 따라 동물실험윤리위원회를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2015년부터 어류(양서류, 파충류 포함)도 실험동물의 범주에 포함해 동물실험계획을 엄격히 심의하고 있다. 강준석 국립수산과학원장은 "올해 개최되는 동물실험윤리위원회에서는 동물실험을 계획하고 있는 연구과제에 대한 엄격한 심의를 통해, 희생되는 실험동물의 수를 최소화시키고 생명존중 연구문화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