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뉴스(CABN))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는 지난 7일(수) 오후 7시 서울 모 음식점에서 김종환 의장, 예의성 부의장 등 전·현직 의장단 9명과 김철수 협회장, 조영식 총무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현직 의장단 간담회를 열었다. 전·현직 의장단 간담회는 정기대의원 총회를 앞두고 치과계 원로인 의장단의 조언을 듣는 정례적 성격의 모임으로 지난해 9월에도 개최한 바 있다. 이날 간담회는 자연스럽게 최근 불거진 선거무효소송 후속대책과 관련해서 전·현직 의장단들의 의견이 전달됐다. 전·현직 의장단은 단 하루의 회무공백도 있어서는 안 되며, 모든 회원들에게 피해가 돌아갈 수 있는 만큼 회무 공백을 최소화하는 데 입장을 같이 했다.또한, 재선거와 관련한 임기 문제와 관련, 지부 임기 및 대의원 총회 임기와 맞지 않았을 때는 여러 가지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며 신중한 판단을 조언했다.아울러, 재발 방지를 위해서라도 어떤 식으로든 분명한 진상규명이 이뤄져야 한다는 의견을 같이했다. 특히, 전·현직 의장단은 이번 선거무효소송 사태와 관련, 빠른 시일안에 공식입장을 발표키로 의견을 모았다. 김철수 협회장은 이날 “저는 지난 협회장 선거 1차 투표
(반려동물뉴스(CABN)) 해양수산부는 관상어 산업을 육성하고 국제경쟁력을 갖춘 기업을 발굴하고자, 사육용품·관리용품 2개 부문의 업체를 선정하여 기술개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관상어는 강아지·고양이와 함께 3대 애완동물로 사랑받고 있으며, 관상어 및 관상어 용품 관련 시장은 매년 7~8%씩 가파르게 성장*하는 추세이다. 특히 관상어 용품 시장은 전체 시장 가운데 약 70%의 비중을 차지하며, 해양수산분야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 세계 관상어 시장 약 45조원, 국내 관상어 시장 약 4,100억원 이에 해양수산부는 경쟁력 있는 관상어 용품 발굴하고자 올해 초 ‘관상어 사육용품’과 ‘관상어 관리용품’ 2개 부문에 대하여 각 1개씩 기술개발 과제를 선정*하였으며, 올해 연말까지 개발을 완료할 예정이다. * 관상어용품산업화 기술개발사업 : 1.6억원 * 2개 과제 사육용품 부문 선정 과제는 관상어 수조에 설치하는 기포발생기를 첨단화하는 것이다. 지금까지 널리 사용되어 온 기포발생기는 소음과 진동 때문에 사용하는 데 불편한 점이 있었지만, 새롭게 개발하는 스마트 기포발생기는 최신 기술을 활용하여 소음과 진동을
(반려동물뉴스(CABN)) 한국제약바이오협회(KPBMA)와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KRPIA), 연구중심병원협의회는 6일 오후 상견례를 겸한 오찬간담회를 갖고 제약산업 발전 및 신약 연구개발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오는 5월 9일부터 11일까지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열리는 ‘2018 바이오코리아’ 중 의약품 신산업 활성화, 신규 개방형 혁신 모델 경험을 공유하기 위한 ‘KPAC(Korea Pharma Associations Conference, 한국 제약산업 공동 컨퍼런스) 2018’행사에 적극 참여키로 의견을 모았다. 이날 세 단체와 종근당, 다이이찌산쿄, 머크(주), 존슨앤존슨, 아스트라제네카, 먼디파마, 세엘진, 릴리, 샤이어 등은 제약산업 발전과 아울러 국내·외 제약기업과 연구자(연구중심병원)가 동반성장할 수 있는 토양을 만들어 가자는데 공감대를 이뤘다. 또한 관련 성공 사례 등을 중심으로 지식을 공유하고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국내·외 제약사가 글로벌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장인 ‘KPAC 2018’은 지난 2014년과 2015년, 2017년에 이어 이번이 네 번째 행사이며, 연구중심병원 협의회는 처음으로 참여한다
(반려동물뉴스(CABN))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2월 8일(목)부터 제주도 서귀포시 항공우주박물관에 실내 가상·증강현실(VR·AR) 테마파크인 번개 레이싱 체험관을 개관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관하는 번개 레이싱 체험관은 ㈜아가월드,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한국교육방송공사(EBS),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등이 협력하여 구축한, 가상·증강현실(VR·AR) 콘텐츠 기반 실내 레이싱 테마파크이다. 체험관에서는 사용자들이 소형 전기 자동차를 타고 이동하면서 이용자 위치나 경주로에 보여지는 콘텐츠(미사일 등)와 상호작용하고, 경주로 밖에 관람자들 역시 경주로 위로 번개를 쏘는 게임을 해볼 수 있다. * 실내공간은 16m×60m 크기, 원형 자동차 경기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천장에 설치된 20개 영상투영기들로부터 실내 바닥에 표현된 대형 가상증강현실 영상 콘텐츠로 재현 본 체험관은 사용자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도심의 건물에서 즐길 수 있는 테마파크로서, 미래선도형 디지털 콘텐츠를 건물 내 유휴공간에서 새로운 방식으로 활용한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 따라서, 과기정통부는 본 테마파크 개관을 통해 세계적으로
(반려동물뉴스(CABN)) 경남도는 미래 식량자원인 양식산업의 지속적인 생산기반 확충을 위해 양식산업의 스마트화를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양식산업은 경제적 소득증대 가치 외에도 국민 식량산업으로서의 성장 가치가 인정되는만큼 지속적인 양식산업의 발전과 혁신성장을 위해서는 현재의 생산체계를 벗어나 스마트화, 고도화를 통한 새로운 활력 모색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에 경남도는 양식산업의 생산환경여건과 노동 집약적 특성을 개선하고자 자동화와 고도화 사업에 34억 원을 투입한다. 이는 어촌인력 감소와 고령화에 대비한 청년층 신규인력 유입을 위해 1차 산업의 근무 여건과 이미지를 개선하기 위함이다. * 어촌의 고령(65세 이상) 인구비율 : (’03) 16% → (’09) 25% → (’16) 33% 경남도는 노동력 개선을 위한 양식장비 자동화는 물론 양식수산물의 채취에서 포장까지 현장에서 원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는 고도화 장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ICT를 접목한 스마트 양식장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9억 원의 예산을 들여 그동안 수온 등 해양환경을 실시간 모니터링 하는 단계에서 나아가 양식장 환경 모니터링은 물론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최
(반려동물뉴스(CABN)) 특허청이 올해부터 신규로 시행되는 ‘스타트업 특허바우처 사업’을 통해 100개 기업에 1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허 바우처를 활용해 앞으로 유망 스타트업은 필요한 IP 서비스와 기관을 자유롭게 선택하여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또한 IP 보유 여부, 업력, 규모에 따라 소형과 중형 두 종류가 있으며 각 바우처 금액의 자기부담금(30%, 현금) 선납 후 바우처를 포인트로 발급받아 사용할 수 있다. 지원 대상 선정 기준은 4차 산업혁명 관련 도전적인 과제를 추구하는 기술·IP 기반 스타트업이며 서류 및 면접평가를 거쳐 선정할 예정이다. 한편 스타트업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바우처 재발급을 포함한 추가 지원 방안도 마련되었다. 스타트업은 재발급 신청을 통해 연간 최대 3회까지 신청 가능하다. 그리고 서비스 이용 후 바우처 잔액이 있다면 잔액의 자기부담금 비율(30%)만큼 환급받을 수 있다. 또한 특허바우처에 선정된 스타트업이 해외 진출시 예상되는 IP 분쟁에 대비하고자 할 경우 특허청의 ‘지재권분쟁 예방 컨설팅(한국지식재산보호원)’을 연계하여 지원받을 수 있다. 이번 사업에서 IP 서비스 제공을
(반려동물뉴스(CABN)) 오는 2020년 완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인 경기도 신청사가 최근 한국에너지공단으로부터 제로에너지건축물 3등급 예비인증을 받았다. 제로에너지건축물은 단열성능과 태양광 등 신재생 에너지 활용도가 높아 건물 에너지 소요량을 최소화한 건축물에 부여하는 인증제도다. 에너지 자립률에 따라 1등급부터 5등급까지 부여하는데 1등급이 최고 등급이다. 국내 건축물 중 제로에너지건축물 3등급 예비인증을 받은 것은 경기도 신청사가 처음으로 국내에서는 세종시 선거관리위원회 청사가 4등급(예비인증)을 받은 바 있다. 국내 대부분 건축물이 등급 외 건물로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을 받는 것 자체가 어려운 일로 알려져 있다. 경기도 신청사는 창면적비 최적화, 유리 차폐성능 개선, 공조면적 최적화 등을 통해 에너지소비량을 최소화하고 태양광 설비 등 신·재생에너지 공급을 극대화하도록 설계됐다. 김철중 경기도 건설본부장은 “경기도 신청사가 22층에 달하는 초고층 건물인데도 제로에너지 3등급 예비인증을 받은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면서 “예비인증에 만족하지 않고 건축물의 에너지효율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첨단기술을 접목하겠다”라고 말했
(반려동물뉴스(CABN)) 국토교통부는 김제, 고령지역에 드론 전용 비행구역(초경량비행장치 비행구역)을 각각 1개소를 신설한다고 밝혔다. 새로 신설되는 드론 전용 비행구역은 전라북도 김제시 공덕면 저산리 일원과 경상북도 고령군 다산면 곽촌리 일원에 위치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9, 10번째 드론 전용 비행구역이다. 비행구역의 높이는 두 곳 모두 지상으로부터 150미터이며 면적은 김제가 약 1,200,000 제곱미터, 고령이 약 20,100 제곱미터이다. 특히, 김제 드론 전용 비행구역의 경우, 일산호수공원 전체면적(1,034,000 제곱미터)보다 큰 규모로 드론 관련 산업 분야 등의 다양한 활용이 예상된다. 드론 전용 비행 구역 내에서는 드론의 무게에 상관없이 자유롭게 드론을 날릴 수 있다. 우리나라에는 최근에 신설된 울주를 비롯하여 청라, 미호천, 김해 등 8개 드론 전용 비행구역이 설정되어 있으며, 김제와 고령지역에 설정되는 드론 전용구역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에 신설되는 김제와 고령지역은 공정거래위원회가 관련 동호회 및 한국모형항공협회의 의견수렴을 통해 제안되었다. 의견수렴을 통해 취합된 약 40여 개 지역에 대한 면밀한 검토와 현
(반려동물뉴스(CABN))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과학기술기반 공공연구성과를 통한 고급일자리 창출 등을 위해 1,450억원의 투자 계획을 담은 2018년도 공공연구성과 기술사업화 지원에 대한 각 사업별 시행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계획은 창업촉진과 기술.제품선점을 위해 공공연구성과를 바탕으로 경쟁력이 있는 출연(연) 연구자 및 특성화대 대학(원)생, 초기 기업(설립 5년 이내)에 지원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는 첨단 기술분야 신산업 육성과 국민생활문제 해결 등을 위하여 대학.출연(연)에 기초.원천 R&D를 투자하고 이를 통해 나온 우수한 연구성과의 기술사업화(기술이전?창업)에 역점두고 지원하고 있다. 특히, 기초.원천 R&D를 기반으로 한 기업은 일반기업에 비하여 3배 이상 고용효과가 있으며,(9.5명 vs 2.85명) 기업의 5년 생존률 또한 3배가량 높아(80% vs 27%) ‘과학기술기반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기초.원천 R&D 사업화에 대한 적극 지원에 나선다. ㅇ 과기정통부는 기초·원천 R&D 투자(6.8조원)로 축적된 연구성과DB(21만건)의 사업화를 위한 예산(1,417억원)과 사업화 전담조직(25개 출연(연) TLO, 79개 대학
(반려동물뉴스(CABN)) 방송통신위원회 이효성 위원장은 서울시청 내 서울안전통합상황실과 고양 스마트시티 지원센터를 차례로 방문하여 빅데이터·사물인터넷(이하 ‘IoT’) 등 정보통신기술(이하 ‘ICT’)을 통해 시민들에게 교통·재난·환경 정보를 제공하는 스마트시티 시범사업 현장을 참관하고, 신산업 활성화를 위한 지원 사항을 점검하였다. 이 위원장은 “이번 스마트시티 시범사업을 통해 4차 산업혁명으로 변화될 국민들의 미래생활상을 실증적으로 체험할 수 있게 되었다”고 강조하고, “국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미래사회 선도를 위해 개인정보의 비식별조치를 통한 데이터 활용 등을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또 고양시와 스마트시티 지원센터를 함께 운영해 온 LGU+ 관계자들에게 그간의 노력을 격려하며 “통신사들이 미래도시 구현과 관리의 핵심 허브 역할을 맡고 있는 만큼 스마트시티의 전략과 경험을 관련 업계와 공유하고, ICT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비즈니스 모델 발굴과 신규 스타트업 육성을 통해 상생협력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하였다. ‘스마트시티’는 안전·환경·교통·에너지 등 기존의 도시문제 해결을 위해 5G 차세대 네트워크, 빅데이터, I
(반려동물뉴스(CABN)) 인천광역시와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본부장 최종태)는 2018년 2월 7일 스마트공장 선도기업인 ㈜연우(인천시 서구)에서 인천시 중소·중견기업 대표 및 임직원 100여명을 대상으로‘인천 맞춤형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는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의 ‘4차 산업혁명시대, 인천의 가치를 높이는 미래성장기반, 스마트공장’을 주제로 한 특강과 ㈜연우와 헵시바(주) 등 인천의 대표적인 스마트공장 도입 기업의 성과 사례 발표 및 스마트공장 견학의 순서로 개최되었다. 인천시는 급변하는 글로벌 산업환경 속에서 생산공정의 개편 등 인천 제조업의 고도화는 필수불가결한 사항이고, 스마트공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반드시 갖춰야할 시스템이라는 인식하에 2018년에 100개, 2022년까지는 인천시 전체 공장의 약10%인 1천개 기업에 스마트공장을 보급할 계획이다. 또한 이를 위해 올해부터 전국 최초로 스마트공장 실무교육 및 진단컨설팅을 무료로 실시하고 구축비용을 추가 지원하는 등 3단계 지원계획을 시행할 예정이며, 특히 초기 구축비용의 부담 완화를 위해 국가와 인천시가 최대 7천만 원까지 지원하
(반려동물뉴스(CABN)) 서울시가 첨단 IoT기술을 활용한 ‘정화조 악취저감장치 상시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에 나선다. 서울시 건의로 개정된 하수도법 시행령에 따라 오는 9월까지 200인조 이상 강제배출형 부패식 개인정화조를 보유한 건물에 악취저감장치 설치가 의무화된 가운데, 작동이나 고장여부 등 사후 관리에도 만전을 다하기 위해서다. 2016. 9. 13 하수도법 시행령 개정으로 200인조 이상(하루에 200인이 이용할 수 있는 용량을 가진 정화조) 강제배출형 부패식 정화조를 보유한 건물주에게 악취저감장치 설치가 의무화 됐다. 새로 지은 건물 등 신규 시설은 즉시 설치해야 하지만, 기존 건물은 올해 9월 12일까지 2년간 건물주 스스로 악취저감시설인 공기공급장치를 의무 설치하도록 유예기간을 두었다. ‘정화조 악취저감장치 상시 모니터링 시스템’은 정화조 악취저감장치에 송·수신이 가능한 스마트 플러그 등을 설치, 악취저감장치 가동여부가 WIFI 통신망을 통해 시·구 모니터로 실시간 표출되도록 하는 시스템이다. 개인정화조가 지하 으슥한 곳에 위치해 있어 관리, 점검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고장이나 가동중지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 이를 방지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