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뉴스(CABN))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이효성)와 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김석환)은 12월 27일부터 웹팩스로 들어오는 스팸을 간단하고 편리하게 신고할 수 있는 웹팩스 스팸 간편신고 서비스를 개시했다. 그간 이용자들은 웹팩스로 스팸을 받고도 신고하기가 번거로워 불편을 겪었고, 정부는 스팸 전송자에 대한 확인이 어려워 팩스스팸을 줄이는데 한계가 있었다. 이에 방통위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웹팩스 사업자와 지속적인 논의를 통해 웹팩스에서도 휴대전화와 같이 스팸 간편신고 기능 탑재가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같이하고, 간편신고 규격서 기반으로 시스템을 개발하였고, 올해 KT, SKB, LGU+ 등 3사를 시작으로 내년부터 대상사업자를 순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효성 방통위 위원장은 “이번 서비스를 통해 이용자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더 많은 웹팩스 사업자들이 간편신고 기능을 탑재하여 스팸을 줄이는데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반려동물뉴스(CABN))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이효성)와 한국정보화진흥원(원장 서병조’)은 ‘바람직한 인터넷문화 확산’을 위해 대학생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인식하에 지난 5월에 「제1기 대학생 한국인터넷드림단」을 구성(12개 학교의 10개팀 46명)하고 팀별로 캠페인, 홍보, 교육 등을 수행하여 인터넷 윤리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하였다. 대학생 드림단은 활동기간 동안 설문조사와 이벤트를 진행하여 인터넷윤리 의식에 대한 현황을 파악하고 사이버폭력, 가짜뉴스 개인정보 등 340여 건의 다양한 주제의 온라인 콘텐츠를 제작, 공식 SNS(블로그, 페이스북 등)를 개설하고 약 69,000회를 송출하는 등 팀원들이 작사한 인터넷윤리 CM송 가사도 곡으로 제작하여 SBS 방송에 송출하였다. 또 이들은 초등학생 드림단 캠프의 지도교사로 활동하며 ‘아름다운인터넷세상 주간(9.4~17)’을 맞이하여 초중고등학교를 방문, 인터넷윤리 교육을 하는 등 연령층간 윤리문화 확산에도 적극 노력하였고, 해외자원봉사국(키르기스스탄, 라오스)에서도 인터넷의 발전에 따른 역기능 예방을 위한 한국에서의 다양한 교육사업 및 인터넷드림단의 역할 등에 대해 소개하기도 하였다. 방송통신위원회와 한
(반려동물뉴스(CABN))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는 12월 27일(수) 10시에 서울 양재동에 위치한 더케이호텔에서 「제2차 국가초고성능컴퓨팅 육성 기본계획(이하 ‘2차 기본계획’)」수립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청회에서는 지난 5년간 추진된 「제1차 국가초고성능컴퓨팅 육성 기본계획(이하 ‘1차 기본계획’)」의 성과와 미흡한 점을 점검하고, 향후 5년간 추진할 2차 기본계획(2018~2222)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2차 기본계획(안)은 초고성능컴퓨팅 분야 산학연 전문가 60여명이 참여한 추진위원회(2017.4~)에서 마련하였다. 정부는 과학기술 혁신, 산업경쟁력 강화, 국민 삶의 질 향상 등을 위해 5년 주기로 「국가초고성능컴퓨팅 육성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해 왔다. 1차 기본계획을 통해 세계 10위 수준의 초고성능컴퓨팅 인프라를 구축하고, 교육·연구 분야에 컴퓨팅 활용 저변을 확대하여 세계적 과학 발견(중력파 검출 등)에 기여하는 등 국내 초고성능컴퓨팅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였다. 2차 기본계획은 다가오는 미래사회를 대비하기 위해 ‘4차 산업혁명 대응 초고성능컴퓨팅 역량확보’를 비전으로 3가지
(반려동물뉴스(CABN)) 추운 겨울, 차량 앞유리에 얼어붙은 성에와 결로(김서림)를 제거하기 위해 히터를 켜고 기다리는 수고를 덜게 됐다. 최근 들어 열선이 보이지 않는 맑은 유리를 순식간에 가열하는 기술이 활발히 연구되고 있다. 특허청에 따르면, 투명발열유리 관련 특허출원건수는 최근 10년간 총 192건으로 집계됐다. ’06년 이후 매년 10여건씩 출원되다가 ’14년에는 32건, ’15년에는 45건으로 출원량이 증가했다. 이같은 추세는 신소재 발열체를 적용한 실제품 생산기술이 많이 출원됐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오래전부터 차량 뒷유리에 장착해온 니크롬 열선은 운전 시야를 방해해 앞유리에는 쓸 수 없다. 초기에 출원된 투명발열유리 기술은 니크롬 열선 대신 주로 인듐주석산화물(ITO)로 만든 초박막형 면상 발열체를 이용했다. 하지만 ITO는 전기전도성과 빛의 투과성이 우수한 반면 재료가 비싸고 쉽게 부숴져 대면적 유리를 생산하기 어려웠다. ITO의 단점을 극복하기 위한 연구는 꿈의 신소재로 각광받는 그래핀과 탄소나노튜브가 등장하면서 급진전됐다. 유연하면서도 강성을 지닌 이들 신소재 덕분에 최근에는 저전력으로 유리를 80°로 순간 가열하는 완성도 높은
(반려동물뉴스(CABN)) 요즘 인터넷 플랫폼이나 포털에서 어렵지 않게 접할 수 있는 ‘웹툰(Web toon)’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지루한 출퇴근길이나 등하굣길에 모바일 환경을 통해 쉽게 즐길 수 있어, 관심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는 웹툰산업은 그야말로 떠오르는 ‘핫’한 분야로 관련 업체의 성장과 더불어 상표출원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 웹툰이란 웹(web)과 카툰(cartoon)의 합성어로서 멀티미디어 효과를 동원해 제작된 인터넷 만화를 말한다. 단순히 만화책을 스캔해 그대로 게재하는 온라인상의 만화가 아니라 영상과 음성더빙, 플래시 기법 등을 이용한 영상애니메이션을 말한다 특허청에 따르면 인터넷 창작물의 대표적인 장르로 자리 잡고 있는 웹툰산업은 만화, 게임 등 그 영역을 점차 확대하고 있으며, 상표출원 역시 2012년 1,571건, 2013년 1,804건, 2014년 1,631건, 2015년 1,978건, 2016년 3,070건이 출원되어 최근 5년간 연평균 14%의 증가율을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5년간(‘12~’16) “웹툰, 전자만화, 전자출판물”관련 상표출원 주요기업을 살펴보면 1위는 209건을 출원한 ㈜카카오, 2
(반려동물뉴스(CABN))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이 주관하는 ‘해양심층수 UCC 공모전’ 시상식이 26일(화) 부산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신청사에서 개최된다. 해양심층수는 수심 200미터 아래의 청정 해양수자원으로, 태양광이 도달하지 않는 깊은 물속에 있어 항상 저온 상태를 유지하며 각종 미네랄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2008년부터 먹는 물을 비롯해 에너지, 식품 등 다양한 분야의 산업에 심층수를 활용하고 있으나, 아직 해양심층수의 효능과 가치에 대한 대중적 인식은 높지 않은 편이다. 해양수산부는 청정 자원인 해양심층수의 우수성과 활용가치에 대한 국민 관심을 높이고 관련 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해양심층수 UCC 공모전을 개최하였으며, 최종 16편의 수상작을 선정하였다. 대상(해양수산부장관상, 상금 100만원)의 영예는 윤세희 씨의 작품인 ‘효녀 명태와 신비한 물’에게 돌아갔다. 명태 모녀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며, 병든 어머니를 낫게 하기 위해 약을 찾던 중 신비한 효능을 지닌 해양심층수를 구해 어머니를 치료하는 효녀 명태의 이야기를 애니메이션 형식으로 재미있게 표현하였다. 최우수상(한국해양과
(반려동물뉴스(CABN)) 1970년대 지정된 안양, 부천, 군포, 의왕 등 경기도 공업지역의 활성화를 위해 제조-서비스 융복합 신경제 창출의 거점으로 육성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경기연구원은 21일 경기도 노후공업지역의 현황을 조사하고 활성화 방안을 제시한 ‘경기도 노후공업지역 진단과 과제’ 보고서를 발표했다. 안양 등 4개 공업지역은 준공업지역으로 용도변경이 되거나 공동주택단지를 건설해 최근 10년간 면적은 450천㎡ 감소됐으며, 도시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부천은 8.68%에서 8.5%, 군포는 7.23%에서 6.44%로 줄었다. 안양, 부천, 군포, 의왕 등 4개 지역의 경제성장률은 연평균 4.5~5.9% (2008 ~2013년)로 경기도(7.4%)에 비해 낮은 수준이다. 또한 경기도의 제조업 고용은 연평균 2.2%증가(2005년~2015년) 했지만 4개 지역의 고용 증가율은 -1.0~0.1%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제조업의 대안이 될 수 있는 정보서비스, 연구개발업, 과학기술서비스업 등 고차서비스업은 전체 고용 순증가에서 8.1% 차지하는데 불과하다. 중소제조업의 비중이 높은 부천시의 경우 고차서비스업 고용 비중은 3.7%로 안양
(반려동물뉴스(CABN)) 주로 되새김질하는 가축을 위한 발효사료인 사일리지를 돼지, 닭에게도 줄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다. 사일리지(담근먹이)는 수분함량이 많은(60~65%) 조사료1)를 공기가 불충분한 상태에서 젖산발효시킨 것으로, 부패균의 번식을 억제해 생초의 양분 손실은 적고 저장성은 높다. 고섬유질로 되새김질하는 반추위가축에 적합하며, 돼지와 닭 등의 단위동물에게 줄 경우에는 생산성 및 영양소 소화율이 감소한다고 알려져 있다. 그러나 돼지나 닭에게 사일리지를 줄 경우 사료비 절감, 장내 유익균 성장, 스트레스 감소 등의 장점도 있어 사일리지 이용성 향상을 위한 연구가 계속돼 왔다.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돼지와 닭을 위한 총체맥류 사일리지 제조용 미생물 균주를 개발했다. 보리, 밀 등의 총체맥류 사일리지는 알곡이 30~40% 포함돼 사료가치가 우수하며, 겨울 동안의 휴경지를 이용해 재배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번에 개발한 균주는 산생성능 및 항균 작용이 우수한 유산균 ‘락토바실러스 5-1 (Lactobacillus sp. 5-1) 균주’와 섬유소 분해능이 우수한 혐기성 세균 ‘셀룰로실라이티쿰 WCF-2 (Cellulosilytic
(반려동물뉴스(CABN))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강서구립봉제산어르신복지센터에서 연말을 맞아 전국 각지의 복지시설 100여곳에 1.1억원을 전달했다고 21(목) 밝혔다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매년 명절과 연말에 온누리상품권과 중소기업으로부터 후원받은 물품을 전국 복지시설에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는 연말지원까지 포함하여 총 6억원을 지원했다. 사랑나눔재단은 강서구립봉제산어르신복지센터에 백미 60포대, 지역아동센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동화책과 장난감, 미혼모시설에는 여성구두와 함께 온누리상품권을 지원하는 등 중소기업으로부터 십시일반 후원받은 물품을 복지시설 이용자의 특성에 맞추어 지원하고 있다.
(반려동물뉴스(CABN)) 대전광역시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올 한해 대전의 소프트웨어 품질 테스팅 전문가를 대거 배출했다고 밝혔다. 2013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의 지원으로 수도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악한 지역의 SW 품질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구축된 충청권 SW품질역량센터에서 일궈낸 성과이다. SW품질역량센터의 4대 사업분야(인프라 활성화, 제품 경쟁력 강화, SW품질마인드 제고, 인력양성) 중 SW융합 전문가 양성을 위한 인력양성 분야에서 추진된 사업에서, 올해 군에서의 요청에 따라 군인과 기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SP(Software Process)인증 교육을 개설해 2회 교육에 총 50명의 교육 수료를 지원했다. 특히, SW테스팅 국제공인 자격증인 ISTQB(International Software Testing Qualification Board) 자격검증 교육을 개설해 3회 교육에 총 70명이 수료하였으며, 그 중 35명이 자격증을 취득함에 따라 대전지역의 SW테스팅 전문가를 대거 양성해 지역의 SW품질 경쟁력 향상의 저변을 확대할 수 있게 되었다. 진흥원은 ISTQB 자격검증 교육의 높은 수요와 고교시절부터의
(반려동물뉴스(CABN)) 인천국제공항공사는 21일 인천시민공원 사랑의 온도탑 앞에서 연말 사회공헌 기부금 전달식을 열고 13억 4천만 원을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정명환)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인천공항 따뜻한 겨울나기’는 인천공항공사가 인천지역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물품과 시설개선 비용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쪽방촌, 노숙인, 미혼모시설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난방용품과 식료품 등을 지원하고 오래된 사회복지시설의 환경개선을 지원할 예정이며, 공항인근지역 주민제안 사회복지사업에도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인천공항공사는 지난해부터 각 계절마다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분야에서 각종 사회공헌 사업을 실천해 나가고 있다. 올해에는 ‘봄빛 행복나눔’, ‘시원한 여름나기’에 이어 ‘따뜻한 겨울나기’를 통해 총 36억 원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부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정일영 인천공항공사 사장은 “사회복지단체를 통해 의견을 들어보니 시설이 낡아 이용자들이 불편해하는 곳이 많다고 해 사회복지시설의 환경개선에 대한 지원을 늘렸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의 입장에서 도움이 절실한 분야를 찾아 지원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인천공
(반려동물뉴스(CABN))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는 우리나라 과학기술 발전에 공헌한 여성과학기술자들에게 수여하는 2017년 제17회 ‘올해의 여성과학기술자상’ 수상자 3명을 선정·발표하였다. 시상식은 20일(수) 오후 2시 국립 과천과학관 상상홀에서 개최되었다. 제17회 ‘올해의 여성과학기술자상’ 수상자로는 △진흥 부문에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한성옥 책임연구원(57세) △산업 부문에 ㈜바이로메드 손미원 전무(56세) △학술 부문에 한양대학교 이윤정 부교수(42세)가 선정되었다. 진흥 부문 수상자인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한성옥 교수는 에너지·환경 분야의 전문가로서 정부부처 위원회와 국내·외 여성과학기술인 네트워크를 위한 다양한 활동으로 국가과학기술계 여성 진출과 과학기술 정책 수립에 기여하여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성옥 책임연구원은 국가 최초의 여성과학기술인 단체인 (사)대한여성과학기술인회(KWSE) 회장과 국제여성과학기술인네트워크(INWES) 재정분과 위원장을 역임하며 여성과학기술인의 국내·외 네트워크 구축과 여성과학기술인 인력 양성·활용 및 과학 외교에 기여하였다. 또한 한국연구재단 국책본부 단장과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부장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