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제주의 서쪽에 위치한 금능은 에메랄드 빛 바다가 유명하다. 그 푸른 바다로 뛰어드는 70여명의 해녀들 중에는 55년 경력의 상군 시어머니와 4년 차 애기 해녀 은옥 씨가 있다. ‘저승의 돈으로 이승의 자식을 먹여 살린다’는 말처럼 고된 해녀의 삶, 선열 씨는 당신 딸들에게도 물질을 가르치지 않았는데... 막내 며느리가 해녀가 된 이유는 뭘까? 해녀의 딸이었고, 언니 동생과 16살부터 물질을 시작한 선열 씨(71). 가족을 돌보고 결혼 후에는 백령도, 충청도까지도 원정 물질을 가며 이어온 해녀의 삶이 55년이다. 고된 물질이었지만 그 곁엔 수고를 알아주는 평생의 짝 창수 씨가 있었다. 8살인 막내아들을 두고 원정 물질을 갔을 때면, 고된 일에 바위에 앉아 울기도 했지만, 남편이 꼬박 써서 부친 편지를 보며 버텼다. 아내가 자리를 비우면 자식들 밥 해먹이고 틈틈이 밭일도 소홀하지 않았던 남편 창수 씨. 아내가 물질해 모아온 귀한 돈을 차곡차곡 모아 귤밭도 사고 집도 샀다. 그렇게 4남매를 어엿하게 키워낸 부부다. 이른 나이에 결혼해 두 아들 민현(21)과 민관(15)을 키워낸 은옥 씨(41). 남편 성방(42)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전 세계 아동노동 수 무려 8,500만 명. 그중 아프리카 우간다의 아동노동 수만 270만 명. 우간다 아이들은 보호받아야 할 나이에 위험한 노동 현장에 뛰어든다.매일 쉼 없이 일해도 나아지지 않는 형편과 터무니없이 부족한 소득에 아이들에게 희망의 빛은 더욱 아득해 보이기만 하는데.... 아프리카의 중앙 동부에 위치한 우간다.아프리카 최대의 호수 빅토리아를 품고 천혜의 자연을 자랑하는 국가다. 하지만, 많은 자원이 수도 및 인근 도시로 집중되어 있어 조금만 외각으로 나가도 전기와 물 사용이 어렵고,보호받아야 할 어린이들이 생계를 위해 학교가 아닌 일터로 내몰렸다.아이들의 눈물이 얼룩진 땅, 그곳에 배우 진구가 희망을 안고 찾아간다. 뙤약볕 아래 혼자 무겁고 날카로운 사탕수수 더미를 옮기는 이마촐렛(10). 자신의 몸보다 더 큰 사탕수수 더미를 옮길 때마다 아픈 엄마와 수두증으로 머리가 점점 커져가는 동생을 생각하면 가슴이 더욱 미어진다. 하루에 사탕수수 묶음 144개를 만들어야 겨우 받을 수 있는 돈 2,000실링(한화 900원). 돈이 없어 병원에 가지 못하는 가족들을 보며 이마촐렛은 간호사를 꿈꾸지만, 학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중독성 강한 멜로디로 남녀노소 세대 불문, 전 국민의 어깨를 들썩이게 했던 국민 트로트 ‘아모르파티’의 주인공, 트로트계의 여왕 김연자가 KBS1 "TV는 사랑을 싣고"에 출연한다. MC 김용만은 “이분을 모시기까지 자그마치 1년이 걸렸다”며 김연자의 등장에 열렬하게 환호를 보냈고, 김연자는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아모르파티’와 신곡 ‘블링블링’을 열창하며 촬영 현장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이날 김연자는 ‘엄마를 찾고 싶다’는 뜻밖의 발언을 해 2MC를 혼란에 빠트렸는데. 이에 MC 김용만은 깜짝 놀라며 혹시 친어머니를 찾는 거냐고 조심스럽게 되물었고 김연자는 “가수의 꿈을 이루기 위해 17살 때 서울 강북구 미아동에서 지내던 시절, 친엄마보다 더 물심양면으로 챙겨줬던 ‘수양 엄마’를 오늘 꼭 뵙고 싶다”고 고백했다. 노래를 좋아했던 김연자는 아버지의 권유로 가수가 되기 위해 14살 때 학업을 접고 전라도 광주에서 홀로 상경했다. 뒤따라 그녀의 어머니도 어린 두 동생을 데리고 서울로 올라왔지만, 사글세 단칸방에서 지내며 갖은 일과 육아를 병행하느라 장녀 김연자를 돌볼 수 없었던 상황. 그 당시 그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지난 11월 25일부터 12월 1일까지 진행된 11월 넷째 주 투표에서 강다니엘이 23주 연속 BESTIDOL로 선정되었다. 이번 투표에는 총 11만3826표가 투표되었으며 1만236개의 아이디가 참여했다. 투표자의 비율은 남성 투표자 수 1688명, 여성 투표자 수 8384명으로 여성 투표자 수가 많았으며, 연령대로는 10대 미만 9.97%, 10대 11.09%, 20대 23.46%, 30대 17.01%, 40대 24.77%, 50대 이상 13.66%의 비율로 40대의 투표자가 제일 많은 참여율을 보였다. ● 남자차트: 강다니엘 23주 연속 개인랭킹 1위 및 남성 아이돌 랭킹 1위 남자 차트에서는 ‘TOUCHIN’으로 화려한 컴백을 한 강다니엘이 23주 연속 1등을 차지했다. 2위는 방탄소년단의 지민이 차지했고, 3위는 방탄소년단의 뷔가 차지했다. 투표 마지막 날까지 치열했던 4위 자리는 방탄소년단의 정국이 지켜냈으며, 5위는 방탄소년단의 진이 저번 주보다 1계단 상승하며 차지했다. 6위, 7위는 팬들의 사랑을 꾸준히 받고있는 엑스원의 김우석과 김요한이 차지했다. 8위는 핫샷의 하성운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6시 내고향"에 출연하고 싶다는 아이돌이 나타났다!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5인조 아이돌 그룹 데이식스가 그 주인공! 오래 전부터 "6시 내고향"에 출연하고 싶다고 말해왔던 원필과 톡톡 튀는 예능감의 소유자! 영케이가 오!만보기에 도전했다. 그들이 향한 여행지는? 병풍처럼 늘어선 산과 깨끗한 동강이 한 폭의 수묵화처럼 어우러진 강원도 정선! 그곳에서 만난 어르신들에게 ‘데식이’라는 별명까지 얻으며 "6시 내고향"에 완벽히 적응했다. 도시에서는 느끼기 어려운 고향의 정과 아름다운 풍경에 "6시 내고향"의 진면목을 알아가는 데이식스! 그런데 여행 도중 원필은 울음을 터뜨리기도 하는데... 지난 12월 4일 오후 6시 KBS1 "6시 내고향"에서 그 사연이 공개됐다. 지금까지 "6시 내고향"에서는 보지 못했던 스페셜 게스트! 노래 출중! 외모 출중! 예의까지 바른 아이돌 그룹! ‘데이식스’의 영케이와 원필이 어르신들 사이에서 뜨고 있는 최고의 예능! ‘오!만보기’에 도전장을 던졌다! 데이식스는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5인조 밴드로 현재 26개 도시 32회 공연 규모로 월드투어 ‘데이식스 월드 투어 그래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지난 4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19번째 골목 ‘평택역 뒷골목’ 편의 세 번째 이야기가 방송된다. 지난주 방송에 이어 수제돈가스집은 사장님과 백종원 사이 냉랭한 기류가 흘렀다. 사장님이 지난 촬영 당시 돈가스 소스를 혹평했던 백종원에게 서운함을 토로하며 소스 재평가를 요구한 것이다. 과일 맛을 살린 특색있는 소스 맛을 원하는 사장님과 소스의 ‘기본 맛’을 잡는 게 우선이라는 백종원의 의견 대립이 이어진 가운데 사장님은 “저 도와주러 오신 거 아닌가요?”라는 발언으로 백종원을 당황하게 했다. 이밖에 백종원은 튀김범벅떡볶이집에 특색 있는 신메뉴를 전격 공개했다. 특히 신메뉴는 평택 특산물을 활용했다고 밝혀 그 맛을 더욱 궁금하게 했는데 그 정체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업그레이드된 떡볶이로 점심 장사를 하던 사장님은 ‘절친’이자 단골인 ‘초등학생’ 손님들의 등장에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과연 단골들의 달라진 떡볶이평가는 어떨지 궁금해진다. 이후 할매국숫집에 방문한 백종원은 시종일관 티격태격하는 모녀 사장님을 위해 맞춤 미션을 제안했다. 엄마는 홀을, 딸은 주방을 담당해 역할을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오는 25일 펼쳐질 ‘2019 SBS 가요대전’의 최종 라인업 티저가 공개됐다. 2019년 최고의 K-POP 페스티벌 ‘2019 SBS 가요대전’의 최종 라인업이 베일을 벗었다. 지난 1차 라인업에는 방탄소년단을 비롯해 트와이스, 레드벨벳, GOT7, 마마무, 세븐틴, 뉴이스트 등 총 7팀이 출연을 확정해 큰 관심을 모았다. 지난 4일 공개된 최종 라인업에는 1차 라인업에 포함된 7팀 외에 AOA, 몬스타엑스, 에이핑크,여자친구, 아스트로, 스트레이키즈, 청하, 오마이걸, NCT DREAM, NCT127, ITZY, 엔플라잉, TOMORROW X TOGETHER 등 총 13팀이 이름을 올려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켰다. 이번 ‘2019 SBS 가요대전’은 ‘TOUCH’를 키워드 내세워 전 세계를 열광시켰던 K-POP 음악으로 서로를 ‘위로’하고 ‘소통’하며 다사다난했던 올 한해 가요계를 따뜻하게 마무리하는 역대급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2019 SBS 가요대전’ 최종 라인업 티저 영상은 주요 포털 및 ‘SBS NOW’ 공식 SNS 채널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2019 SBS 가요대전’은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단독 호스트를 맡은 이동욱과 게스트 공유의 출연으로 연일 화제인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가 드디어 지난(12월 4일) 첫 방송 됐다. 그동안 작품 이외의 활동을 거의 않던 배우 공유는 “동욱 씨 덕분에 토크쇼에 나올 수 있게 됐다”, “도연 씨가 세상에서 제일 웃긴 거 같다. 꼭 뵙고 싶었다” 등 인사를 전하며 시작 전 긴장을 풀었다. 본격적인 토크에 앞서 이동욱과 공유는“드라마에서 도깨비와 저승이가 투닥거리는 모습 대부분이 실제 우리들의 모습”이라면서 의외의 모습을 예고했다. 이어 공유는 ‘배우 공유가 사람들에게 인기 있는 이유’, ‘브랜드 파워’ 등에 대한 질문에 기존에 보여왔던 겸손한 모습이 아닌, 능청스럽고 재치있는 대답으로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이동욱X공유, 닮은 듯 다른 두 남자의 진솔한 토크 이동욱은 영화 "82년생 김지영" 개봉에 이어 얼마 전 "서복" 촬영까지 끝낸 공유와 함께 오랜만에 제주도를 찾아 토크를 이어갔다. 차량에 오른 두 사람은 차에 난입한 의문의 생명체에 허둥지둥하는 등 출발 직전부터 웃음을 자아내는 모습을 보였다. 호스트 이동욱은 제작진이 없는 둘만의 공간인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지난 4일, ‘영재발굴단’에 이만기가 인정한 초등부 최강자가 출연했다. 요즘 인터넷에, 세월을 역주행하며 뜨겁게 떠오른 스포츠가 있으니 바로, 씨름이다. 힘보다 화려한 기술로 승부하는 경량급 씨름이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재조명받으며, 선수들이 아이돌 급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초등부 씨름 45kg 이하 소장급 부문에서 금메달을 휩쓸며 대한민국 씨름계의 주목을 받는 한 소년이 있다. 158cm에 48kg, 다소 아담한 체구의 전태웅(13세) 군이 바로 그 주인공인데. 소장급 중에서도 작은 체격에 속하는 태웅 군 주특기는 손기술. ‘앞무릎치기’나 ‘오금 당기기’ 등 50여 가지의 다양한 손기술로 민첩하게 상대를 제압하는 이른바 ‘밑씨름’의 강자다. 씨름계의 전설 이만기 교수가 제자로 삼고 싶다고 관심을 보일 만큼, 극찬을 아끼지 않은 실력의 소유자라고 한다. 초등부 최강자 태웅 군이 가슴 떨리는 도전을 앞두고 있다. 바로 내년 소년체전 출전권이 걸린 도 대표 선발전에 나서게 되었다. 이번 대회에서 태웅 군은 난생처음 중등부에 출전해 중학교 형들과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 그런데 실전 경험을 위해 중학생 형들과 함께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추석 특집 방송 당시 우리 농수산물을 활용한 식문화 개선 프로젝트로 뜨거운 호평을 받았던 SBS ‘맛남의 광장’이 매주 목요일 밤 10시 정규 편성으로 돌아온다. 오늘 5일(목) 첫 방송에는 신메뉴 개발에 앞서 백종원, 양세형이 강릉의 주문진항을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먼 길을 떠나는 백종원을 위해 아내 소유진은 강릉의 대표 로컬푸드 감자로 깜짝 요리 실력을 발휘했다. 특별한 아침 식사에 초대받은 양세형은 소유진의 요리 실력에 한 번, 특급 애정행각에 두 번 놀랐다는 후문이다. 아침 식사 후 강릉의 주문진항으로 향한 백종원, 양세형은 수산시장을 가득 채운 홍게와 생생한 양미리 조업 현장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 두 사람은 어민들의 고충 접수는 물론 그들의 특별한 레시피로 구워낸 양미리를 맛봤다. 그러던 중 백종원에게 생각지 못한 돌발 상황이 벌어졌다. 아내 소유진이 선물해준 새 니트가 탈 정도로 양미리 구이에 푹 빠져있던 것. 과연 그를 반하게 한 양미리 구이의 맛은 어떨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후 강릉 옥계 휴게소에서 ‘농벤져스’ 백종원, 양세형, 김희철, 김동준의 첫 장사가 시작됐다. 이들은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오늘 12월 5일,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에서는 침대 소리 미스터리, 사다리 타는 개, 장난 전화 미스터리, 음주측정기 앞에서 억울한 남자 등 다양한 이야기를 소개한다. '침대 소리 미스터리' 제작진은 남들보다 오싹한 겨울을 맞이한다는 제보자 부부의 연락을 받았다. 어느 곳보다 편안해야 할 침대에서 매일 같이 정체 모를 소리가 들려온다고 한다. 부부는 가만히 놓여있는 침대에서 소리가 들리는 것으로 모자라 무언가를 긁는 듯한 섬뜩한 소리에 밤낮없이 시달리고 있다. 조용한 밤이면 더욱 크게 울려 잠을 설치기 일쑤다. 구매한 지 4년 된 침대에서 2년 전 어느 날 갑자기 의문의 소리가 들리기 시작했다. 2년의 공백을 고려하면, 애초 침대 속에 뭔가 들어있었다고 보기는 어렵고, 무언가 침투했다고 보기에는 그럴 만한 틈새가 없을뿐더러 그간 집에서 벌레 한 마리 발견된 적 없었다고 한다. 그야말로 귀신이 곡할 노릇이다. 정체도, 원인도 알 수 없는 의문의 소리, 대체 침대 안에는 어떤 비밀이 숨어있는지, 그 소리의 정체를 순간포착에서 파헤쳐본다. '사다리 타는 개' 제작진은 각양각색의 재주를 가진 개들이 한 곳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불타는 청춘’ 새 친구로 원조 하이틴스타 유경아가 등장해 실검을 장악하며 뜨거운 화제를 끌어냈다. 지난 3일 방송된 ‘불타는 청춘’은 가구 시청률 6.2%, 7.0%, 화제성과 경쟁력 지표인 2049 타깃 시청률 2.4%를 기록해 지상파 케이블, 종편 통틀어 화요 예능 1위를 기록했다. 이날 청춘들은 2019년 마지막 여행으로 충남 서천을 찾았다. 유적이 깃든 문헌서원에 모인 청춘들은 제작진에게 새 친구 힌트로 아기 사진 한 장을 전달받았다. 우량아 아기 사진을 보자 청춘들은 “남자 아니냐?”며 성별에 대해 의견이 분분하며 궁금증을 자아냈다. 갈대밭에서 깜짝 등장한 새 친구는 34년 전 어린이드라마 ‘호랑이 선생님’에서 11살 아역 탤런트로 데뷔했던 배우 유경아였다. 눈웃음이 매력적인 그녀는 원조 하이틴스타로 잡지 모델은 물론 CF 모델로도 맹활약하면서 80년대를 대표하는 국민 여동생으로 활약했다. 이후 1996년 김혜수와 함께 드라마 '짝'에 출연해 성인 연기자로 도약, 잠시 휴식기를 가졌다가 최근에는 '열혈사제'에서 원감수녀로 다시 연기 활동의 기지개를 폈다고 한다. 그녀를 마중나간 멤버는 새 친구 마중